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y 칼럼보면

카빙 완죤 마스터 가이드 ②  라고 있습니다.

여기선 무릎을 안쪽으로 모아주라고 되있는데요...

댓글에도 무엇이 좋은지 확실한 답이 안나와 있는데...

물론 확실한 답은 없겠지만 여러분들은 어떻게 타시나요?

처음 배울땐 벌리고 타라고 배웠는데 공부하면 할수록 모아주라는 말이 더 많이 보이는것 같아요

김준범 스노우보드 강의 동영상 보면 진행 방향으로 무릎을 눌러주라는 말도 있는데

이것이 정답이다 하는건 없겠지만 많은 회원 분들은 어떻게 알고, 어떻게 타는지 궁금하네요^^

참고로 업다운은 배제하고 무릎만 놓고 물어보는것 입니다. 업다운,상체로테이션,시선처리 등등은 당연한것 이기 때문에^^


엮인글 :

라이더

2008.11.22 19:09:55
*.155.235.40

저속에서는 무릎을 모아줘야 라이딩이 수월하고
고속에선 진행방향으로 눌러줘야 라이딩이 수월해요
고속에선 보드를 제어 해야 하기 때문에 진행방향으로 눌러주지 않으면 보드 컨트롤이 힘들죠

라이더

2008.11.22 19:13:44
*.155.235.40

그런데 무릎 모을려고 해도 안모아지던데요ㅡ.ㅡ
위에 말은 무시하고 자연스럽게 타는게 최고 인듯요

정아영

2008.11.22 23:47:01
*.232.152.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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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피

2008.11.23 03:02:51
*.50.40.26

바인딩 좌우 각도를 덕으로 벌릴수록 무릅굽히기가 어려워집니다^^;

RedHoodBoy

2008.11.23 20:42:00
*.80.33.110

바인딩 각이 전방각일때 무릎을 모아주어야 한다는뜻 아닐까요?

오뎅뎅뎅

2008.11.23 21:44:19
*.222.218.95

스티어링 말씀하시는군뇨
무릎을 눌린다기보다는
무릎을 진행방향으로 비틀어준다는 표현이 맞는듯
무릎을 비틀면 상체도 같이 비틀어지면서
보드가 진행방향으로 더욱더 감기게 되죠 ~_~

가이님

2008.11.24 01:12:33
*.200.66.7

저도 오뎅뎅뎅님말에 1표...
눌린다..이런표현보다는 다운시.. 진행방향무릎을 접어주면서 진행방향으로 비틀어준다..
이런느낌이 더 와닿네요... 저도 저느낌대로 타고요...

무릎굽히기는 경사 + 속도에 비레하는듯 하고요...

자르자

2008.11.24 01:28:14
*.169.109.250

1.맨발로 방바닥에서서 bbp자세를 하고 발바닥을 바닥에 딱고정합니다. 돌아가는 중심축은 몸의 정중앙
2.머리부터 허리까지 고정합니다. 허리 돌리면 안됩니다.
3.레귤러기준 왼쪽으로 상체를 돌립니다(허리돌아가면 안됩니다.)
4.왼쪽무릎이 왼쪽으로 돌아나가고 오른쪽은 앞으로 나갑니다.
5.더돌려봅니다 양쪽발바닥의 오른쪽 부분이 바닥에서 떨어져 들어 올려집니다.
6.최종적으로 왼쪽 발의 날로 서있게 됩니다.
7.슬로프에서 연습해봅니다.
제가 아는 무릎스티어링은 여기까지 입니다. 다음분 나와주세요..^^*

nitro

2008.11.24 11:29:23
*.247.144.146

저또한 오뎅뎅뎅님 말씀처럼 타며 연습하고 있는데 자르자님 말씀 들으니 훨씬 이해가 쉽네요^^

혹시 무릎을 좌우로 벌려서 탄다는 말 들어보신분 계신가요?

nitro

2008.11.24 11:31:29
*.247.144.146

아참 자르자님 글보면서 궁금증이 있는데 무릎스티어링 할때 허리 돌리면 안되는건가요???

상체만 돌려야 하는건지요...

자니

2008.11.24 15:52:12
*.219.4.110

독거보더지만 제 경험을 말씀드리면
무릅을 모은다는 것은 무릅을 가까이 붙이는게 아니고 안쪽으로 쪼여주면서 약간 내리누르는 느낌으로 모아주는 거라고 보네요
그렇게 하면 양발 엄지발가락이 눌리면서 데크 중심의 캠버가 좀 눌리게 됩니다. 그렇게 되면 엣지가 더 많이 먹게 되는것 같더군요
슬로프에서 바인딩 결함하고 옆으로 슬슬 내려가실때 한번 해보세요 속도의 변화를 느끼실수 있습니다.

