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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게에서도...
칼럼에서도...

사기를 줄여보기 위해서 여러가지 노력들을 하고 있는것이 현 장터의 현실입니다...
현 시스템에서는 사기꾼 막기가 힘들죠... 누구나 개방...
사기꾼을 막을 다른 좋은 생각 들은 많이 올라와 있었습니다...


개인적으로 맘에드는 생각을 꼽아보자면

1. 안전거래 ㅡㅡ;;;
     장점 : 안전하다 ㅡㅡ; 잘못되어도 돈 다시 받을수 있죠
     단점 : 돈이 더 든다... 사는 사람이나 파는사람 서로간에 누군가 돈이 더 들죠
    안전거래에는 여러 방법이 있다 하겠습니다 헝글안전거래, 옥션, G마켓 등등

2. 우체국 교환택배
     전에 어떤분께서 올려주셨던 내용인데 직접 해보지는 않았습니다.
    우체국교환 택배를 신청하고 상대방이 우체국에 찾으러 가서 물건이 맞나 확인 후에 우체국에
    돈을 지불해야 물건을 찾아갈 수 있다는 시스템이였습니다.
    안전하지만 역시 돈이 듭니다... 수수료는 모름

3. 직거래  ㅡㅡ;;;
    저같은 지방 사람들은 슬프기 그지 없는 말입니다...
    어쩌다가 같은지역사람 만나면 너무 좋지만요 ^^

아무튼 이런 방법들이 있지만 조금이라도 돈 아껴보겠다는 일념하나에 사람 믿고 거래했다가 손해 보는 일이 종종 발생하고 있습니다.. 제가 볼때 전체 거래의 1%도 안되는 파렴치들 때문에 정상거래를 힘들게만 하고 있는데요, 그 와중에 약간 안타까운 상황을 발견하게 되었습니다...

어떤분께서 사기당했다고 전화번호와 계좌번호 등등을 올려주시기도하고 이런 정보를 또다시 따로 모아서 보기좋게 정리해서 자게등에 올려주시는 분들이 계심에도 불구하고 같은 18cm같은 놈들에게 시간차이를 두고 많은 헝글분들이 당하시는거 같은데요 이를 막기위해서 한가지 의견을 내 봅니다...

일단 사기꾼은 전화번호와 계좌번호가 몇개는 돌려서 쓰는거 같지만 많지는 않은거 같습니다.
그러므로 그놈들이 쓰는 이름과 전화번호와 계좌번호를 모아서 "공지글에 하나 띄우는 겁니다".
물론 계속 추가시켜서 데이타를 항상 유지시켜야겠죠
일단 장터거래할때 사기꾼 공지에 들어가서 Ctrl + f 를 누르고 계좌번호나 전화번호 일부를 입력해서 찾아보고 현재 리스트에 있는 사기꾼인지 아닌지를 판별하는 겁니다.
물론 사기꾼을 사전에 막을 좋은 생각은 아니라는 것을 잘 알고 있습니다.
하지만 사기꾼이라고 조심하라고 글을 띄운 후에도 같은 전화번호, 같은 계좌번호로 계속해서 사기당하는 것을 막기위한 일종의 보완책이라고 해야할까요?

같은놈에게 더 이상 안당하게 하기 위한 발버둥이라고 해야할지도 ㅡㅡ;;;

제가 이용한는 방법은 선입금 후배송 이지만 아직까지 제가 물건 살때나, 물건 팔때나 이런 일에 연관이 된적은 없습니다. 참 다행이고 좋은 분들만 만나서 거래한 것이겠지요.

부디 모두 사기꾼 만나지 말고 좋은 거래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