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여 레메입니다 ^^;

헝글 여기저기를 살펴보다 문득 제목과 같은 생각이 들게되서

헝글분들의 의견을 듣고 싶어 토론방에 글 올려봅니다.

쓸데있는 글 .. 즉, 유용한 정보를 담고 있으며 자신의 생각, 취향에 부합하고 논리적인 논리를

가진글을 쓸데있는 글이라 할 수 도 있겠져

위의 말을 따른다면, 쓸데없는 글이란 반대 혹은 조금은 어긋나는 글을 말하는 걸지도 모르겠군여


토론을 제시했으니 간단히 저의 생각을 피력해보겠습니다.

제가 생각하는 쓸데없는 글이란 없습니다.

그 게시판의 제목과 용도에 어느 정도 맞는 내용의 글이라면 ...


저같은 경우는 헝글 이곳에 올라오는 모든 게시판의 글(리플)을 거의다 읽고 있는데여...

로그인의 글이던 비로그인의 글이던 그 개인의 하나의 생각이며 자신의 표현이라 생각되기에..

쓸데없는 글은 없다고 생각합니다.


변화는 어디든지 있다고 생각합니다.

인간이 창조해낸 가장 정확함을 상징하는 과학도 변화합니다.

인간이 속해있는 사회도 변화합니다. 그 사람들의 사상도 변화합니다.

전혀 의도하지 않았고 예상하지 않았지만 변화합니다.


가끔 어떤 분들이 쓸데없는 글이라 지적하시는 그런 현상도 일종의

변화라 생각합니다.

그 변화가 물론 잘못됬다면 바로 잡아야겠져...



간단히 한다는게 조금은 길어졌군여 ^^;

다시 한번 정리하겠습니다.

쓸데없는 글 & 쓸데없는 글이 무엇인가?

최대한 다른 주제로 빠지지 않았으면 좋겠습니다.
엮인글 :

ronin

2003.10.29 10:37:02
*.111.32.189

글쎄여....간단히 말해서...

쓸데 없는글 = 쓰고서는 지우는글.
" 있는글 = 남겨야 할 가치가 있는글.

정도가 아닐까여?...허접해서 죄송 ^____^ peace....

허접친구

2003.10.29 10:42:35
*.254.100.77

쓸데 없는글...대표적인 예로 트릭X 님의 글을 들수가 있겠죠. :)
있는글은 글쎄요...끄적이지 않고 최소한 말하고자 하는바를 정확히 전달하고 무엇보다 정성이 담긴 글이겠지요?

analog

2003.10.29 10:50:35
*.101.174.125

쓸데없는 글은 물론 없습니다..

큰 건물도 작은 벽돌이 모여 만들어 졌듯이 하나의 벽돌이 떨어져 나오면

의미가 없지만 그것들이 모이면 아름다운 건물이 되는것처럼 작은 글들과 의견들과

정보들이 모여 헝글이라는 정보공유공간을 만드는거져..

다만 쓸데없다라는 의미의 글을 이렇게 해석하고 싶습니다..

의도나 게시판 과 부합되지 않는 부적절한 글들...

예를들면 광고성글 정치성글 미성년자에게 유해한글 등..

물론 광고 및 기타 글들도 정보에 해당될수 잇으나..정상적인 세일정보란 및

기타 글을 쓸 공간이 잇는데도 무자비하게 올라오는 글을 보면 그런게 쓸데없는(?)

글이 아닐까합니다............

인간이 책을 만들고 책은 인간을 만든다 라는 말이 요즘엔

인간이 인터넷을 만들고 인터넷이 인간을 만든다고 말해도 과언은 아니라 봅니다..

쓸데없는 글은 보드와 관련없는 상품의 광고글..(적어두 여긴 보드정보공유 싸이트이므로)

미성년자도 접속을 많이하기에 만18세 이하가 보면 안되는 글이나 사진 동영상..

