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튼의 세트들을 하나 둘 씩 맞춰 가는 재미는 생각보다 쏠쏠 합니다.

머리끝에서 발끝까지....
내복에서부터 자켓까지....
보더들을 생각하는 마음이 느껴지는 수많은 제품들.

그리고 그 중에서 하나씩 걸리는 유니크한 아이템들...

나만이 가지고 잇을지도 모른다는 순진한 생각이 들게 하는 특이한 칼라의 물건.

개인간 성질의 차이는 잇겟지만, 전 그 맛에 푹 빠졌습니다.

기능성?? 타브랜드와 비교해 나을게 없는데 바보같이 버튼만 좋아한다는 말은...음..

이런 말하는게 정말 바보라고 생각합니다.

왜냐면...

딱 하나 예를 들죠!

버튼 내복보다 쌍방울 트라이 내복이 훨~~~~~씬 좋습니다.(전 추울 땐 내복입고 탑니다.ㅡㅡ;)
하지만 뽀드장 갈때는 버튼 내복 입습니다.

적절한 예가 될지 모르겟네요.
엮인글 :

[風]몽실이

2003.10.25 04:09:32
*.214.106.132

타브랜드와 비교해 나을게 없는데 바보같이 버튼만 좋아한다는 말 하는 게 정말 바보짓이라면..
트라이 내복이 훨 쫗은데 버튼 내복을 입는 것이 오히려 더 바보짓 아닌가여?!
성능은 뒤로한채 브랜드명 때문에 선택한다는 말이겠죠..
결국 어디까지나 남에게 보여주기 위해 입는다고 하는게 맞는 것 같은데여..
나 버튼 내복 입었어..라고 말이죠..

근데 버튼 내복이 정말 있나여?! 흠..-_-a

●ㅏ즈밥군

2003.10.25 06:56:46
*.99.207.190

일상에서는 트라이 내복이 좋지만 보드장에서는 버튼 내복이 진가를 발휘한다는 뜻 아닌가요?

카레

2003.10.25 09:42:14
*.236.135.241

바로 그런게 문제라는 겁니다..기능성은 따지지않고 브랜드만 생각한다는 거죠,
모가 더 바보같은지 모르시는군요..자기 하고 싶은대로 하는거에 대해 모라하기는 모하지만
그런 과소비가 우리나라 경제를 파탄시켰다는 것을 잊을수 없네요~

욱이

2003.10.25 10:36:11
*.53.157.108

기능, 성능 둘째치구 브랜드에 중점을두구 브랜드에 몸을 맞춰가는 보더 한심하기 짝이 없습니다. 이것두 욕먹을 각오하구 쓴겁니다. 지성

[風]option

2003.10.25 11:16:35
*.192.210.38

오! 럭셔리 보더...리플에 만족못하고 글을 따로 쓰셨군요.
럭셔리 보더 닷컴 하나 키우시지요....하나 하나 따져보지요
컬렉팅은 님 같은 력셔리(내복까지.빤츄나콘돔도 버튼꺼 쓰시겠네)보더에게 해당되므로 무효...
최고의 풀라인(?)은 님 생각일뿐이므로 무효...
마지막으로 최고의 프로들은 인정하지요....
결론은 자기만족과 돈X랄 보더를 위한 메이커가 버튼이다 라고 사료 되는군요

LossForcE

2003.10.25 13:24:27
*.202.20.28

음...내복 애기는 걍 예로 들으세여.
따뜻하기는 비슷하구여, 가격대비 기능성면에서 트라이가 좋다는 말입니다.

그리고 가격을 말해보면, 요즘은 전 버튼이 비싸다는 생각이 안드네여. 686의 70만원 짜리 상하로 뽑으시는 분들이 게신 거 보면 더욱 그렇습니다.

버튼의류??? 본토가격과 비슷합니다.
버튼장비??? 본토가격과 비슷합니다. 납득할만한 가격이라는겁니다.

그리고 위에 풍 님말데로 수집한다는 것이 관심없는 사람들이 보기엔 돈지@하는 것으로 보이겟죠.
씨디 모으기, 모자모으기, 구두 모으기, 돌모으기...등등 돈지@로 보이는 수많은 수집가들...
이런것들을 단지 돈지@이라는 표현을 하실거면 아예 관심을 끊어주시길 부탁드릴게여, 옵션님.

