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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수 1,342
묻고답하기 게시판을 보니 시즌 전이라서 상당히 많은 질문답이 오고 가고 있습니다.
가장 많이 보는 질문중에 하나가..
'그라운드용 데크 길이 추천 좀 해주세요.'
'트릭용 데크 170/78 사이즈 좀..'
저도 처음 보드 접했을 때 가장 많이 했던 질문이였지만 해결은 간단했습니다.
데크 구입시 확인할 수 있는 스펙에 맞춰서 데크 길이를 정했습니다.
거의 대부분 체중에 맞춰서 파운드와 Kg 표기가 되어 있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데크 구입의 우선 기준은 체중이라고 생각합니다. 스탠스와 스타일이 그 다음이고요..
저 또한 우리나라에만 있다는 그라운드 트릭 분류에 맞춰서
가급적이면 데크의 한계체중에서 -3kg내로 골라서 짧게 탔습니다.
솔직히 그라운드 트릭용이라는 데크분류가 우습기도 합니다. 한국에만 있는 것 같아서요. ^^
1~2년 전부터는 데크스펙을 무시하고 한계체중을 넘어서 데크를 구입하는 분들이 늘고 있습니다.
'무조건 그라운드 트릭을 잘하려면 짧게 타야한다.'
'데크는 키에 맞춘 뒤에 체중을 고려한다.'
'170/78이면 170-22 = 148~149 무조건 GoGo!'
이상한 가설에 의해서 말이죠. 어쩜 제가 잘못 할고 있는 정설일 수도 있습니다.
데크를 교량이라고 생각한다면 지탱해줄 수 있는 하중에 대한 총중량이 어디에나 존재합니다.
그래서 적재중량이 각 교량별로 정해져 있고 그 이상 차량에 대한 통제가 이뤄집니다.
금방은 다리가 무너지지 않고 이상이 없으니 무시하겠죠.
하지만 그 통재가 이뤄지지 않은 많은 다리들이 매년 보수공사를 하고 있는게 현실입니다.
과거 성수대교가 그냥 붕괴된 것이 아닙니다.
어쩌면 이러한 무리수를 두는 것 자체가 대한민국 국민의 일반화된 사회상이라면 할 말 없겠지만
데크는 무조건 짧게 타야한다. 데크는 키에 비례해서 길이를 정해야 한다.
가설들이 적어도 정보공유가 이뤄지고 있는 헝그리보더에서는 사라져야 하지 않을까 싶네요.
만약 이것이 가설이 아닌 정설이라면 이 또한 타당성 있는 자료와 정보공유가 이뤄야 할 것 같습니다.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이 가설들이 이제는 정설로 받아드려야 할까요?
아니면 잘못된 가설로 처리해야 할까요?
가장 많이 보는 질문중에 하나가..
'그라운드용 데크 길이 추천 좀 해주세요.'
'트릭용 데크 170/78 사이즈 좀..'
저도 처음 보드 접했을 때 가장 많이 했던 질문이였지만 해결은 간단했습니다.
데크 구입시 확인할 수 있는 스펙에 맞춰서 데크 길이를 정했습니다.
거의 대부분 체중에 맞춰서 파운드와 Kg 표기가 되어 있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데크 구입의 우선 기준은 체중이라고 생각합니다. 스탠스와 스타일이 그 다음이고요..
저 또한 우리나라에만 있다는 그라운드 트릭 분류에 맞춰서
가급적이면 데크의 한계체중에서 -3kg내로 골라서 짧게 탔습니다.
솔직히 그라운드 트릭용이라는 데크분류가 우습기도 합니다. 한국에만 있는 것 같아서요. ^^
1~2년 전부터는 데크스펙을 무시하고 한계체중을 넘어서 데크를 구입하는 분들이 늘고 있습니다.
'무조건 그라운드 트릭을 잘하려면 짧게 타야한다.'
'데크는 키에 맞춘 뒤에 체중을 고려한다.'
'170/78이면 170-22 = 148~149 무조건 GoGo!'
이상한 가설에 의해서 말이죠. 어쩜 제가 잘못 할고 있는 정설일 수도 있습니다.
데크를 교량이라고 생각한다면 지탱해줄 수 있는 하중에 대한 총중량이 어디에나 존재합니다.
그래서 적재중량이 각 교량별로 정해져 있고 그 이상 차량에 대한 통제가 이뤄집니다.
