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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계속되는 토론이 될것 같네요...아마 지루하신 분도 계시지만 이부분은 항상 꼬집어야 할 것
같아 다시 올려봅니다....
휘닉스파크 개장날 가서 또 한번 느꼈던 겁니다....무척 사람많았죠....그만큼 위험도 컸습니다.
제가 턴을 하면서 왼쪽으로 방향을 잡는데 왼쪽방향에서 저를 향해 스키어 한명이 돌진해 오더라고
요....급히 엣지를 걸어 속도를 줄였지만 작은 충돌이 있었습니다....일단 멈추고 나서, "죄송합니
다" 했더니 나를 보고 '뭐 저런 xx가 다있어!!' 하는 표정으로 노려보더랍니다.... "죄송합니다"한
번 더 했고 그사람이 내려가길래 저도 내려갔습니다....
하지만 기분이 별로였습니다. 제 잘못입니까? 그 사람 잘못입니까? 제 생각엔 둘다 잘못한 것 같
습니다....그렇다면 그쪽에서도 저에게 미안하다고 했어야 하지 않을까요? 전부 제 잘못인지....
잘모르겠네요....
스키장에서는 충돌이 있기 마련입니다...하지만 대부분은 서로 부주의 한거 아니가요? 만일 충돌했
다면, 서로 잘못했다고 하고....다친데는 없는지 확인 해야 하지 않을까....생각합니다.
제 생각에 많은 얘기 달아 주십시요...
같아 다시 올려봅니다....
휘닉스파크 개장날 가서 또 한번 느꼈던 겁니다....무척 사람많았죠....그만큼 위험도 컸습니다.
제가 턴을 하면서 왼쪽으로 방향을 잡는데 왼쪽방향에서 저를 향해 스키어 한명이 돌진해 오더라고
요....급히 엣지를 걸어 속도를 줄였지만 작은 충돌이 있었습니다....일단 멈추고 나서, "죄송합니
다" 했더니 나를 보고 '뭐 저런 xx가 다있어!!' 하는 표정으로 노려보더랍니다.... "죄송합니다"한
번 더 했고 그사람이 내려가길래 저도 내려갔습니다....
하지만 기분이 별로였습니다. 제 잘못입니까? 그 사람 잘못입니까? 제 생각엔 둘다 잘못한 것 같
습니다....그렇다면 그쪽에서도 저에게 미안하다고 했어야 하지 않을까요? 전부 제 잘못인지....
잘모르겠네요....
스키장에서는 충돌이 있기 마련입니다...하지만 대부분은 서로 부주의 한거 아니가요? 만일 충돌했
다면, 서로 잘못했다고 하고....다친데는 없는지 확인 해야 하지 않을까....생각합니다.
제 생각에 많은 얘기 달아 주십시요...
전늘 "괜찮으세요?" "죄송합니다" "안전보딩하세요" 세마디를 입에 달고 다닙니다.
괜찮으세요...라고 물으면..
대체적으로는 예 괜찮아요..가 돌아오고
아주 괜찮은(?)분들은..제 안부도 물어주시고..
개나리 같은놈들은..'니눈엔 괜찮아보이냐~'하는 눈빛을 보내오죠.
죄송합니다..도 비슷합니다.
괜찮아요나, 씨익~ 웃는 정도면 정말 고맙고..
멀뚱히 '짜증나' 하는 시선이나,
'그래 니가 백번잘못했지 씨바앙새야' 하는 시선 또는 말투를 격게되면..
.....................욱......하죠..
(저도 성질이 있긴하니까요)
안전보딩하세요도...정말 어의없는 사람들은..
'씨(발아 너나잘타' 하는 시선을 보내죠..
물론 위의 경우는 쌍방잘못이나..상대방 잘못일때도
무조건적으로 말하고...또 당하는 일입니다.
사실 열받을때가 많긴한데요.
그만큼 매너조은분들도 꽤 계시고..
나하나라도 더 매너좋은사람으로 합류해 보자..라는 생각에서 그렇게 행동하죠.
