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12/13부터 전향으로 타고 있었지만 그때까지만해도 헝글에서 동호회에서

전향각을 찾아보기 힘들었었지요 ㅎㅎ

포워드스텐스가 라이딩의 답도 아니고 덕스텐스가 트릭에 답도 아닙니다

포워드로도 멋지게 트릭하시는분도 있으니까요

보드=자기자신이즐기는것

답이없다생각합니닿 자기만 괜찮으면

저도 초기에는 전향각으로 탓었는데요...

전 서서히 라이딩만으로는 재미가 없어서 트릭과 파크 등도 재미있어서 들이데다 보니.. 

자연스럽게 덕스탠스로 타게 되었습니다.

그런데, 개인차가 있겠지만 조금 배 많이 나오신 분들은 덕스탠스로 해보시는게 좋을 듯해요

전향각으로 탈때는 왼쪽발 무릎이 시큰시큰했는데, 덕으로 바꾸고 부터는 그게 사라졌습니다.

아.. 그리고 스탠스폭도 상당히 중요합니다.

넓게 한다고 반드시 안정적인 것은 아닌듯도 하고요

펌핑시에 높이 차이가 좀 있더라고요

저도 27/18 , 부터 18/-15까지 왠만한 각도 다 해봤습니다.  

보드는 이제 13년 정도 탓고요.. 키 176에 95키로 정도되고요

지금은 바인딩 각도는 18/-15과 15/-15 번갈아 타고 있습니다.  

스탠스는 그냥 본인이 제자리에서 가장 높이 뛸수 있는 정도가 가장 좋은 것 같습니다.

완전 초보분들에게는 무의식 상태에서 최대한 제자리에서 뛰어보라고 한다음

가 상태에서 스탠스와 바인딩 각 맞춰주면 적응을 빨리하시더라고요

저는 하드한 덱 .. 띠우지 못하기에 .. 그냥 제자리 돌리거나 빠다링이나 몬토야 정도만 넣어서 .. 타는데요 .. 

레귤 오른발이 .. 0~ -6 씁니다...  작년엔 21 -6 햇고 지금은 .. 딱딱한덱은 24 0 살짝 낮은건 21 -6 .. 

살짝 힘전달 면에선 18 0 기준이 난거 같기도 하고 정말 모르겟어요 ..    트릭안하기에 구피는 안합니다. 

개인적으론 라이딩이라면 전향을 타야된다가 아니라

전향으로 타면 라이딩에 유리하다.. 라고 생각합니다.

저도 지금 전향(21, 9)으로 타고는 있지만 중간중간에 트릭하다가 라이딩하다가 하는 분들 보면 덕으로 돌아가고 싶기도 하네요 ㅎ 전향으로 스위치 라이딩 하면 거꾸로 가는 기분이라..@.@;;

전향각으로 탈거면 알파인을 타라~ 라고 말하고 싶군요.......

라이딩은 잘되도 버려야 될것들이 너무 많내요....트릭,파크등등..

라이딩만 할거라면 전향각이 유리하다에 한표요

프리에서 티타날 해머로 갈아타고 이번시즌 각도 바꾸면서 거의 한시즌 보낸거같은데

데크가 워낙 하드하다보니 기존각도 18도 -12 에서는 자세가 무너지더라구요

뒷 무릎 , 발목에 과부하도 걸리고....1213시즌에 재미삼아 전향각으로 타다가 고속에서

균형잃고 역엣지로 날라간 기억때문에 전향각은 가지말자 라는 마음이 있었는데 도저히 덕으로는 

데크 컨트롤이 버거워 바꾸고 바꾸다보니 현재 33도 12도까지 왔습니다 

개인적인 생각으로 전향각 장점은 힘손실이 덕보다 적고 근육피로도 덕보다 적은거같습니다

저는 최대 스탠스 쓰고있구요 포워드린도 max입니다.

매년 나오는 의미없는 주제 중에 하나죠. 편한대로 타면 됩니다. 

사람들의 착각이죠.

본인한테 맞는 스탠스가 있고 각도가 있는법인데 전향각으로 트릭을 하건 덕스탠스로 라이딩을 하건 아무런 의미가 없습니다.

어떤 스탠스 어떤 각도건 잘타는 사람들은 분명히 있죠. 본인에게 맞추시면 됩니다.

전향각은 전향각대로 편한게 있고... 덕스탠스는 덕스탠스대로 편한게 있습니다.

개인적으로 말씀드리자면... 제 주위에서 정말 제일 잘타는 분들은 전부 덕스탠스입니다.

