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출소....아니 퇴원하는 히구립니다. (대한병원 앞으로 두부들고 오실분 환영합니다.^^)

아까 문답에 물어보신 분이 있어서 갑자기 생각났는데요...

각기 대처하는것 보다 애정남처럼 딱 정해서 많은 사람이 동참하면, 하나의 분문율처럼 정착이 되서 범법자(?)에겐 경각심을 주고, 응징자에겐 당위성을 주장할 수 있는 근거를 만드는 것입니다.

대개, 다음과 같은 대처법이 일반적입니다.
1. 쥔 나타날때 까정 무작정 기다린다.
소심하게 한마디 해주거나, 꼭보더 일경우 어떻게 한번 엮어볼 수 없을까~ 하는 막연한 기대를 하실 필요 없습니다.
그정도 안전의식도 없는 보더는 상종할 필요 없고, 몇마디 지적으로 고쳐질 사람같으면 그런 안전사고도 내지 않을겁니다.

2. 쥔 나타나면 데크로 팬다.
일단, 쥔이 남자일 경우만 가능하ㅏ고, 그사람이 자기보다 만만할때만 가능합니다.
무었보다도, 도리어 폭행죄로 고소당할 위험이 있습니다.(엣지있는 흉기로 때렸으니 특수폭행 인가요?!)

3. 들고 가버린다.
마찬가지로 법적으로 문제가 많은 방법입니다.
스키장에서 잡히면, 찾아줄려고 했다는 변명이 통하지만, 장터에 내놓거나 집에 가져갔다가 나중에 cctv로 걸리는 날엔 점유이탈물 횡령죄에 해당합니다.

4. 펜스 밖에 버린다.
제일 안전하면서, 적절한 일반적인 대처법입니다.

But,.... 조금 징벌이 약한듯 합니다.

보통 휴대용으로 십자드라이버 하나씩은 가지고 다니지 않습니까....
요걸로 바인딩을 분해하는 겁니다. 혹시 분해중에 쥔이 나타나더라도 그 데크가지곤
아무리 고수라도 쫗아오진 못할겁니다.
분해가 다 끝나셨다면, 데크와 반딩 부품을 펜스 밖으로 사정없이 흩뿌립니다.

여기서 중요한 포인트가 있습니다. 반딩고정 나사를 서너개 꼼치고 던지시는 겁니다.
그러면, 가뜩이나 풀숲에서 바늘찾기 같은 나사를 찾느라 쓸데없는 시간을 더 허비할 뿐더러 , 구하기 힘든 예비나사를 득템할 수 있고, 절도죄로 걸릴 가능성도 거의 없습니다.

후에 게시판에, 반딩나사 여러개 구하는 방법을 문의하는 글이 있다면,......
유령데크 만든 사람이라고 몰아붙여도 될겁니다.

법률적 조언이 있다면 언제라도 환영합니다.
이따, 퇴원하고 점심때 뵙겠습니다.

 

* 11.23 정오/ 현재 집에서 요양중입니다. 걱정해 주신 여러분 모두 감사하고요.*^^*

===========================================================================================================

 처음 가볍게 화두를 던진다는 의도와는 다르게,  심각한 반대의견과 그에대한 회원분들간의 공격성향의 멘트들을 주고받고 하셔서

이야기를 꺼낸 저로서는 매우 당황스러웠습니다.

토론방에서 충분히 있을수 있는 일이지만, 제가 씨를 뿌린사람이고 책임도 느끼는바 있어 중재를 할려고 노력했습니다.

다행이 평정을 찾으시고,  잘 마무리 되는듯 하여 감사하게 생각하고 있습니다.

자게와는 다른,  토론방의 성격을 뼈져리게 느끼는 계기가 되었으며, 앞으로 문장하나 토씨하나 올릴때도 더욱 조심해야 하겠다는

다짐을 합니다.

시즌 초반부터 끝날때까지 안전하게 즐기시길 바랍니다.

 

엮인글 :

@,.@파랑

2011.11.19 06:43:04
*.167.120.244

탑승해봅니다..;;

히구리

2011.11.19 07:43:29
*.246.70.32

아자씨! 얼릉 인나세요~... 여기가 종점이에요!
술자시고 여기서 주무시면 얼어주거욧!

상민s

2011.11.19 13:22:39
*.234.216.57

법적대응으로 총알좀채우는방법은없나요 ㅋㅋㅋ

히구리

2011.11.19 14:25:00
*.144.113.187

유령데크 잡아서 노즈에 피좀 바르고 무릅잡고 뒹굴면, 멀마간 뜯어낼 수 있을까요?!

너굴너굴이

2011.11.19 21:32:08
*.129.207.1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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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사고자체가 나이롱이네

너굴너굴이

2011.11.19 16:43:27
*.129.207.1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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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그냥 돌려주면 되는거지 참 찌질하다

고글쓰면미남

2011.11.19 17:13:17
*.241.147.16

이건 찌질한거랑 상관이 없는데요? 유령데크 당사자 이신가요? 유령데크에 허리 한번 꽂혀도 찌질하지 않게 행동하실 대인배 이시군요.

너굴너굴이

2011.11.19 21:13:39
*.129.207.1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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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글위 취지를 모르나본데? 내가 유령데크에 허리 꼿혔을때가아닌 유령데크를 발견했을때입니다 ㅇㅋ?