그래서..보드타는법의 첫번째는
보드장 매너부터 가르치는 일이여야 되지않나 싶네요
괜찮으세요...라고 물으면..
대체적으로는 예 괜찮아요..가 돌아오고
아주 괜찮은(?)분들은..제 안부도 물어주시고..
개나리 같은놈들은..'니눈엔 괜찮아보이냐~'하는 눈빛을 보내오죠.
죄송합니다..도 비슷합니다.
괜찮아요나, 씨익~ 웃는 정도면 정말 고맙고..
멀뚱히 '짜증나' 하는 시선이나,
'그래 니가 백번잘못했지 씨바앙새야' 하는 시선 또는 말투를 격게되면..
.....................욱......하죠..
(저도 성질이 있긴하니까요)
안전보딩하세요도...정말 어의없는 사람들은..
'씨(발아 너나잘타' 하는 시선을 보내죠..
물론 위의 경우는 쌍방잘못이나..상대방 잘못일때도
무조건적으로 말하고...또 당하는 일입니다.
사실 열받을때가 많긴한데요.
그만큼 매너조은분들도 꽤 계시고..
나하나라도 더 매너좋은사람으로 합류해 보자..라는 생각에서 그렇게 행동하죠.
그래서..보드타는법의 첫번째는
보드장 매너부터 가르치는 일이여야 되지않나 싶네요
전 지금까지 상대가 잘못한적은 없고 제가 오바하다ㅡㅡ;; 충돌한적이 크게 세번있었습니다. 한번은 스키어 꼬맹이..그 때 진짜 X돼는줄 알았습니다.
얘는 울지 스키는 점점 내려가지... 일단 반딩푸르고 스키건진후에 얘한테가서 싹싹~ 빌었습니다. "엄마 어딨니? 아퍼? 울지마~ 형이 잘못했어 ㅠ.ㅠ"
계속 울더군요. 그때 엄마가 왔습니다. (하느님 제발~~) "^^얘가 당황해서 우는건가봐요. 별로 다친데는 없는거같네요." 정말 넘 죄송해서 연락처 핸폰에
입력해드리고왔죠. 참 감동적이었습니다.
두번째. 알파인 젊은 보더. 이분은 정말 죄없이 서 계시는데 제가 하체를덮쳐서 이 분이 등부터 땅에 곤두박질치셨죠. 정말 그때도 죄송했는데,
첨엔 상당히 기분나빠하시더니, 제가 웃으면서 싹싹 비니까 곧 같이 웃으시면서 괜찮다고 하더군요.
제 생각엔요, 일단 죄송하단 말을하더라도 그 자세가 중요하다고봅니다. 자기 잘못이 아니라면 모르지만 조금이라도 잘못이 있다면 자기부터
상냥하게 나가는 태도가 중요한거 같네요. 그래야 서로가 초면에 얼굴붉히는 일이 없을듯..
얘는 울지 스키는 점점 내려가지... 일단 반딩푸르고 스키건진후에 얘한테가서 싹싹~ 빌었습니다. "엄마 어딨니? 아퍼? 울지마~ 형이 잘못했어 ㅠ.ㅠ"
계속 울더군요. 그때 엄마가 왔습니다. (하느님 제발~~) "^^얘가 당황해서 우는건가봐요. 별로 다친데는 없는거같네요." 정말 넘 죄송해서 연락처 핸폰에
입력해드리고왔죠. 참 감동적이었습니다.
두번째. 알파인 젊은 보더. 이분은 정말 죄없이 서 계시는데 제가 하체를덮쳐서 이 분이 등부터 땅에 곤두박질치셨죠. 정말 그때도 죄송했는데,
첨엔 상당히 기분나빠하시더니, 제가 웃으면서 싹싹 비니까 곧 같이 웃으시면서 괜찮다고 하더군요.
제 생각엔요, 일단 죄송하단 말을하더라도 그 자세가 중요하다고봅니다. 자기 잘못이 아니라면 모르지만 조금이라도 잘못이 있다면 자기부터
상냥하게 나가는 태도가 중요한거 같네요. 그래야 서로가 초면에 얼굴붉히는 일이 없을듯..