기타..세일정보외에 상품 및 상업적으로 광고기제글..

정치적이나 종교적으로 분쟁의 소지가 다분한 글...이런게 아닐까여?

dr_can

2003.10.29 10:53:16
*.247.226.41

흠.... <= 이단어 하나만 리플로 달았을경우
이런것도 쓸대 없다곤 생각 하지 안습니다. 그사람 자신은 열심히 생각해봐도 결론 내리기 힘들경우 쓰기 마련이지나요. 특별한 대답은 안되더라도 글쓴 사람과 비슷한 심정임을 피력하고 있는게 아닐까요?

analog

2003.10.29 10:54:42
*.101.174.125

솔직히 전 리플을 달고 싶은데 제 마음을 다 담은 단어가

쩝...이 한글자로 함축될때가 많습니다..근데 쓰면 욕묵을까바 안쓰는데..

때론 한글자가 몇백단어보다 의미가 있져..저두 동감요..

삼삼이™

2003.10.29 10:55:16
*.196.94.243

쓸데없는글... 없다고 생각합니다...
넉두리도 써보고... 보드 관련 장비 장만했다고 염장글도 올려보고... 이런 재미에 헝글 들르면서 글남기고 리플달지 싶네요... ^..^

Luchy

2003.10.29 10:56:04
*.124.124.36

게시판 성격에 맞지 않는 글은 있어도 쓸데 없는 글은 거의 없다고 생각합니다(인신공격성 글 빼고)
가끔 자유게시판에 올라 오는 글을 보면 헝글의 일부 사람들이 번개나 정모를 통해서 알게된 분들끼리 서로
리플달고 하면서 위화감을 조성 한다고들 하시면서 헝글은 정보싸이트인데 마치 동호회처럼 되어간다고들
하시더군요.
자유게시판 첫 머리에 보면 세상살아가는 이야기라고 명시 되어 있고 정보만 알고 갈려면 자유게시판의
글들을 안 보면 되지 않을까요? 세상 살아가는 이야기가 보드와 관련된 일만 있을까요?
내가 살아가는 이야기의 보드는 5%정도 밖에 없는데..아니 5%보다도 적을것 같은데.
세상 살아가는 이야기도 정보라면 읽고 자신에게 필요 없다면 그냥 넘어가고
필요하다면 수용하면 될 일이죠
누구랑 누구랑 친하던 말던 정보만 얻어가면 될 일 아닙니까? 헝글이 오직 정보싸이트라면

analog

2003.10.29 11:05:27
*.101.174.125

오늘 전 생일이라고 축하해 달라는 글을 남겼습니다..

어찌보면 보드와 전혀 무관하져...근데 제 살아가는 생활에선..

큰 일이 아닐수 없져...축하 많이 해주시고 기뻤습니다..

이런게 사람내음 아닐런지.......

abong

2003.10.29 11:14:10
*.241.146.4

쓸데 없는 글 많습니다.
일단은 묻고답하기 게시판을 볼까요?
기본적으로 검색 한 번 안 해보고 글 올리시는 분 많습니다.
SKY님 칼럼이나 누구나 칼럼을 검색하면 대부분 답이 나와 있는 글이 많습니다.
기간이 좀 지나면 할 말이 있지만, 똑같은 글이 매일매일 올라오는 건 좀 문제가 있습니다

자유게시판 글 제 생각에 쓸데 없는 글 많습니다.
모니터링이란 개념은 게시판 목적에 부적합한 글을 찾아내고 자체정화를 하는 것입니다.
과연 그 분들이 모두 그런 글들에 대한 자체정화를 위해 하고 있는 걸까요?
물론 이 곳에서는 그 말뜻이 변질되어 있지만 말이죠.

필터링에 대해서 짜증내시는 분들도 많으시던데,
대부분 맞춤법을 정확히는 아니더라도 어느 정도 지켜주시면 필터링에 잘 걸리지 않습니다.