그리고 난 유령데크만든적없음

 

LaFaro

2011.11.19 21:22:55
*.47.70.203

유령데크가 아무도 안부딪히고 무사히 베이스까지 안착한걸 발견했을때는 어차피 던질 펜스도 존재하지 않습니다.

 

이 토론의 상황은 달려가는 유령데크를 발견, 도중에 따라잡아서 수거한 상황에 해당됩니다.

 

내 허리가 아니라도 8-90% 확률로 누군가의 허리를 아작낼수 있는 그런 물건을 발견했을때의 상황을 이야기 하는겁니다.

 

슬로프내 유령데크 발생이 얼마나 위험한 상황인지 잘 모르시는지..

너굴너굴이

2011.11.19 21:43:41
*.129.207.1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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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따라가서 회수한다는 이야기는없습니다 그리고 유령데크의 안착지점은 슬로프에따라 다릅니다

그리고 그걸 뭐하러 직접따라가서 회수를하는지 그짓이 더위험한것같네요

소매치기잡으려고 노점상들 다 부수며 추격하는꼴이니.. 

 얼마나 실력이 뛰어난지모르겠지만 그런식으로 위험하게 타는것또한 유령데크못지않게 위험한듯합니다.

 

LaFaro

2011.11.19 22:02:12
*.47.70.203

이글을 보니 별로 토론할 자세가 안되어 있는 분이라 느끼고 찌질이는 물러가겠습니다.

 

이글이 이렇게 논쟁거리가 된 이유가 뭔지는 아시는지..

 

그냥 자신의 의견을 피력하면 될것을 여기저기 자기의 생각과 다른 사람의 리플에대가 인신공격성 시비조 댓글을 달아서 그렇게 된 것입니다.

 

분명 찌질이라는 단어 없이 '매너있게 초보 입장생각해서 적당히 훈계후 돌려주는게 더 낫겠다' 는 식의 댓글을 썼다면 저도 어느정도 수긍하고 좋은 의견교환이 됐을것입니다.

 

여긴 토론방이지 키보드 싸움장이 아닙니다. 자기 의견하고 다르다고 이빨을 드러내고 으르렁거리는 모습이 보기 좋지는 않네요.

 

마지막으로 유령데크를 직접 따라가서 회수를 하는 '그짓'은 혹시나 생길 부상자가 염려되어 한 '짓' 이구요. '그짓'을 하면서 위험하다 생각하는 상황이 있었다면 저 또한 포기했을것입니다.

 

비꼬는 말투가 정말 거슬리네요. 님같은 분과는 제 손가락 놀림에 들어가는 칼로리가 아까워서 글을 그만써야겠습니다.

너굴너굴이

2011.11.19 22:09:12
*.129.207.1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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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히구리

2011.11.19 14:25:00
*.144.113.187

유령데크 잡아서 노즈에 피좀 바르고 무릅잡고 뒹굴면, 멀마간 뜯어낼 수 있을까요?!
------------------------------------------------------------------
이런사람에게 매너라는게 필요한지 의문이네요

LaFaro

2011.11.19 22:11:12
*.47.70.203

저 이야기가 진심으로 보이십니까?

 

장난과 진심을 구별도 못하시는걸 보면 인생 참 답답하게 사시는것 같습니다. 더이상의 코멘트 안합니다. 안그래도 이미 님 기준에선 찌질이 인데 여기서 더 찌질대고 싶지 않습니다.

너굴너굴이

2011.11.19 22:18:15
*.129.207.156

장난을떠나서 어떻게든 유령데크주인한테 응징하겠다는 의도가 분명히 담긴 내용이적힌글인것같은데요?

뭐 장난인지 진심인지는 작성자 본인이 알겠죠

마데카솔

2011.11.30 13:59:14
*.91.249.211

아니.. 오유에만있다는 씹선비가 헝글에도 있다니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플라잉권

2011.11.20 10:53:33
*.220.121.8

우와~~ 이분 진짜 위험한 발상을 하시네... 유령데크 몇번 잡아본 나로서는 정말... 뭐라 할말이 없음...ㅡㅡ

히구리

2011.11.19 20:03:03
*.144.113.187

제가 평소에 좀 찌질하긴 합니다..ㅋㅋㅋ  남한테  싫은소리 잘 못하는 성격이라,  불합리한 일을 당해도  속으로 꾹~ 참고있다 병나는 스타일입니다.

 

하지만, 안전사고를 유발할 수 있는 유령데크에 대한 대처법이  찌질하다고 하심은.....

일단, 사고만 나지 않았으면  그냥   "허허~  조심하세요" 하고   돌려주는게   대인배다운 행동이라고 말씀하시는 걸로

이해해도 되겠습니까?

 

너굴너굴이

2011.11.19 21:17:30
*.129.207.156

보드놓쳐서 막 당황해있는사람한테 죽일듯이 달려드는것 또한 오바질입니다

제생각엔 한번주의 주면 분명 그사람은 다시는 안그럴텐데

왜 그렇게까지 오바질입니까?

참 이해불능이네요 마치 초등학생이하는 사고같습니다 

 

 

201보더

2011.11.19 17:55:49
*.175.125.153

"펜스 밖으로 사정없이 흩뿌립니다."

