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도 유령데크 여러번보았는데요 ...

만약 유령데크 주인이 와서 왜던지냐면서 물려내라고하면 뭐라고해야될까요?

(특히 자기잘못모르고 배째라하는분들 ....)

저도 정말던져버리고하고싶은데  만약그런식으로 나오면 정말뭐라고해야될까요?

정말어이없고하면 말이안나오더라구요 ....

엮인글 :

날개

2009.01.17 02:52:31
*.192.148.36

위험해서 치웟다고...ㄷㄷㄷ

근데 솔직히 던져 버릴것까지야....

보드홀릭

2009.01.17 09:16:01
*.121.243.138

유령데크를 만드는 사람들도 이해가 안되지만....

던지는 사람도 이해가 안감....

유령데크가 무지 위험한건 맞는데....

잡으셨으면 주인에게 따끔하게 충고하고 하면 될것을...

데크가 무슨 잘못이에여...ㅠㅠ

chino

2009.01.17 12:49:40
*.176.158.124

던지는 것은 사실 좀 오바지만, 그 심정 충분히 이해가 됩니다.

기초적인 에티켓 교육 없이 보드를 시작하는 새내기보더들이 너무 많아요.

글게용

2009.01.17 22:18:24
*.123.13.97

아..가만 냅두면 또 내려갈꺼 같아서 주인 없는 줄 알고
옆으로 던졌다구~그러세요 ㅋ

09and072

2009.01.17 23:59:18
*.88.66.59

그냥 눈속에 파묻어 버리면 어떨까요?

그럼 보드가 파손도 안되고.....

시즌끝나면 찾아갈수도 있잖아요.....

雪立™ 웅이어멈

2009.01.18 00:36:31
*.116.88.62

집어 던져도 상관 없을거 같은데요.

다행히 발견하고 잡아서 집어 던졌기에 망정이지 그게 와서 나를 쳤다고 해보세요.

시즌 접는건 고사하고 많이 안다치면 다행입니다.

가끔 데크 놓치는 사람 보면,.....놓치고도 쳐다보고 있거나 웃는 얼굴 하는 사람들 진짜...............

날아랍보드

2009.01.18 06:55:38
*.133.133.47

걍 집에 들고 가심히 어떨런지요~!

Kimi

2009.01.18 16:04:22
*.126.219.7

일단 들고 직활강후 집으로 도주하세요

레이619

2009.01.19 02:33:40
*.180.143.90

유령데크치고 좋은 것은 못본듯 한데..

두산곰팅이짱

2009.01.19 18:39:00
*.232.128.169

전 유령데크 습득하면 바로 데크 주웠다!!!!(심봤다!!!! 라는 마음을 담아) 라고 외친후

그물망 너머로 던집니다

그리고 광속으로 도망칩니다

유령데크 만드는 사람들이 대부분 초보이기 때문에 제 속도를 쫓아오기는 힘들거구, 그 정도로

뼈아프게 당해봐야 반성을 할 거라 생각하기 때문이죠 (유령데크의 위험도는 둘째치고 유령데크 만들었더니

그런 드러운 일을 당했다라는...... 그런 감정이라도.......)


-_
사실 예전엔 유령데크 주운 후에 주인에게 돌려주면서 한마디(그래두 최대한 정중하게) 했더니

시덥잖게 생각하는 사람들이 대다수, 개중엔 니가 뭔 상관이냐, 쌩까는 인간, 유령데크 만들어놓구

실실 쪼개면서 걸어오는 인간들을 보고 나니 그렇게 해주는게 당연한거라 생각이 들더군요

떡실신

2009.01.19 20:48:53
*.202.229.218

추천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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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크를 일단 베이스가 하늘보게끔 엎어놓으시고 님옷에 눈을 많이 묻히세요

그리고 데크옆에 쓰러져 있으세요.....데크주인이 그상황을 본다면 공황상태에 빠져들겁니다...

그담에 님이 알아서...쿨럭 ㅈㅅ 걍 농담으로 한말입니다..

