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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걸 토론방에 올려야 할까 묻답에 올릴까 고민하다가 그냥 올려봅니다
갑자기 궁금해지네요
라이딩은 전향각으로 타야할까요?
문득 누군가의 댓글을 보고 생각이 나서 글을 씁니다
그 누군가의 댓글 내용은 이렇습니다
" 라이딩을 할려면 전향각으로 타야지ㅋㅋㅋ"
저는 저분이 말한것에 공감도 합니다!
왜냐 제가 전향각으로 타거든요
근데 또 다르게 생각을 해보면 굳이 전향으로 타야하나요?
저는 현재 27,18도로 타고있습니다 (해머 탑니다)
여러각으로 타봤습니다 33,24/27,9/18,0/21,0(-6)/18,-3(-6)
근데 저한테 가장맞는각은 18,0 그리고 21,-6 이였던거같습니다
둘다 전향각이 아니죠^^
근데 여러분들의 얘기를 주워듣다보니까 저도 모르는순간 편견이 생겨버렸습니다
그러면서 주위사람들한테 전향각으로 타보라고 하고....
근데 이번에 저한테 맞는 각을 찾으면서 갖고있던 편견을 깼네요!
다들 바인딩각의 대한 간단한 의견?생각? 한번 말해주세요
결론적으로 제 생각은 바인딩각은 자기 자신이 드라이버질을 열심히해서 찾는것같습니다만.....ㅎㅎ
토론방에는 글을 처음써서 뭔 소리를 한건지 모르겠지만 잘 이해해주시고 각도에 대한 여러의견 들어보고싶습니다^^
ps.스탠스 넓이에 관한 의견도 받습니다!!!
tempta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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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향각으로 타도 상관은 없습니다.
무엇이 유리하냐 하지 않냐의 문제겠지요 ...
먼저 본인이 타는 Gear를 잘 살펴보시면 ...
데크는 하드한지 .. 바인딩은 하드한지.. 부츠는 하드한지를 잘 생각해보세여
전향각은 기본적으로 프레스의 개념이 다릅니다. 즉 버텨야 하는 지점이 다르지요....
발바닥으로 데크를 눌러가면서 버텨야 하는데 ... 하드하지 않은 Gear로 그 짓을 하는건 사실상 어렵습니다.
알파인같이 강성이 좋은 Gear로만 구성되어 있다면야 상관없지만...
프리스타일 테크로 전향각을 해 보았자... 제가 볼댄 마이너스 요소 밖에 없다고 생각합니다.
마지막으로 하나더 .... 전향각으로 놓을때는 칸팅도 더불어 필요한데 ...
현재 나와 있는 프리스타일 바인딩에 칸팅이 제대로 되는 바인딩이 있을지도 의문이네요
제 결론은 하는건 라이더 맘, 구조적으로는 프리스타일은 전향각이 심할수록 단점 투성이라고 생각합니다.
좋게 읽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라이딩 20% 파크 80% 비중입니다.
9,-9 로 셋팅하고 탑니다
- 강촌 곤지암 대명 무주 베어스 웰리힐리 스타힐 알프스 양지 오크밸리 용평 에덴밸리 지산 하이원 휘닉스 O2(서학)
무슨 데크를 타도 15/0으로 다 탑니다.
지금은 FC바인딩의 하이백이 너무나도 강력하셔서 -ㅅ-;;
18/3 으로 각 3도씩 약간 전향준 상태이나, MC바인딩외 기타 바인딩 사용시엔 이유불문 15/0입니다
데크가 제가 타내기에 너무 길어 조작성이 떨어지는 경우에만 18~21정도 앞발만 각도 조정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