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년중 헝글에서 진행하는 공구나 이벤트(적당한 말이 없어서;)를 보면

후드티 공구, 보호대 공구,바이어스가이드 발행,해외원정,시즌권공구 등등이 있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이중에 여러분들이 느끼기에
참 도움이 되었다고 느끼는 게 있으신 반면
이런건 굳이 헝글에서 시간을 투자해서 하지 않아도 되는 데..
라고 생각하시는 것도 있고
좀 아픈 이야기로.. 이런 건 앞으로 안 했으면 좋겠다 내지는
이런식으로 고쳐줬으면 좋겠다고 생각되시는 것 등등 이 있을 듯합니다.

헝글에서 진행하는 여러 이벤트에 대한 전반적인 감상을 이야기해 보고
어떤 이벤트가 실효과가 있고
어떤 이벤트가 아쉬움이 많았는지에 대해 참고할 수 있었으면 합니다!
(물론 제가 아니라 운영진분들이요~~) ^^
엮인글 :

⊙..⊙ ))) ET

2005.11.22 16:31:21
*.247.159.50

충동구매 부르는 바이어스 가이드 나빠요 !
나머지는 모두 감사합니다..

스뎅밥그릇

2005.11.22 16:34:46
*.13.10.137

손목보호대때 한번 해봤는데....1시간만에 두쌍이 다 뜯어져버리는 시츄에이션이....
싸고 빨리나눠주는것도 좋지만 재봉질,사이즈체크등을 좀 꼼꼼이.....

애기벌레

2005.11.22 17:38:27
*.148.142.2

전 오히려 헝글손목보호대 무척 좋았습니다. 얇아서 장갑안에 끼기두 좋구요
시중에서 판매되는 손목보호대와는 차별되게 저렴하고 사용성이 높아서 맘에 들었습니다.
이를테면.. 기능성만 보자면.. 후드티는 헝글후드티 말고 다른 후드티를 시중에서 사입을수 있지만
엑시트 손목보호대는 그 위에 장갑끼기 힘들어도 헝글보호대는 장갑낄수 있잖습니까.
(다카인도 가능하다하시면 T_T 비싸자나여 ^^;)
정말 헝그리보더 다운 공구였다고 봅니다~ 원츄!

MrBean

2005.11.22 18:05:57
*.142.254.225

ㅎㅎ 손목보호대 플라스틱 튀어나오죠
제 아는 사람들 대부분 꼬매더군요.. 한번더 박음질

2005.11.23 02:17:13
*.186.24.193

실효의 문제를 논하기에는...^^

어느누군가는 꼭 필요한 이벤트인듯...합니다.

헝글에서 타이어 공구, 참고서 공구 이런걸하는거면 어쩌면 문제가 될수도 있지만 저의 입장으로는 감사할 따름입니다.

지극히 개인적인 불만???이 있다면 사이즈불만이..ㅡ..ㅡ

헝글이 의류 사이트라면 불만이겠지만 표준사이즈보다 큰것도 잘못이라면 잘못일듯..ㅋㅋ

러브홀릭

2005.11.23 07:04:42
*.102.135.249

물왁스 한번 공구 해 주셨으면....

환타_

2005.11.23 09:16:34
*.232.50.150

재정상의 어려움이 있는걸 알면서 이런 의견 내기는 좀 그렇지만.
바이어스가이드, 후드티, 보호대 모두 현재의 타이밍은 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물론 전 그래도 삽니다.^^)
바이어스 가이드가...장비나 의류를 구입하려는 사람들의 지침서가 아닌, 이미 사버린 장비를 확인하는 복습용 도서가 되어버리고.
후드티...를 보딩할 때 입는 건 본격적인 강추위가 오기전인 11월~12월 초 와 2월말~3월 초라고 보는데,
어중간하게...12월이 들어가서 나오죠.
보호대 역시 시즌초반과 종반에 유독 부상이 많이 나옵니다.
특히, 시즌 초반...8~9개월동안 놓쳐버린 보딩감각과 나름대로 장비를 교체한 보더들이 많아서 적응기가 필요한데, 마음은 지난시즌의 그대로를 자신의 수준으로 알고 있으니 부상이 유독 많이 일어나는데.
보호대가 그 타이밍을 놓치고 나옵니다.

물론...만드는 분들의 노고를 모르는 건 아닙니다. 항상 고맙게 생각하고 있습니다.
이왕 만드는거...저런 것들이 개선된다면 더 좋지 않을까 생각해서 말씀드려봤습니다.^^

사실 어려운 점 많죠.
바이어스가이드를 일찍 만들려고 해도, 수입업자들이 자료를 빨리 주지 않으면, 헝글에서 직접 보드메이커 본사로 메일을 날려 자료를 달라고 할 수도 없는 거고...
후드티, 보호대 샘플 하나 만들려고 해도 돈이 필요한데, 아직 경제적 여유가 그리 많지 않은 학생들이 많은 헝글에서 선입금으로 그만한 금액을 만들기도 쉽지 않겠죠...

