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보드를 좋아하고 보드에 대한 열정은 넘치지만 실력은 허접한 보더입니다.
문득 궁금한게 생겨서 토론방에 글 하나 남겨봅니다.
헝글 문답을 보면 많이 올라오는 질문중 하나가 잇죠.
라이딩용 데크와 트릭용 데크 추천....
제가 아는 짧은 지식으로는....
라이딩용 데크는 대부분이 정캠이며 플렉스는 10기준으로 6이상의 단단한? 데크라는점.
트릭용 데크는 역캠. 또는 하이브리드캠버이며 플렉스는 5이하인 소프트한 데크라는점(이건 뭐 개인차겟죠^^;; 하드한 데크로도 트릭 잘하는 분이 계시므로;;)

라이딩용으로 트릭잘하시는분도 계시고 트릭용데크로 라이딩잘하시는분도 계시잖아요?
올라운드 데크라 불리우는 데크들을 제외하면....
과연 라이딩용데크와 트릭용데크....
이걸 정확히 나눌수 잇는 기준이 무엇일까요?
엮인글 :

Jay-Z

2013.01.14 02:41:04
*.194.153.137

역캠은 트릭용이 아닙니다.

그냥 새로운 개념이자 트렌드입니다.

 

라이딩용데크는 따로 없고 그라운드트릭용 데크도 따로 없습니다.

 

그냥 소프트한 데크면 그라운드트릭하기 쉬울뿐입니다.

습설이좋앙~

2013.01.14 21:28:36
*.226.204.59

소프트한 데크가 콤보트릭은 편할지 몰라도 스케일 큰 트릭은 힘든걸로 알고잇습니다

┌KHAN┐

2013.01.14 03:28:31
*.211.248.170

굳이 기준을 잡자면 라이딩&트릭 '입문' 할때로 기준 잡는게 편하지 않을까요?!

 

라이딩이던 트릭이던 느낌(?)을 받아야 하는데 그 느낌을 더욱 쉽게 받기에 적합한 데크를 말하는것 같습니다.

습설이좋앙~

2013.01.14 21:29:47
*.226.204.59

맞는 말씀인듯 하면서 아닌듯 한점도 잇네요.

Gatsby

2013.01.14 17:49:04
*.145.232.193

역캠은 애초 머빈스 팩토리에서 05/06 때인가.......파우더용 데크로 만들었던 데크이죠.

 

데크의 플렉스는 자신의 몸무게와 힘에 그리고 라이딩 스타일에 맞춰 구입하시는게 좋습니다.

습설이좋앙~

2013.01.14 21:42:13
*.226.204.59

제가 궁금한점이 개츠비님이 말씀하신거에요.
라이딩스타일..
헝글초보로써 데크추천 댓글들은 보면 라이딩은 하드. 트릭은 소프트.
이게 과연 맞는걸까 하는점이 궁금해서 이렇게 글 남긴거에요.

헝그리보더권

2013.01.14 19:02:08
*.37.28.158

걍 정켐부터 타세용

습설이좋앙~

2013.01.14 21:46:22
*.226.204.59

제가 데크 추천해달라고 한건 아닌데요^^;;
궁금해서 그런것도 잇고 요즘 데크추천글보면 라이딩=하드. 정캠 트릭=소프트. 역캠 이란 댓글이 많아서 글남긴거에요^^
제가 쓴글에 맞는 답변 해주세요^^

leeho730

2013.01.15 00:14:28
*.127.170.167

회전반경

OB로거

2013.01.15 15:50:46
*.51.168.185

라이딩용 데크와 트릭용 데크...

뭐 이건 지극히 개인적인 생각 입니다만,  라이딩, 트릭용 데크가 따로 정해져 있지 않다 생각합니다.

라이딩용인가 트릭용인가는 언제 부턴가 보더들 사이에서 '이 데크는 트릭에 좋더라...' '저 데크는 어디에 좋더라..'

 

물론, 용도에 맞는 데크는 있다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그라운드 트릭' 이란 것도 어찌 생각해보면 라이딩에서 이루어지는 '라이딩 안의 기술' 이라 생각합니다.

똑 같은 데크 라도 플렉스를 느끼는 기준이 개인의 힘, 체중, 사용하는 힘의 타이밍, 속도.. 등등에 따라 천차만별 이라

생각합니다.

 

보통의 보더들이 매시즌 장비를 바꾼다고 가정 한다면

좋고 비싼, 소문이 좋은, 혹은 그래픽과 자신의 스펙, 원하는 스타일 에 딱 맞는 데크를 구입 했다면.

그 데크에 맞는 스타일의 라이딩, 트릭을 자연스래 구사 하더군요.

 

소프트한 데크 혹은 하드한 데크가  트릭과 라이딩 어느곳 중 좀 더 유리 할수는 있으나..

정확히 두 기준을 나눈다는 개인의 차이때문에 힘들듯 합니다.

 

지극히....저의 주관적인 생각입니다.^^

 

라리라

2013.01.15 23:02:41
*.234.199.133

우선 라이딩/트릭이라고 하는 2분법 자체가 스노우보딩이라고 하는 넓은 범주를 포괄하기에 부족하다고 생각되네요.
라이딩도 백컨트리, 파우더, 트리런, 카빙 등등 다양하고 트릭이라고 하는 것도 킥커/지빙/그라운드트릭 등 다양하며 각각의 영역들이 별개로 존재하는 것도 아니며 서로 복잡하게 영역을 공유하고 있죠.
게다가 각각의 영역도 보더의 스타일/수준에 따라 어그레시브하냐 아니냐 등 다양한 차원이 있을 겁니다.
결국 이런 영역들을 원소로 한 부분집합으로서의 개별 보더의 스노우보딩 스타일이라는 것이 존재하는 것이고 각각의 스타일에 적합한 보드를 제조사들이 제작하는 것이죠.
다만 대부분1:1맞춤 제작이 아닌 기성품 형식이다 보니 공통된 스타일에 주목할 수 밖에 없을 겁니다.
결론은 개개의 보딩 스타일에 좀더 적합한 보드는 존재한다는 것입니다. 결국 자기 라이딩 성향을 먼저 아는 것이 우선이라는 거죠.

주빙이

2013.01.19 06:18:13
*.62.163.91

기준은 자기 자신한테 있을듯.. 

아모가지야

2013.02.12 12:40:38
*.133.55.114

한가지 확실한것은 역캠이나 말랑한 데크 들이 초보자가 트릭을 접하긴 쉽져~

착지시에도 편하고여

멍구930

2013.02.14 22:18:19
*.224.36.143

뭔 이런 고민을... 제품설명에 나와 있습니다

발딱이

2013.02.18 13:45:48
*.112.251.6

좋은 정보 많이 보고갑니다 도움 많이 되었어요 감사합니다

멍뭉아눈온당

2014.07.24 14:12:50
*.189.222.158

잘치는 사람은 사구용 당구공으로 쓰리쿠션을 칠수도 있는거고 식스볼용 공 네개 가져다가 알다마를 칠수도 있기 때문에

그 기준이 없다라는 식의 논리... 어울리는것에 맞는 것을 선택해서 사용해야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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