수집이라는 것이 그거에 대한 의미를 두지 않으면, 전혀 이해가 안데겟죠.

그럼 버튼 장비에 대해 관심이 없으면, 아예 관심을 끈어 주시지 않겟어여? 옵션님?
리플 남기는 것도 의외네여,

프ㄹㅣ스ㅌㅏ일

2003.10.25 14:35:20
*.205.231.14

왜이리 다덜 민감하게 반응하는지....저는 여러가지를 섞어서 씁니다만...
사실...요즘..최상급들의 소비자가...다 비슷하지 않나요? 플로우바인딩...살로몬부츠...
소가가 100만원에 육박합니다...버튼쓰면 럭셔리라고 하는건....옛날 얘기라는 생각이드네요...
기능성이 비슷하다면...자기가 좋아하는 브랜드를..골라 쓰는거 자유라고 생각합니다.

프ㄹㅣ스ㅌㅏ일

2003.10.25 14:38:43
*.205.231.14

예를 들어 LG카드 아무 혜택이 없어도 전지현이 CF한다는 이유로 쓰는 친구들도 봤습니다.
같은 기능성에..좀더 비싸더라도 자기가 선호하는 브랜드가 있으면 그 브랜드를 선호합니다.
그건 개인의 자유죠...가격적으로도 요즘 최상급들 거의 차이가 없으며...
사실..차이가 있다면...오신이나 라마..이런 장비들과 가격 차이가 많이 나겠죠..

프ㄹㅣ스ㅌㅏ일

2003.10.25 14:42:18
*.205.231.14

여기 있는 분들중 오신, 라마등 풀셋 299000원장비쓰는 분도 계실테지만...그건 자기가 소화할 수 있고
관심이 있는 만큼 돈을 쓴겁니다.
솔직히 '올해 처음이예요.' 그러면서 최상급 풀셋에다...의류값에다가만 100만원 넘게 붓는 사람천지입니다.
여기 자료실 한번 보세요..묻고 답하기도 한번 보시구요..

보딩이 뭔지? 보드의 매력이 뭔지도 모르면서...어떤 특성의 데크가 자기에게 맞는지도 모르면서..
소비자가 가격만으로 장비를 구입하는 사람들께 해당하는 말같네요

프ㄹㅣ스ㅌㅏ일

2003.10.25 14:44:58
*.205.231.14

전 로스포스님 전혀 모릅니다만...이해는 갑니다.
저역시 여름내내 돈모아서 그 전해에 타본 장비 중 젤루 맘에 드는 이월 물건으로 바꿀때마다
부모님..주위의 보드 안타는 친구들이 저보고 미친x이라구 합니다. 업글병이 어쩌고 저쩌고....
이해해 주는건..같은 보더더들 밖에 없습니다.
다시 한번 생각해보세요...보드 안타는 사람은..오신장비나, 중급의 버즈런 장비 값만 듣고서도
미친x이라고 할텐데....당신은 미친 과소비 럭셔리 맨인가요??

[風]option

2003.10.25 15:06:15
*.78.105.147

생각보다 유치 찬란한 리플에,그만 관심 끊어드리려구 하다가
몇자 적습니다.
이 토론의 주제는 왜 버튼을 선호햐냐, 뭐 이런주제입니다,그리구

로스님은 그이유를 그저 본인기준에 맟추어 리플로 달았다가,

강조의 의미인지,본인이 생각해도 이런 정답(?)은 어느 누구도 생각하지 못할거라는 의미인지,

다들 한번 읽어 주시라고 다시 글을 올렸지요,저는 그래서 거기에 정답이 아닌것 같다라고

저의 기준에 맞게 글을 올렸지요.근데 관심을 끊어달라니,네가 컬렉팅을 아냐,하는등

력셔리 다운 리플을 다시네요.어찌거나 수집많이 하시고요.아니 컬렉션 맣이 하시구요.