헉...뒤좀보고 타요? ㅋㅋㅋ 대단하네 그女 --;;
제잘못이든 타인잘못이든 "괜찮으세요?"가 적당한듯^^
정말 제 잘못이거나 부상정도가 심하다면 조취부터 취해야 겠죠^^
제잘못이든 타인잘못이든 "괜찮으세요?"가 적당한듯^^
정말 제 잘못이거나 부상정도가 심하다면 조취부터 취해야 겠죠^^
전 작년에 첨 배운 초보입니다. 작년에 제가 겪은걸 말씀드릴려구 로그인하고 다시 씁니다. ^^
그 전주 카시자격증 있는 친구한테 강습받고..절대 슬롭중간에는 앉지마라...정 앉아쉬어야햘땐 무릎꿇고 앉아 산쪽을 바라보며 잠깐 쉬고 다시 일어나라.....정말 귀가 따갑게 들은지라....ㅡㅡ;;;
초보로서 도저히 힘이 들어(거의 반은 뒹굴어서 내려왔죠...초보들은 이맘 알거야~ ㅠ.ㅜ) 중간에 같이 내려오던 언니랑 한번 쉬었죠...것두 시킨대로 젤 가장자리에 엉덩이만 걸치고...이게 문제였죠...ㅡㅡ;;;
잠깐 앉아서 쉬는데...갑자기...두두두두두두두두두~~~~
엥??? 이러는데 그대로 날라갔습니다...
알파인 타시던 분이(그분은 헬맷에...온갖 안전장비 다하셨더군요..ㅜ.ㅡ) 아이스반에서 엣지를 못잡고 그대로 미끄러지셨다더군요...
그래두 그분이 좀 타던 분이라...베이스를 제등판을 그대로 날려버렸슴다..날로 박았담 그날 피봤다고 하더군요...ㅡㅡ;;;
사설이 좀 길었네요...본론으로....^^;;;
그대로 날라가서 누웠는데...첨엔 숨이 안쉬어지는 거에요...죽는 줄 알았슴다..ㅜ.ㅠ
그분......옆으로 오더니...
실실..........쪼개시더군요......아...표현 안좋은거 압니다. 근데 진짜 이랬슴다.....ㅡㅡ^
괜찮아여????????? 정말 옆에 있던 언냐가 어찌나 놀랬던지......"댁눈에는 괜찮아 보여욧!!!!!!" 했어요.
근데 그분 더 가관인건 우리가 초본거 알곤 슬슬 꽁무니를 빼더군요...
그래서 그냥 내려가라고 했슴니다....대충 숨도 쉬어지고...일크게 만드는걸 별루 안좋아하는지라...
나중에 친구들한테 엄청시리 욕먹었슴다....
정말...쌍방이 뻔히 보면서 갖다박는 경우는 서로 과실이 있다고 하지만....물론 저도 잘했다는 건 절대 아니구요...
이런 경우....
끝까지 최선을 다하는 모습을 보이는게 진정한 매너라고 생각함다...
결국...전...그날 패트롤 신세를 져야만 했구요....^^;;;;;
그 전주 카시자격증 있는 친구한테 강습받고..절대 슬롭중간에는 앉지마라...정 앉아쉬어야햘땐 무릎꿇고 앉아 산쪽을 바라보며 잠깐 쉬고 다시 일어나라.....정말 귀가 따갑게 들은지라....ㅡㅡ;;;
초보로서 도저히 힘이 들어(거의 반은 뒹굴어서 내려왔죠...초보들은 이맘 알거야~ ㅠ.ㅜ) 중간에 같이 내려오던 언니랑 한번 쉬었죠...것두 시킨대로 젤 가장자리에 엉덩이만 걸치고...이게 문제였죠...ㅡㅡ;;;
잠깐 앉아서 쉬는데...갑자기...두두두두두두두두두~~~~
엥??? 이러는데 그대로 날라갔습니다...
