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갠적으로 버튼 제품을 사용을 해 보지 않아서 잘 모르겠습니다.
대부분 만족을 하시는것 같고요..
근데 중고장터에보면 유독 버튼 구하시는 분들이 많은것 같아서요.
버튼이 좋다고 해서 사용을 해보고 싶지만 총알의 압박이..(왜구렇게 피싼건지?)
버튼 풀셋을 하면 대부분 100이상을 넘기줘...(이하일수도 있음)
중고도 70이상을 되지 않을까 생각이 듭니다.
그정도의 총알로 더 괜찮은 궁합들을 구할수는 없는걸까요?
하긴 살로별도 고가의 물품들이긴 하줘.
캐나다의 친구는 버튼 보다 살로별일 더 비싸다고 하던데...(세일때)
만약 구렇게 되면 버튼 찾는 사람보다 살로별 찾는 사람들이 더 많을까요?
궁금해서 토론방에 글을 올려 봅니다...
엮인글 :

안식처

2003.10.23 08:59:46
*.196.198.66

아마도 성능의 차이가 아닐까 생각되네요.....
아직까지는 가격대비 성능이 가장 좋은 제품이 아닐까요?
버튼도 비싼건 상위 종목이고, 다른제품도 비싼건 상위종목들이고
일본사람들은 버튼 신모델 가지고 타면 구경하고 난리도 아니던데...이월상품을 구입하는 국민성때문에
세계 곳곳에서 인정한 제품이니 성능이 보장된 제품임에는 틀림없죠...
유럽쪽에 판매량만 판매가 부진해서 국내에 병행되는것 빼고는 세계 어느곳에서도
젤로 많이 팔리는 보드 메이커가 아닐까 생각됩니다.

[imp]

2003.10.23 09:59:50
*.116.33.157

살로먼의 가격이 올라간다고 해도 살로먼으로 옮겨지진 않다고 생각합니다.

장비의 성능 그리고 프로보더들.. 숀화이트를 비롯한.. 그리고 버튼이 갖구 있는 그동안의 기술들이 판매량과 세계각지에서 사랑을 받는거겟지요...

솔직히 살로먼이 가격대가 버튼과 비슷하지만 캐나다에서도 재고가 아직 살로먼은 있는데에 반해 버튼껀 찾아보기 힘듭니다. 어느 분은 그러시더군요.. 아시아 특히 한국 일본애들만 브랜드 따진다고 근데 실제는 그렇지 않습니다. 캐나다애들도 버튼 신상 나오기전에 쭈욱 예약 해 놓고 삽니다.

이유는 버튼 본사에선 추가 생산을 안하거든요... 물량이 풀리면 샵에서 돈더주고구해달라고 해도 못구하는 수가 있습니다. 지금 c16 미디엄 사이즈가 그런 경우구요..

무조건 비싸다고 사람들이 몰리진 않을꺼라고 생각합니다. 그러기엔 이미 버튼이란 거대 회사가 갖구 있는 브랜드 이미지가 강하니까요.

중고장터에서 버튼을 찾는ㅇㅣ유중 다른 하나는 다시 중고로 되팔때 버튼의 경우 중고 가격이 높게 책정되는 이점도 있져... ^^

Corea

2003.10.23 10:09:53
*.235.43.203

버튼 장비를 한번쯤 사용해보시면 느끼게 됩니다. 저는 포럼과 버튼 그리고 로시뇰 그리고 인피니티 그리고 테스트용도로
많은 장비들을 써보는 편인데 한결같이 느끼게 되는게 있습니다. 역시나 버튼은 버튼만의 맛이 있다 입니다.
말로 잘 표현할수는 없지만 몸으로 느껴지는 버튼만의 특유의 성능과 맛이 있습니다. 보통 버튼을 사용해보지 않은 분들이
말하곤 합니다. "에이 버튼 값만 비싸고 성능은 쥐뿔두...." 하지만 그런분들도 막상 버튼 한번 써보시면 그런 말씀 않하시더
군요. imp님 말씀대로 버튼의 경우 중고거래시에도 값이 비싸게 책정되죠. 버튼이기때문에. 이건 악세사리류에서의 명품과
비슷한 논리죠. 까르띠에나 에르메스 시계는 중고가도 높죠. 그런것과 마찬가지 입니다. 일단 버튼을 써보고 버튼에 대해
토론하고 논의하는게 옳겠죠? 써보지 않고서는 토론하기 힘든 문제라고 생각되네요.

저스트카빙라이더

2003.10.23 10:53:21
*.233.198.36

안티버튼 유저 입니다. 구지 왜라곤 묻지 마세요 개인 취향입니다.
세계적으로 버튼=스노우보드 바이블같은 공식이 되어버렷습니다. 윈도우=빌게이트=마이크로소프트 같은 공식이죠 차로 따지자면 밴쯔=자동차=최고급 머 이런 공식 아닐까 합니다.

세계적으로 20세기 중반에 처음으로 만든 회사가 버튼 이엇대죠 판자때기를 타다가 옆으로 만들고 어쩌구저쩌구 지금의 명성이 오기까진 버튼 이라는 회사 참 공도 많이 들이고 노력도 많이 햇죠 그명성이나 저력
은 치하합니다.

하지만 제가 말씀드리고 싶은건 맹목적으로 버튼을 따라가시는분들은 전 아니라고 봅니다.
솔직히 샵 마니 다니고 동호회 공동구매 도우미도 나가보고 하지만 아무것도 모르시고 오시는 초보분들도
버튼 주세요 할때가 다반수 입니다. 전 그러면 딱 한마디 하죠 집이 좀 사시나봐요? ㅎㅎ 우스게 소리입니다. 그냥 넘겨주셍 또한마디 하죠 보드 몇년 타셧어여? 싸잡아서 버튼 유저를 비하하는건 아닙니다.

분명 또 딴지 거시는분들 많을거로 알고 대충넘어가죠 수십년에 달하는 노하우 기술력 그리고 명성은 하루아침에 이루어 진건 아닙니다. 중고시장에서 값어치를 할수잇는건 버튼 이라는 이름만으로도 충분하다고 생각합니다.