여기서 빵터졌습니다...(웃음)



 

너굴너굴이

2011.11.19 21:18:59
*.129.207.156

당신보드 던져도 빵터지겠네?

201보더

2011.11.20 08:43:03
*.175.125.153

당신은 날 언제 봤다고 반말질이야?

201보더

2011.11.20 08:50:32
*.175.125.153

농담과 장난도 구분못하는 당신이야 말로 찌질하네....

아무리 그래도 이런식으로 반말질에 시비질은 아니라고 생각되는데....

 

나는 지금까지 유령보드 만들어본적도 없고 앞으로도 그럴일 절대 없도록 노력하고 있는 사람이기에...

당신말에도 어느정도 일리는 있지만 그래도...

이딴식으로 찌질하게 구는거 너무 웃기는군요...

 

헝글이 어떤곳인지 어떻게 얘기를 풀어가는 곳인지 제대로 파악이나하고 반말지껄이하시지요...

 

아무튼 난 앞으로도 유령데크 발견하면 안전팬스밖으로 던져버릴것입니다...

 

기분좋게 시즌기다리다가 이런 뭣같은 경우가....

 

그래도 대인배인 나는 웃으면 넘어갑니다.

Rogy

2011.11.19 18:22:33
*.70.168.2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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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솔직히 찌질해 보여요,,,유령데크 때문에 다쳤으면 그것에 합당한 보상을 받으면 되지 일어나지도 않은일에 대해서

응징을 한다는것은 찌질해 보여요.

예를 들어 운전중에 상대편이 신호위반등의 불법적인 행동에 의해 내차가 사고 낫으면 그것에 대한 보상을 받으면

되는거고 그렇지 않으면 개인이 응징할 권리는 없는거죠,,,기분 나쁘다고 차를 부술건가요??

 

히구리

2011.11.19 19:42:10
*.144.113.187

예상외로 찌질하다는 의견이 두분이나 있으시네요....ㅡ,.ㅡ;;

역시  반대의견도 있어야   토론방의 의미가 있다고 보여집니다.*^^*

 

자동차의 신호위반에  비유해서 예를 들어주셨는데, 저는  비유가 적절하지 않다고 봅니다.

도로에서의 예를 들려면,   차량이 많이다니는 왕복 6차선  경사로(학동이나  차병원쪽 오르막길처럼)에서

담배사려고 차에서 내렸는데,   사이드 안채우고  기어 중립에 놓은채 내려서 차량이 운전자 없이 굴러가는 상황정도는

돼야 하겠죠.

그차가 인도를 덥쳐서  인명피해를 입힐 수 도 있고, 다행이  다른차들이 잘 피해가서 가벼운 접촉사고로 끝날 수도 있지만,

교차로에서 아무것도 모르는 주행차량과 90도 충돌하면  대형 참사가 일어날 수 도 있겠지요?

 

운전자는 조금 부주의했을 뿐이고 상황이 단지  경사로 였다는 점만 빼면  아무것도 아닌 실수지만,  그 결과는 예측할 수 없습니다.

 

그렇다면, 그 운전자를 그냥   흔히 말하는 "김여사"쯤으로  웃어 넘길 수 있을까요?

 

유령데크로 인한 피해글을 심심치 않게 보아왔고,  저도  수시로 유령데크를 목격하면서  꼭 사고가 나지 않더라도

 그 엄청난 속도에  후덜덜한 적이 많았습니다.

그냥 식은땀을 흘리면서, 내가 당하지 않아서 다행이다... 라고 생각했지만,  나만 무사하면 괞찬다고 생각했던 자신이 좀 부끄럽기도 했고  왜?  저런 안전사고를 미연에 방지하지 못했는지에 대해서  당사자와   홍보를 충분히 하지못한  리조트측이 원망스러웠습니다.

 

기본적인 제동장치가 있는 스키와 달리  스노보드는 "리쉬코드"라는 궁색한 연결줄 외에는 제동장치가 없고, 그나마도 사용하는 이를 찾아보기 힘들 정도로  데크의 안전장치는 허술합니다.

스키어들이  보더들을 기피하는 이유중의 하나도,  개념없이 유령데크를 만드는 몇몇 사람들 때문에  전체 보더에 대한 선입견을 갖고 있는거고요.

 

*참고로  차를 부수는 것은 범법행위지만,  불법주차 차량 전면에 스티커를 붙이는 행위(아파트에서 부정주차차량에 하는거)는 틀립니다.

전 데크를 부수자고는 한적 없습니다......

다만.....  그냥 던지는건  너무 쉽게 찾으니깐, 좀더  어렵게 해서  (얼굴 안마주칠 사람에게)확실한  경고의 뜻을 전달하자는 의미입니다.*

 

너굴너굴이

2011.11.19 21:04:18
*.129.207.156

그냥 조심하라고하면서 돌려주면되는거지

잃어버린사람도 분명일부러그런것도아니고 실수로 보드흘려서 식겁했을텐데

꼭 그딴식으로 응징을 할생각을 한다니 참 찌질합니다

LaFaro

2011.11.19 20:26:12
*.47.70.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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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론 그냥 쿨하게 돌려줘도 되는 문제이긴 합니다.