그리고 프리한님 버튼이 비싸서 럭셔리가 아니라 수집한다잖아요,컬렉션한다잖아요

헝글에 들어오는 보더중 대부분이 어떻게든 저렴하게 보드를 즐기려는 분들인데,

보드 2개만 가지고 있어도 와! 하는데(저의 경우에)

컬렉션이 버튼 선호의 이유라는건 지극히 개인적인 의견 같아 몇자 적었는데,

제글을 모두들 로스님 처럼 이해하지는 않았겠지요. 구럼 컬렉션 ^^

민소비ㅡ.ㅡV

2003.10.25 15:38:26
*.51.194.178

컬렉션~ ㅋㅋㅋ

Derek

2003.10.25 17:00:00
*.116.196.188

난 버트 부츠 보면 짜증나던데. 디자인 영 구리드라구요.

팬더

2003.10.25 17:04:48
*.249.82.140

부츠를 디쟌보고 사나요 -_-;;;;;
발에 잘맞으장떙이지요 홍홍홍

■□UrusA□■

2003.10.25 17:18:57
*.252.104.201

과연 월급얼마 타고 얼마나 거기에 부으시는지.......꼭 글쓰신님이 그렇다는것처럼 듣지 마시기 바랍니다.

가끔은 제가 쓴글처럼 한달에 100만원겨우 버는 사람이 장비 산다고 100만원을 훌쩍 넘기며 옷가지들 산다고 또 100넘기며

등등 또다른 찌그래기 용품들 산다고 50넘기는 어이가 없는 자들이 가끔 있서서 써봅니다.

참 그리고 보드 용품은 수집용 컬렉션이 아니라 사용하면 닳아 없어 지는 소모품입니다. !!!!!!!!!!!!!!!!!!!!!!!!!!!!!!!!

그리고 가끔 장터에 지금 물건 없으니까 하면서 가격세일가보다 높게 파시는 분들 있는데여 특히 버튼것들.........ㅋ 어이가 없읍니다.


뽀대소년

2003.10.25 21:04:54
*.204.29.183

후 비싸긴 살로몬께 더비싼거 같던뎅..소가짜아앙..이건 딴 외국에서두
마찬가지더군요..f쓰리즈랑 카본바인딩에 대하면 버튼은 고만고만..

뽀대소년

2003.10.25 21:05:55
*.204.29.183

그리고 자기장비가 최고죠.지가 버튼을 선호하건 딴걸 선호하건..막데크를 쓰던..시즌이 가까워지니 정신사나워지네여~~^^; 릴렉스...릴렉스 3주만 기다려보아요

키라

2003.10.26 02:55:10
*.146.45.229

현대차 탄 사람은 현대차만 탄다.....
이런말 있잖아요..
저도 첨에 멋모르고 비정상적 루트로 버튼 싸게 샀거든요....
그러니 버튼거만 이상하게 모이더군요.,..자의반 타의반....ㅡ.ㅡ;
(울형이 스키어라 상표 몰라서 버튼거로 사왔음)
장비 첨사는 사람들이 가장 많이 접하는 브랜드다 보니 첨에 사고 또 담에 사는거 아닐까요???
원래 우리나라 사람이 매우 보수적이죠.....그러다 보니 이러게 되지않았을까요??
실력이 장비를 압도하잖아요....^^

[imp]

2003.10.26 05:25:50
*.116.33.157

왜 버튼을 쓰는 사람들만 욕을 먹는건지 일단 이해가 안가네여 음...

우선 버튼이 선호대상인 브랜드인건 다들 인정하실듯...초보자나 첨 시작하시는 분 기준에서..
근데 우스운거는요,,

올해 버즈런 무사시리즈가 버튼 북미 가격보다 비싸다라는겁니다. 어떤 회사의 어떤 제품이냐에 따라 가격은 천처 만별이죠..

버튼 = 비싸다 = 럭셔리.. 왜 이공식이 성립되었는지 알 수 없습니다만...
다만 럭셔리라서 사람들이 좋아하는건 아닐듯... 전 개인적으로 버튼의 디자인을 좋아하죠..
올해는 알루미늄 기술을 함 타보고 싶었습니다. 올해 '와이어드' 에도 버튼의 티6 가 올라가 있더군요... 음.. 디자인이랑 신기술 잡지에 보드가 ....