금방은 다리가 무너지지 않고 이상이 없으니 무시하겠죠.
하지만 그 통재가 이뤄지지 않은 많은 다리들이 매년 보수공사를 하고 있는게 현실입니다.
과거 성수대교가 그냥 붕괴된 것이 아닙니다.
어쩌면 이러한 무리수를 두는 것 자체가 대한민국 국민의 일반화된 사회상이라면 할 말 없겠지만
데크는 무조건 짧게 타야한다. 데크는 키에 비례해서 길이를 정해야 한다.
가설들이 적어도 정보공유가 이뤄지고 있는 헝그리보더에서는 사라져야 하지 않을까 싶네요.
만약 이것이 가설이 아닌 정설이라면 이 또한 타당성 있는 자료와 정보공유가 이뤄야 할 것 같습니다.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이 가설들이 이제는 정설로 받아드려야 할까요?
아니면 잘못된 가설로 처리해야 할까요?
'짧은게 과연 그라운드에 좋느냐' 라는 문제보단 애초에 '스팩을 잘 볼줄 아느냐'의 문제겠죠.
당연히 짧은 데크가 회전 스킬에 좋은건 맞겠죠. 회전 관성은 길이의 제곱에 비례하고 무게에 비례하니깐요.
짧아지면 길이와 무게 다 줄어드니깐 차이는 있겠죠.
때문에 스팩을 잘 볼줄만 안다면 짧은 데크를 고르는게...설사 한계체중을 넘어간다고 하더라도 개인의 자유이므로 문제는 없다고 봅니다.
게다가 한계체중 넘는다고 데크가 금방 박살나지는 않을거라는게 제 생각이구요...데크가 뽀각나게 만드는건 체중보단 라이딩 스타일이 더 크지 않을런지여..
문제는 대부분 이런식으로 스팩을 꼼꼼히 따져서 데크를 고르는게 아니라는거죠.
결국엔 그래픽&인지도로 데크를 고르면서 자기는 트릭할거라고 한사이즈 줄이는건 좀 어폐가 있는거죠.
그건 그냥 자기 만족일 뿐이죠.
자기 만족은 그래픽하고 브랜드에서 그쳐야지 사이즈에서 까지 그런 자기만족을 얻어보려는건 아닌거 같습니다.
에디게레로님 말씀처럼 '닥치고 짧게'는 답이 아니죠. 걍 허세일뿐...
당연히 짧은 데크가 회전 스킬에 좋은건 맞겠죠. 회전 관성은 길이의 제곱에 비례하고 무게에 비례하니깐요.
짧아지면 길이와 무게 다 줄어드니깐 차이는 있겠죠.
때문에 스팩을 잘 볼줄만 안다면 짧은 데크를 고르는게...설사 한계체중을 넘어간다고 하더라도 개인의 자유이므로 문제는 없다고 봅니다.
게다가 한계체중 넘는다고 데크가 금방 박살나지는 않을거라는게 제 생각이구요...데크가 뽀각나게 만드는건 체중보단 라이딩 스타일이 더 크지 않을런지여..
문제는 대부분 이런식으로 스팩을 꼼꼼히 따져서 데크를 고르는게 아니라는거죠.
결국엔 그래픽&인지도로 데크를 고르면서 자기는 트릭할거라고 한사이즈 줄이는건 좀 어폐가 있는거죠.
그건 그냥 자기 만족일 뿐이죠.
자기 만족은 그래픽하고 브랜드에서 그쳐야지 사이즈에서 까지 그런 자기만족을 얻어보려는건 아닌거 같습니다.
에디게레로님 말씀처럼 '닥치고 짧게'는 답이 아니죠. 걍 허세일뿐...
산으로 가는 댓글이긴 하지만..
날아라가스님//물론 어떤 데크로도 트릭과 라이딩 다 가능하지만 제작방식에 따라 용이함이 다르기 마련이죠;;
라이딩에 용이한 덱이라고 해서 트릭을 못하는것도 아니고 트릭에 용이한 덱이라고 해서 라이딩을 할 수 없는것도 아니지만
어느 한쪽으로 용이한 덱은 있기 마련이죠ㅎㅎ
저도 보드 입문할때는 무겁고 길다란 디렉셔널 데크로 시작했습니다.. 지금은 가볍고 짧은편인 트윈팁 데크를 선호해요..