무릅을 모으면서 프레스를 더 주는 방법은 중급정도의 스킬이지 않을까 싶네요....그 다음에는 진행 방향으로 무릅을 약간 바깥쪽으로.....새끼발가락쪽으로 눌러주는게
아닌가 싶네요......그게 좀 익숙해지면 힐턴과 토턴시 앞뒤로 약간씩 체중 이동해주는게 추가될테고요..(토턴시 앞쪽으로 6:4....힐턴시 뒤쪽으로 4:6)

대충 제 경험상 저랬던거 같은데...워낙 혼자 배우다보니 정석적인 내용은 좀 약하네요....
도움이 되셨기를 바랍니다.

자르자

2008.11.25 17:34:27
*.169.109.250

한번 허리 사용해서 해보죠.
1.허리및 하체고정
2.허리로 상체를 돌립니다.
3.어라 90도 가량 돌아 갔는데도 하체는 쌩까고 있습니다.
4.좀 더 돌려봅니다 이런 이제서야 하체가 도는군요..
5.다시 허리 고정해봅니다.
6.발바닥을 기준으로 윗부분 전체를 한번에 돌립니다.
7.업다운 추가해봅니다.
8.무릎을 주목해서 보시면 진행방향으로 회전하는것처럼 보입니다.
다음분설명해주셈..

날마다웹켐질

2008.11.25 22:48:30
*.238.30.188

자르자님...태클은 아니고요...^^
지금 거울보면서 허리회전없이 상체를 돌리니깐 완전 이상한데요?
어깨만 살짝 돌아가도 허리가 꼬이는데...ㅜㅜ

그래서 말인데요...허리가 아니라 혹시 골반의 회전을 말씀하실려고
했던게 아닌가 해서 이렇게 댓글 답니다.
스티어링시에 상체회전줄때 골반까지 같이 돌아가면 다리도 돌아가기
때문에 상체에 힘을 빼고 골반은 고정시킨채 상체만 돌리는 연습을
많이했거든요 ^^;; ㅎㅎㅎ

만약 허리라면...휴~ 카빙은 접어야 할듯...대략난감이에요..ㅜㅜ
제 신체의 구조적결함때문인듯하니 말이죠..ㅜㅜ

자르자

2008.11.26 01:59:09
*.169.109.250

제 설명이 이상햇나보네요.
다시한번 잘해보겟습니다.

제목: 발을 왼쪽으로 90도 돌리는방법에 대한 고찰.

1.머리부터 천천히 회전을 시작하여 어깨를 거쳐 허리를 통과 무릎을 이용해 발을 90도 돌린다.
2.어깨부터 회전을 시작하여 허리를 이용해 무릎이 돌도록 유도 하여 발을 90도 돌린다.
3.허리를 휙 돌려서 무릎이 따라오게 해서 발을 90도 돌린다
4.무릎을 샥... 돌려서 발이 따라오게 만들어 90도 돌린다.
5.다 귀찮다 난걍 발만 휙하고 90도 돌릴꼬야...
(허리=골반일수도 있음)
이런 결과는 다 발이 90도 돌아버리고 말았군...
그러면 어차피 다 똑같은데 나는 바보짓을 한건가..?
위 5가지의 차이는 무엇일까..?
아시는분은 답변을 부탁드립니다.

클리기

2008.12.05 06:20:51
*.154.151.72

sky님의 칼럼을 본지가 좀되어서..기억이 가물하지만..
sky님께서도 "무릎을 모으면 데크가 휘어져서 턴이 잘되긴하는데..이게 맞는진 모르겠다"는 투로 말씀하지 않으셨나여?
결론부터 말하자면 편법입니다..
위에 자니님께서 비슷하게 말씀하셨지만..
sky님의 무릎을 모르라는 말씀은.. 무릎을 모으면 프레스를 따로 주지않아도..
데크가 휘게되고 이 휘어진면을 따라 턴이 자연스럽게 이뤄진다는 걸로 알고있습니다..
무릎을 모음으로써 데크를 휘게하는것보다. 프레스의 조절로 데크를 휘게하는게 당연히 더 바람직하구요,,
따라서 편법입니다.. 특히 초보때는 안좋겠죠,,

