등산, 축구, 스노우보드 모두 양말이 끼치는 영향 모두 크더라고요.

이제 40대가 되면서 보드도 예전만큼 파이팅 넘치게 타기는 어렵지만 예전에 느낀 스노우보드와 양말과 관련된

정보를 좀 남겨놓으면 누군가에게는 분명 큰 도움이 될 것 같아 정보를 남겨봅니다. 


저도 처음에 양말은 데크사면 주던 껴주던 양말만 5년 신었습니다. 그런데 이것이 바뀐 계기가 있었습니다.


어느날 축구 잘하던 형님에게 축구 실력 비결 좀 얘기해달라고 했더니 비밀을 얘기해주겠다고 하더라고요.


바로 양말이었습니다. 보통 사람들은 신경을 안 쓰는데 축구에도 사용하는 양말에 따라 드리블 퍼포먼스가 향상된다고 하더라고요. 의외로 축구화 보다 양말을 어떤것을 신느냐에 따라 그날 컨디션이 크게 달라진다고 했습니다. 1~3만원대는 큰 차이는 없고 그 이상부터 많이 달라진다고 하더라고요. 


나이키 축구 양말 중 퍼포먼스 라인을 추천하길래 가장 비싼 것을 사봤습니다. (4~5만원 양말이었던 것으로 기억합니다) 그 양말은 왼쪽 오른쪽이 구분된 양말이었고 한눈에 보더라도 양말을 만드는데 대충 4~5가지 원단이 사용되어 만들기 까다로웠을 같은 구성이었습니다. 모르는 사람이 봐도 특정 구역에 따라 쿠션, 통기성, 압박, 내구성 등에 따라 구분이 되어보였습니다.


처음 이 양말을 신고 받았던 충격을 아직도 잊지 못합니다. 양말 하나만 바뀌었는데 방향 전환 할 때 향상된 안정성, 뛸 때의 편안함, 오래 뛰어도 땀이 덜차는 쾌적함. 그리고 발에 대한 피로도 확실히 덜어지며 뭔가 제가 축구를 더 잘하게 되는 느낌을 확실히 받고 주변에서도 오늘 컨디션 좋다는 얘기를 들었습니다.



양말이 바뀌어서 운동 퍼포먼스 향상을 느낀 저는 그동안 있던 끼워주던 보드 양말을 버리고 스노우보드 양말들을 돈을 주고 사보기 시작했습니다. 해당 양말들의 특징을 간단하게 요약했습니다.


스노우보드 양말의 특징들은 보온력, 퍼포먼스, 쾌적함(통기성), 가격으로 구분했습니다.



A. 1~2만원대 그냥 두꺼운 폴리에스터가 주로 사용된 양말 (다카인, 파워텍터등의 준 브랜드)

양말이 두꺼워지면 적당한 쿠션감이 생겨 피로도가 적어집니다. 적당히 보온도 됩니다. 

장점:  부츠가 클 때 발 사이즈업 용도로 괜찮습니다. 가성비가 좋습니다. 끼워주는 양말보다 훨씬 좋긴합니다.

단점: 보드를 2시간 이상 타거나 열심히 트릭을 하거나 스프링 시즌에는 발에 습기가 차면서 발이 불쾌해집니다. 이 때 발이 시렵습니다. 수족 냉증있으신 분들은 영하권에서 많이 추울 수 있습니다. 겨울 레져에서 중요한 것은 발에 땀이 나거나 습기가 차면 동상 수준의 지옥이 펼쳐집니다. 그럴 때 반드시 양말을 갈아신어줘야 합니다. 통기성에 대한  단점은 수시로 갈아신어주면 해결이 됩니다. 땀이 많으신 분은 보드 신나게 타고 시즌 버스를 타게 되면 엄청난 발냄새로 모두가 고통받게 됩니다.


보온력 *

퍼포먼스 *

쾌적함 *

가격 ***




B. 3만원 이상의 울과 폴리에스터 및 기타 기능성 소재가 사용된 브랜드 양말 (나이트로, 686, 버튼 등의 메이져 브랜드 양말)

발바닥 부분에는 보온과 쿠션을 위해 두꺼운 원단이 사용되었습니다. 상부로 가서는 통기성과 적당한 압박을 주는 형태로 제작되었습니다. 보온과 통기성, 발냄새를 잡아주는 울이 사용되어 확실히 폴리에스터를 사용한 양말보다 쾌적합니다.


장점: 얇은 두께이지만 일반 폴리에스터 양말보다 많이 따듯합니다. 쿠션 때문에 발 바닥이 편안합니다. 스프링 시즌, 영하 15도 정도에도 발이 하루종일 쾌적합니다. 일반 양말보다 어주 미미하게 턴이나 트릭이 좀 더 잘되는 느낌이 듭니다. 부츠에 많이 닿는 부분에 쿠션 보강이 이루어진 양말이라 그런 듯합니다. 