전향각이 라이딩에 유리하다? 그건 전향각이 잘 맞는 분들에게만 해당되는 말입니다.

외국에서 파우더 보딩이나 국내에서 최상급이나 급경사에서 라이딩만 한나면 전향각을 추천해 드립니다.

하지만 덕스타일이 아니란느 말은 아닙니다.

사람마다 각자의 취향과 체형이 다르기 때문에 정확이 어떤 스타일에 몇도의 각이 맞다 라는 답변은 못드리지만..

덕 스타일로 갔을때 30도 이상 넘지 안도록 해야 할거같습니다. 30도 이상 넘어가면 무릎과 발목에 많은 무리가 갈 수 있습니다.

스텐스는 저는 쩜프 후 착지하였을때의 양발의 거리 또는 무릎부터 뒷꿈치 까지의 거리를 스텐스로 놓고 있습니다.

뛰는것 보다는 착지가 안전하고 벨런스가 맞아야 한다는 생각이기 때문입니다.

전 초보입니다만 제가 전향각으로

타본 경험을 간략하게 정리합니다

전향각일 수록 후경축 라이딩

무게 중심을 앞뒤보다 좌우

프레스보다 기울기가 중요

[전향각 장점]

후경축 라이딩에 유리함

카빙턴에 전반적으로 유리함

턴할 때 반응성이 좋음

직진성이 좋음

시야 확보가 용이

힐턴에 유리함

[전향각 단점]

베이스 주행시 안정성이 떨어짐

베이스 주행시 발목과 발바닥에 피로도 증가 및 통증 유발

슬라이딩턴에 불리함

보드 제어가 어려움

스위치 라이딩이 어려움

토턴 프레스가 약해짐

전향각일 경우 ... 데크에 실려 다닙니다. ... 그 하드한 판떼기 눌러서 휠 사람이 .. 얼마나 될까요 ?

아마추어 급은 되셔야 할꺼에요 

옷~

라이딩만 하니 헤머헤드를 탑니다.

지난시즌부터 전향각으로 타다가

올해 문득! 슬라이딩턴과 토턴시 프레스가 잘 안된다는 느낌이 들어

지난주 뒷발을 0도로 바꾸고 왼발도 약 21도에서 15도 정도로 바꿨습니다.

슬턴과 토턴시 프레스가 한결 수월해 졌고, 베이스 활주력도 좋아졌습니다.

위 초보보더 심스님의 의견과 일치하네욧! ㅎ

저같은 경우는 레귤러 15,0 에서 베이스 활주를 하던 턴을 하던 생각보다 더 왼쪽으로 쏠린다는 느낌이 들었는데,

21,6으로 바꾸고 나서는 굉장히 만족중입니다.

제가 이 글과 댓글들을 보고 전향각에서 15/ -9로 바꿨어요.

그간 고민하던 토턴 프레스가 훨씬 안정감이 있어졌어요... 고맙습니다...ㅜㅡ  

전 그냥 스위치 포기할 수 없어서 헤머를 덕으로 탑니다

라이딩이라 함은 카빙턴을 목표본다면...

카빙턴의 유리한 포지션이 있을 뿐...입니다...

저의 경우에는 고관절이 돌아가는 양이 많아서

뒷발을 마이너스 각을 줍니다...

하고 싶은 걸로 하시는게 맞다고 생각합니다.

본인이 느끼시고 본인이 좋은 방향으로 하시면 됩니다.

그리고 전향이라고 라이딩만 해야하고 트릭이나 파크가 안되거나 하지 않아야 하지는 않습니다. 

단지, 덕 스탠스보다 조금 더 어색한거지요.

'이 셋팅은 이런거니까 다른건 안되!' 라는 생각은 가지지 않으셨으면 좋겠네요.  

100명이 있으면 100가지 다른 성격이 있듯이 바인딩 셋팅에 '무조건 이거다!' 라는 것은 없습니다.

조금 더 유리한 것이 있을 뿐이지요~ ^^

카빙시 뒷무릎이 앞으로 굽으니..어찌보면 당연한...

전향에서 덕으로 바꿔서 몇일 탔는데... 골반과 무릎 안쪽이 아프네요. 

다시 약간 전향으로 각도를 바꾸고 스탠스를 줄이고...  하아... 어렵다. 

본인이 추구하는 스타일에 바인딩 각도를 ... 

몸이 편하고 재미난게 저는 좋아요 ~ 

수십번 각도 바꿔 가면서 제가 제일 편한 셋팅 값을 찾긴 했죠 

저도 라이딩만 합니다;;  전향각이여요 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