제 라이딩 스타일이 프리스타일이고 그런 덱이 트릭을 함에 있어서 용이하다는걸 느끼는거죠.
'그라운드 트릭용 데크 추천요~' 혹은 '라이딩용 데크 추천요~'
라는 질문들도 상당히 추상적인 질문이긴 하지만 그런 점을 묻는게 아닌가 싶네요 ^^;;
날아라가스님//물론 어떤 데크로도 트릭과 라이딩 다 가능하지만 제작방식에 따라 용이함이 다르기 마련이죠;;
라이딩에 용이한 덱이라고 해서 트릭을 못하는것도 아니고 트릭에 용이한 덱이라고 해서 라이딩을 할 수 없는것도 아니지만
어느 한쪽으로 용이한 덱은 있기 마련이죠ㅎㅎ
저도 보드 입문할때는 무겁고 길다란 디렉셔널 데크로 시작했습니다.. 지금은 가볍고 짧은편인 트윈팁 데크를 선호해요..
제 라이딩 스타일이 프리스타일이고 그런 덱이 트릭을 함에 있어서 용이하다는걸 느끼는거죠.
'그라운드 트릭용 데크 추천요~' 혹은 '라이딩용 데크 추천요~'
라는 질문들도 상당히 추상적인 질문이긴 하지만 그런 점을 묻는게 아닌가 싶네요 ^^;;
그니님/
물론 말씀하시는 바는 당연한 말씀입니다요. 되도 않는 프리라이딩용 데크로 하프 들어가겠다!!! 이런건 제가 봐도 아닙죠.
다만, 제가 말하고 싶었던 부분은, 기존의 데크가 남들이 그러는데 하드해서 트릭하기에 힘들다더라...
내 데크는 너무 소프트해서 라이딩이 안된다더라..하는 식의 카더라 통신만을 믿고 데크를 바꾸거나 바꾸려고 시도하는 분들을 위주로 말한것입니다요.
전 지금도 디렉 데크를 타고 있지만, 지금 덱은 거의 올라운드죠. 라이딩만해서 그렇지..;;
자신의 실력향상은 차후로 빼놓고 무조건 데크만 바꾸시려 하시는 분들에게 꼭 하고 싶었던 말입니다요.
물론 말씀하시는 바는 당연한 말씀입니다요. 되도 않는 프리라이딩용 데크로 하프 들어가겠다!!! 이런건 제가 봐도 아닙죠.
다만, 제가 말하고 싶었던 부분은, 기존의 데크가 남들이 그러는데 하드해서 트릭하기에 힘들다더라...
내 데크는 너무 소프트해서 라이딩이 안된다더라..하는 식의 카더라 통신만을 믿고 데크를 바꾸거나 바꾸려고 시도하는 분들을 위주로 말한것입니다요.
전 지금도 디렉 데크를 타고 있지만, 지금 덱은 거의 올라운드죠. 라이딩만해서 그렇지..;;
자신의 실력향상은 차후로 빼놓고 무조건 데크만 바꾸시려 하시는 분들에게 꼭 하고 싶었던 말입니다요.
데크는 디자인이죠^^(요건 제생각)
몸무게를 아주 무시하고는 못타겠지만 데크의 허용범위무게를 보시면 꽤 다양하게 나와있습니다.
아주무거우신분이 아니시면 그냥 자신이 좋아하는 데크를 선택해서 사이즈를 고를는것이 현명하다고 봅니다.
데크조금만 길어져도 그라운트 초급분은 데크가 엄청 더길게 느껴지고 회전을 돌리는데 있어서(프레스계열제외^^)
길어서 걸리는 경우도 발생하죠. 물론 팝이나 이런것을 좀더 높이 치고 다리의 힘이 있어서 잘접으시는 분은 제외하구요.^^ 요런식으로 따져보면
무게가 조금 나가시더라도 조금 짧게 타시면 됩니다.
몸무게를 아주 무시하고는 못타겠지만 데크의 허용범위무게를 보시면 꽤 다양하게 나와있습니다.
아주무거우신분이 아니시면 그냥 자신이 좋아하는 데크를 선택해서 사이즈를 고를는것이 현명하다고 봅니다.