고속라이딩시 무릎을 진행방향으로 눌러주는것과 위의 설명은 좀 별개의 부분인것 같구요..
이건 앞무릎을 예기하는거고..위의 설명을 뒷무릎을 모으는거고..^^

nitro

2008.12.05 10:52:37
*.42.250.223

이번시즌 들어서면서 스카이 님의 칼럼대로 해봤는데 새로운 경험이였습니다^^

클리기님 마지막 두줄글보면 앞무릎과 뒷무릎의 차이점에 대해서 말씀하시는거 같은데...
이해가 잘안되네요...자세히 말씀좀 부탁드려요~

클리기

2008.12.05 14:39:44
*.254.200.250

앞무릎에 대해서 예기한것은 앞에 ,<오뎅뎅뎅>님께서 언급하신것이 본문의 요지와는 맞지않는것 같아 언급한거구요..
물론 틀린말은 아닌것 같습니다..
턴을 할때 상체도 쓰고 하체도 쓰지만.. 턴할때 앞무릎을 진행방향으로 눌러 줌으로써 좀 더 안정적이 된고. 엣지각도 더 세울수 있다고 하더군요. 이건 하체를 이용한 턴에서 특히 중요하구요,,
맞는 말이지만.. sky님께서 언급하신 무릎을 '모은다'는 표현과는 다른 부분이다 .. 는 뜻입니다..


닉네임™

2008.12.16 09:23:42
*.226.51.48

제가 운이 좋아서 casi 레벨4한테 배울 기회가 있었는데요.

일단은 무릅을 벌리는 게(너무 과도하지 않게) 더 효율적이라고 하더군요. 이유는 에지에 프레셔가 골골루 들어가기 때문이죠. 카빙할 때는 에지를 처음부터 끝까지 이용하는 거라고 하면서 다리를 벌려서 동일한 앞력을 보드에 주라고 하더군요.

제가 라이딩할 때 전경으로 하는 버릇이 있어서 카빙하면 항상 노즈가 쳐박히거나 작은 모글만 만나도 후달렸는데 양쪽 다리에 똑같이 힘을 주니깐 그렇게 카빙이 편안할 수가 없었습니다. 중심잡는데도 도움이 되구요.

무릅을 모으면 대부분 압력이 중간으로 모이고 양쪽 끝은 조금만 들어갈 것 같네요. 물론 몸에 중심잡는 것도 힘들 것 같구요.

오뎅뎅 말씀처럼 무릅을 진행방향으로 돌려 주면(무릅 스티어링) 보드가 감기면서 더욱 유연하게 라이딩 할 수 있습니다.

제 얕은 지식으로는 여기까지..

매서운

2009.01.03 22:05:40
*.182.15.106

제 생각에는 스티어링으로 카빙하시는 분들과, 체중이동으로 카빙하시는 분들의 방법이 다를거 같습니다. 스티어링으로 하실때는 카빙방향으로 무릎을 눌러주면서 돌리는 것이 맞을 거같고, 체중이동하시는 분들은. 토턴시 무릅을 살짝 모아주시면(체중이동으로 카빙하시는 분들은 양발에 프레스가 거의 비슷하게 들어가니까) 귵등한 좌우 발란스와 함께 회전반경이 작은 멋진 토 카빙턴을 하실수 있을겁니다. 하지만, 익숙하지 않을 경우 바로 평소보다 거센 리바운드와 함께 슬롭을 굴르실수도 있다고 생각합니다.

빅에어언제햐

2009.01.16 19:45:05
*.94.1.38

음... 자르자님의 의견이 어떤 고민에서 나왔는지 이해는 되지만요..

기본적으로 턴의 시작은 시선>상체>허리>하체 순으로 자연스럽게 이어지는 것이 중요합니다.
여기서 하체는 상체의 꼬임으로 인한 자연스러운 종속적인 움직임입니다. 움직이려고 의도적으로 움직이는 게 아닌거죠..
만일 초급자들이 잘못 이해하게 되면 하체를 의도적으로 움직여 보드가 그 힘에 돌아가게 하는 턴이 나오게되어 매우 부자연스러운 턴이 되겠죠...

턴은 몸을 움직여서 만드는 것이 아니라 데크의 허리라인 래디우스 각으로 인해 만들어지는 것이고
매 터닝 시의 각의 크기 또한 돌리려고 하는 하체의 힘이나 무릎의 의도적인 움직임이 아니라 중심이동과 속도로 결정 나는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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