제가 작년에 드래곤+c14+ion 부츠에 아래위 6xx 보드복에 우xx 핼맷 본xx 고글 그런분을 작년에 스패로우서 봤답니다. 누가 모래도 장비 대몬이죠 대략 300정도 가따 부으셧겟더군요 ㅎㅎ
하지만 사이드슬립 내려가고 게시더라구여 헝글보더님들은 어떻게 생각하세요? 장비대몬의 비참한 현실을
보드는 들고다니는 폼이 아닙니다. 타라구 잇는거죠

버튼 유저분들께는 죄송하다구 말씀드릴꼐요 비판하자는건 아니엿습니다.
제가 추구하는건 싼 막보드면 어떠냐 잘타면 간지난다 입니다. 그러나 저도
장비 만큼은 많이 투자합니다. 사람마다 제각각 생기듯 특성 특징 다 제각각일테니까요

황교수

2003.10.23 11:19:28
*.212.198.229

위에쓰신 카빙라이더님의 의견과는 전 다른데요
저 역시도 버튼만을 고집하는 사람은 아닙니다
하지만 님께서 너무 많은 비약을 하신 것 같아서 적게나마 몇자 적습니다

물론 자신의 라이딩 스킬이 뛰어나면 어떤 보드로 타더라도 간지나게 타야하는게 정상적이지요
하지만 실력이 상승 할수록 장비의 중요성을 깨닫게 될겁니다
자신의 부족한면까지도 보완해 줄수있는 장비...
자신의 힘을 지탱해 줄 수 있는 고성능의 장비같은 경우죠
그런 장비들은 물론 가격도 비싸지만 그만큼의 기술력이 들어갔기때문에 그정도 가격이 책정된것 같습니다
또한 그런 기술적인 면에서 버튼 및 여러회사가 많은 노력을 하고있구여
각자 버튼제품에서 만족하시기 때문에 그만큼 선호 하시는게 아닐까요?

그리고 질문의 성격을 잘못 이해하신것 같네여
버튼을 선호하는 이유가 무었이냐는거지 다른 보드브랜드가 않좋다는것이 아니지 않습니까??

또한 헝그리한 보더가 있는반면 럭셔리한 보더들도 있습니다
초보=싼장비 고수=비싼장비 라는 공식은 없는것 아닙니까??
좋은 장비가지고 잘타지못한다고해서 비난하는것은 잘못된 것이라고 생각됩니다

보드뿐만이아니라 다른 레져스포츠들도 자기만족에 있다고 생각합니다
각자 자신이 만족할만한 브랜드와 장비를 사용하는것에 딴지를 걸 필요는 없다고 봅니다

어쨋든 버튼 외에도 수많은 좋은 회사도 많구여
자신이 마음에드는 브랜드를 선택하시면 될것 같다는게 저의 의견입니다

Darimee

2003.10.23 11:30:04
*.218.202.27

코리아님 말씀대로 버튼은 버튼입니다. 물론 저도 지금은 나이트로 보드에 플럭스 바인딩에 디씨부츠를 쓰고있지만...
미션,CFX,룰러,이온을 사용해 본 바론...버튼엔 버튼만의 맛이 있습니다.
확실히 기술력도 타 회사보다 있습니다.
그리고 카빙라이더님의 동호회분에게 하시는 그런 말은 잘못된 말이죠.
제가 나이트로를 선호하듯이 개인에게는 선호하는게 있는데 무시하시면 안되겠죠.
물론 그분들이 아무것도 모르고 선호하니깐 문제지만 그런건 동호회내에서 활동을 통해 인식을 시키셔야지
그런식으로 비아냥거리듯이 말씀하시면(물론 장난이니깐 아무일없으셨겠지만요..) 문제가 생길수도 있죠.
그리고 보드 안타고 걸어만 다녀도 좋은거 사고 싶으면 사는 겁니다. 그것이 자본주의 사회의 논리고
돈이 있는자가 돈을 써야 돈이 돌아서 사회가 활성화되지요.수준에 맞는 장비를 사라..는 가난한 매니아에게
할 말입니다.

[imp]

2003.10.23 12:09:48
*.116.33.157

아 이이야기는 사실 아이콘을 다는 그날 칼럼을 쓸려고 준비한 자료중 한 이야기입니다.


사실 보드에 대해서 다들 박식하시지만 보드 데크 그래픽에 대한 지식은 그다지 잘 모르시리라 생각합니다. 머 자기 취향이니까요...

올해 버튼은 이례적이라면 이례적으러 뉴욕 팝아티스인 doze의 디자인을 버튼데크에 들여왔습니다. 도제가 직접 디자인을 했겠죠.. 도제라는 사람을 모르는 사람은 잘모르겟지만...
그래비스 광고, 등 최근 버튼사와 손을 잡은듯 하더군요..어떤 모델인지는 말씀 안드리겠습니다.

머 그래픽이 대수냐 라고 할 수 도 있지만 버튼의 기술투자와 그래픽에 대한 투자는 분명 세계최고로 이루어지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게 구매자의 맘을 잡는 이유겠지요,
그게 바로 사람들로 하여금 버튼을 찾는 이유라고 생각합니다. 설령 자신이 타는 데크의 디자인을
누가 했는지 일일히 모를 지언정...말이져 ^^

창쓰보더

2003.10.23 12:11:18
*.214.156.155

위에 너무 고수분들의 말이 있어 제가 할말이 없습니다만 ^^ 제 생각엔 아무래도 인지도가 아닐까 생각합니다. 버튼이 보드회사중 오래되었다고 알고 있는데요 그만큼 뭔가 회사만의 노하우가 있지 않을까요?

backy

2003.10.23 13:03:33
*.30.103.93

그냥 인지도 때문 같던데...어떤분이 쓰신 글중에 있듯이... 자동차-벤츠, 청바지-리바이스, 트랜치코트-버버리 등등.. 스노보드-버튼 하는 공식적인 이미지때문에.. 초보들도 처음 알게 되는 브랜드고... 이미 보더이신분들도 한번쯤 사용해 보길 원하고..뭐 그런거 같네요... 모든 메이커가 그런거 같습니다... 스노보드 버튼,심스 이외에는 한참 뜨다가도 언젠가는 지죠.(은경우도 이미지 않좋을때도 심스같있었지만...지금도 아직은) 버튼의 중고가가 높은 이유도 여기 있는거 같네요.... 신기술이니 노하우니 하는것은 다른 브랜드 역시 버튼만큼 발전하고 있다고 생각합니다.(어차피 같은 일하는 사람들이 왔다갔다 하면서 일하니..)

rider BEAT

2003.10.23 13:53:13
*.181.122.189

중요한것은...무조건적인 선호도에 의한 선택이라는 거죠. 실력이 있는 보더분들은 분명히 장비의 성능차이와 느낌을 아시겠지만, 버튼이 유명하다니까 큰 돈을 주고 무조건적으로 사는 그 방식에 동의할수 없는거죠. 그래도, 남들에게 인정받고 되팔경우를 생각하면 버튼이 좋습니다. 저야 버튼 장비 쓸 일이 없지만, 여친에게는 버튼으로 장만하게 했죠. 보드를 잘 모르는 사람에게 추천할때도 버튼을 얘기하게 되더군요. 어디가도 남들이 다 알고 꿀리지 않을테니까..