알파인 타시던 분이(그분은 헬맷에...온갖 안전장비 다하셨더군요..ㅜ.ㅡ) 아이스반에서 엣지를 못잡고 그대로 미끄러지셨다더군요...
그래두 그분이 좀 타던 분이라...베이스를 제등판을 그대로 날려버렸슴다..날로 박았담 그날 피봤다고 하더군요...ㅡㅡ;;;
사설이 좀 길었네요...본론으로....^^;;;
그대로 날라가서 누웠는데...첨엔 숨이 안쉬어지는 거에요...죽는 줄 알았슴다..ㅜ.ㅠ
그분......옆으로 오더니...
실실..........쪼개시더군요......아...표현 안좋은거 압니다. 근데 진짜 이랬슴다.....ㅡㅡ^
괜찮아여????????? 정말 옆에 있던 언냐가 어찌나 놀랬던지......"댁눈에는 괜찮아 보여욧!!!!!!" 했어요.
근데 그분 더 가관인건 우리가 초본거 알곤 슬슬 꽁무니를 빼더군요...
그래서 그냥 내려가라고 했슴니다....대충 숨도 쉬어지고...일크게 만드는걸 별루 안좋아하는지라...
나중에 친구들한테 엄청시리 욕먹었슴다....
정말...쌍방이 뻔히 보면서 갖다박는 경우는 서로 과실이 있다고 하지만....물론 저도 잘했다는 건 절대 아니구요...
이런 경우....
끝까지 최선을 다하는 모습을 보이는게 진정한 매너라고 생각함다...
결국...전...그날 패트롤 신세를 져야만 했구요....^^;;;;;
헙.. 알파인정도면 어느정도 보드장의 도를 아는 사람일텐데.. 매너가 없었군요..
같은 알파인 타는사람으로서.. 제가 대신 사죄를...올립니다...
같은 알파인 타는사람으로서.. 제가 대신 사죄를...올립니다...
■□UrusA□■
쩝.....내 앤은 스키어라 날라서 엣지로 팔을 긁고 갔는데....미안하다고 그러고는.....패트롤 부르자고 그러더니만......먼저 내려간다고 하더라구여 그래서 일행 부르나부다 그랬더니만......................
앤이 걸어서 내려간사이에 리프트에 줄서 있습디다.....ㅡㅡ;
가서 노발대발..지롤개지롤...........많이 쩍팔렸겠지만......지도 승질이 개인지라...쩝......
그래도 나중에는...기분좋게....^^;;;
죄송합니다...아까는 욱해서...어쩌구 저쩌구..........하하........
성질 죽입시다요....^^;; 괜스리 암것도 아닌일에 큰싸움납니다.....
스키어나 보더나 매너매너.......하하
앤이 걸어서 내려간사이에 리프트에 줄서 있습디다.....ㅡㅡ;
가서 노발대발..지롤개지롤...........많이 쩍팔렸겠지만......지도 승질이 개인지라...쩝......
그래도 나중에는...기분좋게....^^;;;
죄송합니다...아까는 욱해서...어쩌구 저쩌구..........하하........
성질 죽입시다요....^^;; 괜스리 암것도 아닌일에 큰싸움납니다.....
스키어나 보더나 매너매너.......하하
먼저 미안합니다 괜찮으세요 말하는 편이지만 가끔 x가지 없는 x들이 있어서.. 쩝
작년 베어스에서 천천히 턴하면서 내려가는 저를 뒤에서 퍽 하고 들이받아놓고 오히려 노려보는 x이 있더라구여
3초동안 정적이 흐르고 제가 "죄송합니다.. 괜찮으세여?" 하고 먼저 말꺼냈는데 아 글쎄 이넘이(보드타고 있더라구여)
몇초 아래위로 훑더니 슬롭에 침을 탁 뱉더라구여.. 헐
아마 반딩 풀렀으면 데크로 머릴찍었을겁니다... 나이도 무척이나 어려보였는데 그렇게 x가지가 없어서야 원..
