또 한가지 올려봅니다...
오늘은 술먹다가 이런생각을 했습니다..
헝글의 영향력이라는..........
제가 보기엔 대단합니다....적어도 보드쪽에 관해선......
저도 그렇지만 여기오시는 대부분의 분들은 장비에 대해서 전혀모른다고 해도 맞을겁니다..
물론 장비에 대해서 모르고 그냥 자기가 좋아서 사시는 분들도 많지만...
대부분에 분들은 어디서 좋다는 말을 듣거나 여기 헝글이란곳에서 어떠한 정보나 그 장비에 대한 글을 보고 장비를 사고 싶다는 생각을 한다고 봅니다..
전혀 알려지지 않고 관심없던 장비가 장터에 몇몇분이 좋은 장비..정말 괜찮은 장비라고..
혹은 그냥 어떤한 장비를 구한다고 몇번이나 몇분이 같은 글을 올리게 되면 그 장비는 금방 좋은 장비로 인식되어버리는 거 같습니다...그 장비 또한 마니 구하시는거 같고 구하기 힘들어지는거 같기두 하구여...
그런현상을 보아왔고...그런거 같더군여...
물론 정말 좋은 장비가 어떤 분들이나 헝글에서 거론되어 유명세?를 탄다면 좋은 현상이겠져..
그러나 보통 왠만한 장비...그냥 가격에 비해서 그런장비들이 거품이 생겨버리고 좋은 장비로 인식되어버린다면 문제가 있겠져....
혹은 그럴만한 장비가 아닌것이 그렇다면 문제가 되겠져? 아직은 그런건 못보았지만..
분명 보드샵이나 업체에선 헝글을 중요시 할겁니다..해야되구여...보드타는 사람들이 많이 들락날락하는 싸이트 임에는 틀림없으니까.........
여러분들이 생각하는 헝글의 영향력? 위력이라고 해도 맞겠져...
영향력,위력이만 말자체가 반감을 살수 있겠지만 거대해진 이 싸이트에선 이런단어를 써두 될거같내여...
어떤가여 과연 여러분들 생각은??


엮인글 :

Cute성호~

2004.05.02 00:21:21
*.151.25.17

굉장하다고 봅니다..올해 헝글의 여파가 낳은 물건이 있다면 살로몬의 E.R.A 시즌중반을 넘어서면서 엄청난 인기몰이를 했죠..요즘에 거래되는 가격은 버튼 최상급이라는 T6이나 CUSTOM X같은 데크보다도 훨씬 비싸고..;; 그외에도 비시즌용 보드웨이같은경우나 ROMP보드복 등등 헝글의 영향력은 굉장하다고 봅니다..;; 단적으로 저기 있는 샵세일정보가 시즌중에는 항상 매일거르지 않고 전국 대부분의 샵 정보가 다 올라오는것만으로도 굉장한겁니다 웃기는 예이지만 컴퓨터로 치자면 http://danawa.co.kr + http://kbench.com + http://parkoz.com 이라고 해야할까요..^_^;;

dior

2004.05.02 00:28:06
*.226.28.12

헝글에서는 특정 장비에 대한 환상...또는 악평...이 잘 형성된다고 갠적으로는..생각합니다.
맹목적인 게 아니라 보더들의 사용 후기, 리뷰등을 통해서 장비의 내구성, 특징, 가격대에 대한 정보를 공유하게 되니까요..
암튼 헝글보더들의 구매의사에 꽤나 큰 영향력을 미친다고 생각..합니다..

CLAP

2004.05.02 01:30:15
*.191.196.212

그 부분이 고민이기도 합니다.
가장 중요한 객관성이라는 부분에 문제가 있지요...
이렇게 생각해보면 어떨까요?
사실 어느정도 급의 장비에서 기본적인 기능에 문제가 있을것은 없다고 생각합니다.
나쁜장비가 없을거란 얘기지요....
다만 개인적인 취향과 특별히 원하는 기능에 끌리게 될수도....
그런 부분에서 많은 고민과 경험 생각들이 잘 나타날 수 있도록 많은 분들의 정보가 필요합니다.
역시 좋은 토론이 되겠군요....
좋은 의견 많이 부탁드립니다.

카빙매니아~

2004.05.02 02:27:00
*.48.36.181

영향력........매우 크다고 봅니다......보드계에선...최고수준이죠.

영향력이 큰데 대해서 순기능,역기능 모두 존재합니다.

순기능을 발전시키고.....역기능을 제거할수는 없지만 최소화 하는게 헝글발전의 올바른 미래일듯 싶습니다.

DREAM-X

2004.05.02 02:55:22
*.83.157.77

각자 주관적 편견에 의한 결정이겠지요^^
but 장비에 대한 객관적 평가는 있을수없으니 정보 공유 사이트인 이곳에서
사람들이 많이 찾고 지지하고 있는 보드가 일단은 구매시 우선순위로 떠오르져..
그리곤 당연히 좋은 보드로 인정돼겠지요..헝글의 영향력은 매우 크다 생각합니다
사람들이 좋다 하는보드를 소유하고 싶은건 누구나 마찬가지지요
또 모든것엔 장.단이 공유하는법이죠..
거품이 생긴다는 단점이 있으면 선택의 폭이 넓어진다는 장점이 있지 않을까요??