단점: 추위를 많이 타는 분들은 그래도 춥습니다. (버튼보다 나이트로 양말이 두께가 좀 있어 따듯합니다)


보온력 **

퍼포먼스 **

쾌적함 **

가격 **



C.2~4만원 대의 울, 폴리에스터를 사용한 하이킹 브랜드에서 나오는 쿠션감 좋은 스키, 보드 양말 (단터프, 스마트울 등)

추위를 많이 타신다면 발목이 긴 하이킹 양말 브랜드에서 나오는 제품도 괜찮습니다. 다양한 쿠션을 선택할 수 있고 스키, 스노우보드 라인도 있습니다. 단터프와 스마트울은 울과 기능성 소재 혼합으로 나오는데 그 브랜드 말고 목이긴 낙타털이나 야크털을 사용한 양말도 있는데 그것의 보온력이 가장 우수합니다. 낙타털 양말은 한 번 사용해보고 겨울 일상용 낙타털 양말을 따로 구매했을 정도입니다. 동계 등산하시는 분들은 낙타털 양말의 우수함을 모두 알고 계십니다.


장점: 쾌적하고 따듯함이 하루종일 유지됩니다. 영하 20도에서도 발이 시렵지 않습니다. 수족냉증에 탁월합니다.

단점: 퍼포먼스에 거의 영향을 주지 않습니다.


보온력 ***

퍼포먼스 *

쾌적함 ***

가격 **



D. 5만원대 버튼 AK 엔듀런스 (비교 대상이 아직 없네요.)

사용한 양말 중 최고의 스노우보드 양말입니다. 랜딩이나 발목 트위스트시 부츠와 닿는 부분의 쿠션 퀄리티가 좋습니다. 다른 양말처럼 무작정 두꺼운 쿠션이 아닌 패턴 쿠션이 들어가 있어 통기성과 쿠션감이 모두 들어있습니다.  운동시 근육의 압박은 운동력을 향상시키고 피로도를 줄여줍니다. 양말에 종아리 부분에 압박이 있어 트릭이나 기교를 부려도 발에 대한 피로도가 훨씬 완화됩니다. 울을 사용해서 기본적으로 따듯하고 쾌적합니다. 구매시 간혹 한쪽만 2개 오는 경우도 있습니다. 왼발 오른발 구분이 되어있나 꼭 확인하세요.


장점:  왼발 오른발 구별이 되어있음. 파츠별 다양한 원단 사용. 쿠션을 잡아줘야 할 부분은 빵빵하게 잡아주고 보온이 필요한 부분은 울이 많이 사용되었고 통기성이 필요한 부분은 또 엄청 얇음. 양말에 과학이 닮겨있음. 내구성도 우수한 편임. 2년 써도 잘 늘어나지 않음.


단점: 사악하고 미친 가격


보온력 **

퍼포먼스 ***

쾌적함 ***

가격 *




제 결론은 열혈보더라면 사실 양말 따위 중요하지 않습니다. 발이 아프면 굳은살을 만들면 되고 발이 시려우면 열심히 발가락 움직여서 열을 내면 됩니다. 뭐 또 발에 땀나면 잠깐 쉴 때 양말 갈아신으면 되고요.


단 스노우보드를 타면서 발목과 토우의 디테일 컨트롤을 깨우치면서 더 퍼포먼스를 향상시키고 싶은 욕구가 생겼을 때, 그 때 양말에 투자해도 늦지 않습니다. 


또한, 점점 체력과 정신력이 떨어지는 중년 보더에게 보다 더 쾌적한 보딩을 선사하는 양말의 신세계를 경험해보시는 것도 좋습니다. AK자켓이나 스텝온과는 또 다른 신세계가 있습니다.



양말에 꽃혀서 간단히 작성하려던 것이 저도 재밌어져서 길게 써졌네요.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늘 쾌적한 보딩 되시고 다른 분들은 양말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는지도 궁금합니다!


엮인글 :

Hate

2024.01.20 12:21:26
*.86.216.196

10만원짜리도 써봤지만
저는 F사 양말이 제일 좋아서 계속 씁니다.

링고스타

2024.01.20 12:55:51
*.198.74.223

아 저도 F양말은 궁금하네요. 혹시 요즘 헝글에 특정 브랜드를 언급하면 안 되나요? 제 글이 너무 특정 브랜드를 언급했나 싶네요;;

Hate

2024.01.20 13:16:29
*.86.216.196

다 알사람은 아는 브랜드라 ㅎㅎ
전향 카빙하는 사람들이 많이쓰는 F 브랜드 있어요

수용성

2024.01.21 08:28:19
*.14.85.157

*ootfit 말씀하시는거 같네요.