참.. 혼자 보딩 다니면 이런것도 안좋더라구여 순식간에 그넘친구 몇명이 몰려오더니
같이 절 째리더라는.. 아우 진짜 그날 생각하면 아직도 잠이 안오네여
먼저 미안하다고 하는거, 괜찮냐고 물어보는거.. 이런게 좀 당연해졌음 좋겠네여
경우에 따라선 나쁜x들 버릇만 나쁘게 들이는게 아닌지 걱정이 됩니다.
작년 베어스에서 천천히 턴하면서 내려가는 저를 뒤에서 퍽 하고 들이받아놓고 오히려 노려보는 x이 있더라구여
3초동안 정적이 흐르고 제가 "죄송합니다.. 괜찮으세여?" 하고 먼저 말꺼냈는데 아 글쎄 이넘이(보드타고 있더라구여)
몇초 아래위로 훑더니 슬롭에 침을 탁 뱉더라구여.. 헐
아마 반딩 풀렀으면 데크로 머릴찍었을겁니다... 나이도 무척이나 어려보였는데 그렇게 x가지가 없어서야 원..
참.. 혼자 보딩 다니면 이런것도 안좋더라구여 순식간에 그넘친구 몇명이 몰려오더니
같이 절 째리더라는.. 아우 진짜 그날 생각하면 아직도 잠이 안오네여
먼저 미안하다고 하는거, 괜찮냐고 물어보는거.. 이런게 좀 당연해졌음 좋겠네여
경우에 따라선 나쁜x들 버릇만 나쁘게 들이는게 아닌지 걱정이 됩니다.
베어스 얘기하시니깐 생각 나네요 저도 작년에 드래곤을 사자마자 기쁜 마음에 그날 바로 베어스로 돌격했습니다. 친구(초보)랑 같이갔었는데 친구 기다리려고 슬로프 젤 구석지에서 짱박혀서 기다리고 있는데 어떤 人이 갑자기 달려들어서 새로산 데크의 탑부분이 박살났습니다. 저는 날라가고 정신챙기고 봤는데 그人은 한번 훌쩍 쳐다보더니 (아무리봐도 죽었나 살았나 확인해본거 같슴) 미안하단 말도 없이 그냥 도망가는 거였습니다. 정말 그x 잡으려고 하루 종일 찾아다녔는데 ㅠㅠ 못찾고 눈물 흘리면서 집에 간기억이......
정말 여기저기 많이 받아보고 받쳐봤는데 스키장 예절 부터 배우고 탔으면 싶습니다.
정말 여기저기 많이 받아보고 받쳐봤는데 스키장 예절 부터 배우고 탔으면 싶습니다.
웬간해선 충돌사고 안나는데, 간혹 다른 보더나 스키어분들... 특히 예측 불허의 초보님들과 부딫히는 경우가 있습니다.
지지난주 개장때도 어느 초보 여성 보더와 충돌이 있었지요.
몇년 타다보니 충돌 직전에 "아... 피할수 없겠구나... "느껴집니다.
물론 제가 어디 그물이나 벽에 부딫히더라도 무조건 피하고 보지만 그럴수 없는 경우도 있습니다.
레귤러인 전 토사이드 턴 중이었고, 그분은 힐사이드로 엄청난 속도를 내려 사활강 중여셨습니다.
물론 엄청난 비명소리와 함께...
저야, 고수는 아니지만 몇년 타봤고, 수도 없이 넘어져 봤기때문에 웬간해선 안다치니까,
본능적으로 그분이 다칠 수도 있겠다... 생각이 들더군요.
하는수 없이 데크끼리 부딫히기 전에 걍 뒤에서 앉아버렸습니다.
그상태로 약간 돌면서 저는 토사이드족으로 미끄러졌고, 그분은 힐사이드 역엣쥐 방향으로 미끄러졌지만
제가 뒤에서 안아서 들고 있는지라 별다른 충격 없이 걍 미끄러지더군요...
그리고나서 뒷수습...