 

그럼 그냥 그렇게 말씀하시면 되는걸 왜 찌질하다고 까지 해가면서 글쓴분 기분상하게 하는지는 모르겠네요.

 

교통신호 무시 비유와 내리막 주차 비유가 나왔는데 개인적으론 주말 스키장에서 유령데크를 만드는경우는 명동이나 강남역 한복판에서 전방에 돌을 던지는거랑 비슷하다 봅니다. 거의 십중팔구 사람한테 맞겠죠?

 

저런 번화가에서 돌을 집어던지는 사람한테 누가 맞고 안맞고를 떠나서 뭐라고 안할사람이 있을까요? 아무도 안맞았으면 그냥 쿨하게 넘어가야 하는건가요?

 

주말 스키장 사람 엄청 붐빕니다. 거기서 유령데크 발생시 웬만해선 사람한테 맞아요. 그리고 가속붙은 유령데크에 찍히면 심각한 부상으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 아무도 안 맞고 안전하게 수거했다고 그냥 쿨하게 넘어가야할까요?

 

제 친구나 애인이 맞을수도 있는 데크 입니다. 실제로 제 친구가 맞아본적이 있구요.. 그 이후 저도 유령데크 수거시 바로 펜스밖으로 던집니다.

 

까놓고 얘기해서 유령데크 주인은 저한테 감사해야하는 상황이에요. 제가 달려가는 유령데크 수거하지 않았다면 분명 그 데크가 누군가를 다치게했을거고... 누군가를 다치게 했다면 그에대한 손해보상은 잃어버린 데크값(유령데크는 대부분 렌탈 막데크입니다) 5-6배 이상의 금전적 손해를 봤을겁니다. 되려 고맙다고 할일이에요.

 

죄송합니다 저도 쿨하게 돌려주지 못하고 찌질하게 굴어서. 쿨하신분은 계속 쿨하게 돌려주세요 상관안합니다

너굴너굴이

2011.11.19 21:38:54
*.129.207.1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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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그건 제3자인 우리가 상관할문제가 아니기때문입니다

뭐 보드흘러가지않게 조치를 해두면 좋긴하겠네요

명동에서 돌던진 사람 직접 응징할껀 아니잖습니까?

마른개구리

2011.11.20 11:12:21
*.103.9.81

명동에서 돌던지는거는 미친놈이나 하는짓이죠...

자기일 아니라고 무심히 방치해 버리면 언젠가는 그놈이 또 던진돌에 님이 맞아요^^


중국 예를들죠..(부적절한 예임...제가 무식해서요)

한번씩 인터넷에 나오죠..어린아이가 교통사고 나서 피 질질 흘리는데..자기일 아니라고 그냥구경만 하는거....

그럼 한국사람 욕합니다,,,,역시 중국이라고....


(제3자인 우리가 상관할문제가 아니기때문입니다

명동에서 돌던진 사람 직접 응징할껀 아니잖습니까?) <<<<<<  이런분만 많이 계시면 우리나라도 막장사회됩니다.

너굴너굴이

2011.11.20 17:45:40
*.129.207.156

사회엔 경찰이있고 스키장엔 패트롤이있습니다.

너무 사람들이 패트롤의 존재를 무시하는데 

그분들이 처리하는일들도 많습니다


그리고 돌던지는사람이 유령데크유발자에대해 예로 들어진것같은데

고의성의 문제도 다릅니다

돌던지는게 실수로 되던가요? 



유령데크가 발생되는건 '실수'에 의해서 발생한다는걸 잊으시면 안될것같네요

섭취방법

2011.11.21 00:45:13
*.55.50.8

말꼬리 잡고 늘지 말아요 그럼 비유를 다르게 들어봅시다 명동한복판 건물 옥상에서 실수로 돌맹이 떨어트리는건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 건물엔 경비원이있는데 돌이 떨어졌으니 경비원 찾아서 옥상에서 돌떨어졌으니 알아봐주세요 이럽니까?ㅋㅋㅋ 실수면 문제가 않된다고 생각하시나...

너굴너굴이

2011.11.21 04:34:53
*.129.207.156

돌맹이보단.. 좀더 가치를부여해야하므로 금덩이정도로 그리고

그금덩이에 다행히 사람이안맞았는데 먼저발견한사람이 금덩이를 숨기는 그런..상황이겠죠?

애매하긴하지만 위험했었으니깐 금덩이를 숨겨서 주인이 찾게힘들게 하는게 답일지..?

Ricky!

2011.11.19 20:31:40
*.192.224.16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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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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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히구리님 말씀처럼 뭔가 획기적인 방안이 있으면 좋겠습니다...

 

 

작년에 미친듯이 질주하는 동수를 붙잡아  높은 팬스 너머 계곡으로 날려버린 (찌질)1人.....

creativesoul

2011.11.19 20:55:34
*.132.181.24

근처에 있는 나무나 펜스 기둥 철조망 상단 등등 사람에게 피해가 가지 않는 곳에 데크가 달랑 거리지않게  바인딩을 채운 다음에  욕을 한바가지 써서 붙여놓으면

주인이 발견하고 고마움 + 욕먹어서 기분나쁨  이 아닐까요

나사풀러서 밖으로 던질시간보단 시간절약될듯 ㅎ

너굴너굴이

2011.11.19 21:27:07
*.129.207.1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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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유령데크 분명위험하긴합니다.