저 자유게시판 글 대부분 읽었었습니다.
가끔 리플도 답니다.
하지만, 지금은 자유게시판은 주욱 제목만 보고 딴게시판 갑니다.
솔직히 요즘은 펀글 게시판도 안 갑니다. 인터넷 이곳저곳에 같은 게시물이 계속 올라오기 때문이죠.

정보만 얻어가면 된다구요?
정보만 얻어가려 해도 다른 글들에 정보를 알려주는 글들이 묻히는 건 생각해보시지 않으셨던가요?

침묵하는 다수란 말이 있습니다.
이 글 또한 쓸데 없는 리플로 치부될수도 있지만,
(아~ 제 의견이 침묵하는 다수라는 말은 아닙니다.)
한쪽으로 의견이 쏠리는 걸 보니 리플 한 번 달고 싶어서 글 씁니다.

아이스루나

2003.10.29 11:14:32
*.201.27.174

트리X님은 아직도 활동중이신가요??
뭐 하루에 2~3개정도 올리면서 포인트 채우는분들은 어느정도 이해해줄수 있다는 생각이..

analog

2003.10.29 11:24:25
*.101.174.125

제가 처음 헝글을 접할때 보드 전혀 모르고 주위에 타는사람도 없었져..

완전 독고 다이에서 묻고답하기나 자게에 많이 물어봤져...컴터 활용도 잘못해 검색이라는

기능이 있다는거 조차 모르고 많이 물어보구 많이 답변 들었져..아직도 그정보가 유익했고

그글을 남겨준 분들께 감사합니다..솔직히 그때 제가 했던 질문들 검색하면 다 나오는 거구

어이없는 질문이었음을 지금 아조조금 보드에 대해 알앗을때 느껴지져..

하지만 분명히 말씀을 드릴수 있는거 초보였던 저에게 검색이라는 기능을 몰랐던 저에게

어이없는 질문이었던 글에 리플들은 분명 도움이며 정보입니다..

가끔 자주 올라오는 질문에 질문하는 사람은 다르져..허나 그들은 가끔 헝글을 들러

언제 누가 같은 질문을 했는지 모르는 경우도 많습니다..그리고..

뻔하고 초보적인 질문도 그들에겐 중요하져..그리고 검색이라는 기능도 모를수 있구여..

전 이렇게 생각합니다..

analog

2003.10.29 11:31:42
*.101.174.125

펀글게시판에 같은 내용의 중복으로 올라온 글일 지라도...

어느날 다른 싸이트에서 자신이 너무 재미있어서 봤던 내용을 퍼오는 경우도 있습니다..

물론 그글이 전에 게시된 글일수도 있지여..하지만 분명한건 내가 재미있던걸..

다른사람에게 보여주겠다는 작은 노력만으로도 아무것도 안하는 사람보다는 그리고

아예 없는것보다 풍성한 펀글게시판이 더 조타고 생각됩니다..

만약 중복이 문제고 쓸데없는 글이라면 글하나 남길때마다 전체 검색어 돌리구

찾아보구 이래야 한다면 중복글은 없어지겠지만 그만큼 재밌는 글을 접할 기회도 적어지겠져

★레메

2003.10.29 11:45:46
*.52.107.162

침묵하는 다수의 생각을 듣고 싶은게 저의 심정입니다 솔직히... 그런면에서 ... abong님 감사합니다 ^^;;

abong

2003.10.29 11:46:25
*.241.146.4

사실 아날로그님처럼만 생각한다면 그것에 대해서는 불만이 없죠.
그렇지만 그러지 않은 많은 사람들이 존재한다는데 대해서 불만이 있는 거죠.

제가 요구하는 건 많은 것이 아닙니다.
처음 어느 공간에 들어가면 그 사이트 이용규칙을 익혀야 하는게 사람의 도리입니다.
헝그리보더라는 데 들어오면 공지사항 정도는 읽는게 예의가 아닌가 합니다.