괜찮으냐고... 어디 다친덴 없나고... 다친데 있나 잘 살펴보라고... 물었습니다.
그랬더니 그분은 오히려 제 덕분에 안다쳤다고 고마워하더군요...
그래서 죄송하다고 다시 한번 말하고, 저 갑니다... 하고 내려왔지여...
순간 당연한 행동인데 이런거에 고마워하는거 보면,
다른 사람과 충돌시 안좋은 경험이 있는게 분명했습니다.
솔직히 상대 과실이 더 컸지만 저는 그런 생각부터 하지는않았습니다.
둘다 안다치는게 제일 아닌가여?
다치더라도 원만하게 해결하는거 또한 가장 합리적이고, 보더로서 올바른 자세라고 생각합니다.
한가지 드리고 싶은말은...
보드 조금 탄다고 초보 무시하며, 불친절한 행동은 자제합시다.
위에도 언급했듯이 솔직히 다치면 초보들이 더 많이 다치지 않습니까?
누구나 그시절은 겪었을 것이고, 화 내봐야 자기도 기분 망가집니다.
따질건 따져야 겠지만, 머든 감정 자제하고 이성적으로 해결하면 다 원만하게 해결되지 않을까 생각해 봅니다.
지지난주 개장때도 어느 초보 여성 보더와 충돌이 있었지요.
몇년 타다보니 충돌 직전에 "아... 피할수 없겠구나... "느껴집니다.
물론 제가 어디 그물이나 벽에 부딫히더라도 무조건 피하고 보지만 그럴수 없는 경우도 있습니다.
레귤러인 전 토사이드 턴 중이었고, 그분은 힐사이드로 엄청난 속도를 내려 사활강 중여셨습니다.
물론 엄청난 비명소리와 함께...
저야, 고수는 아니지만 몇년 타봤고, 수도 없이 넘어져 봤기때문에 웬간해선 안다치니까,
본능적으로 그분이 다칠 수도 있겠다... 생각이 들더군요.
하는수 없이 데크끼리 부딫히기 전에 걍 뒤에서 앉아버렸습니다.
그상태로 약간 돌면서 저는 토사이드족으로 미끄러졌고, 그분은 힐사이드 역엣쥐 방향으로 미끄러졌지만
제가 뒤에서 안아서 들고 있는지라 별다른 충격 없이 걍 미끄러지더군요...
그리고나서 뒷수습...
괜찮으냐고... 어디 다친덴 없나고... 다친데 있나 잘 살펴보라고... 물었습니다.
그랬더니 그분은 오히려 제 덕분에 안다쳤다고 고마워하더군요...
그래서 죄송하다고 다시 한번 말하고, 저 갑니다... 하고 내려왔지여...
순간 당연한 행동인데 이런거에 고마워하는거 보면,
다른 사람과 충돌시 안좋은 경험이 있는게 분명했습니다.
솔직히 상대 과실이 더 컸지만 저는 그런 생각부터 하지는않았습니다.
둘다 안다치는게 제일 아닌가여?
다치더라도 원만하게 해결하는거 또한 가장 합리적이고, 보더로서 올바른 자세라고 생각합니다.
한가지 드리고 싶은말은...
보드 조금 탄다고 초보 무시하며, 불친절한 행동은 자제합시다.
위에도 언급했듯이 솔직히 다치면 초보들이 더 많이 다치지 않습니까?
누구나 그시절은 겪었을 것이고, 화 내봐야 자기도 기분 망가집니다.
따질건 따져야 겠지만, 머든 감정 자제하고 이성적으로 해결하면 다 원만하게 해결되지 않을까 생각해 봅니다.