욱이

2003.10.23 15:28:49
*.53.159.8

얼마전 제가 묻고 답하기에 올렸던 질문입니다.

제목 : "버튼" 이란 브랜드를 선호하는 이유는 머머가 있을까여??


똑같은 제품 a, b 에 하나는 버튼, 다른 하나는 ??(암거나) 상표를 답니다.
제 갠적인 생각으론 버튼의 압승이라 생각이 댑니다. 적어도 울나라에선...
이부분에선 헝글님들도 공감하실수 있는 부분이라 생각합니다
이처럼 버튼을 선호하는 이유는 어디에 있다구 생각하시는지??
구체적으루 궁금하네여
자세한 설명을 부탁 드립니다.



======================================================================


(2003-10-03 20:51:28)

무조건 그러지는 않겠져,,,,좋기두 하구...
안좋은데 글케 좋아할이유는 없져,,,전 버튼시러함,,,매우매우~



GG (2003-10-03 20:51:29)

열광까지는 아닌거 같은데영..



(2003-10-03 20:52:49)

보드를 잘 만듭니다. 프로팀도 운영 잘하고, 마케팅도 잘하죠. 모델도 많이 있고.



에어가넷3 (2003-10-03 20:54:18)

나이키와 리복의 차이랄까....
버튼 물론 좋죠...
하지만 포럼도 산타도 기타 여러 브랜드들도 다 좋던데...



돼지쓰(/^oo^)/ (2003-10-03 20:55:28)

제가 버튼을 그렇게 선호하는 편이아니라 이유는 잘 모르겠지만.. 음.. 그냥 대기업제품 많이들 쓰는 그런이유가 아닐까요??



리군 (2003-10-03 20:56:20)

버튼 비싸서 싫고 버즈런이 좋은데 --;;



Screeam!! (2003-10-03 20:57:03)

마케팅이라구 생각.. 그리구 울나라 사람들 특성(잘 아시는 이런저런..)도 한몫하겠죠



♡風雲兒♡ (2003-10-03 20:58:35)

음..울나라에있는 삼성과 엘지 나 대우 같은 경우가 아닐까요?
자동차같은경우는 현대 와 대우..(아!절대 대우 비하하는말아닙니다^^)
군중심리 비슷한거가튼데;;제가 무식해서..다들 좋다고만하니까^^
그치만 그만큼 잘만든다는 말이 돼겠져^^



욱이 (2003-10-03 20:59:03)

순식간에 리플이.........감솨함다
제가 얻구싶은 답은
버튼=이래서 좋다
이건데....



to the cor (2003-10-03 21:01:44)

버튼이 보드를 만든게 거희 대중적인 보드의 시작으로 보는것 처럼, 오래되고, 보드에 대한 노하우가 많아서 잘 만들죠...허나 심스처럼 역사는 오래되었어도 마케팅,그리고 전략적인 면이 부족한 브랜드는 처지게 되는것 같습니다. 버튼에서 몇가지 브랜드와 장비가 나오는지 보세여...그 규모가 어마 어마 한겁니다. 보드 브랜드중 대기업인거죠...



McHydra (2003-10-03 21:01:56)

제 이름이 대우라는... -_-;

버튼... -.-;;; 저도 별로 안좋아함 -,.-;;;



♡風雲兒♡ (2003-10-03 21:03:00)

헛;;대우님 죄송해여..;;
하필이면..(__) 지엠으로 수정!



욱이 (2003-10-03 21:03:24)

글구......이 게시판에 어울리지 않는글이라면
다른 곳으루 이동시켜 주세여



CrossmaX™ (2003-10-03 21:03:29)

열광 이라는 단어보다는 "선호"라는 단어가 더 어울릴거라는 생각이 드네요...



겸둥이 (2003-10-03 21:04:04)

컴퓨터 아무것도 모를때 대기업 제품을 사죠...그러나 컴퓨터를 잘 아는 사람들은 직접 조립해서 쓰죠 ^^
중요한건 가격대 성능이 우수한 제품을 고르는 것이겠죠.그리고 보드는 뽀대도 무시 못하겠죠



욱이 (2003-10-03 21:06:24)

위에위님 지성합니다. 선호루 수정 했쑴다



CrossmaX™ (2003-10-03 21:14:50)

저같은 경우는...버튼제품을 많이 쓰는 편이지만...
제가 마음에 드는 제품이 버튼 이었지...
버튼 이라서 맘에 들었던 적은 없습니다...



-_- (2003-10-03 21:20:39)

버튼 좋다는 사람중에 버튼 장비 안 가진 사람 거의 없음...

버튼 장비 싫다는 사람중에 버튼 장비 써본 사람 거의 없음...



욱이 (2003-10-03 21:30:15)

위에분 말씀은 써본사람 만이 알수 있다 이런 말씀인가여?? 소유하진 않지만 사용해본 사람은 많을꺼데.......



조이라이더 (2003-10-03 21:43:44)

개인적으로는 디자인도 한 몫한다고 생각함...



(2003-10-03 21:46:15)

사람 취향에 따라 틀립니다...
저같이 몸치인 사람은 반응이 좀 느린 데크를 좋아하지여...^^
버튼은 넘 빨라서...
01-02 파워스를 타봤는데, 저에게는 별로 흥미를 주지 못하더군여...
도미넌트를 함 타보고 싶은데...