어느 공공장소나 남의 집(공공장소인지 남의 집인지는 좀 애매하군요 제가 알고 있기론 헝글은 개인에 의해 운영되는 개인 사이트입니다.)에 가면, 그 곳을 룰 정도는 지켜줘야 하는게 아닌가 합니다.

공공장소에서 금연인데 흡연하시는 분들 많지 않으시리라 봅니다.
남의 집에 갔는데 그 집에서 신발 벗고 들어오라는데 신발 신고 들어가는 분 없다고 봅니다.

오프라인에서 지켜지는 기본적인 일들이 온라인 상이라고 불쑥 들어왔다가 아이디로 가장한 익명성으로 지켜지지 않는다는게 안타까울 뿐이군요.

붙임말
1.서버이전한다고 하는군요. 서버용량을 증설하기 위해서겠죠?. 보더를 위해서겠죠. 유용한 정보를 더 담기 위해서라고 생각합니다.

2.생각이 정리가 안되는군요. 어떻게 생각하면, 이 글을 읽는 사람들을 위해서라면 이런 토론을 필요없을지도 모르겠군요.

analog

2003.10.29 11:58:10
*.101.174.125

사견으로.,...이건 있다 없다 이렇게 양쪽으로 무가르듯이 딱잘라 결정지으기

불가능하구..저또한 이럴때도 있고 저럴때도 있구 그래여..

다만 그중에 이래저래 두서없이 쓴게 위의 리플이고여...

정보란 늘 새롭게 다양하게 변하기에 같은 질문에 달린 리플도 제가 관심있는거면

또 보곤 합니다..그러면 리플여러개중에 한두개 제가 몰랐던 새로운게 나오구

저또한 아 ~~ 이렇구나 하구 배우져...오늘은 이게 정답일지라도 하루가 지나면

다른게 정답이 되는 그만큼 급변하는 정보속에 질문이 같아도 답변은

때론 다르져..그 다른 정보속에 우리는 성장한다 봅니다..

아봉님의 의견에도 솔직히 동감가는 부분도 많구여..이건 글쎄여 어렵네여 ^^

모두 수고여~~~~~~~~~~~~~~`

風..레오

2003.10.29 12:37:57
*.207.108.161

쓸데 있다 없다 보다는 ...
자게를 일기장처럼 사용하는거에 대해서는 반대해여...

血花香

2003.10.29 12:55:15
*.180.51.73

헝그리 보더라는 게시판이 생긴지도 꽤 되엇고
나름대로 많은 글이 올라오면서 만은 규칙들이 운영진님들이 정하시거나 또는 묵시적인 룰이 만들어 졋습니다.
그런 과정에서 올라온 여러글들은 모두 헝그리의 발전에 기여했다는 점에서 보면 어떤걸이 쓸데있느냐 없느냐를 판단하기는 저에게는 상당히 힘들군요..
그런 룰들을 벗어난 글조차도 헝그리의 발전에 기여했다는 점에서는 쓸데없는글이란 하나도 없다는것이 제 생각입니다.
담을 쌓은다음에 저벽돌이 안이쁘다고 빼버릴수는 없는 일이겟죠..........

비로그인한 아이디로 올린 "야 이 10cei야 인생 그따위로 살지마" 이런 류의 글이라고 해도
쓸데없지는 않다는것이 저의 생각입니다....

狼㉿

2003.10.29 13:03:19
*.215.196.81

'back space key'에 밟혀 사라지는 사어들이 얼마나 될까...

'이곳'을 고치려거든 메인메뉴 '헝그리보더란?'과 '이용안내'를 읽었으면...
'이곳'을 쓰시려거든 각게시판 이용 안내 만큼은 읽었으면...

이도 저도 싫으시면 최소한 '그'의 바램 만큼은 버리지 않기를 바라며 그냥 웃을 랍니다.