스키어 욕하는 분위기가 된 듯 한데 굉장히 보고 있기 안좋네요...어차피 같은 스키끼리 같은 보드끼리는 충돌 잘 안일어납니다 진행방향이 같아서요....항상 보드와 스키어가 같이 부딪히죠...그리고 서로 욕합니다. 스키어는 보더 욕하고 보더들은 스키어 욕하고....하지만 이건 제 개인적인 생각입니다만....스키어보다 보더가 더 무례한 사람 많은 것 같습니다. 물론 우리 헐글보더님들은 안그러시겠지만....요즘 젊은 보더가 기하흡수적으로 늘고 있다보니 주로 나이대가 좀 있는 스키어들에 비해 예의가 부족한 보더가 많은 실정입니다. 주로 동호회 활동하는 보더들은 안그런데 그냥 친구들끼리 다니는 어린 친구들이 그런 사람이 많더군요....어차피 보더와 스키어 같이 슬로프 쓰는 입장이고 둘 다 겨울을 좋아하는 사람들인데 서로 욕하지말고 서로 이해하며 겨울을 즐겼으면 좋겠습니다. 저도 보더인데....보더 나쁘게 얘기하려 글 쓴건 아니니 오해 마시구요...제가 볼땐 보더나 스키어나 매너 좋은 사람도 있고 나쁜 사람도 있는 건 똑같은데 리플 분위기가 스키어 욕하는 분위기라서 한마디 했습니다. 그럼...
스키어 보더 상관없이 사람이 갖어야할 예절이 우선이 되어야 합니다...
용평개장날.. 토우턴을 하고있는대 위쪽에서 직활강을 하시는 초보 보더 여성분 이 그냥 저한태 돌진하더군요
나름대로 뒷발 돌려서 피했는대 그여성분이 균형을 잃으시면서 저의 팔을 잡아 땡기더라구여..
순간 스키장에서 엎어치기 당한게 되었져.. -_-;; 증말 으악 죽는닷!! 느꼈는대 낙법을 마니배워둔게 좋긴
좋더라구여 ^^;; 그리 아푸진 않았으니까여..
전 괜찮기에 일어나자마자 바로 가까이 가서 괜찮으시냐고 물어봤져..
자기두 미안하든지 정말 죄송합니다..괜찮으시냐고 묻더라구여.. 사실 승질은 나긴했습니다 -_-; 근대
미안해 하시는 모습이랑 마니 아파하시는 모습 보고 화를 낼수는 없더군요.. 계속 죄송하다고 하시는
모습에.. 화가 수그러지더군요.. 그여성분 다리 꼬여서 넘어져있길래 재대로 해주고 일켜드렸습니다.
그리고 안정보딩하세효 하고 내려왔었던 기억이.. 있내여..
그날 별로 안지나서..근육통 마구 오더라구여 -_-;; 보딩 포기하고 휴식에 들어갔져.. ㅎㅎ 담날 온몸에 근
육이 놀랐던지 상당히 땡겼던..
하지만 기분은 나뿌진 않았습니다.. 사고난 상태서 누가 잘하고 잘못한건 중요한게 아니니까여.. 상대방이
다쳤냐 안다쳤냐가 우선이겠죠..
다행이 크게 안다치셨다면... 좋게 상대방에게 사과를 하고 안전하게 타라는 격려의 말씀이
필요하다고 생각 됩니다 ^^
나름대로 뒷발 돌려서 피했는대 그여성분이 균형을 잃으시면서 저의 팔을 잡아 땡기더라구여..
순간 스키장에서 엎어치기 당한게 되었져.. -_-;; 증말 으악 죽는닷!! 느꼈는대 낙법을 마니배워둔게 좋긴
좋더라구여 ^^;; 그리 아푸진 않았으니까여..
전 괜찮기에 일어나자마자 바로 가까이 가서 괜찮으시냐고 물어봤져..
자기두 미안하든지 정말 죄송합니다..괜찮으시냐고 묻더라구여.. 사실 승질은 나긴했습니다 -_-; 근대
미안해 하시는 모습이랑 마니 아파하시는 모습 보고 화를 낼수는 없더군요.. 계속 죄송하다고 하시는
모습에.. 화가 수그러지더군요.. 그여성분 다리 꼬여서 넘어져있길래 재대로 해주고 일켜드렸습니다.
그리고 안정보딩하세효 하고 내려왔었던 기억이.. 있내여..