하지만 유령데크만든 사람들을 생각해봅시다

그사람들이 사람잡으려고 일부러 위에서 보드 흘리는겁니까?

자기가 타고내려가야하는데 보드없어지면 얼마나 당황스럽겠습니까? 보통 대부분이 초보자가  많습니다.

이는 초기 안전 교육의 문제라 어찌할수없는 경우라고생각합니다

중고딩이 담배는 왜필까요? 피지말라고 교육을받았는데도 말입니다 .

꼭 말안듣는 애들 있기는하죠

그렇고 길거리지나가다가 어두운골목길에서 고딩들이 우르르 담배피고있으면 피지말라며 훈계한적은 있으신지 참으로 궁금하네요

제 생각에는 나의 일일때만 신경쓰면 된다는겁니다 내가 보드에 부딪히거나 내친구,애인,가족이 부딪쳤을때부터 신경쓰면 되는문제입니다. 

상단에서 자원봉사하며 초보자들이 보드관리 할수있도록 감시할꺼아니면 

스키장내에서 일어나는 일은 슬로프의 안전을 관리하고계신 패트롤분들한테 넘기면 되는겁니다  

괜히 정의로운척 앞서나가서 찌질해지지맙시다

 

시연

2011.11.19 22:02:34
*.212.13.38

그냥 흔히 보이는, 남에게 욕먹는게 겁나서... 아니면 여러명한테 다굴맞기 싫어서 아무리 싫은거 봐도 아무말 못하는 스타일

그것도 자랑이라면 자랑이겠지...

너굴너굴이

2011.11.19 22:11:30
*.129.207.156

그래서 정의롭고 용감하게 주인없는보드 나사풀어서 흩뿌리고 싶으긴가보군요?

플라잉권

2011.11.20 10:57:57
*.220.121.8

사고 날때까지 방치하라는 소리밖에 안들림.. 그러긴 싫네요... 그냥 슬롭의 정의의 사도가 될렵니다..

저를 포함 무고한 사람 다치게 하긴 싫으니깐요..

섭취방법

2011.11.21 00:48:37
*.55.50.8

나라를 말아먹어도 내 친구 애인 가족이 말아처먹는게 아니니깐 강건너 불구경할 사람이네 이사람 ㅋㅋㅋㅋㅋㅋㅋㅋ 친구 애인 가족 유령보드에 처발려봐야 이딴생각 안할텐데 에라이 제생각에는 당신은 극단적 이기주의적인 성향이 다분한 찌질이

너굴너굴이

2011.11.21 04:57:00
*.129.207.156

내주변사람들챙기기만하는것도 극단적이기주의로 분류해버리시네요 ㅋㅋ

남이 다치건말건 상관하지말자 라는이야기는 어디에도 없는데말이죠

왜여기는 성급한일반화하는사람들이이렇게 많을까요?

제발 작은사실하나로 확대해석해서 왜곡좀 하지맙시다 이젠 일일히 답변하는것도 피곤하네요

히구리

2011.11.19 22:38:05
*.144.113.187

음... 제가 아직 몸이  완전치 않아서, 의자에 않는게 불편합니다.

잠시 쉬다가 와보니 점점 난장판이 될 조짐이 보여서,  글쓴이로서 심히 당황스럽네요.ㅡ,.ㅡ;;

 

그리고 너굴너굴이님  제가 반대의견도  엄연히  존중드린다고 말씀드렸지만,

"오바질입니까?

참 이해불능이네요 마치 초등학생이하는 사고같습니다 "

라는 언사는 저에게  개인적인 감정이 있는걸로 들립니다.

 

여기는 토론을 하는 자리이지, 정치인들처럼 진흙탕 싸움하자고 있는 게시판이 아닙니다.

너굴너굴이

2011.11.19 23:01:04
*.129.207.156

특정인에게 막이야기하면 안되고

불특정다수에겐 막 몰아부쳐도 상관없다는거군요?

알겠습니다

히구리

2011.11.19 23:35:30
*.144.113.187

한꺼번에 대답해 드리겠습니다.

 

1. "법적대응으로 총알좀채우는방법은없나요 ㅋㅋㅋ "  라는 질문이 범죄 모의하자는 얘기로 들리시나요?

      저는 아니라고 생각되어서  농담으로 답해드렸습니다.

      * 분명히 말씀드립니다.  농담으로 듣고 농으로 받아드린겁니다. (제가 변명한다고 생각하신다면....뭐, 더 때꾸할 말이 없습니다.)

 

2. "어떻게든 유령데크주인한테 응징하겠다는 의도가 분명히 담긴 내용이적힌글인것같은데요?"

    자해공갈식으로 희화한건 위에서 말씀드린대로 농담입니다. 실제로 보드 줒어서 자기 무릎을 찢고 피를 흘리면서  실행에 옮길 사람 이  보통 인간이겠습니까?

 

3. "유령데크 때문에 다쳤으면 그것에 합당한 보상을 받으면 되지 일어나지도 않은일에 대해서

       응징을 한다는것은 찌질해 보여요."

      이 생각은  다른 의견으로서 존중한다고(설전이 시작되기전에) 말씀드렸습니다....만,  토씨 하나때문에  님의 의견이 퇴색해버린듯

    하여 안타깝게 생각합니다.