데크조금만 길어져도 그라운트 초급분은 데크가 엄청 더길게 느껴지고 회전을 돌리는데 있어서(프레스계열제외^^)
길어서 걸리는 경우도 발생하죠. 물론 팝이나 이런것을 좀더 높이 치고 다리의 힘이 있어서 잘접으시는 분은 제외하구요.^^ 요런식으로 따져보면
무게가 조금 나가시더라도 조금 짧게 타시면 됩니다.
한계체중에 맞지 않는 짧은 데크를 고르는 것보다 한계체중에 맞는 짧은 데크를 찾는 게 맞다고 생각됩니다!
각 데크들마다 특성이 다르고 한계체중이 다르기 때문에
한계체중의 범위가 넓고 크지만 사이즈는 짧은 데크들이 있죠!
그런데크를 찾는게 좋죠!
각 데크들마다 특성이 다르고 한계체중이 다르기 때문에
한계체중의 범위가 넓고 크지만 사이즈는 짧은 데크들이 있죠!
그런데크를 찾는게 좋죠!
개인적인 소견을 몇자 적어보고자 합니다.
트릭용 데크와 라이딩용 데크...
물론 글쓴분 말대로 라이딩용 데크로 트릭을 못하는건 아니며, 트릭용 데크로 라이딩을 못하는건 아닙니다.
허나 분명 트릭용 데크는 트릭을 하기 좀더 편하게 만들어졌고, 라이딩용 데크는 라이딩을 하기 좀더 편하게 만들어졌습니다.
시즌방생활을 하시면서 사람들끼리 여러개의 보드를 바꿔가면서 타보신분들이면 이점을 충분히 느끼시라고 봅니다.
분명 말랑말랑한 데크는 고속의 주행시에 심한 떨림현상을 느끼게 될것이며, 하드한데크는 유연한 그라운드 트릭을 어렵게 만듭니다.
말랑말랑한 데크를 타고 고속으로 주행시의 그 심리적 압박은 해본사람들은 알껍니다
그리고 트릭시 짧은데크는 Lunatrix 님 말대로 입니다.
당연히 긴데크는 회전을 시킬때 더많은 회전력을 요구하게 됩니다. 그래서 짧은데크는 수월한 회전을 가져올수가 있죠
이건 정설이라기보다는 이제껏 많은 보더들이 타면서 느낀 이론의 일반화라고 생각할수 있겠구요
허나 이것은 순전 그라운드 트릭과 지빙에서의 좀더 유리한 포지션이지 또다른 프리스타일인 하프파이프와 원메이크의 경우는
실제 라이더들은 조금 긴 데크를 쓰게 됩니다.
실례로 현재는 없어진 버튼의 Uninc 크루의 동영상을 보면 이 라이더들이 간혹가다가 자신의 시그니쳐보다 한단계 높은 데크를 쓰는 경우가 있습니다.
JP가 156을 쓰고 Romain이 158을 쓰고 하듯 말이죠,
파이프의 경우 분명 립 오버후 다음 버티컬을 향해 갈때 어느정도의 직진성과 가속력을 필요로 하는데 이는 좀더 하드하고 긴 데크가 유리하게 됩니다.
따라서 파이프의 경우 단단하고 약간 긴 데크를 선호하게 되고
빅에어의 경우도 짧은 데크보다는 랜딩의 안정성과 가속력때문에 약간 긴(1~2cm)데크를 선호하게 되죠
글쓴이의 말대로 그라운드 트릭용이란건 조금 애매한것 같고요, 허나 트릭용데크와 라이딩용 데크의 분류는 이미 외국 브랜드사이트에도 나와있습니다.
유수의 제조회사 들이 일일이 보드스펙을 일부러 적어놓은건은 아닐테고요,
버튼이건 살로몬이건 롬이건 나이트로건 분명 모든데크에는 프리스타일과 프리라이드용으로 분류는 되어있는 실정입니다.
완벽하게 맞아 떨어지는건 아니지만 얼핏봐도 데크의 성질이 하드할수록 프리라이드용으로 조금 플렉서블할수록 프리스타일쪽으로 가는
일반화 된 모습을 보여줍니다.
그리고 한계 체중이란걸 적어주셨는데
이는 분명 매우중요한 요소중 하나입니다. 실제로 매장에서 판매를 할때 고려를 많이 하는 부분이기도 하고요
(물론 여성분들에게는 실례가 되기때문에 키로만 선택하게 되지만)
그런데 이렇게 생각해 봅시다요
A는 170에 80kg, B군은 170에 60kg 인 두사람이 X라는 데크를 동시에 타게 됬을때 누가 이 데크를 좀더 하드하다고 생각할까요?