그날 별로 안지나서..근육통 마구 오더라구여 -_-;; 보딩 포기하고 휴식에 들어갔져.. ㅎㅎ 담날 온몸에 근
육이 놀랐던지 상당히 땡겼던..
하지만 기분은 나뿌진 않았습니다.. 사고난 상태서 누가 잘하고 잘못한건 중요한게 아니니까여.. 상대방이
다쳤냐 안다쳤냐가 우선이겠죠..
다행이 크게 안다치셨다면... 좋게 상대방에게 사과를 하고 안전하게 타라는 격려의 말씀이
필요하다고 생각 됩니다 ^^
어제 휘팍다녀와서 또 느낀점입니다..
일단 부딪히면...어느쪽 잘못을 앞서서 서로 미안합니다 괜찮으세요? 정돈 기본적인 예의라는 걸 절감했어요.
어제..휘팍..주말인 관계로 인산인해...사람 무진장 많았죠..
당연히 부딪히는 횟수도 많고..
몇번 부딪혀 넘어지면서 느낀점...
일단 괜찮으세요.. 라고 물어오시는 보더분들이 있는가 하면..
지가 와서 갖다박고는 어떻해요..괜찮으세요? 란 말이 스윽~ 째려보고 가는 나~아~쁜 X들도 있더군요.
보아하니..내가 이렇게 턴하는데 제가 가로막혔다..뭐 이런거겠죠.
근데..
정말 겪을수록 그건 아닌것 같아요.
서로 말한마디가 ..정말 별것 아닌것 같아두 중요하다는 걸...
왜 말한마디로 천냥빛도 갚는다잖아요.
일단...내가 잘못한 경우..미안하다..죄송하다는 말.
다른 사람이 잘못한 경우도 괜찮냐는 말....
정말 보드장에선 안아꼈음 합니다. ^^
일단 부딪히면...어느쪽 잘못을 앞서서 서로 미안합니다 괜찮으세요? 정돈 기본적인 예의라는 걸 절감했어요.
어제..휘팍..주말인 관계로 인산인해...사람 무진장 많았죠..
당연히 부딪히는 횟수도 많고..
몇번 부딪혀 넘어지면서 느낀점...
일단 괜찮으세요.. 라고 물어오시는 보더분들이 있는가 하면..
지가 와서 갖다박고는 어떻해요..괜찮으세요? 란 말이 스윽~ 째려보고 가는 나~아~쁜 X들도 있더군요.
보아하니..내가 이렇게 턴하는데 제가 가로막혔다..뭐 이런거겠죠.
근데..
정말 겪을수록 그건 아닌것 같아요.
서로 말한마디가 ..정말 별것 아닌것 같아두 중요하다는 걸...
왜 말한마디로 천냥빛도 갚는다잖아요.
일단...내가 잘못한 경우..미안하다..죄송하다는 말.
다른 사람이 잘못한 경우도 괜찮냐는 말....
정말 보드장에선 안아꼈음 합니다. ^^
- 강촌 곤지암 대명 무주 베어스 웰리힐리 스타힐 알프스 양지 오크밸리 용평 에덴밸리 지산 하이원 휘닉스 O2(서학)
어떤 상황이든... 보드장에서의 충돌은 .. 가만히 있는 사람 뒤에서 엄하게 덮치지 않는이상
서로 사과해야될 상황이져.. (개인적으로 한가운데 있다가 덮침을 당해두 가만이 있던 사람도 잘못한거라는)
전 라이딩두 제대루 못하는 허접한 초보지만..
가끔 첫 입문자를 가르치게 될때는 제일 먼저 가르치는건 예절입니다..
그런걸 교육 받지 못하고 자신만 생각하는 그런 사람들은 뭐 어쩔 수 없져 ㅡㅡ;;
왜 그런말 있져.. "냅둬... 저렇게 살다 죽으라구 ... ㅡㅡ;;;"
그래도 나만은 최대한 매너를 지키면.. 정신건강에 약간은 좋지 않겠지만..
그래도 작게 작게 시작되다 보면 커지겠져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