 

4. "괜히 정의로운척 앞서나가서 찌질해지지맙시다"

    계몽활동으로 개선되거나, 패트롤이 알아서 처리해주면  뭐하러 이런 논쟁을 하겠습니까.

 세상에 정의로운 사람은 없어도, 최소한 정의로운척 이라도 하는 사람이나마 있어야 사회정의가 유지된다고 생각합니다.

 모든사람이 남의일에 나서지 않고 나만 아니면 상관없다고 생각한다면,  내가 어려움에 처했을때  누구한테 도움을 받을까요...

 그게 당연시 되는 스키장이라면, 저도  터프하게 보이려고   하차장에서 렌탈데크 집어던졌을 겁니다.

 

    저도  그전까지는 유령데크를(아직  가속이 붙기전) 잡아서 ,  웃는 얼굴로 몇번 드린적이 있습니다.

 말씀드렸다시피, 저 싸우거나 남에게 모진말 못하는 성격입니다.  적지않은 사회생활 하면서  조그만 말실수로 크게 후회한적 있어서

말한마디 하더래도  머리속에서 몇번씩 정정했다가 내뱉습니다. (그래서 대답 늦게 한다고, 혼난적도 많습니다.)

하지만,   헝글 게시판에서 많은 분들의 경험담과 의견을 듣고서는  제 행동에 대해서 다시 생각하게 되었습니다.

 

만약 여기가 헝글이 아니고 다른 커뮤니티 게시판이었다면 저의 의견이 지탄을 받을 수 있을지 모르겠지만, 여기 헝글에서는

유령데크를 발견하면 펜스 밖으로 던지는게 공익을 위한 길이고,  가장 합리적인 대처법이다....라고 감히 말씀드립니다.

 

거기에  초보,무개념,사고 등등 여러가지 원인을 들어서, 논쟁을 원초적인 관점으로 돌리는 것은 무의미하다고 봅니다.

 이 글에 앞서, 무수히 많은 논쟁이 있었고,  잠정적인 결론을 내린 상태에서  [유령데크 만든사람]을 두둔하는 글은

예전글  다시 찾아 보시고, 거기다가 댓글을 다시기 바랍니다.

 

좀 죄송한 말씀이지만, 여기 헝글도 엄연히  주류가 있고, 그 주류를 따르지 않는 생각은 공격을 받게 되어있습니다.

[너굴너구리]님은  (저랑 아이디도 비슷하신데..^^)  아직 주류에 편승하지 않으신  "신선한 피" 라고 생각됩니다.

저돌적인  자기표현도 한 방법이지만, 여러사람의 비난을 살만한 표현은 좀 삼가주셨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레이디 까까

2011.11.19 23:42:35
*.44.16.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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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튼 저는 제가 욕먹더라도 저한테 유령데크가 오면 펜스너머로 던질것입니다

리틀 피플

2011.11.20 04:22:27
*.137.174.9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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헝글은 장난스럽게 댓글을 달고 그 댓글을 장난스럽게 받아치는 게 일상화되어 있죠. 그 특성을 모르시니 공격적으로 받아치시는 것으로 생각합니다. 제 글도 너무 나쁘게만 바라보지 않으셨으면 합니다.

본론으로 들어갈게요.
"유령 데크를 펜스 밖으로 던져버리자!"라는 이야기는 벌써 수년 전부터 꾸준하게 나왔던 이야기입니다.
물론, 그 사람이 일부러 그러진 않았겠죠. 기분 좋게 보드 타러 와서 미치지 않고서야 살인 무기가 될 수도 있는 데크를 경사진 곳에서 일부러 흘러내려 가도록 내버려 뒀겠습니까?
 문제는 그 데크로 인해서 "누군가는 피해를 보게 되는 상황이 올 수도 있다."라는 것에 그 문제에 대한 핵심이 있는 겁니다. 

유령 데크를 보고서 위험을 인지하고 카빙으로 미친 듯이 쫓아가서 손목을 다쳐가면서까지 잡아낸 분이 계십니다.
그분은 뭐하러 일어나지도 않을 상황을 걱정해가면서 데크를 쫓아갔을까요?
분명히 사고가 날지도 모른다는 위험성을 인지하고 사고를 막기 위해서 데크를 쫓아가신 겁니다.
경사진 슬롶에서 위태위태하게 뒤집어져 있지 않은 데크를 보면 뒤집어 놓고 도망가는 저 같은 사람은 왜 일어나지도 않을 일을 걱정하며 데크 주인의 눈총을 받으며 남의 데크를 뒤집어놓을까요??
분명히 사고가 날지도 모른다는 위험성을 인지하고 사고를 막기 위해서 데크를 뒤집어 놓은 거죠.
두 경우 모두 사고가 날지도 모르는, 0%가 아닌 0.1~99.9%의 사고를 사전에 예방하기 위해서 행동한 겁니다.