암꺼나해

2024.01.20 12:39:01
*.36.136.9

좋은글 잘봤습니다~~

저는 보드는 퍼포먼스보다는 부츠 신을때 잘 미끌려서 부츠에 잘들어가고,

땀이 찬상황에서도 부츠에서 잘 빠져나오며

빠져나올때 양말이 벗겨지는 일이 없는 양말이 좋더라구요

넣을때도 잘안들어가 양말이 쭉 늘어나서 착화감이 불편해지는 일이 생기면 정말 짜증나잖아요 발바닥불편하구요

그리고 부츠를 벗었을때 통풍이 잘되며 땀이 빠르게 마르는 그런 재질이 좋더군요

그래서 E 사의 U 모델만 사용하는데 이게 3.9만원인데 발목부분이 잘 안늘어나 몇시즌 동안 오래 사용가능 하더라구요

링고스타

2024.01.20 12:55:06
*.198.74.223

부츠 신고 벗을 때도 스트레스 받는 것도 중요한 것 같습니다. 저희 와이프도 신고 벗을 때 엄청 스트레스 받아하더라고요. 보드의 시작과 끝이 스트레스라면 좋지 않은 경험인 것 같아요. 

무당신선

2024.01.20 14:57:17
*.177.150.57

양말이라..걍 대충 신어서.....전 잘 몰르겠어요...
양말때문에 안될게 되고 그런건 아니어서...
저는 아프리카 애들이 맨발로 축구 하는데..
컨트롤 하는거 보고...놀랏고
축구공만 있으면 딴거 암것도 필요 없다고 말하는...
다큐멘터리에 많이 깨달았어요.
물론 양말이 중요할수는 있겟죠..
그러나...돈으로 모든걸 해결하는건 좋은건 아닌거 같습니다
중요한건 가성비라 생각해요

수용성

2024.01.20 17:29:45
*.14.85.157

입문자에게 장비 추천 해 줄때 몸에서 가까운 순으로 부츠>바인딩>데크 순으로 중요도를 매기죠.
개인적으로 양말에서 느끼는 바도 똑같습니다. 몸에 제일 가까운 기어죠. 지구력, 쾌적함, 피팅감, 퍼포먼스를 늘리고 싶다면 당연히 그에 맞는 기능을 갖춘 기어를 착용하는게 맞습니다. 적당하게 타는 분에게 그런 고기능성 기어는 당연히 낭비이고 사치죠. 그럴땐 여벌의 보통 양말을 갈아신는게 더 가성비 있겠죠.
솔직히 비싼 브랜드의 의류보다 양말에 투자하면 보드 생활의 퀄리티가 훨씬 올라가지 않을까 하는 입장입니다.
덧붙이자면 양말과 부츠사이를 담당하는 인솔(깔창)도 투자하면 좋은 부분이라고 생각하네요!

kucky™

2024.01.21 10:59:52
*.255.223.119

전 스마트울을 애용합니다.

투어가서 타면 이만한게 없더라구요

스마트울은 양말이 세분화 되어있습니다.

얇은, 중간, 두꺼운 쿠선,..

사람 특성마다 고르면 됩니다.

전 얇은 쿠션 애용자입니다.

참고로 스키어 리뷰보면 양말을 찾아 스타킹까지 신어보신분 얘기가 있죠...


최종셋업은


순정이너 - 성형인솔 - 스마트울 얇은 버전 입니다.

사람마다 다르겠지만 전 이세팅이 제일 잘 맞더라구요


퍼포먼스용 양말(압박을 주거나 회오리 쳐서 용천혈을 자극해주는 ? ) 은 오래 신으면 그 부분에 두드러기나거나 물집이 잡혀서 신지 않습니다.;;

노출광

2024.01.21 21:07:56
*.43.142.115

한 번도 생각해 본 적 없었는데, 좋은 주제 같네요. 


보드 다큐멘터리 보다가 버x빠가 되었지만, 양말은 한 번도 사본 적이 없었던 거 같아요.

그저 보드 용품 사면 주는 양말만 계속 썼네요.  


안정환, 이영표, 조원희가 나오는 유튜브에 양말 PPL이 나오더군요. 

기본적으로 미끌림방지가 있다고, 그래서 스프린트 할 때 유리하다고 하더라구요.  

그리고 당연히 축구 전용이니, 축구에 유리한 또 다른 기능들 역시 있을 거란 생각이 들었습니다. 


생각해 보니, 

보드 전용 양말이 좋은 '기능'을 가지고 있을 거란 생각이 드네요.  