당연히 B군이 특별하지 않은이상 하드하다고 느끼게 됩니다.
요 예시는 몸무게의 중요성을 나타내는 동시에 사람마다 같은 데크를 조금은 다르게 느낄수 있다는걸 나타내 줍니다.
따라서 데크의 스펙을 잘 보고 자신의 스펙(키,무게, 성향)을 고려해서 선택하는것이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이 됩니다
글이 길어졌네요, 개인적인 생각을 적어봤습니다.
트릭용 데크와 라이딩용 데크...
물론 글쓴분 말대로 라이딩용 데크로 트릭을 못하는건 아니며, 트릭용 데크로 라이딩을 못하는건 아닙니다.
허나 분명 트릭용 데크는 트릭을 하기 좀더 편하게 만들어졌고, 라이딩용 데크는 라이딩을 하기 좀더 편하게 만들어졌습니다.
시즌방생활을 하시면서 사람들끼리 여러개의 보드를 바꿔가면서 타보신분들이면 이점을 충분히 느끼시라고 봅니다.
분명 말랑말랑한 데크는 고속의 주행시에 심한 떨림현상을 느끼게 될것이며, 하드한데크는 유연한 그라운드 트릭을 어렵게 만듭니다.
말랑말랑한 데크를 타고 고속으로 주행시의 그 심리적 압박은 해본사람들은 알껍니다
그리고 트릭시 짧은데크는 Lunatrix 님 말대로 입니다.
당연히 긴데크는 회전을 시킬때 더많은 회전력을 요구하게 됩니다. 그래서 짧은데크는 수월한 회전을 가져올수가 있죠
이건 정설이라기보다는 이제껏 많은 보더들이 타면서 느낀 이론의 일반화라고 생각할수 있겠구요
허나 이것은 순전 그라운드 트릭과 지빙에서의 좀더 유리한 포지션이지 또다른 프리스타일인 하프파이프와 원메이크의 경우는
실제 라이더들은 조금 긴 데크를 쓰게 됩니다.
실례로 현재는 없어진 버튼의 Uninc 크루의 동영상을 보면 이 라이더들이 간혹가다가 자신의 시그니쳐보다 한단계 높은 데크를 쓰는 경우가 있습니다.
JP가 156을 쓰고 Romain이 158을 쓰고 하듯 말이죠,
파이프의 경우 분명 립 오버후 다음 버티컬을 향해 갈때 어느정도의 직진성과 가속력을 필요로 하는데 이는 좀더 하드하고 긴 데크가 유리하게 됩니다.
따라서 파이프의 경우 단단하고 약간 긴 데크를 선호하게 되고
빅에어의 경우도 짧은 데크보다는 랜딩의 안정성과 가속력때문에 약간 긴(1~2cm)데크를 선호하게 되죠
글쓴이의 말대로 그라운드 트릭용이란건 조금 애매한것 같고요, 허나 트릭용데크와 라이딩용 데크의 분류는 이미 외국 브랜드사이트에도 나와있습니다.
유수의 제조회사 들이 일일이 보드스펙을 일부러 적어놓은건은 아닐테고요,
버튼이건 살로몬이건 롬이건 나이트로건 분명 모든데크에는 프리스타일과 프리라이드용으로 분류는 되어있는 실정입니다.
완벽하게 맞아 떨어지는건 아니지만 얼핏봐도 데크의 성질이 하드할수록 프리라이드용으로 조금 플렉서블할수록 프리스타일쪽으로 가는
일반화 된 모습을 보여줍니다.
그리고 한계 체중이란걸 적어주셨는데
이는 분명 매우중요한 요소중 하나입니다. 실제로 매장에서 판매를 할때 고려를 많이 하는 부분이기도 하고요
(물론 여성분들에게는 실례가 되기때문에 키로만 선택하게 되지만)
그런데 이렇게 생각해 봅시다요
A는 170에 80kg, B군은 170에 60kg 인 두사람이 X라는 데크를 동시에 타게 됬을때 누가 이 데크를 좀더 하드하다고 생각할까요?
당연히 B군이 특별하지 않은이상 하드하다고 느끼게 됩니다.
요 예시는 몸무게의 중요성을 나타내는 동시에 사람마다 같은 데크를 조금은 다르게 느낄수 있다는걸 나타내 줍니다.