DREAM-X

2004.05.02 02:55:45
*.83.157.77

띄어쓰기 마니 틀려씀다 죄송 ㅡㅡ

되니Cass

2004.05.02 13:04:28
*.51.161.43

헝글의 영향력.........보드의 대중화........

노가다[Yo]ONE

2004.05.02 14:14:55
*.153.220.118

그런 일들이 몇번있었던 것으로.. 기억하고 있습니다. 샾의 작업세력도 무시 못하겠지요..
헝글에서 누구나 격는 코스인것 같습니다. 초보라면 그런말을 보고 현혹될것이고, 장비에 어느정도 지식이 있는 분이라면
그런글에 현혹되는 일의 좀 줄겠지요. 저는 제가 써본 장비 말고는 이렇타 저렇타 말을 하지 않는 편입니다.
그렇타고 제가 써본장비에 관하여 헝글에 이렇타 저렇타 하는 스탈도 아니지요. ^^
기냥 지켜볼 뿐이지요. 누군가가 희생자가 생기겠구나 하면서.... 수수방관하는 것이 좋은 것은 아니라고 생각되나
싸움에 휘말리는것이 너무 싫어서.. 그냥 지켜보고만 있지요.
그리고 장비에 관해서는 보드장여건과 유저의 스탈일과 취향을 고려해야 하는 것이기때문에..
[옵션 저의 생각에는 반응은 보통이고 내구성은 많이 약한 장비라고 생각합니다.
그러나 이것은 옵션이란 회사의 데크는 캐나다에서 나오는 장비이고 그곳의 환경이 파우더 즉 자연설이기 때문에
그리 빠른 반응성과 그리 강한 내구성을 필요로 하는 것이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라이더의 스타일때문에도 많이
달라진다고 생각합니다. 저는 다이나믹한 라이딩을 좋아하는 편이라.. 여지까지 타본 데크중에서는 발란스가
저의 스타일에 맛는것 같습니다.]
장비는 라이더의 스타일과 보드장의 환경에의한.. 여러가지 여건에 의해서 장비가
판단되는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사설이 기러지는 군요..

저의 결론은 타보기 전까지는 아니 설령 타보았다고 해도.. 함부로 장비를 논해서는 안된다고 생각합니다.
음.. 이게아닌데.. 말이 꼬이네요. ㅋㅋㅋㅋ
장비를 논하는것은 좋은데.. 그것을 객관화된 사실인양.. 이야기를 하면 안된다고 생각합니다.
이 짧은 한마디를 할라고 너무 고생을 했네요. 헝그리 화이팅.~

노가다[Yo]ONE

2004.05.02 14:17:24
*.153.220.118

글고 헝글의 영향력이라.. 패션트랜드도 헝글에서 이끄는것 같습니다.. 보드장의 패션 트랜드..
제작년 힙합.. 작년은 힙합&노르말 올해는.. 노르말이 더 많아질것 같습니다. 통큰 스탈보다는 적당하고 깔끔한 스탈로 되지 아늘까요...?

adnprs

2004.05.02 16:09:26
*.30.128.20

헝글은 "붉은 악마"와 같은 존재라고 생각됩니다.
월드컵 4강의 주역은 국가대표 였지만, 붉은 악마가 없이는 절대 이루어 질 수 없었을 겁니다....

커트매드

2004.05.02 18:14:36
*.196.145.18

초보 장비 리뷰어로써 상당히 조심하고 민감한 부분입니다.

어줍짢은 실력에 리뷰한다고 글 작성하고 사진찍고...

최대한 객관적이고 공정하게 리뷰한다고 하지만

어쩔수 없이 제 주관이 들어갈 수 밖에 없는게 현실입니다...

또한 글 하나 하나에 미칠 영향력 또한 조심조심하고요...

저를 포함해서 헝글의 리뷰어 분들이 리뷰 하나 올리려고 하면 단어, 글자 하나 하나에 민감하고

몇번을 고심해서 작성하게 되죠...

최대한 공정하고 객관적으로 작성하기 위해 더욱 분발하겠습니다...

오픈된 공간, 또한 인터넷이란 매체에서 일정 세력이 본인에게 유리하게 여론을 몰이하고

조성한는 것은 어찌 할 수 없는 현실이기도 합니다...

하지만 그런한 순수한 의도가 아닌 특정장비 밀어주기 글이나 움직임은 결과적으론 그분들에게

손해가 더욱 커질 껍니다.

헝그리보더 안에서도 숨은 실력자 유저분들이 많이 계시고 또한 그분들의 그러한 움직임에 대해

좌시하고 계시지은 않을테니깐요...