뒤제이유니(정우) (2003-10-03 22:18:30)

예를 들어 선풍기를 만드는 회사가 잇습니다..그중에 삼성이란 회사와 신일이란 회사가 있습니다..우리나라엔.. 일반적인 사람들 생각하기엔..아무래두 삼성이다..에이에스나. 전문성에 삼성을 택하는 것과 마찬가지지여..신일도 선풍기 잘만들고 그쪽으론 이름이 알려져 있는데 말이져....



꿔니 (2003-10-03 22:28:23)

버튼........일단 보드에 신뢰감이 높죠 우리가 삼성하면 가전제품에서 믿을수있듯이 보드에서 버튼하면 일단 보더들에게 더이상 말이 필요없는 데크라는 인식이 되어있지요 그러다 보니까 많은 보도분들이 좋아하시는것같습니다.또한 구입후 2,3년 타다가 중고로 팔때두 인지도가 있어야지 잘팔리죠 이런이유들로 버튼을 선호하는것 같습니다



(2003-10-03 23:03:32)

마케팅의 승리~~



Toro (2003-10-03 23:16:51)

일본 애덜이 특히 버튼 환장한다고 하던데... 세계소비 50%가 일본 시장이라고 하더라고요 해외보딩 나간 친구들도 그러고 좋긴 좋은가 봐요 ㅋㅋ

┏arvine┛

2003.10.23 16:37:13
*.222.195.71

저는 무조건 싫던데,,,버튼,,,,,,,,,뭐 싸게나 꽁자루 주면 모를까,,
여지껏 아~버튼제품 갖구 싶다한적 없음...
써본거라곤 버튼 반딩이 전부지만..만족하지두 못했구,,,
무조건 버튼매냐가 있는반면 저같은 부조건 버튼시러하는 사람두 있을겁니다,,
다~~개인차이져 머,,

Mt.Blackcomb

2003.10.23 16:42:21
*.33.30.193

저도 버튼 데크만 3개째 쓰는데. 그렇다고 다른걸 안써본건 아닙니다. 첫장비라 그런지 많이 익숙해져 있어서 편합니다. 그래서 선호합니다. 스펙이 항상 상급모델들은 제가 원하는 취향대로 나와주니 거기에 만족하지요..

그냥그렇게..

2003.10.23 16:43:49
*.79.14.190

버튼도 좋고.. 살로몬도 좋지요..다른장비도 좋구요..
버튼은 버튼의 맛이..
살로몬은 살로몬의 맛이..
또 다른 제품은 또 다른 제품의 맛이.. 각각 브랜드 따라.. 모델따라 엄연히 존재합니다.

차이를 아시고 버튼을 사시는분은.. 버튼의 맛을 즐기시는 분이고..
그 차이를 잘 모르시고 버튼을 사시는분은..
걍 무난하게 다들 좋아하는것을 삼으로써 자신의 선택에 있어서의 위험을 최소화 할수 있는거죠..

전 갠적으루 살로몬의 맛을 좋아합니다..물론 지금은 알파인이지만..
언젠가.. 한 동생이 제 장비를 보고 말하더군요..
동생-> "형 장비 머야? 다 알지도 못하는 것 들이네?" 당시 데크와 부츠 살로몬 중상급제품이었습니다.
나->"-_-;; 아 이.이.이거.. 살로몬껀데. 왜 그래도 웬만하면 인정하는데. -_-;;;; 좋은거야.."
그동생-> "우리는 이런거 쳐주지도 않아, 울 동호회에선 버튼 아님 안사!!"
ㅡㅡ;; 이러더군요..
카빙이 뭔지도 모르고.. 드리프트 만 하다가.. 잘탄다 생각하고 트릭한다던 넘이었습니다 ㅡㅡ;;;

버튼의 맛이 있고.. 각각의 제품의 맛이 있으나.
제대로 알지 못하고.. 걍 묻어가면서.. 마치 자신이 체험한듯 강력한 어조로 말씀하시는분들..
이 있기에 이러한 논쟁이 생기는건 아닌지..

각각의 특성과 맛을 알고.. 각각의 제품을 구매하는것은.. 바람직한 일이죠.. ^^;;

Phantom

2003.10.23 18:17:03
*.246.133.209

버튼... 좋은 거져... 마켓팅도 잘하고.. 최근에.. 급 상승한 포룸(지니어스)같은 경우도... 그렇구여...
선호도에 따른... 한편으로는 명품병이라고도 할수 있고... 하여간에여... 한가지 사실은 한국에서 버튼은 비쌉다는 겁니다.

Derek

2003.10.23 19:15:48
*.116.208.205

제대로 탈줄 모르면 버튼이든 뭐든 매한가지 아닌가요. 솔직히 울나라 보더들 실력보단 장비나 뽀대에 관심이 많다는 느낌인데.. 버튼도 그런 맥락으로 느껴집니다. 막보드를 타도 잘타는 사람은 잘타는 게 티가 나지 않을까.

팬더

2003.10.23 20:43:34
*.249.82.140

개브랜드값

닥터사탄

2003.10.23 21:40:33
*.72.29.243

마켓팅과 그에 맞는 성능때문에 그런거 아니에용???
글구 저는 버튼이 비싼 이유는 수입원인 비코어에서 가격을 비싸게 먹여서 그런것 같던데요
저스트카빙님 버튼유저를 비판하고 비판하는게 아니라고 하면 비판하지 않는것이 되나요?
저는 돈 있어서 그돈으로 사고 싶은거 사는게 별로 나쁘지 않은것 같던뎁
그리고 보드를 폼으로 들고 다니면 뭐가 어떄서 보드는 폼으로 들고 다니는게 아니라고 하시는지ㅎㅎ

[風]몽실이

2003.10.23 23:45:48
*.214.106.48

버튼이 싫은 이유..
첫번째 - 비코어의 A/S 정신의 부재..
두번째 - 우리나라처럼 버튼을 좋아라 하는 국가도 몇 안될텐데..버튼은 이 사실을 모르는지..버튼 코리아를 만들지 않는 것..
세번째 - 맹목적인 버튼 추구 세력이 있다는 점..버튼 하급 사도 하는 말..그래도 버튼인데..
소위 폼난다는 말은 순전히 가격이 비싸다는 말로 들릴 정도니..
네번째 - 커스텀을 사용해 봤지만 개인적으로 안 맞는다는 점..