예전에 농담처럼 얘기했던 '카빙 전용 양말'이란 얘기를 우습게 볼 수만은 없겠어요.  


i솔연청풍i

2024.01.22 09:02:00
*.100.201.31

샵에서 주는 양말 신다가...
익스트X, 풋X, 카라X 다 신어보고 카라칼만 신습니다.

발의 피로도가 확실하게 차이나요~

수용성

2024.01.26 15:37:08
*.235.6.14

저도 말씀하신 3 가지 제품 돌려 신고 있는데 공감합니다. ㅎㅎ

늦은밤하늘

2024.02.06 11:32:28
*.138.30.13

저도 진짜 양말은 아무거나 신다가 카라칼 신고서는 다른걸 못 신습니다..
역체감이 심해요.... 

낙무아이A

2024.01.23 03:26:18
*.116.212.165

어릴때 엘리트 축구 경험도 있고 지금도 직장다니면서 축구를 자주해 양말의 중요성을 알죠^^ 저같은 경우 축구할때는 논슬립 양말 즐겨 신는데 논슬립 말고 일반 축구전용 양말신고 축구 하면 차이가 많이 나는 느낌을 많이 받더라고요.특히 순간적 턴이나 드리블 시 잔발사용할때
스노우보드 탈때 논슬립 신어보자 해서 신어보니 논슬립 오히려 저는 별로더라고요 정말 불편했습니다.그래서 그냥 보온좋은 등산양말 신고 잘 타고 있습니다. 발가락 시리면 전투력이 확 떯어져서리..ㅎㅎ

꿀맛나는꿀배

2024.01.23 08:25:04
*.248.189.1

그러게요. 그 동안 왜 양말이 중요하다고는 생각하지 못했을까요? 좋은 의견 감사합니다.

쟈키쟈키

2024.01.29 15:32:28
*.80.247.241

정장양말 신고 3시즌을 갔는데.. 하나 질러야 겠네요..

슬랩스틱

2024.01.31 13:44:30
*.101.42.116

보드탈때 제일 고민되는것이 부츠 압박으로 인한 통증이라
두툼한양말 폭신한양말 등산양말 등 신었었고요
더블보아부츠로 발등은 거의 안조이고 종아리만 조이고 타고있었는데요
하루는 그냥 고통 참아가면서 등산양말에 더블보아부츠 둘다 적당히 조인채로 계속 탔더니 발이 퉁퉁 부었더라고요
부츠 열성형이 문제인가 내피가 문제인가 보아부츠 조임이 문제인가 답답하던차에 우연히 통증원인을 양말에서 찾았습니다
두꺼운 등산양말이 문제였어요
얇은 일상용 양말을 신고 탔더니 부츠를 적당히 조여도 아프지 않더군요
스키장을 자주가진 못하기때문에 한번가면 20~30번 쉬지않고 빡세게 타서 발시림은 느끼지 못하는지라 추위는 별 문제가 안되거든요
평상시 일상적으로 신다가 늘어나서 더 얇고 길어져버린 버릴만한 양말을 보드용으로 신게됐습니다ㅎㅎ;
보드전용 양말에도 저같은 상황인 사람에게 맞는 것이 있을까요

funcarving

2024.02.07 16:45:01
*.235.50.148

전 가격이나 기능성 보다도 재질이 중요하더군요. 아크릴소재는 신을때도 쑤욱 턴할때도 발이 부츠안에서 놀아서 발톱도 아프고 신경쓰여서 잘 못타겠더라고요. 적당히 습해지면 부츠내피에 착 붙는 소재가 좋네요.

sahoun

2024.02.08 00:20:29
*.86.182.33

전… 발목양말신고 탄지 10년이 넘었는데.. 불편함이 어뵤네요..

*욱이*~~v*

2024.02.12 20:39:19
*.28.71.42

카라칼 바꾼이후 다른거 못신습니다.
첨에 힘들지만 적응되면 하루종일 버팁니다.
테이핑 기능이란게 중요합니다.

뽁뽁이™

2024.02.15 08:55:21
*.110.28.130

보드 브랜드의 그 어떤 양말도 양말 전문 브랜드의 제품을 따라가기 어렵다고 생각합니다.

양말 브랜드의 양말은 초저가 상품은 아니지만 그렇다고 또 초고가도 아니기 때문에

ak 등의 브랜드보다 저렴하면서도 양말이 가져다줄 수 있는 기능은 더 확고하게 전달 받을 수 있습니다. 

보더한테 유명하지 않은 브랜드의 제품에도 좋은 제품이 많고, 양말 브랜드의 1~3만원대의 제품이라면 이미 모든 기능이 들어간 최상급의 양말을 구매하실 수 있습니다. 

단순히 브랜드가격이 포함된 더 고가의 제품보다는 양말의 기능에 집중하시면 좋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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