심스나 다른 회사에서도 일찍히 하니콤 구조나 그런걸 개발한걸로 알고 있는데여...

머 디자인 이쁘고 맘에 들면 그걸 샀겟지요.. 근데 제가 사는 동네엔 '심스' '팔머' 제품 자체가 없습니다. 샵에사 아예 수입 자체를 안하지여.. 구할 수가 없습니다. 그렇다고 심스라 팔머의 광팬도 아니구요. 미국에서 오더 내려서 살 정도로...

무턱대 놓고 한국의 실정만 고려해서 버튼유저들이 욕을 먹는거 같군요...

비싸기로 치자면 나이트로 유저분들이나 다른 브랜드의 상급 보드 사시는 분들도 다 욕을 드셔야 할듯...

보드나 스키 모두 레져이고 스포츠죠... 럭셔리하게 즐기던 헝글하게 즐기던 같이 보드를 좋아한다라는거 하나는 공통점이지 않을까여? 그거하나만으로 충분하다고 생각하는데요

어차피 눈에 덮히면 잘 보이지도 않는 데크랑 장비 갖구 왜들 그러시는지...

럭셔리하게 보낸다고 헝글 사이트와 부합되지 않는거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지식에 대한 헝글... 기술에 대한 헝글도 헝글이니까요.

버튼의 선호 현상은...
1. 개인적 취향
2. 좋아하는 프로보더
3. 버튼의 디자인 (올해 디자인 구린거 인정합니다 단 언잉크, 션화잇, 로스, 등 몇개제외)
4. 버튼의 마케팅 과 브랜드의 가치성
5. 기술력과 제품의 성능 과 A/S(단 한국제외)
으로 좋아하는 듯 합니다. ^^

ck

2003.10.26 19:20:30
*.219.112.216

아직도 리플에 욕 비스무레한걸 쓰시는 분이 계시네요.. 자기 생각하고 틀리고 자기하고 맞지 않고 남이 자기 생각하기에 말도 안되는 얘기를 하는거 같다고 그런 말들 쓰시는 분들은 아무리 그 말이 맞고 정당해도 진짜 덜떨어진 사람같아 보입니다.. 선호도를 가지고 욕까지 해야 한다니.. 유치찬란하다고 욕하다니.. 다시 도덕부터 배우시고 보드타시길 바랍니다..

y.k

2003.10.26 19:47:59
*.154.63.58

저희동네 원룸에 혼자사는 형 bm* 차 탑니다 누가 욕해두 상관안합니다 그냥 좋다구 탑니다 어머니 지인은 재산이 백억대가 넘는다고 합니다 그 분 차 없습니다 제가 자주 기사 노릇합니다 게다가 짠돌입니다 돈 많은데 차 없다구 누가 욕 안합니다 그저 술이 좋다고 술 먹는데만 돈 엄청씁니다 저는 삼성 가전제품이 좋습니다 근데 여자친구는 엘지가 좋답니다 왜 좋은지는 서로 모릅니다 그냥 좋다 합니다 저는 삼성 광고 모델이 누군지 모르고 여친은 엘지 모델이 누군지 모릅니다 그렇다고 서로 안 싸웁니다 전 보드타구 여친 스키탑니다 제가 업글병 걸려서 장비 사구 옷 사면 여친 그냥 사지말라고 안 합니다 경제가 어렵다는데 아껴써라 한번더 생각해라 합니다 글구 정 사고 싶으면 이왕사는거 좋은거 맘에 드는거 사라 합니다 스펙이요? 지금 제가 롬 에이전트 쓰는데 스펙 같은거 모릅니다 그냥 좋으니까 씁니다 우리나라에 스펙에 민감하게 신경써서 보드타는데 지장을 느끼는 사람이 얼마나 되는지 모르지만, 버튼 드라곤은 함 타보고 싶습니다 c-16 바인딩 함 써보고 싶습니다 남들이 좋다고 하니까요, 근데 돈 없어서 못 써보져 근데 제가 타보고 싶다는 생각 한다고 누가 저에게 욕할수 있나요? 그럼 제가 사고 싶은거 사서 쓴다고 누가 욕할수 있나요? 단 제 여친처럼 신중히 생각하고 경제가 어렵다는데 아껴쓸수 있으면 아껴라, 이왕 사는거 맘에 들고 좋은거 사라 이렇게 말한다면 저 생각해서 하는 말이나까 고맙겠죠...??? 내가 좋은게 남에게는 줄도록 싫을수 있구 내가 싫은거 남은 죽도록 좋아할수 있습니다