하지만 버튼은 버튼 만의 무엇인가가 있다는 점은 인정합니다..

좋은 제품에 따르는 좋은 A/S를 하게 해주지 않는 버튼본사에는 정이 안간다는..
분명 버튼 본사에서도 비코어의 A/S 실태를 알텐데 말이죠..
커스텀 01-02 도색 배껴지는 거..누구는 바꿔주고 누구는 그런적 없다..재고 없다는 식으로 안바꿔주는..
어이없는 현실 때문에 저는 버튼이 싫습니다..

키라

2003.10.24 00:09:36
*.146.45.121


물론 물건이 좋아서 아닐까요??
솔직히 버튼 비싸죠 그러나 비싸고 성능이 안좋다면 과연 애리하신 구매자분들이 과연 살까요???
물론 취향에 따라 다를수는 있습니다.
예를들어서 벤츠 최고의 차중에 하나지만 벤츠가 싫어서 약간은 스포티한 드라이빙을 할수 있는 bmw 타는 사람도 있죠....
제가 생각하기에는 오래된 회사인 만큼 믿을만 하다는거 아닐까요??

Derek

2003.10.24 00:41:12
*.116.201.103

트랜스월드 스노우보드 바이어스 가이드에서처럼 데크 탑시트에 아무런 상표 표시를 하지 않고 한 번 타보죠. 버튼과 비버튼 제품을 구별할 수 있을까.. 과연. 더 나아가서 스노우보드에 추가되어 나오는 신기술들이 보딩 그 자체에 얼마나 의미가 있을까. 어쨋거나 최대 버튼 신봉국 중 하나인 우리나라에서 이렇다할 보더가 배출되지 않는 건 아무래도 그 좋은 제품 제대로 활용하지 못하는 재능 탓이지 않을까요.

미추홀보더

2003.10.24 01:33:23
*.59.234.129

그냥 명품을 선호하는 우리나라취향이 아닐까 또 그저 일본을 따라하는 우리문화가 아닐까하는 조심스런 생각을합니다 저또한 장비일체가 버튼이긴하지만 그전에 써본 라이드나,살로몬과 별다른 차이점을 못느끼겠던데요 제가 둔해서인가봅니다,,,아마도 살로몬이나 기타브랜드가 가격이 버튼보다 헐씬높다면 과연 그떄도 버튼만 고집할까 의문이 드는건 사실입니다,,,물론 버튼 메니아분들이 많으셔셔 반박하는분들도 많겠지만,,,제 생각은그렇네요^^ 윗분말씀중에 보드브랜드면=버튼이라는 공식이 있다고 말씀하셨는데 미국이나 일본이나 그렇지 유럽쪽가면 버튼이나 오클리 구경하기는 하늘에 별따기입니다 거의다가 살로몬이나,로시놀,뭐 등등뿐이 안보이던데요 그리고 그분들 장비보면,,,너무나도 오래되서 신기할정도이지만 실력하나는 끝내주던데요,,,

Corea

2003.10.24 14:24:21
*.235.43.203

글쎄요. 우리나라에서 이렇다할 보더가 배출되지 못하는 현실은 장비와는 그렇게 상관이 없는 문제인거 같습니다만.
우리나라에 스노우보드가 소개되고 대중화 되기 시작한게 얼마나 되었는지와 관계있는거 아닌가요? 대중화 되기 시작하지 이제
겨우 3~4년 입니다. 그전만 해도 스노우보드? 스키 럭셔리 스포츠였습니다. 하지만 지금은? 지금도 비싼 비용이 드는 스포츠
이기는 하지만 정말 많이 대중화 되었지요. 밑바탕이 좋아야 좋은 선수도 나오는거 아닌가요? 그런 의미에서 우리나라의
스노우보드 미래는 밝을겁니다. 한국인의 재능은 상당이 좋습니다. 그건 해외어디에서도 인정받는 바이구요.
또한 우리나라의 시즌이 고작 4개월 남짓입니다. 그나마 국제 규격의 슬로프마저 몇 되지 않죠. 그런 현실속에서 최근 실력있는
보더들이 하나둘 나타나고 있습니다. 자랑스러워 해야할 일입니다. 우리나라의 보더들 여름이면 해외로 나가야합니다.
변변한 스폰서가 없는 보더들은 연습하고 싶어도 못하는 현실입니다. 스노우보드 선진국처럼 1년내내 보드 탈수 있는 사람이
얼마나 되는지 생가을 해보시고 우리나라 보더들의 재능등을 탓하시기 바랍니다. 현실적인 여건이 다르고 역사가 다른데
재능을 탓한다는건 무리가 있어 보입니다.

착한여우(づ^^)づ━☆

2003.10.24 15:42:46
*.153.58.37

황교수님 말씀에 백만스물한표!!^^

[風]option

2003.10.24 16:06:53
*.192.0.230

노트북 메이커서도 이런 논쟁이 있습니다.아범(IBM)매니아,소니매니아,샘숑매니아등

아범은 특히나 명품노트북이라고들 하지요,상대적으로 타 노트북보다 비싸지요.

그래도 목숨거는 사람 있습니다(드래곤이나 T6처럼), 사진 올리고 난리지요,지들끼리

근데 그노트북을 가지고 대부분의 사람들은 인터넷이나 하고,워드작업이나 하고 맙니다.(4,5백만원짜리를)

그런데 그런사실을 대부분은 깨닫지 못하고 자기들끼리 만족하며,역시 기술력은 아범이야,안정적이군

역시 아범을 써본 사람만이 아범 노트북의 맛을 알지,하고 자위하며 또 신제품이나오면 거금을 쏟아 넣습니다

토론 리플을 보면서, 갑자기 어제 제가 팔아버린(제정신을 차리고) 아범 T40이 생각나서 몇자 적습니다

욱이

2003.10.24 21:29:39
*.86.249.117

"버튼" 좋은 장비임에 틀림이 없습니다.
객관적으루 버튼이 제품이 좋다는건 인정을 해야 할 부분인거 같습니다.
허나 위에서 몽실이님께서 말씀하신
"그래두 버튼인데......."
버튼 맹신은 공감하시는 분이 계시리라 믿구 글을 씁니다. 욕먹을 각오하구 올립니다.
울나라엔 유독 버튼을 선호하는 이유에선지 갠적으루 버튼 시러함다.
버튼을 능가하는 브랜드는 없다구 생각합니다. 허나 브랜드를 떠나서 각각의 장비들을 타제품과 비교해 볼때 동급의 제품은 있다 생각합니다.
한마디루 다이다이 먹을만한넘들은 있다 그런 말입니다.(지극히 갠적인.....)
마음에 드는 제품이 버튼 이어야지 버튼 이라서 맘에 드시는분들........브랜드에 질질 끌려다니는 보더가 대지 맙시다
써노쿠보니 4가지가 없네여 죄송합니다.