그래도, 매년 만들어주시는 운영진분들께 감사드립니다.^^

핑핑

2005.11.23 10:15:09
*.58.233.252

일단 바이어스 가이드에 대한 제 생각은 좀더 발전된 방향은 어떨까합니다
단순히 상품에 대한 글보다는 헝글에 있는 수많은 좋은 자료들에 대한글을 펴내는것이죠
물론 헝글에 들어와서 검색하면 다 찾을수 있겠지만 인터넷을 하지 않아도 볼 수 있도록 책에 싣는건 어떨까요?
책에 들어가야 할 내용에는 상품에 대한 정보, 트릭에 대한 정보, 동영상이나 사진을 잘찍는 방법, 동영상 편집 방법이나 스틸컷을 이용한 동영상 제작법 등등
보드장 이용 노하우, 시즌방 생활이나 투자시 고려할점이나 방안, 셔틀 이용시 필요한 사항들, 실력향상법, 보드복 스타일 제안 등등 헝글에 많은 자료들에 대한 내용도 좀 실었으면 합니다.
기타 보호대나 후드티등은 매년 새로 시작하시는분도 있고 2~3년 사용하면 다시 장만하시는분도 계시고 하니 꾸준하게 필요할듯 합니다.
시즌권 공구는 시간이 지날수록 변수가 많아지니..

어토렌셜레인

2005.11.23 13:01:30
*.238.217.15

바이어스 가이드는...그렇다 싶어 구매를 안했습니다. 핑핑님 작년에 나왔던 헝글매거진(명칭이 맞나) 같은걸 말씀하시는거 같은데 저역시 동감이구요. 바이어스가이드를 원하는 사람도 많을테니 그건 그거대로...헝글매거진 올해는 안나오나 어쩌려나..모르겠네요.
토론과 거리가먼...주목적...헝글매거진 나오나 안나오나 _-_; 죄송합니다

론리보더 ~ ♪

2005.11.23 14:05:20
*.127.218.162

많지 않은 인원으로 그것도 금전적 보상없이 매년 꾸준히 이벤트를 마련해 주셔서 감사하게 생각합니다.
하지만 일면
너무 많은 사업(이벤트)를 해오셔서 시기를 적절히 맞추지 못해서 그 의미가 퇴색되는 부분이
있는 것 같아서 다른 분들 의견도 한번 들어보고자 글을 올렸습니다.

1.헝글이기 때문에 가능한 이벤트
2.헝글이 시행하지 않아도 대체가 가능한 이벤트

를 잘 가려서
가능하다면 헝글이기때문에 헝글에서만 가능한 이벤트에 힘을 실어서 진행하면
일의 진행도 좀더 수월해지고
결과물의 시기와 질도 더 좋아질 듯합니다.

어떤 이벤트가 1번이고 2번인지 제가 판단하긴 힘들것 같아서...
이만 말을 줄입니다

윤짱

2005.11.23 20:01:03
*.155.196.211

바이어스 가이드 한번 샀었는데 별 도움 안되더군요...지금은 모르겠습니다.많이 좋아졌는지
헝글 손목 보호대는 얇아서 장갑안에 낄려고 산거라 만족(기능면은 모르겠고...)
운영진에서 '헝글정신'에 입각해 싸게 공구/이벤트 하는게 헝글회원들 위한거니
필요한 사람은 사고 그렇지 않음 안사면 되겠죠...

택배

2005.11.23 21:00:46
*.106.163.188

보호개 안사고 기다리고있습니다... 내 엑시트 보호대가 어디로 도망갔는데... 헝글 보호대 구입하려고 기다리고 있어요... 그 전까지는 조심 조심해서 타야죠... ㅡ,,ㅡ (저 같은 분들이 더 있을듯 합니다....)

다른건(바이어스 가이드나 후드티 등등)몰라도 보호대는 조금더 일찍(11월중순에는) 나왔으면 하는 작은 바램이 있네요...

보호대 제작에 참여하시는 분들이 보시면 다소 힘빠지실수도 있지만.... 사전 예약제 같은 걸 하면 어떨까요? (금전적인 부분이 어려울까라 생각되서 드리는 얘기입니다...)

kimbaley

2005.11.23 21:12:54
*.107.185.100

정말로....시기를 많이 놓치는 것 같습니다.
바이어스 가이드는 여름~초가을 정도에...
보호대는 가을 정도에...(개장 이전)

resource 부족으로 무언가를 포기해야 한다면....바이어스 가이드를 포기하는게 낫다는 생각입니다.
보호대와 같이 막상 써야 할 아이템이 개장 이후에 진행된다면........

손목보호대는 헝글표 아주아주 정말정말 좋습니다 ^^

블랙콤

2005.11.24 01:44:36
*.41.236.159

할말이 많지만. 다른분들의 고견을 듣기 위해서 패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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