[風]option

2003.10.26 20:47:02
*.78.113.14

ck님 제글에 욕 비스므레한 것이 있나요,토론이란것이 상대방의견의 반대의견을
피력 할수 있지 않나요. 유치 찬란이 욕인가요,로스님의글은 정중하고 예의 바른가요?
님의 글또한 도덕부터 보드를 배우고 타라는 말씀은 엄청나게 정중하신 글이군요.
그정도의 연륜이 있으신 분인지....
여기는 토론하는 방이고,다소 거친 표현이 있다고 하더라도,본인의 의견을 말했으면
그부분에 대해 이야기를 하고 토론을 해야지,
그따위로 밖에 애기 못하냐고 평가를 하시는것은,상대방을 무시하는 태도가 아니지요
여기는 로긴을 하고,실명을 알리고 글을 올립니다.
본인의 허물을 보지못하고 남의 허물만을 켜는 어리석고 덜떨어진 사람이 되지마시길....

열혈보더

2003.10.26 21:15:15
*.87.238.78

돈x랄은 분명 욕인데요,,,
유치찬란은 비아냥거리는 말이고,,,,
토론중에 다소 거친표현이 토론주제에 맞다고 용납되는건 절대아니지요
또한 토론 주제에 관해서만 말하는것도 중요하지만
말하는 태도 또한 토론의 중요한 요소입니다


[風]option

2003.10.26 21:51:38
*.78.113.14

네 열혈보더님
적절하고 예의바른 지적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런데 저는 토론에서의 거친표현이 토론의 긴장성과 건강성을
지속시키다고 생각합니다.(무미건조한 토론은 그냥 흘러가지만..)
어쨌든 저는 원래 리플 잘 안다는데,
컬렉팅이라는 말때문에, 또 헝그리보더 닷 컴의 모습이 처음의 모습보다
너무많이 변해가는구나 하는 생각이 들어 자꾸 달아봅니다.
자료실에는 온통 최고급 버튼사진(참 버튼 팩토리에서 사시는 분도 계시죠)으로 도배되고 ,리뷰도 최고급아니면 안하지요
장비 왠만한것 이름도 내밀지 못하지요.예전에 고 sky이님이 추천하던 가격 대비 최고의 헝그리 장비들이 생각납니다.
헝그리보더닷컴에서는 헝그리한 보더만 있어야 되는 것은 아니지만,헝그리보더닷컴이니까 초창기의 헝그리마인드와전통이
살아숨쉬는 헝그리보더 닷컴이 되었으먄 합니다.

