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제넘은 생각일지는 모르지만 어쨓든 머리속에 떠오른 생각이라 토해 내겠습니다.

밑에 글쓰신것 읽다가 문득 떠올랐네요.

이런건 어떨까요? 자율방범대 같은거요
다시말하면 슬로프의 자율패트롤 같은거 말이죠.

국내 최대 커뮤니티 클럽인 헝글에서 주최또는 리드 하여 창설 교육 임명 등등이요^^

자율패트롤 완장 및 호각이나 기타 신분증들을 공식적으로 만들고 철저한 자격심사로 임명.
슬로프내의 자율적인 질서를 만들어 가자는것이지요..

취지는 두가지정도로 볼수 있습니다.
슬로프의 예의및 문화 안전등의 도우미 역할과

다른 한가지는 스키장 당사와의 대립문제및 요구 기타 대외적 입장 대리인 같은거죠
소비자의 모임회 위원정도? 학부모 대표? 동대표? 이런 형식이죠

스키장에서 소비자에게 강요나 권유못하는 부분을 스스로 해결할수도 있을테구요
거꾸로 소비자입장에서 스키장에게 강요나 권유 못하는 부분을 대신 대표해 처리하는거죠

지산 지구대 위원, 휘닉스지구대 위원, 대명지구대 .. 용평지구대 기타 등등

초안 잘 잡아서 창설 잘 끌고 나가면 좋은 취지와 좋은 방향으로 움직일수 있을듯 싶네요.
어찌 보면 협회가 될수도 있겠네요

헝글 운영하시는 님들의 일을 훨씬 수월하게 줄일수도 있을테구요.

더이상 길게 설명해야 머 ..
이해하실분들은 벌써 이해하셨을테니까 반응을 좀 보죠 ^^
엮인글 :

급왜갈

2006.12.24 16:03:13
*.84.252.144

이런 걸 만드면 한참 후에 또 당파싸움이 일겠군요-

협회끼리 쥐어뜯고 권력싸움에 서로 죽이기까지- 안봐도 뻔해보일려고 합니다-

보헤

2006.12.24 16:20:08
*.125.220.66

훔.. 그럴까요?
젠장 정치 정말 싫은데 결국 그런꼴? ㅡㅡ

보헤

2006.12.24 22:49:14
*.125.220.66

댓글이 없으니 기각 탁탁!!!

미친바나나

2006.12.25 03:04:14
*.99.31.238

남의 집에 가서 이래라저래라 참견하는 것과 똑같죠.

슬롭은 공공의 것이 아니라 해당 기업이 운영하는 곳입니다;

스뎅밥그릇

2006.12.25 04:02:41
*.9.83.62

그런걸 하게 할까여....리조트서..

론리보더 ~ ♪

2006.12.25 09:55:50
*.127.218.162

헝글하는 저로서도
헝글이 왜 그런걸 해야하나 하는 생각이 드는데
헝글이 뭔지 모르는 대부분의 보더/스키어들에겐 대단한 반감을 살 듯

보헤

2006.12.25 18:09:20
*.125.220.67

아 그럴까요?
전 유령데크 만드는사람 보면 쫒아가서 머라고 막해주고 싶은데요 ㅡㅡ
욕까진 아니라도 절대 그러면 안된다구 얘기 해주고 싶어요
장난으로 그러는 사람도 가끔 있구요

kaien

2006.12.26 17:00:09
*.124.124.12

해당 기업에서 서포터를 모집해서 개별적으로 진행해 보는것도 그리 나쁘진 않을거라 생각합니다.
ISSU처럼 안전캠페인 진행하는 모임에 의뢰를 해서요..
일부 동호회나 모임에서 진행한다면 자경단도 아니고...뭐 아수라장 직전으로 갈듯 하고..
해당 기업에서 운영한다면 그다지 비용도 많이 안들고 반감도 그리 많지는 않을 듯 합니다.
팔이 안으로 굽는 행위만 발생하지 않는다면요..

╋..╋ (펭귄?)

2006.12.26 23:21:45
*.97.184.186

"철저한 자격심사로"라는데.....그걸 누가 심사합니까?

좀 무리가 있는 의견이네요.

보헤

2006.12.27 19:11:57
*.125.220.67

그렇죠? 도덕적이다 라는걸 자격심사 한다는것도 ㅎㅎㅎ
그럼 도우미라도 어떻게 ㅎㅎㅎ
자원봉사자가 되나요? ^^

Jushy

2007.02.14 22:24:11
*.165.163.238

리조트마다 지구대를 두고서 자율패트롤 운영을 하려면...들어가는 금액이 만만치 않을텐데...
이런 비영리소비관할에 서포팅해줄 업체나 개인부터 구하는게 힘들지 않을까요? -_-;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추천 수 조회 수sort
공지 [토론방 이용안내] [3] 루카[ruka] 2018-10-26 1 3515
» [안건] 이런 방안 어떨까 싶네요 함 의견 모아보죠? ^^ [11] 보헤 2006-12-24 64 2167
1181 덱 무게를 명시해 노코 판매했음 하는 소망이 있네여~ㅜㅜ [31] 어부바~ 2013-02-19 1 2168
1180 묻고 답하기 난에 카타고리를 만들었으면 좋겠습니다~ [21] volcomsnow 2009-09-23 14 2172
1179 [re] 장비리뷰와 사용기의 정의에 대해 토론해 봅시다... [1] ◐펜잘™◑ 2003-09-25 43 2175
1178 링 중독..그리고 끝없는 장비에 대한 욕심... [38] ^^*보딩~~ 2004-03-29 32 2176
1177 다들 나름대로 보드에 대한 추억은 무엇일까요~?? [16] ⓚⓐⓩⓤ 2006-11-04 53 2179
1176 보드장 의무실 과연어디까지 믿어야 하나? [17] 모기보더™ 2012-12-28   2182
1175 장비리뷰와 사용기의 정의에 대해 토론해 봅시다... [13] 아키라 2003-09-25 45 2183
1174 헝글의 힘?????????????? [11] 레몬오백개 2005-11-27 51 2187
1173 해외오더.. 좋은건지..나쁜건지.. [10] [無酒世上] ... 2003-12-06 50 2191
1172 어딜말하는지 아시겠죠 [15] 보드귀신(갱호) 2003-12-21 50 2192
1171 성인남성이 이곳 안가본다면 평생 후회할겁니다.??? 흥미가전부 2007-01-25 72 2193
1170 [re] 프리스타일 덕으로 타야하나 전향으로 타야하나?(밑에 은퉈보더님의 토론 중점) 흥미가전부 2007-01-25 45 2194
1169 동호회, 클럽에 대한 재확립(?) [3] Y 2011-11-15   2194
1168 헝글구매 공동구매 운영방법제안.~ [2] 달팽 2007-01-26 58 2195
1167 보드 타기전에 준비운동에 대하여 [20] shrek *^.^* 2003-12-27 45 2199
1166 버튼본사에 보낼 이메일 내용입니다. 다른 의견 좀 적어주세요 ^^ [12] 룡이 2003-11-04 40 2201
1165 sky님 추모 데크 사이즈별로 판매하면 어떨까요 [9] Toro 2003-11-23 31 2202
1164 장비 구입시기의 효율성 어떻게 생각 하십니까? [10] nixon 2003-11-09 37 2203
1163 여러분은 장비중에 어느부분에 중요성을 느끼시나여? [37] 뒤제이유니(... 2003-12-30 48 22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