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일전에 바인딩 쎈타링에 대해 토론을 했던 장터링이라고 합니다

얼마전 디렉 데크를 구입하는데.. 판매자분께서 디랙을 트윈으로 스텐스를 조정하여

사용하면 디렉이지만 트윈의 맛도 느낄수잇다고 하시더라구요,,,

제가 공부한바론 디렉이든 트윈이등 스텐스조정시 왼발을 한칸 빼면 오른쪽발도 한칸

왼발 두칸이면 오른발도 두칸,,, 이런식으로 같이 움직여줘야 데크의 성능을 발휘할수있는걸로

공부하였습니다

그런데 어떤 분들은  왼발은 한칸 빼고 오른발은 3칸빼고,,, 이런식으로 스텐스를 조정하시는

분도 계신것 같아  토론을 해보려고 합니다 ,...

과연 데크의 성능을 최대한 발휘할수잇게 하는 스텐스조정은 어떤것일까요??
엮인글 :

막장보더

2007.11.26 23:48:42
*.187.251.13

저도 궁금합니다.. 구피인데 오른발을 왼발보다 한칸더 앞으로 당겼는데 성능에 좌우되는지 궁금합니다

어서 토론들 하세요!!

제레미워커

2007.11.27 00:00:00
*.78.114.59

초보지만...
본문 설명대로 셋팅한 데크랑 트루트윈 데크랑
큰 킥커 뛰어 보니 틀리던데요??
물론 셋백 틀려진거 적응하기 나름이지만..

스텐스조정은 지맘대로 편한대로, 적응하는데로 하면 된다고 알고 있습니다만..
데크의 특성은 최대한 살리려면 인서트홀에 표시된부분에 해야하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미연아빠

2007.11.27 00:31:22
*.137.162.193

저도 초보지만 스노보드 형상을 보면 당연히 데크 성능을 제대로 내는 것은 서로 같이 조정하는 방식이죠
디렉을 트윈처럼 세팅하면 데크 센터에서 봤을때 서로 다른 사이드컷 위치에 서로 다른 압력이 걸리게 되죠..
한마디로 보더가 데크의 가운데서 타는게 아니라 노즈쪽으로 쏠려서 타게 되는 형상이죠..
윗분 말씀처럼 사람이라 감각적으로 적응을 얼마나 하냐에 따라 달라지겠지만..
적어도 페이키 라이딩시 서로 많이 다른 느낌이 들지 않을까요..
뭐 디렉을 트윈처럼 타는 방법도 장비를 바꾸지 않고 비슷한 느낌을 찾기 위한 헝그리한 방식이라 생각이므로..좋다는데.....ㅡㅡ;;;...
하지만 데크 성능을 최대한 발휘할수는 없을꺼라는..

tec9

2007.11.27 06:14:59
*.46.150.179

머 저도 한시즌 반정도 그렇게 탔습니다.. 끝끝하면 너무 넓고 한칸씩 줄이면 좀 좁고 해서 테일쪽만 한칸 앞으로해서요...
트윈으로 세팅이 된거죠.. 디렉인데...머 타다보니 편하고 좋았습니다.
그런데 문제는 제 데크의 셋백이 1.5cm 이고 한칸이 2cm 이니 노즈보다 테일이 0.5cm 더 길었던거죠...
이러한 문제때문에 데크를 사자니 돈이없고 그래서 올해는 스텐스 좁히려구요 그냥... 끝에서 한칸씩으로요...
타본 느낌은 괜찮타!!! 입니다. 데크를 3년타서 이렇게 조렇게 반씩탔는데 둘다 좋았어요저는

검은별

2007.11.27 13:15:54
*.188.94.7

디렉--라이딩에 용의
트윈--페이키를 요구하는 트릭. 파크등..
디렉트윈- 디렉과 트윈에 장점을 썩었놓았음
이론적으로 따지면 다 맞는 말입니다.. 그러나 현실은 디렉보드로 파크를 타고 트윈으로 라이딩을 하며
디렉트윈으로 별짓을 다 합니다.. 결국 꼭 밥을 숟가락으로 먹지 않아도 젓가락만 있어도 먹을 수 있다 입니다.^^

Gatsby

2007.11.27 16:11:36
*.93.5.61

아우~~~디렉데크를 트윈으로 세팅하면 보드의 웨이스트 즉 보드의 허리가 가장 얇은 부분이 되는 원호의 위치가 틀려지기 때문에 카빙에 악영향을 받습니다. 역엣지 걸리기 십상이죠~

[Thr2e:D]_ JK

2007.11.27 19:31:00
*.228.216.178

트랜스월드 잡지에 일본 보더들 셋팅한거 나오던데
거의다 디렉이던데 셋백을 0으로 셋팅해 놓았더군요...
뭐...잘타는 얘들은 별 영향을 안받겠지만 말입니다...

