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짜 궁금해 집니다.

폭리 폭리 하자나요??
요즘에 BMW가 외국에서 1억원에 팔리는 물건 국내에서 2억원에.. 팔리는데.. 그것도 불티나게 팔린다고 하네요.. 폭리죠?

스노우보드 물건 40만원짜리를 사와서 40만원 이익을 붙여 80만원에 판다면 이거 폭리라고 생각하시나요?

그렇다면 어떤 특정 물건 100원에 사와서 200원에 팔았습니다.. 이거 폭리인가요??

위의 2가지 경우 판매마진의 퍼센테이지는 동일합니다..

여러분의 의견이 궁금합니다.........
엮인글 :

Darimee

2005.10.29 14:02:00
*.151.186.247

본디 비싼건 그만큼 수요가 적고,수량이 적어서 대중화된 제품보다 비싸기 마련이죠..

Frappuccino

2005.10.29 14:02:47
*.38.9.225

베엠베 요즘 많이 싸던데;; 외국이랑 많이 차이 안남

노숙보더

2005.10.29 15:08:47
*.119.30.85

1. 2억짜리 외제차 사는 사람들이야 돈에 대한 개념 없는 사람들이 사는거니 패스합니다.
몇백대 팔리면 정말 불티나게 팔린겁니다.
(2억짜리 BMW면 국내에 통틀어 천대정도 있나요? 우리나라 0.01% 얘기니 할말 없습니다.)
뭐 그 사람들 집 벽에는 비슷한 액수의 그림도 걸려있겠죠...그리는데 한 10만원 들었을까여? 아무튼 패스합니다.
근데 그런 사람들이야 건물 몇개씩 가지고 임대수익 엄청나게 벌어들이고 부동산 놀이로 몇억 뚝딱뚝딱 벌어들일 수 있기에, 즉 자신들 역시 그런식으로 돈을 벌기에 폭리라고 크게 느끼진 않을겁니다.

2. 폭리 맞습니다. 서민들이 구매할 수 있는 능력의 범위이기 때문이죠. 적어도 서민들은 돈 쉽게 못벌기 때문에 자신들은 그렇게 받을 생각을 못합니다.(주변 상황도 그렇게 만들어집니다) 본인들의 기준을 거기에 맞춰버리니 결국 폭리가 되는거죠.
돈 잘버는 능력을 가진 사람들의 말에 따르면 "서민들은 거기를 벗어나지 못하는 그들의 제한적인 생각때문에 서민이 될 수밖에 없다" 라고 합니다. 어떤 물건이 있으면 다른 사람과 비슷한 가격에 팔아야 하고(간단한 예로 통닭 한마리 어딜가나 만원합니다) 또 그렇게 사야하는, "고정관념"이 그런 거겠죠..

3. 100원짜리가 위와같이 폭리가 되려면 400,100원을 받으면 될텐데 전 3000원부터 폭리로 생각하겠습니다. 재가 파는 입장이라면 그 이상은 안 받을 거라서요..^^;;

쏠로보더~*

2005.10.29 18:56:02
*.78.202.152


글 올리실때 토론이 목적이 아닌것은 올리지 말아 주세요^^
스노우보드와 관련된 내용만 다루도록 하겠습니다.


그리고..100%남는 장사라면....... 조금씩 다르진 안나여?
어떤 물건이냐에 따라서..말이죠

LossForcE

2005.10.29 20:21:14
*.107.32.5

요즘 보드물품이 먼 폭리인가요...

인터넷 생기고, 가격 오픈 되면서... 폭리는 거의 사라졋습니다.

일부 명품들을 제외하면 말이죠.

일단달리자

2005.10.29 21:01:25
*.92.47.61

보드물품 해외랑 그렇게 많이 차이 나진 않던데요... 폭리수준은 아니라고 봅니다

외로운병아리

2005.10.30 00:24:44
*.147.239.20

그래도 비싸요 ㅠㅠ

스뎅밥그릇

2005.10.30 14:45:03
*.223.94.50

??

오렌지빛눈

2005.10.30 16:38:55
*.242.50.111

원가가 얼마냐를 떠나 판매하는데 필요한 총비용을 고려했을때 터무니없는 이익을 남긴다면 폭리죠.
근데 이건 토론이 아니라 네이버에 물어 보심이...-.-;;;

엄파워

2005.11.02 16:15:48
*.107.34.91

세금 붙는걸 생각해 보세요... 보드가 무슨 사치품입니까??

우씨~

2005.11.04 11:20:10
*.37.217.2

음~우선 비싸도 잘 팔리는 물건은 제품의 질도 중요하지만 질보다는 인지도 입니다...
아무리 좋아도 인지도 없으면 쳐다 보지도 않죠...
가격이 떨어지길 원한다면 사람들이 않사길 기다리는 것 뿌니 엄져...
앝팔리면 가격 떨어집니다...
데크를 예를 들면 비싸면서 다들 좋다고 해서 산다해도 그 데크 좋은점 타면서 느끼는 사람 거의 없습니다...

안개등

2005.11.04 11:48:37
*.19.204.176

어떻게 팔던 파는 사람 마음이죠.....^^;;;
그사람이 얼마만큼의 이윤을 남기던.....
저번 TV에 나오던데... 프랑스 시장 제품 2만원 짜리를 프랑스 명품이라고 40만원에 판 사람이 있던데......
이것도 일종의 폭리 이지만.. 그런 돈을 주고 사는 사람에 문제가 있는 배심원 판결의 다수가 나온것을 본적이 있네요...^^
정보가 없어서 비싸게 사면 비싸게 산 사람이 책임을 지는 거고. 정보가 있어서 싸게 구입하는 사람은 그사람이 능력이 좋은거죠....
하지만.. 비싸게 파는 것에 관련된 폭력은 문제가 있다고 봅니다. ^^...
며칠전의 후드티로 얼굴을 가린 사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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