LossForcE

2003.10.25 02:18:40
*.202.20.28

나름데로 매니아로써, 버튼을 좋아하게 된 이유를 말씀 드리면...

일단 자기 만족입니다.
자기 만족이라는데, 머 할말이 없겟죠?

그리고 전 버튼의 장점을 풀셋의 의미(장비부터 사소한 악세서리까지)와 다양성과 디자인,
그리고 찾는재미(리미티드 모델, 특이한 칼라)에서 찾습니다.

의류는 딱 제 스타일이구여. 스페샬,686 같은 때깔옷은 제 성미가 아니라서 그렇습니다.

제 생각에 버튼만이 유일하게 컬렉팅의 재미가 있습니다.
미국이나 일본에도 버튼 컬렉터가 상당한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게다가 버튼은 거기에 발맞춰 특이한 별종들을 항상 출시 하지요. 하다 못해 2nd까지요 ^^;;;

음..또 가격적인면은 더이상 버튼이 비싸다고 하기 힘들 것 같습니다. 본토가격과 엇 비슷하니까요.
전체적으로 가격적인 면에서는 안정이 댓다고 생각합니다. 추가 20%하면 더욱 그렇치요.
686, 엠6 등 일부는 제외합니다.

마지막으로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 되는 기능적인 면은....
제가 타면서 부족한 면은 못 느꼈구여, 또 여러 버튼 프로를 보면서 대리만족을 느낍니다.

결론은, 기능성, 디자인, 브랜드파워, 다양한 제품군 속에서 희귀함이 존재하고, 그리고 멋진 프로들!

최고의 스노우보드 브랜드 라는 점에서 이의를 달긴 힘들겁니다.

한 제품을 판단하는데, 단지 그 기능성만으로 평가하기는 힘들겟죠.
요즘같이 다양한 세상에 말이죠.

그런점에서 버튼은 여러면에서 성공적인 브랜드라고 생각됩니다.

단하나 문제라면, 한국에는 비코어가 잇다는 것이죠. ㅡㅡ;

딱 한가지만, 버튼의 보드 전분야에서 유일하게 타 브랜드에 떨어진다고 생각한게 잇습니다. 바로 고글!
근데 03-04 모델들을 보니 정말 노력한면이 많이 보이더군여.

밴드 디쟌, 다양한 렌즈들, 다양한 프레임들...항상 같은 오클리에 전혀 디지지 않아여. 오히려 최고의 자리로 올라 설 것으로 보입니다.

미추홀보더

2003.10.25 05:11:48
*.59.234.129

위에분은 버튼의 어떠한(?) 디자인과 모양이 나와도 열혈히 환영할듯하네요 이러한 버튼 메니아분들이 많으시니 그리인기가 좋은거라 생각됩니다^^

●ㅏ즈밥군

2003.10.25 07:03:52
*.99.207.190

저 같은 경우는 이월이라 선택의 폭이 좁긴했지만, 그래픽이 참 마음에 들더군요. 한두번 탈 것도 아닌데 자기 마음에 쏙 들어야지 즐겁게 탈 수 있지 않을까요?

뽀좍【sic`ⓢ】

2003.10.25 10:23:40
*.140.254.141

한가지는 확실한듯 버튼 이 다른장비에 비해서 떨어지진 안는다는 .....
글구 다른거에 비해 비싸다는 .....

에르메네질도

2003.10.25 14:19:04
*.224.64.153

버튼...저는 별루..ㅎㅎㅎ

민소비ㅡ.ㅡV

2003.10.25 15:44:51
*.51.194.178

여친데크 고르다 느낀건데 솔직히 타브랜드와 같은 스펙의 데크 놓고 비교하면 진짜 비쌉니다. 필굿 살돈은 없구 그담이 피더였는데 그 스펙에 30마넌 후반대 가격을 가지고 있다는게 넘 하다는 생각이드네여. 그정도 스펙의 다른 제품인 레드에어 인터내츄럴(프로모델)은 26마넌이었는데... ㅡ.ㅡㅋ 버즈런의 그레이스도 26마넌대... 제 생각을 말씀드리면 버튼 좋아하는건 메이커 따지는거 성향이 90%는 먹고 들어간다고 봄. 피더 살돈이면 산살롱 사는데 매냐 아닌 사람이 미쳤다고 거의 40마넌 되는 돈을 주고 피더 사겠습니까?

Derek

2003.10.25 16:56:01
*.116.196.188

훔.. 한국 보더들의 재능에 대한 얘기가 아니였는데.. 머 오해의 소지가 있게 써놨군요 제가. 제가 하고 싶은 말은 버튼이든 포럼이든 데크에 환장하는 것과 실력이 비례하는 건 아니라는 겁니다. 그 이유가 재능이든 불비한 여건이든. 다만 버튼에 목매다는 별 의미 없는 욕심보단 실력에 대한 욕심이 더 컸으면 하는 바램일 뿐이죠. 근데 장비 구입해놓고 자랑스러워 하는 마음이 지나치게 강한 게 우리의 보딩 문화 아닌가요, 솔직히? 뽀다구 나와야 되니, '간지'라는 알 수 없는 용어도 쓰이고 있는 거구. 물론 그렇지 않은 보더도 많겠지만~

프ㄹㅣ스ㅌㅏ일

2003.10.26 01:36:17
*.205.231.14

어떠한 브랜드를 선호한다고 해서 인신 공격까지 할 필요가 있을까요^^ 같은 취미를 가진 보더들끼리..^^
제가 버튼 왜 사냐? 맹목적이지 않냐? 라고 말씀 하시는 분들...
삼성 애니콜과 LG제품 중..어떤걸 고르시나요?
대부분의 사람들이 같은 기능에 비슷한 스펙이거나 LG가 더 높아도 더 비싼 삼성을 구매합니다.
이 사람들이 다 욕먹을 사람들인가요?