미연아빠

2007.11.28 01:11:04
*.137.162.193

ㅋㅋ...역시 내공의 문제...

스노우워커

2007.11.28 18:35:01
*.141.9.190

6년간 트윈덱을 탔었습니다. 작년 커스텀X 지르고 디렉으로 세팅후 (셋백이 2.0이죠) 첫 라이딩부터 많이 힘들었었습니다.
처음느끼는 디렉의 느낌. 그래서 이리저리 세팅바꿨었죠. 토론주제처럼 트윈처럼 세팅해보고 넓혀보고 좁혀보고..

디렉에 어느정도 익숙해졌을 무렵 한번 크게 자빠링한 후 다시 트윈처럼 세팅했을때 죽는줄 알았습니다. 감기지 말아야 할 부분에서
감기는 느낌이란 뭐랄까.-_-a 자동차가 빙판길에 미끌려 원하지 않는 방향으로 씽씽 달려가는 느낌? -_-? 뭐 그런 느낌이었습니다.

제가 좀 세팅등에 예민한 편이라 셋백2.0가지고도 힘들어 했지만, 디렉을 트윈처럼 세팅하는것. 적어도 라이딩할때는 아니라고
생각합니다.-_-!!

난다김

2007.12.03 01:56:06
*.136.132.167

데크의 구멍이 허용하는 한에서의 조정은 큰 문제 없다고 봅니다.

따라서 일부러 구멍 뚫고 끼우지 않는 한 (그럴 수도 없지만) 하고 싶은데로 이렇게 저렇게 조정하시면서

자신의 스타일에 맞게 그리고 또는 그 스타일에 적응하면서 타셔도 됩니다.

알파인 아니자나요~

그럼 보드의 매력이 뭐죠?

Free Style~!!!

KLBRMStyle

2007.12.03 11:25:33
*.117.250.186

양쪽을 똑같이 해야만 라이딩시에 유리합니다.
특히나, 강한 리바운딩시에는 무게 중심의 이동이 다르게 나타나므로 셋팅에 주의하셔야 합니다.
(강한 리바운딩이라 할정도면, 턴 체인지시 지상에서 대략 최소 15cm이상 뜨는 경우입니다..)

디렉을 트윈으로 하시겠다고 양쪽을 균등하게 이동하지 않으신다는 것은 라이딩을 많이 포기하시는 꼴이 됩니다.

장영완

2007.12.05 00:22:10
*.104.38.44

좋은정보가 많네요,, 그런데 강한리바운딩시 15CM이상 뗘요?? 전 나름 라이딩은 자신잇어라고 혼자 생각했는데 15쎈치 란 글귀를 읽고 허걱,,,,, 전 거의 뜨지않는것 같던데요,,?? 데크가뜨나요??

KLBRMStyle

2007.12.05 01:48:33
*.150.183.249

네.
'순수'한 데크의 리바운딩 만으로 그 정도는 가능합니다.
거기에 다리를 조금 더 접어주면 더 뜬거처럼 보입니다 ^^.
리바운딩시 다리를 접게되면 대략 30cm 이상 뜬거처럼 보일수도 있습니다.

가끔 슬로프에 보면, 턴 체인지시 리바운딩과 무관하게 억지로 뜰려고 하는 경우가 있는데 상당히 부자연스럽게 보이죠.

자연스럽고 리드미컬한 카빙이..제일 멋지죠..:)

떵근ⓔ

2008.01.02 23:57:42
*.212.35.173

제가 딱 그상태네요.. 어찌어찌하다가 디렉을 트윈으로 2시즌 보냈습니다.. 뭐..트윈을 못타봐서 그런지 느낌은 비슷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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