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은 장비보다는 실력이 우선되면 어느정도의 선까지의 레벨은 도달 가능하다고 보구요.

렌탈데크는 70%이상이 양판데크로 되어있어 노즈부위에 가드를 붙여놓습니다.

가드때문에 실력향상에 영향을 주지는 않지만 양판데크의 특성이 샌드위치데크와는 다소 다르므로

어느레벨 이상이 되어지면 문제가 발생할것 같습니다.개인적인 생각입니다.

실력이 ㅎ ㄷ ㄷ 하다면ㅇㅑ 뭐를 가져다 줘도 꾸준히만 하면 개인데크를 가지고 있는분과 차이가 있을까요?

한계가 분명히 있습니다.

장비때문이 아니라 심리적으로요..

라이딩을 하던.. 트릭을 하던.. 잘 안되면 일단 장비탓을 하게됩니다.

그럼 실력이 늘기도 전에 렌탈계를 벗어나게 되는거죠..

하지만..

렌탈로만 계속 탄다면 잠재실력(자기장비를 가졌을때)의 50%정도까지는 도달하지 않을까 생각됩니다.

렌탈 장비가 좋지 않은건 분명한 사실이기때문에..

일단은 길이는 딱 그걸로 달라하면 되겠지만 까탈시럽게 개인장비처럼

탈때마다 센터링, 반딩각과 유효엣지기타등등 달라지겠죠?? 따라서

렌탈덱이라고 나쁜건아니지만 실력향상에 가장 도움되는 신체 발란스에 영향을 줍니다.

저도 초보땐 그때당시에는 어느날은 되게 잘되는데 어느날은 접때처럼 탔는데 전혀안되고 슬립나고

그때는 컨디션을 탓했죠;;;

암튼 영 초보에는 상관없으나 본인의 신체조건에 맞는 데크를 타던  그데크에 내몸을 적응 시키던 데크자체만 놓고봤을땐

이데크저데크 돌려쓰면 촉왔을때 한번씩 오는 깨달음은 안드로 메다로 갈꺼 분명합니다.

보드는 쭉탔을때 한번 실력 쫙올라가고 벽에 부딪치고 또한번 실력 올라가고 벽에 부디치는등 계속 끈임없이

반복되는데 그벽을 넘기는데 실력이 최우선이겠지만 장비가 비싸든 아니든 분명 장비가 큰몫을 해주는건 틀림없다는

제생각입니다. 

자세한 사항은 위에서 말씀하신거 같구요...

사족을 달자면...

일단 자기 장비가 생기면 동기부여가 되죠...

더 열심히 타게 되다보면 실력은 자연히 늘겠죠...

렌탈장비....대부분 1세트에 15만원도 안되는 최저가 입니다.

왁싱도 안하며, 엣징도 안하며, 플렉스와 토션, 길이 바인딩 각도 폭 그때그때 틀리고

사이드 컷도 틀리고....................

게다가 코어는 안에서 이미 부러져 있을 지도 모르고............

탈때마다 새로운 스펙에 적응해야 하고.........................

그에 비해...아무리 싸도 자신만을 위한 데크.........

선택은 글쓴이의 몫입니다.

노말스키에서 카빙스키로 스키가 바꼈을때  노말스키 고수들이 조금 혼란스러워했죠.

노말스키로 카빙턴은 무척 몸을 많이 쓰는데 반해 카빙스키는 별 어려움 없이 카빙턴이 가능해서요.

개인적으로는 렌탈데크때는 업다운이 무척 과장되게 해서 왠지 다이나믹했었는데

새로 데크를 사고난 이후는 그다지 업다운을 많이 안하게 되더라고요. 조금만 다운해도 턴이 쉽게 돌아가는듯해서요. 

개인차가 있겠지만 전 예전 렌탈덱이 좀더 저랑 맞지 않았나 싶어요.  

다들 답변 감사합니다. 지금 제가 딱 그런상황같네요 실력이나 심리적이나 한계점으로 도달한거같네요

뭔가 데크를 사기엔 부족한거같고 또 렌탈데크를 계속사용하자니 설질의 영향이나 등등 다른 요소들이 심리적으로 제동을 거네요

아무리 싸구려 데크를 사더라도 렌탈보다는 낫다는 생각입니다. 

자기 장비라는 인식도 있을 뿐더라 자신만의 셋팅으로 쭉 간다는게 크다 라는 생각입니다. ^^ 

게다가 렌탈하신분들 렌탈 데크 가지고다니는거 보면 아주 과관이죠..;;;

흙바닥 시멘트바닥에서 던지고 끌고 타고,,, 에어건 눈터는게 귀찮으신건지 아무리 렌탈데크라지만 눈털라고 보도블럭에 

그냥 던져서 눈을 털어주시는.....;;;;

렌탈데크의 인식이 안좋은 이유중의 또 하나는 바로 그런 사람들 때문인 것 같아요..ㅜ.ㅜ

우와...저두공감..

저두 같은의견...

데크도 데크지만 렌탈하는 바인딩은 꼭 어느정도 타면 저절로 풀리더군요..

그래서 무서워서 장비를 질렀습니다.

렌탈 데크 나름... 상태좋은 롬 에이전트 155, 대니얼 프랭크 159 짜리 렌탈도 있었다는...

완전 공감....ㅜ

흠...

(19금)돈주는 유흥업소 아가씨들 보다 자길 믿고 같이가는 조강지처가 낫다 라는 뜻으로 해석하면 어떨까요 -_-a

잘넘어지지않고 부딪히지않는 시점이면 개인장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