ck

2003.10.26 23:16:19
*.219.112.216

제 생각 이 짧았다면 사과드립니다.. 죄송하지만 제가 말씀드리는 건 님의 표현은 거친 것 이상으로 남을 비하한단 생각이 드는군요.,. 토론은 반대 의견을 피력할 수 있습니다. 근데 '컬렉팅은 님 같은 력셔리(내복까지.빤츄나콘돔도 버튼꺼 쓰시겠네)보더에게 해당되므로 무효...' . ';최고의 풀라인(?)은 님 생각일뿐이므로 무효','유치찬란한 리플에 답 안다신다', '버튼꺼면 콘돔까지 버튼꺼 쓰겠네.', '자기만족과 돈x랄'...
이게 님이 생각하시기엔 반대 의견인가요? 남의 생각은 무효라고 하고 비하하신게 아니구요? 저만 이렇게 느끼나요? 그리고 여기 리플 단 사람들은 님 말고는 다 유치찬란하단 말씀이신가요?? 님의 생각을 말하세요.. 럭셔리다운 콜렉션 많이 해라 등등의 말로 비하하지 마시고요.. 토론은 남을 비방하는게 아닙니다.. 자기 생각을 말하는 거죠.. 님께서 님의 생각(객관적이든 주관적이든)을 말씀하시려면 남이 이해하고 공감할 수 있도록 해야 하는게 토론 아닌가요?? 님께서 위에 하신 말 보고 그 누가 님의 생각이 아무리 옳다 한 들 공감하겠습니까?? 님의 말씀대로 버튼에 대해 이상하리만큼의 열성이 있는게 사실이라 하더라도 그건 개인적인 취향이지 님이 비하하고 깎아 내릴 수 있는 성질의 것은 아닙니다.. 님께선 보드장에서 버튼만 보면 열받으실지도 모르겠으나, 버튼 제품을 잘 알든 모르든, 보드를 잘 타던 못타던, 선택을 하는건 개인의 자유입니다.. 내 장비가 소중하고 좋다고 느끼면 그만이지 남이 버튼을 10개 가지고 있던 20개 가지고 있던 그건 님이 뭐라 할 문제가 아닌듯 싶네요.. 유달리 버튼 장비만 이런 경우가 많은거 같아요.. 나이트로 다크호스 올라오면 별 말 없는데 더 싼 버튼 데크 올라오면 무슨 럭셔리가 그리 많은지... 헝그리 초창기의 마인드를 살리자고요?? 그런 헝그리 마인드를 님의 글에서 전혀 느낄 수 없는게 안타깝네요.. 저도 님께 이런 말씀 드릴 처지는 안되겠지만 제 생각을 말씀드린겁니다.. 제 말 중에 님께서 불편하게 느끼신 점 있다면 사과드리겠습니다.. 그럼

[風]option

2003.10.26 23:39:07
*.78.113.14

아 네.
저는 토론에서 자기의 주장을 강하게 내세우기위한 방법으로
여러가지 표현을 할수 있다고 생각됩니다,근데 그것이 비방이나 비하로 느꼈다면 표현이 지나친 것이겠지요.
그런데 님만 그렇게 느꼈다면 그것은 님만의 생각일수 있겠지요,
근데 마치 님의 판단이나 느낌이 모든 사람의 생각인 것처럼 말씀을 하시니....당황스럽군요
그리고 남이 뭘하든지 상관하지 마라는 말씀은 당연하지만 제가 그사람이 뭘한다는 것에 대해 비난 한것이 아니라,
뭘하는것 자체가 토론주제인 버튼 선호의 일반적인 이유가 아니라고,분명히 리플에 말씀을 드렸습니다.
훈계하시기에 앞서 저의 리플을 한번 다시 읽어 보시기를 부탁드립니다.나무만 보지마시고 숲을 한번 보시지요
제 말 중에 님께서 불편하게 느끼신 점 있다면 저도 사과드리겠습니다.

ck

2003.10.26 23:56:35
*.219.112.216

미안합니다. 옵션님.. 제가 너무 많은 말들 한거 같네요.. 뭐 토론방이 활성화되고 서로의 생각을 잘 알아들을 수 있으면 만족한 거라 생각합니다.. 님께서 쓰신 글들도 하나의 표현 수단인데 제가 이해 못한 부분이 있었고 님도 제 얘기에 공감하지 못한 부분도 있었을거라 생각됩니다.. 온라인 상으로 리플 쓰다보니 상대의 정확한 의사를 알 수 없고 그걸 다 쓴다는 것도 무리일테고요.. 사실 저랑 옵션님이랑 따른 분들이 보면 뭐 대단한 반감정(??)이라도 있는거처럼 보셨을 수도 있겠네요*^^* 그렇다고 이 글 쓰신 분과도 전혀 관계없는 두 사람일텐데 말이죠... 하여튼 제가 너무 한 면만 보고 글 쓴거 죄송하게 생각합니다. 그럼 좋은 시즌 되세요!!

[風]option

2003.10.27 00:08:19
*.78.113.14

네! 깔끔한 분이시군요.
제글에 맘상했다면 죄송하구요
멋진 시즌 되시길...

그리구 로스님께도 저의 리플에 기분 나쁘셨다면 사과드립니다.