오늘도무사히

2009.01.19 22:07:03
*.179.205.243

바인딩 채우고 있는데 ... 나이 어린 (20대초반) 여자애...

자기 동료들이 사진찍는다고 데크를 그냥 휙~ 던지고 가네요

슬롭 정상이라 약간 경사도 있었는데 암 생각없이 던지고 가는 꼴을 보니..나참 어이가없어서

살짝 밀릴것 같아서 바인딩 방향으로 뒤집어 놓긴했지만...진짜 한대 쥐어박고 싶더군요~


이스마엘

2009.01.20 03:46:53
*.128.103.100

대처법...

1. 주변에 사람들의 시선을 살핀다.

2. 유령데크 옆으로 살짝 접근한다.

3. 라이딩을 하면서 유령데크에 걸려 넘어지거나 흘러온 유령데크에 부딪히는 액숀을 한다.
3-1.이 과정에서 헐리웃 액션은 필수!!

4. 유령데크 붙잡고 계속 죽자고 한다.

5. 주인이 데크 찾으러 오면 치료비를 요구한다.

6. 치료비를 않주면 경찰에 신고한다.

7. 치료비로 장비 하나를 바꾼다.


유령데크 혐오인들이 이렇게 한 1년만 하면 유령데크 싹 사라질듯.....

(실현 가능성은 미지수.....ㅠㅠ)

이스마엘

2009.01.20 03:48:03
*.128.103.100

허...헉.... 댓글 않읽고 올렸더니.. 저 위에 떡실신님의 의견이 먼저네..ㅠㅠ 어흐... 중복ㅈㅅ..ㅠㅠ

하늘고고고

2009.01.20 11:34:07
*.92.140.17

거의 못본듯...^^;;

낙엽시속160km

2009.01.20 14:18:30
*.76.203.61

광속으로 도망가도 워낙 보드복이 누네띠네

DiX

2009.01.21 16:10:55
*.69.68.190

그냥 살포시 뒤집어 주는것이...^^;;

으쌰으쌰

2009.02.02 15:34:43
*.41.234.254

저도 유령데크 함 잡아보겠다고 잡다가 죽을뻔 했습니다 ~

ㄱㄱ ㅑ~~~빛의 속도더군요~

제가한번 잡다 실패!~속도가 좀 줄어서 같이타는 동생이 잡았는데....멀리서 지꺼라며 쫑쫑거리고 달려오는 여성발견....

던질까 ?말까? 고민하다 ...그냥....슬로프 구석에 엎어놓고 내려왔는데......

스키장 가기전엔 스키장 매너부터 알아보고 출격하시길~

껀이

2009.02.07 05:05:19
*.185.208.185

음... 진짜 유령덱 던지기 켐페인 하면 어떨까요??
뭐 아예 못찾을데도 아니고... 위험하지 않지만 찾으러가자니 빡센.. 그런데로요..ㅎㅎㅎ
마치 그게 당연하다는 듯이 켐페인 한번 하면 어떨런지...

제한하중

2009.02.11 00:02:37
*.143.70.185

힘들게..그러지 마시고요..

스키 하우스에 다 분실물 습득 했다고 갔다 주세요..ㅎㅎㅎㅎㅎㅎ

DB ERA

2009.02.13 15:08:49
*.99.242.68

'' ) 분실물 습득!! 최고네여~ :D

뽀신

2009.02.15 23:53:29
*.72.204.15

거 던지기가 그리 쉽지만은 않을듯^^

도수사

2009.02.17 22:35:02
*.137.175.189

좋은게 좋다고 굳이 충돌할 필요 있나요? 전 그런일 있으면 다른사람 다치지 않게 조치 취하고 '이러시면 위험합니다' 한마디 해주고 내려옵니다

[잘생긴 반다나]

2009.02.18 16:18:59
*.73.93.2

분실물 습득 (-_-)b

겁쟁이

2009.02.19 11:05:45
*.196.132.147

던진다고, 분실물센터에 갖다준다고 달라지진 안을듯..
괸히 싸움으로 번질수 있을거같구요,
위험하다고, 다음부턴 그런일 없도록 얘길해주는게 좋을거라 생각됩니다.