전정한 좋은 장비, 좋은 브랜드는 언젠가는 빛을 발하고 의도적으로 끌어올린 장비, 브랜드는

엄격한 헝그리 보더분들의 평가가 따를 것이라고 봅니다...

헝그리 보더 여러분들의 자정 능력을 믿습니다 ...

ALPHONSE

2004.05.02 22:13:56
*.192.210.132

영향력 막대한건 누구나 다 인정하실테고, 제 생각에 보드에 대한 전문성은 좀 떨어지는게 아닌가 생각됩니다. 물론 모두가 전문가는 아닌 아마추어이기 때문에 그럴수도 있지만 너무 자기 주관적이고, 경험하지 않은 들은 얘기만으로 평가하는 경향이 있는거 같네요. 저번에 드래곤 파장도 그랬었고... 아무튼 자기가 정확히 아는 선에서만 평가하고, 리플 달았으면 좋겠네요. 부정확한 정보도 상당수 있는거 같습니다.

★레메

2004.05.03 14:19:27
*.210.232.150

좋은 장비 나쁜 장비보다는
자신에 맞는 장비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

주니보더★

2004.05.03 14:50:39
*.250.26.79

거품만 없애면 될텐데...

그 거품이 돌댕이라 ㅎㅎㅎ

유대

2004.05.03 16:12:17
*.78.248.73

만일 헝그리보더 사이트를 상업적 가치로 따진다면...
상당한 액수가 될것 같습니다...

命[명]

2004.05.04 00:47:49
*.116.74.92

하여튼 저는 헝글에서 형님을 찾았습니다..^^

언젠가는

2004.05.04 02:06:07
*.243.11.6

헝글이 보드계에선 진정한 트랜드 머신이죠.. 업계측도 절대 무시할수 없구요.. 그래서 더욱 집단으로서 어느정도 권익을 보호할수있다고 생각이 듭니다..
하지만.. 잘못된 트랜드.. (예를 들자면 과시적소비행태) 같은건 좀 없어져야겠죠 ^^.
하고싶은말은 ㅋㅋ 운영자분들 너무 수고 많으십니다..

농구인

2004.05.04 23:23:55
*.151.152.107

제게도 큰 영향력을 미친...
저를 이렇게 흔들어 놓은것만봐도...
원츄 ^^)b
ㅋㅋㅋ

Derek

2004.05.06 22:48:40
*.116.204.115

영향력.. 있죠.
회원 수가 몇인데..

그러나 영향력보다도 비영리 커뮤니티로 계속 존재하고 있다는 점이 정말 놀랍지 않습니까?

BASS

2004.05.09 17:35:15
*.213.248.163

헝글의 영향력? 다른 사람은 모르겠고...절 보드에 미친ㄴ으로 만든 동기가 헝글입니다...-_-
책임져...ㅡ_ㅡ+

Prince@

2004.05.10 14:28:16
*.114.22.98

우선 랭키닷컴에서 빙상스포츠부문 사이트 방문자수 랭킹 1위입니다....박순백스키칼럼이 인라인계로 불류되어 스키계의 지존 사이트와 경쟁이 안되어 2위와 너무 큰 차이로 1위를 하고 있는데....
박순백스키칼럼과 헝그리보더가 스키와 보드부문에서는 절대적 강자죠....
전 개인적으로 젊은이가 많은 헝그리보더가 박순백스키칼럼보다 더 많을거라 생각합니다만...
흠...박순백스키칼럼도 인라인부문에서 1위더군요...2위와 엄청난 격차로....
근데 분류가 잘못되서 그렇지 아마 박순백스키칼럼에 가는 사람이 인라인보다 스키쪽이 많을텐데
왜 인라인으로 분류됐는지....
헝그리보더와 박순백스키칼럼의 진검 승부가 보고픈데...쩝...
아..결론은 헝그리보더가 빙상부문 1위인 만큼 당연히 영향력이 굉장하다는거죠~

정덕진

2004.05.10 16:06:42
*.248.234.14

박순백 스키 칼럼은 처음에 빙상 스포츠 분야에 있었습니다.

통상적으로 랭키닷컴에서 1위 헝그리보더.컴, 2위는 김준범 스노우보드 연구소와 박순백 스키컬럼이 비슷 했습니다. (보통 박순백 스키칼럼은 3위였습니다).

헝그리보더.컴과는 이미 작년부터 큰 격차로 벌어졌었고, 지난 시즌을 기점으로 인라인쪽으로 카테고리를 옮겼답니다.

4년간낙엽턴

2004.05.13 16:14:03
*.208.185.178

보드타는사람 전부다 헝글은 들어와봤을듯;;

쿨보더키미

2005.09.22 19:45:51
*.55.57.203

헝글의 영향력... 나처럼 사람만나는거 싫어하는 사람이
유일하게 보드에 대한 정보를 얻을 수 있는 공간...
나 은둔형 왕딴가? 젝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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