따라서 데크의 스펙을 잘 보고 자신의 스펙(키,무게, 성향)을 고려해서 선택하는것이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이 됩니다
글이 길어졌네요, 개인적인 생각을 적어봤습니다.
몸무게로 정하는게 일반적이고.. 키에따라서 스탠스도 영향을 받을것이며.. 이것저것 우선 맞는대요..
트릭커의 기준으로 보면.. 우선 한계체중이란거 별로 신경 안쓰입니다. 트릭이란건.. 급경사에서 고속에서 라이딩 하면서하진 않습니다. 그리고.. 트릭커가 고속칼카빙에 별로 연연하지 않구요. 한계체중이란건.. 빠른속도에서 라이딩하며 이쁜 라인을 그릴때.. 라이더의 체중에의해서 데크에 힘이가해지는것을 버티는거죠.. 데크가.. 근대.. 트릭커는.. 베이스라이딩 위주지.. 결코 고속에 칼카빙을 원하진 않습니다. 그러니.. 좀 짧고 돌리기 편하고 말랑한것을 찾는 이유이기도 하구요.. 한계체중을 중요시 하지 않는다는 것도 그겁니다.
라이딩을 좋아하시는분은.. 한계체중이하를 타셔야 하는게 맞고.. 다른사람보다 좀더 고속에서 카빙라인을 안정감있게 그리기위해서 조금 더 길고 조금더 딱딱한 데크를 텍할수 있는거지요.
난 트릭도 하고 라이딩도 포기 못한다!!!!!!!!!!!!!! 이러시면 또 나름대로 경험에의해서 절충데크를 구하시거나 하시는거구요.
이래저래 이야기 하지만.. 선택은 타는 사람이 하는것이며. 기호가 있는것이지만.
그걸 알기까지.. 초보분들이 문답을 뒤지며.. 시행착오를 하고..
나~~~ 중에 되서야... 아.. 그말이 이말이고.. 아 그때 그말은 별로아닌거 같고.. 머 이런 판단들을 하시겠죠..
끝없이 반복되네요.. 제가 보드 시작할때도 나오던 토론이..
트릭커의 기준으로 보면.. 우선 한계체중이란거 별로 신경 안쓰입니다. 트릭이란건.. 급경사에서 고속에서 라이딩 하면서하진 않습니다. 그리고.. 트릭커가 고속칼카빙에 별로 연연하지 않구요. 한계체중이란건.. 빠른속도에서 라이딩하며 이쁜 라인을 그릴때.. 라이더의 체중에의해서 데크에 힘이가해지는것을 버티는거죠.. 데크가.. 근대.. 트릭커는.. 베이스라이딩 위주지.. 결코 고속에 칼카빙을 원하진 않습니다. 그러니.. 좀 짧고 돌리기 편하고 말랑한것을 찾는 이유이기도 하구요.. 한계체중을 중요시 하지 않는다는 것도 그겁니다.
라이딩을 좋아하시는분은.. 한계체중이하를 타셔야 하는게 맞고.. 다른사람보다 좀더 고속에서 카빙라인을 안정감있게 그리기위해서 조금 더 길고 조금더 딱딱한 데크를 텍할수 있는거지요.
난 트릭도 하고 라이딩도 포기 못한다!!!!!!!!!!!!!! 이러시면 또 나름대로 경험에의해서 절충데크를 구하시거나 하시는거구요.
이래저래 이야기 하지만.. 선택은 타는 사람이 하는것이며. 기호가 있는것이지만.
그걸 알기까지.. 초보분들이 문답을 뒤지며.. 시행착오를 하고..
나~~~ 중에 되서야... 아.. 그말이 이말이고.. 아 그때 그말은 별로아닌거 같고.. 머 이런 판단들을 하시겠죠..
끝없이 반복되네요.. 제가 보드 시작할때도 나오던 토론이..
- 강촌 곤지암 대명 무주 베어스 웰리힐리 스타힐 알프스 양지 오크밸리 용평 에덴밸리 지산 하이원 휘닉스 O2(서학)
사이드 컷 날렵하고, 테일과 노우즈가 부드러운 데크 추천합니다.
스탠스는 다소 넓게...단, 그라운드 트릭에 치중하면
스노우보드의 진짜 맛을 음미 하기 힘들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