프ㄹㅣ스ㅌㅏ일

2003.10.26 01:42:50
*.205.231.14

핸드폰 문제를...버즌런과 버튼으로 놓고 보세요...왜..버튼을 선호하는지...그게 답이 될가욤?
글구...토론의 주제가 왜..버튼을 선호할까요? 인데..왜 자꾸...버튼 좋아하는 사람은...
이상한 사람으로 매도하는 분위기로 흘러가는지 이해가 안가는군요...
혹여 오해하실까봐 말씀드리지만..전 버튼매냐가 아닙니다.ㅡㅡ 전 나이트로매냐입니다..^^;;

주니보더

2003.10.26 03:35:04
*.215.147.143

전 버튼매냐라기보단....버튼을좋아하는사람중한명인데여..

저도 벌써 보드입문6년차지만..

이거저거써봐두...큰차이는 없어여~~프로보더가 아닌이상..

하지만 버튼을 저도 왜좋아하는지는 모르겠어여...

솔직히 뽀대두 없다구할수도없구^^;;

하지만 지금 0001장비를 아직까지도 버튼풀셋으로 타고있지만..

정말 잘 타고있습니다..

에 암튼 딴쪽으로 흘렀는데..

제 생각엔 탁상공론이 아닐까..하는생각이...^^;;

살로몬

2003.10.26 20:03:43
*.92.116.201

제 직업이 브랜드를 다루는 직업이다 보니까
지나가다 허접한 글 올리고 갑니다.
버튼의 브랜드의 가치가 그만큼 높다는 것이겠죠.
저희 회사(interbrand)에서 일년에 한번 세계100대 브랜드를 선정하는 작업을 합니다.
newsweek지에 발표하는데 그때마다 1위는 coca-cola입니다.
세상의 그많은 탄산음료를 제치고, 또 그많은(ex:Mc Donald, BMW 등) 다른 브랜드를 제치고
브랜드파워 1위 자리를 매년 지키고 있습니다.
Fortune지(92년)에서 실린 기사중에 이제 더이상 상품을 차별화할 수 있는 것은 브랜드 이외에 아무것도 없다. 라는 기사가 실린 적이 있습니다.
그만큼 브랜드의 역할이 다른 어떤 것보다도 중요해진 시대에 우리는 살고 있는 것입니다.
브랜드의 가치를 평가할 때의 기준은 매우 복잡하기 때문에 여기에 모두 말씀드리는 것은 어렵겠지만
우리가 지불하는 상품의 가격에 그 브랜드의 가격이 차지하는 비중은 실로 크다고 할 수 있겠습니다.
제가 Burton이 나쁘다고 말/슴드리는 것은 아니구요^^
저도 보드를 그리 오래 타보지는 못했지만
각 데크마다 생산하는 회사에따라 다른 특성이 있더군요.
Burton, Forum, 제가 좋아하는 Salomon 등등 성능상에서 어떤 브랜드의 제품이 최고다라고 감히
말할 수 없을것 같아요.
Burton이 소비자에게 팔고 있는 것은 단지 하드웨어만이 아닌 자부심을 같이 팔고 있는 것입니다.
그 제품을 타고 입고하는 사람에게 프로라이더와 같이 될 수 있다는 꿈도 함께 팔고 있는 것입니다.
브랜드를 무시한다면 왜 우리나라에서 그렇게 많은 명품들이 팔려나가는 것일까요?
명품을 사는 사람은 그회사에서 파는 그브랜드를 같이 산다고 볼 수 있습니다.
하나 안타까운 것은 다양화 시대에 살아가는 우리의 입장에서 여러가지 방향으로의
탐구 정신도 많이 필요하지 않나 생각합니다.
마지막으로 Burton이 자신의 브랜드 파워를 유지하기 위해서 투자하는 많은 연구개발비와
마케팅 비용이 전체 스노우보드 제품 시장을 발전시키고 있다는 것에
브랜드 이외의 나머지 값을 지불하는 것이라고 생각하고 싶습니다.

송정욱

2003.10.26 20:19:11
*.89.220.189

"T6" 버튼은 새로운걸 계발하고 버튼만의 창의성 때문이 아닐까요 ㅡ.ㅡ; 클클
위에분들 정말 많이 아시네요 .

GG™

2003.10.27 05:41:37
*.51.56.38

좋잖아요..좋으면 되는거지.버튼브랜드 짱.

Hi~코메디 ◎.◎

2003.10.27 13:03:37
*.48.45.171

꼭 럭셔리해서 버튼을 고집하는게 아니라는 의견입니다. 나이키 신발을 왜신을 까요? ....디자인도 이쁘고,소재도 고급이구 쿠션도 좋고,그런거랑 같다 생각 됩니다.사용하는 본인이 마음에 들면 생활고에 시달리더라도 비싸게 돈을 주고 사는게 소비아닙니까?..버튼의 유저가 많다는 것은 그만큼 많은 소비자의 욕구에 충실히 제품을 생산하는 버튼의 노하우 덕이 아닐런지요..

가시나無?

2003.10.27 22:16:21
*.152.101.232

제 생각으로는 일단 버튼의 인지도가 보더들에게 높은 편이고 또 새로 시작하는 분들은 아무래도 먼저 보드계에 입문하신 분들의 자문을 구하다 보면 가장 인지도 높은 버튼쪽 애기를 듣고 뭐 이러다보니 계속적인 상승효과가 일어나고 있는게 아닐런지요.
그리고 초보들이 고급장비 산다고 뭐라하시는데 어차피 거금 주고 살 거 이왕 사는 거 하면서 고급물품으로 구입하고자 하는게 뭐가 잘못되었다고 비아냥 식으로 말씀하시는지....

아이스루나

2003.10.28 01:24:02
*.201.28.168

다른건 몰라도 일단 기본은 한다는 스펙이고

검증이 많이 되었다는 느낌입니다

솔직히 커스텀.. 뭐에 빠지는 거 없잖아요

물론 나이트로나 포럼정도 되는메이커에도 그런건 있겠지만,
아무래도 인지도상으로 버튼은 상당하죠

위분말대로 보드계의 나이키로도 볼수 있을듯

[imp]

2003.10.28 03:59:33
*.116.33.157

이번 데크로 아직 성능은 검증 안되었지만 광팬이 되기로 했습니다. -...-;;

머 자기가 좋아하는 브랜드가 있을수도 있죠... 각자의 취향이니..개인적으런 일본 버튼 데크의 디자인이 제 스탈입니다 핫핫

우리모두 어떤데크면 어떻습니까? 즐보딩해여.각자의 보드로..