유령 데크에 의해서 사고를 당한 사람은 사고유발자에게 피해 보상만 청구하면 끝인 건가요?
이미 척추가 내려앉아서 걷지 못하고, 다리를 절며 살아가야 하고, 눈물로 밤을 지새우는 사람이 피해 보상만 받으면 끝은 아니잖아요. 그런 위험성을 유발한 사람에게 경각심을 주기 위한 최소한의 행위가 "데크를 펜스 밖으로 던져버리자"라는 일종의 캠페인인 겁니다.
일어날 사고를 대비하고, 사고를 유발하거나 유발할 위험이 있는 사람에게 경각심을 주거나, 그러지 말아야 한다는 것을 알려주자는 취지의 발상인거죠. 그래서,사고를 유발할지도 모르는 사고유발자에게 경각심을 주기 위해서라도 "데크를 펜스밖으로 뎐저버리자"가 헝글(보더)에서는 비공식화되어 있는 겁니다.

사고가 나지 않았고, 내가 그 사고와는 무관하다고해서 위험을 유발한 사람에게 경각심을 주기 위한 펜스밖으로 데크를 던져 버리는 행위가 결코 과하지 않다라고 저는 생각합니다. 그렇다고해서 제가 데크를 펜스 밖으로 던져버린다는건 아닙니다. 그저 "조심하세요."라는 한마디로 그 사람에게 경각심을 주려고 하지만, 상대방은 "뭐 이런게 다 있어."라는 표정으로 저를 바라보죠.
만약 슬롶에서 여유롭게 라이딩을 하는 도중에 유령 데크에 의해서 사고를 당한다면 그 얼마나 억울한 일이겠습니까. 나 또한 그 사고의 당사자가 될지는 그 누구도 모르는 겁니다. 

유령 데크를 쫓아가서 겨우 잡아서 건네줬더니 "이 ㅅㄲ는 뭐야?"라는 눈빛으로 쳐다보는 사람이 있고, 그 위험에 대해서 사과를 하는 사람도 있습니다. 하지만, 두 경우 모두 사고를 유발할 위험한 상황을 만든 사람임에는 변함이 없습니다. 유령 데크를 잡아서 펜스 밖으로 던지지 않고 그대로 슬롶의 맨 아래까지 내려가도록 내버려 둔다면 그 유령 데크가 사람에게 위해를 가하지 않으리라는 보장은 어디에도 없습니다. 

글을 삐딱하게만 보지 않으셨으면 합니다. 이런 토론으로 인해서 한명. 두명. 혹은 더 많은 사람이 경각심을 가진다면, 경각심을 가지고 위험에 대처하고, 사고유발자들에게 경각심을 준다면 그 또한 좋지 아니하겠습니까??
지금 이 글의 취지는 "유령 데크로 인한 위험을 알지 못하거나 알아도 행동으로 옮기지 않아서 사고를 유발하고 유발할 위험이 있는 사고유발자들에게 어떤 방식으로든 그 행위에 대한 경각심을 주기 위한  최소한의 방식으로 토론해 보자."라는 취지에서 쓰신 거라고 겁니다.

어디에서나 안전 사고는 필연입니다. 그러나, 그 사고를 막기 위해서 안전 장비가 필요하고, 사고를 막기 위한 규칙이 있습니다. 그 최소한의 것들도 지키지 못해서 사고를 유발하고 유발할지도 모르는 사람에게 무엇이 필요하다고 생각하시는지요.

너굴너굴이

2011.11.20 17:51:15
*.129.207.156

영상잘봤습니다 


수직으로 떨어지는데크에관해선 

다른 글에서 봤었습니다. 


유령데크 아찔하고 위험하죠


글의전체적인내용은 다른분들하고비슷한것같으니 따로 반박은 안하겠습니다.


리틀 피플

2011.11.21 02:59:00
*.137.174.95

미처 생각지 못했던 게 있어서 다시 키보드를 두드립니다.
들은 바로는 외국의 여러 스키장에서 스케이팅을 강제로 하게 합니다.
이유는 유령 데크의 위험이 있기 때문이라고 하는데요. 슬롶을 가로지르는 맆트가 있는 스키장은
유령 데크의 위험을 막기 위해서 강제한다고 하더군요. 한국의 경우, 스케이팅을 강제하지 않고 있죠. 

보더들 중에서 스케이팅이 어려워서 맆트를 탈 때 스케이팅을 하지 않는 보더들도 있습니다.
다른 경우는 다리가 아파서 하지 못하는 사람도 있죠. 이런 상황의 경우, 강제하는 게 어렵긴 합니다만.
리조트 측에서 스키장의 안전을 위해서 스케이팅을 강제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라고 생각합니다.
반발하는 보더들이 여럿 있겠죠. 하지만, 안전상의 이유는 분명히 좋은 명분입니다.
한국 스키장들의 경우 슬롶을 가로지르는 맆트가 없는 스키장은 없다라고 알고 있습니다.(모든 스키장을 다녀보지 않아서 
정확한 정보는 아님을 알려 드립니다. 그러나, 제가 가본 스키장은 모두 슬롶을 가로지르는 맆트가 있었습니다.)