널빤지보더

2009.02.27 06:39:18
*.45.106.169

분실물 습득 쵝오..ㅋㅋ 걸어서 내려와주시는 센스..ㅡㅡ;
유령데크도 문제이지만.. 본인의 실력에 맞지않는 슬로프에 오는것도 여러가지 사고발생의 원인이 되기도하죠..ㅠ

**션**

2009.02.27 22:40:23
*.130.111.159

외국에서는 사람들이 단체로 유령보드 만든사람 욕하던데요..;; (캐나다)

Krazy

2009.02.28 15:08:48
*.72.40.182

정말 유령데크 만드는 사람들중에 많은 사람들이 데크 찾으러 올때 개념이 없던데...히히더 거리면서 웃으면서 내려가는사람들 정말...!@^!#$%!@#!^%!@$#!@

난조

2009.03.05 22:03:35
*.237.92.12

슬로프에서의 득템~~~

삐꾸마왕

2009.03.09 15:35:39
*.212.191.12

문제는 유령데크 만드는 사람들은 헝글에 올 수준도 못된다는거죠.

유령데크 내려오는거 온 몸으로 막아서 줬더니
실실 쪼개면서 아무렇지 않은 듯 가는 거 보구 열받았던게 한달 전입니다.

저보다 좀 위쪽의 슬롭 비탈에서 대충 놓고 있길래
'뒤집어 놓으세요' 그랬더니 쳐다도 않보길래 한 번 더 그랬는데도 마찬가지....
그 옆에 있던 스키어가 뒤집어주니까
귀찮고 성가시게 한다는 표정짓던 그 인간.....

담엔 유령데크 줏으면
들고 냅따 달려서 스키장 유실물 센터에 처박아 버릴 작정입니다.
지가 굴러온다고 나보다 빨리 내려올 순 없을테니......

파도!

2009.03.09 16:35:11
*.138.116.177

아씨... 저 일요일에 곤지암에서 유령데크에 테러 당했던 사람입니다.
진짜 따꿍 열릴뻔했습니다.
담엔 유령데크 들구 바로 집으로 날라야겠어요. -_-++

쌈바리

2009.07.18 10:52:29
*.129.98.135

유령데크 만들면 보드에 대한 기본부터 다시 배우라고 말해주세요

미소나눔

2009.09.07 23:26:25
*.46.88.163

리쉬코드해라... 안한 사람 모두 잠재적 유령데크 주인이다..
던지기는 어딜 던진다고....으이구..

오리보트참새

2009.09.08 00:19:00
*.135.157.147

0708 시즌 무주에서 유령데크에 나이샷 당한적 있답니다!

안맞아 봤으면 말을 하지 마세요!ㅎ^^:

죽을뻔 했습니다! ㅡㅠㅡ;

저버네

2009.09.10 14:42:29
*.90.52.17

흘리는 초보다 던지는 고수나.. 그 나물에 그밥...

쵸쵸

2009.09.24 01:52:47
*.138.21.236

리쉬코드에 한표입니다

날아라싸피

2009.09.30 17:54:24
*.174.184.100

득템인거죠 ㅎㅎㅎㅎㅎㅎㅎ

광야

2009.10.31 14:31:44
*.23.9.117

감사합니다..저희 렌탈샾에서 잘 쓰겠습니다.^^

바라미안

2009.11.11 00:38:35
*.145.206.10

그거 들고 리프트 입구에 가져다 놓으시는게...... 아님 득템을 하시던지...(아! 득템하기엔 너무 허접장비가 대부분...-_-)

★KISSMARK★

2009.11.18 23:38:19
*.189.124.103

가까운렌탈샵에 기부를 해야겠어요

제시켜알바

2009.12.06 16:42:52
*.113.9.12

득템 입니다. ㅋㅋㅋ

스닉

2009.12.16 08:27:47
*.15.154.29

재밌는 리플들 ㅋㅋㅋ

아수라발발타

2010.01.07 00:25:21
*.59.172.24

근처 기둥에 문질러서 스크레치를 이빠이 내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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