狼㉿

2003.10.28 10:46:16
*.215.196.81

'겨울 = 눈 = 스노우보드 = 버튼' 하지만 '버튼 ≠ 스노우보드 = 눈 = 겨울' 입니다.
본인에게 맞는 '느낌'을 전해주기에 우선순위로 선택하는 브랜드 입니다.
이 '느낌'은 아마 평생 갈 겁니다.

늘 건강 늘 사랑 늘 행복 그리고 sky

나까다

2003.10.29 01:33:20
*.93.103.245

마케팅의승리 근데 난 왜 버튼이 안멋있어 보이지?

마니아..

2003.10.31 18:52:55
*.70.147.227

윗분중 어느분 말을 보니,,,,대략,,,잘 못타는 사람이나 초보는,,장비가 좋아선 안된다는 말같이 들리는데요...
보드 첨 입문 하다보면,,아는 분들이나,,아님 헝글 사이트에서도,,버튼,,이 인지도가 높으니까,,대게,,선택을 하는것같은데요..
제 개인적인 생각으론,,개인취향도 잇겟지만,,자기 만족입니다,,
전 보드복,,하고 많은 브랜드 중에..아나로그만 고집합니다,,,제가 입고,,거울앞에 섯을때,가장 맘에 드는 옷이죠...이렇게 자기 만족이죠,,
그것 하나만으로도 충분 하다고 생각합니다,,,,

파리넬리

2003.10.31 23:17:23
*.218.152.253

처음 시작하는 사람한테는 상표보다는 스펙이 아닐까요??

영투루

2003.11.02 21:51:32
*.207.248.206

버튼을 선호하는 이유는... 이 정도의 리플이 올라올 정도로 인지도가 있기 때문이겠죠. ^^;

거지들

2003.11.05 16:08:33
*.48.35.181

당연하죠 . 비코어의 선전공세로 성우를 우리나라 보드의 메카스키장으로 만들었고 그 비코어가 주력으로 하는 상품이 버튼입니다.
당연히 뿌리라면 뿌리겠죠. 세계적인 경쟁력을 따져봐도 한손 절반안에 꼽히는 브렌드구요... 하지만 스켑보드를 타시는 분들 아시겠지만.
스켑은 장비의 발전의 끝으로 모든 브렌드의 가격이 동일합니다. 스타일만 다른뿐.
스놉도 그다지 다른 상황은 아닌데요. 점점 해가 거듭할수록 후속주자들의 기술들이 기존 노하우를 따라잡고 있는 시점입니다.
다른 브랜드 이용하다 버튼을 타면 다르다는걸 느낄수 있습니다. 하지만 버튼을 타시는 분들도 제껄 타보고 버튼과 다른걸 못찾으시드라고요.
버튼의 인지도는 기술보장 만족보장 입니다. 버튼을 사고 나뻐서 못타겠써 라고 말하시는 분은 없을테니까요. 있어두 암말못하겠죠.
단지 그것뿐입니다. 인지도.. 대략 몇년전만해도 코어의 핵심 기술 혁신적인 디자인 내구성..등등 버튼이 아시아쪽을 이끌어 나간건 사실이지만 지금은 무색합니다. 하지만 우리가 보드를 처음 접하면서 제일먼저 추천하는 브랜드 버튼! 왜일까요? 인지도.. 그인지도속에는 위에 말한 사실들이 포함되 있는것입니다. 무시할수도 없고 맹목할수도 없죠.
제 사견으로 누가 나에게 물어본다면 버튼을 고집하지 마라고만 얘기 하겠습니다.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sort 추천 수 조회 수
공지 [토론방 이용안내] [3] 루카[ruka] 2018-10-26 1 3515
62 [re] 그냥 지나칠 수 만은 없는 문제. [9] 용쓰 2003-10-31 49 1933
61 하드한게 좋은거??? [13] 13urton 2003-10-30 51 3133
60 쓸데있는 글 & 쓸데없는 글 [26] ★레메 2003-10-29 49 2765
59 헝그리클럽에 대해서.. [8] 늘벗(^^)/ 2003-10-27 50 2240
58 데크선정의 우선순위는?! [44] 날아라 RIDE 2003-10-27 44 3240
57 느낌이 좋은 보드는? [2] ^^*보딩~~ 2003-10-27 39 2208
56 [re] 장비의 평가에서 중요한점 한가지..... [1] 雪國 2003-10-27 46 2085
55 최고의 풀라인업과 프로들, 그리고 컬렉팅의 매력입니다. [35] LossForcE 2003-10-25 40 2096
54 [re] 버튼을 선호하는 이유는 뭘까요? [11] 빠이뿌 2003-10-24 45 2231
» 버튼을 선호하는 이유는 뭘까요? [49] ^^*보딩~~ 2003-10-23 33 4847
52 프로는 상업적이어야 한다 여러분의 의견은 어때여? [11] ronin 2003-10-19 45 1938
51 만약 여러분이 샵에서 구입한 신제품이 일주일 정도 후에 같은 샵에서 할인을 시작한다면?? [14] ck 2003-10-19 38 2661
50 헝글에서 글쓰기를 실명제로...... [21] seven 2003-10-18 50 2114
49 스노우보드 취미 vs 직업 [16] 베캄 2003-10-16 46 2999
48 burton 비코어 와 병행 과연 정품의 의미가 과연 있을까? [35] [imp] 2003-10-16 43 2722
47 초보자의 상급 슬로프 이용에 대해... [28] 나반 2003-10-14 34 2682
46 트릭 트릭 그라운드 트릭... [18] 사몽 2003-10-14 54 3418
45 보드장VS스키장 [27] 구미호 2003-10-14 42 2700
44 묻고답하기 및... 다른 게시판... [8] 캐스애마021123 2003-10-13 46 3222
43 바인딩의 무게가 보딩에 미치는 영향은?? [19] 애너미앳더... 2003-10-12 45 25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