리조트 측에서도 스케이팅을 강제하는 것이 좋은 방법이라는 걸 알 겁니다. 
하지만, 하지 않는다는 건 결국 그 부분을 신경 쓰지 않는다는 거겠죠. 
리조트 운영을 하시는 윗분들께서 신경을 써서 변경하는건 가능할 겁니다.
"슬롶을 가로지르는 맆트의 안전상의 이유로 리조트를 이용하시는 보더분들에게 스케이팅을 강제하게 
되었음을 알려 드립니다. 이점 숙지하시고 스케이팅을 하신 후에 맆트에 탑승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라는 
안내문이나 공지. 방송 등으로 어느 정도의 안내 기간을 거쳐 다음 시즌부터 강제하기 시작한다면 
분명히 보더들은 그 스키장을 이용할 때에는 스케이팅하게 되겠죠.
불만을 가지는 보더들도 분명히 있을테지만, 투덜거려도 강제 사항이기 때문에 결국은 스케이팅을 한 후에 
맆트에 탑승하게 될 겁니다.
강제라도 이 방법이 가장 안전하고 효율적인 방법이라고 생각합니다. 거기에 레그백이나 리쉬코드로 마무리 한다면 
더할 나위 없는 유령 데크 방지 방법이 되겠죠.

슬롶을 가로지르는 데크도 위험하고, 맆트에서 떨어지는 데크또한 위험합니다. 
가장 중요한건 데크를 사용하는 보더들이 위험을 느끼는데 있다고 생각합니다.
리조트 측에서도 광고만 뻔질나게 하지 말고, 위험성을 알리기 위해서 맆트의 등받이나 광고판. 펜스등에
이런 안전 사항들을 고지한다면 유령 데크가 생겨나는 상황들을 현저하게 줄일수 있을 겁니다.
물론, 드문드문 이런 안전 사항들을 현수막으로 만들어 놓은 곳이 있긴하죠. 하지만, 스키장을 이용하는
모든 사람이 보기에는 부족한 것이 사실입니다.

어쨋든, 더이상 데크가 맆트에서 떨어져서 어떤 사람의 머리 위에 떨어졌네. 슬롶을 자유로이 쓸고 다니는
데크에 의해서 누가 척추가 내려 앉았네등의 전설들이 더이상은 나오지 않기를 바랄 뿐입니다.

헝글러들께서 단체로 아래 적힌 사항들을 이용하는 것도 좋은 방법 같습니다.
아니, 동참해주셨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어려운게 아니니까요.

-맆트에서 내려서 데크를 집어던지는 무리들 단체로쏘아봐주기.(꼭 단체로 쏘아봐야 하겠죠.
주변에 이런 사람이 있다면 그 사람에게 따끔하게 충고해 주세요. 당신 때문에 창피하다고~)

-강습을 한다는 명목으로 데크의 베이스가 바닥에 붙어 있는 데크 뒤집어주기.
(바인딩 체결하는 슬롶 상단에서도 마찬가지입니다. 제가 가장 많이 써먹는 방법입니다.)

-유령 데크를 발견한 사람들은 모두  "유령 데크"라고 소리쳐서 사람들에게 위험을 알려주기.
(실제로 유령 데크를 보면 소리쳐서 아래쪽에 있는 사람들에게 위험을 알리시는 분을 봤습니다.
행여라도 충청도식으로 데크 내려가유~~~라는 말로 장난치지 말기. 
저도 충청도 토박이입니다. 글이 너무 딱딱해 보여서 썰렁한 농을 한거니 이해해 주세요.^^;) 

-보드를 가르쳐줄 때 분명하게 위험성을 알려서 그 사람이 유령 데크를 만드는 유발자가 되지 않게 하기.

위의 여러가지 방법들만 점차적으로 캠페인처럼 번져간다면 유령 데크도 줄고, 위험성도 줄게 되겠죠. 
모두 동참해 주세요.~~~

플라잉권

2011.11.20 10:44:52
*.220.121.8

안전 불감증은 어디가나 있는듯.. 유령데크로 외국에선 사망사례가 있죠...

본문이 어느정도 웃길려고 쓰셨지만 실제로 전 4번처럼 합니다

미친듯이 달리는 유령데크 전 다른분 다칠까봐 활강으로 쏴서 아끼는 제 데크로 막고 잡았죠..(잡는 사람도 위험한거 아시죠??)

안도의 한숨쉬고 팬스 밖으로 던져버립니다.. 어짜피 한마디 해주고 싶지만 유령데크 주인과 마찰도 싫고 해서요..

작년에는 최정상에서 어떤분이 데크를 툭던져버리더군요 제 옆으로 유령데크 될뻔한거 다이빙해서 잡고선 주인한테 한소리했더니 째려보더군요..(감사해야되는거 아닌가..ㅡㅡ)

201보더

2011.11.20 12:26:35
*.175.125.153

저도 경험해봤습니다.... 잡아주니 한다는 소리가  뭘 잡아주냐고... 신경쓰지마라고... 알아서 한다고...

진짜 대략난감하더군요...

너굴너굴이

2011.11.20 17:40:56
*.129.207.1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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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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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성급한일반화오류 인데 소수가그랬으니 모두가 그럴꺼야 라는 생각이네요 

모두가 그런건아니에요 

유령데크 당사자 일일히 만나보고 통계를내신거라면 할말은없지만

플라잉권

2011.11.21 02:50:07
*.220.121.8

성급한일반화오류??진짜 어쭙잖은 글로 사람 농락할려고 하네... 아~ 이글 봤으면 마지막 댓글 안달았는데..ㅡㅡ

글로 안되면 댓글로 빈정거리지 말고 전화해 010-9162-7286 아오~ 진짜 유령데크 하나 잡아서  아가리에 집어넣어버리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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