늘 건강 늘 사랑 늘 행복 그리고 sky

abong

2003.10.29 13:17:57
*.241.146.4

혈화향님 말씀도 물론 일리는 있는 말씀입니다.
하지만, 왼쪽 위를 보니까 '보딩정보사이트 헝그리보더 닷컴'이라는 글귀가 있군요.

어느 사이트나 지향점이 있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그 지향점에 대한 유저들의 공유가 없이 어떤 사이트가 이루어진다고는 생각하지 않습니다.
현재 이 곳은 이 곳만의 분위기가 있습니다.

이 사이트를 잠시 이용하는 사람이라도 어떤 지향점에 대한 짤막한 공유를 한다면,
많은 사람들이 이용하는데 좀 더 편하고 목적에 부합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이상론이긴 하지만요. 결국은 시행착오를 줄여보자는데 제가 쓰는 글의 목적이 있습니다.

제가 아는 어떤 사이트는 자유게시판에 글 쓰는데 나름대로 규정을 두고 있습니다.
성의 있는 글에 대한 형식으로의 표현을 부탁한 규정이죠.
애정이 있다면, 좋아한다면 성의 표현은 당연한거라 생각합니다. 그만큼 노력하게 됩니다.

헝그리클럽은 소규모 동호회입니다. 하지만, 헝그리 보더 닷컴은 보딩 정보사이트입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닷컴 자유게시판이 동호회화 되어 간다는 느낌은 지울 수가 없는 건 사실이군요.

BASS

2003.10.29 13:44:08
*.213.248.10

이야...여기 분위기 익숙하눼..ㅡ_ㅡ;;
(저에겐 이 리플이..제생각이니까 쓸데있는 글이겠지만..
남들이 봤을땐.."이런 분위기에 저런 쓸데없는 리플 생각없이 웨달았지?!
라고 생각할수도 있겠죠...흑백논리로 정의 내리기엔..좀..아햏햏한 부분이 많은것 같습니당..ㅡ.ㅡ;;
개개인의 상대적인 기준으로 생각하기 나름인듯...ㅡㅡ^)
걍 분위기가 익숙해서..쿄쿄쿄..ㅡ_ㅡ^

가고일~*

2003.10.29 16:17:27
*.236.115.21

글쓰는데에는 최소한의 성의와 목적은 있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공지사항을 읽거나 질문전에 검색하는 것도 최소한의 성의에 속할 수 있겠지요

글 올리는 사람은 '쓸데있다'라고 생각해서 올리겠지만
읽는 사람입장에서는 '쓸데없다'라고 볼 수 있기 때문에
이런 토론이 나오게 되었겠죠

지난번에 누군가 자유게시판에
'읽기 싫은 글은 읽지 않으면 될 것 아니냐, 왜 읽어놓고 딴지를 거느냐'라고
쓴 글을 봤는데 참 무책임한 말 같습니다
아시다시피 여기에는 무수히 많은 사람들이 방문하는 사이트입니다
자주 글쓰고 리플남기는 사람보다
자취없이 글만읽고 보는 사람들이 훨씬 더 많습니다
여기서 오류를 범하는 것 같네요

안보인다고 없는 사람들은 아닙니다
글쓰고 리플다는 사람들만 존재하는것도 아니지요
글쓰는 이의 의도와는 다르게 누가 얼마나 어떻게 읽을지 모르는 일입니다

글쓰기, 리플달기 전에 한번 더 생각해 봤으면 좋겠네요
자기가 왜 여기에 이 글을 쓰는지..

이 토론방게시판의 이용안내글에도 분명 써 있습니다
스노보드에 관련된 내용을 다루는 곳이라고..

msde

2003.10.29 21:40:36
*.49.119.115

다 좋은글이지요.
하지만 이 글처럼 이용안내를 무시한 게시판 성격에 맞지안는 글과,
자게를 지나치게 자신의 일기장처럼 사용하시는분들은 좀 문제가 있다고 봅니다.