프ㄹㅣ스ㅌㅏ일

2003.10.27 00:15:51
*.205.231.14

저 역시 위에 잠깐 글을 올렸지만...옵션님의 표현 및 반응 자체가 상당히 상대방의 반감을 끌내기에 충분한것 같군요..
제가 보기엔'ck'님이 예의도 갖추고 논리적으로 말씀해 주신것 같군요.
옵션님 말씀 중에 故sky님을 언급하시면서 헝글의 마인드를 논하셨는데...무조건 싼 장비만 쓰자는것이 헝글의 마인드가 아닙니다.
가급적 고인의 이름가 이런 자리에 나오는거 그다지 보기 좋지 않군요..

프ㄹㅣ스ㅌㅏ일

2003.10.27 00:17:55
*.205.231.14

옵션님께 정말 죄송하지만...의견에 반박하는건 좋지만, 가급적 예의를 좀 지켜주시고...
나무만 보지말고 숲을 보라는 둥의 상대방을 무시하는 표현을 삼가하시는게 어떠신지요?
논리적으로 자신의 의견을 피력하는것이 논리적이지...남을 무시해서 자신의 의견을 내세우는..
방법은 그다지 좋아보이지 않습니다. 님이 올리신 리플 잘 보세요..
전 제3자의 위치에서 봐도 인신공격성 표현들이 너무 많군요..

프ㄹㅣ스ㅌㅏ일

2003.10.27 00:23:31
*.205.231.14

조심조심..글을 쓰다보니...글 쓰는 사이에 ck님과 옵션님은 마무리가 되셨군요.^^;;
무안하군요..^^;;

[風]option

2003.10.27 01:02:13
*.78.113.14

일단 저의 리플에 많은 관심과 배려,충고에 감사드립니다.
그리구 저의리플 언어선택에 있어서 어떤분에게는 부적절하게,
어떤분에게는 아주 절묘하게 느꼈으리라 생각됩니다.
아마 오늘 여러가지 리플이 올라오면서,토론방이 활성화되고
적절한 언어표현의 수준과 토론의 방법들이 많이 논의된 걸로 생각 됩니다.
이쯤 정리하시고,그래도 저에게 충고를 원하시는 분은 쪽지로 해결 하시지요
자!! 다시 토론의 주제로 돌아가서,
버튼을 선호하는 이유는 뭘까요?? 구럼...

led

2003.10.27 01:36:38
*.155.199.26

브랜드파워지요. 자본주의사회에서 가장 상품을 팔때 중요시 하는것이 마케팅아닙니까? 버튼은 스노보드를 만들면서 그런 생각을 무지 많이 했을것입니다. 회사는 커지고 돈은 많이 나가고 다른 회사제품들은 치고 올라오고... 버튼은 마케팅을 무척이나 잘하는 회사같습니다. 물론 몇년간의 마케팅만으로는 당시에 사람들의 호감을 줄 수는 있었도 긴세월은 무리지요. 버튼은 마케팅과 동시에 개발에 많은 투자를 하는것 같습니다. 최고의 브랜드를 지킬려는 회사와 그걸 부수려는 다른 회사들. 지금도 엄청난 자본주의 전쟁이 일어나겟지요. 우리가 모르게 말이지요.^^

마니아..

2003.10.31 19:11:23
*.70.147.227

음,,,버튼,,,비싸다고,,,경제가 어려운데..그런짓 한다고,,,이런건 잘못된것 같네요..
전 개인 사업을 하는지라,,쓸만큼을 버는데..맘에 드는 것 잇으면,,쓰던 안쓰던 일단 삽니다,
나중에 사고 싶어도 못사면,,그만큼,,안타까운것도 없어서요,,,자기가 좋아서 사서 쓰면 그만이죵,,
버튼장비 산사람들,,럭셔리하다 생각하시는데...것두 잘못됫다고 생각합니다,
버튼장비 보다 비싼 것들이 훨많더군요...데크,,부츠,,반딩,,,,
그럼,,,

LossForcE

2003.11.01 13:58:09
*.202.20.28

ㅋㅋ 싫으면 관심 끄시라니까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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