血花香

2003.10.29 22:20:05
*.177.92.139

ABONG님
맞습니다...이곳은 보딩정보사이트입니다...동호회가 아니고..
그래서 자유게시판에 어떤내용을 써야하느냐에 대한 다양한 논쟁이 있엇고
결론적으로는 자유게시판에는 아무내용이나 씁시다라는 쪽으로 묵시적으로 합의가 되엇고 그렇게 흘러가고 있습니다.
물론 저도 자유게시판이 지금처럼 운영되는것을 결코 반기지는 않습니다..
그러나 제가 돈을내는 유료사이트라서 저의 권리를 주장할수 있지 않은이상은
일단은 운영자님들의 뜻을 따라가는것이 기본이라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자유게시판의 많은 글들은 솔직히 제목만 보지 별로 읽지는 않습니다...............

무적근육

2003.10.30 00:39:12
*.48.7.95

음..레메님에게는 죄송하지만..어찌보면 이글또한 쓸데없는 글이죠..분명 공지사항에는 스노우보드와 관련된 것만이라고 명시해 놓았으니깐요.. 적어도 헝글보더닷컴내에서는 아무리 암묵적으로 합의되었다 하더라도, 운영자의 뜻에 따라 움직이는게 가장 좋을 것 같습니다. 물론 잘 지켜지지 않고 있고, 이글을 쓰는 저또한 지키려 노력은 하지만..잘 되지 않으니까요..^^
쓸데없는글, 쓸데있는글이라는 표현자체가 웃기기는 하지만, 그건 지극히 상대적인 개념이니까 그걸 판단하는건 운영자님들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래도..누군가에게 있어서는 쓸데없는 글일지언정.. 세상 어딘가에 제 글을 쓸 수 있고, 그걸 읽어주는 사람이 있다는건 참 고마운 일입니다..^^ 헝글게시판같은 경우는 제가 글을 쓰고, 글을 일고 싶은 곳이어서 더욱 그렇습니다^^ 논지에서 벗어났으면 죄송..^^

我回在白夜

2003.10.30 13:33:58
*.245.22.41

시즌중에는 헝글은 두가지로 양분된다는걸 느낍니다. 자유게시판 을 즐기시는 쪽과, 묻답,중고장터,자료실 을 즐기시는쪽, 자게에 글 자주 올리시는 아이디를 묻답이나,자료실에서 보기는 어렵다는거죠, 반대로 묻답이나,중고장터,자료실에 자주 보이는 분들은 자게에는 거의 안보이고, 이제 시즌이 본격화 되면 느끼실수 있을겁니다. 이게 나쁘다는거 절대 아닙니다. 각자 개인 취향이니까요. 이런문제로 서로 민감해지고 그런게 저는 별루..다 라고 생각합니다. 묻답쪽은 자게에 올라오는 글에 대해 비난하고 필요없는글이다라고 하면서맹 비난을 펼치죠, 그런것들로 인해 마녀사냥(?)같은게 암합리에 시행되는것을.. 이제 더이상 안봤음 합니다. 어차피 시즌끝나면 다 자연정화 되는 문제이고, 시즌이기에 볼수있는 현상이라 생각하고 좀더 너그러웠음 합니다. 그래도 자게에서 형님 동상 등의 칭호는 자제해야하고,, 기본적인 매너는 지켜주길 바랍니다. 글을 다 작성하고 글올리기를 클릭하기전에, 이게 자게에 어울릴 글일까 한번즈음만 생각한다면 더 좋을듯 합니다.

천상보더

2003.11.01 03:01:20
*.105.87.191

쓸데 없는글 쓸데 있는글을 판단할 기준을 딱 세울수도 없는 일일텐데..
주관적인것들 아닌가요? 지금 이대로도 문제가 없다고 보는데용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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