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개인적인 경험을 담아 주관적으로 글을 쓰겠습니다.


지금 가입한 밴드 동호회는 트릭 위주로 즐기는 밴드인데


그전 밴드는 라이딩 위주로 하는 밴드였습니다.


라이딩 위주로 하는 밴드에서 어떤분이 밴드 사람들 자세가 안좋니 어쩌니 이러시면서


하이원 빅토리아로 올라가서 자세 잡아준다고 아침 10시에 타기 시작습니다.


시작전에 설명을 한시간 가까이 하더군요...


그리구 가면서 포인트 집어주면서 중간중간 세워서 30분이상 말씀하시구


그럭게 10시부터 오후 4시 정설까지 빅토리아 3번탔습니다.


과연 재밌었을까요?....


그리고 한가지 더 말씀드리자면 지금 트릭하는 밴드는 그런게 없고 설명도 5분안에 끝나고 이해를 못하면 몇번이고 보여주면서 말씀해주시거든요 정말 재밌게 타고있습니다.


그러다보니 장비가 교체를 하게 되었고 네버썸버 에보를 구입하여 탔는데 긴게 돌리면 멋있다는 말에


160에 47키로지만 147데크 사서 탔습니다. 명기라고 소문이 자자하지만


초보가 트릭하기에는 부담이 가는 길이였죠...


그럭게 데크를 바꾸면서 바인딩도 문제있다는걸 알았고 바꾸기로 결정했습니다.


지금 밴드분들은 참 사람들이 좋습니다.


플럭스 DL을 추천하면서 내 생각이 맞는게 아니니 한번더 알아바 이러길래 묻답게시판에


상황이며 여러가지 나열해놓고 질문을 드리니 그중에 몇개 빠진부분을 놓고


왈가불가 그전 밴드가 생각나더군요


더군다나 지금 밴드에서 외골수적인 사람들이 한두명 있긴한데


그분한테 "유니온컨택프로랑 유니온컨택이랑 외국 사이트 설명보면 컨택이 더 트릭이 맞는거 같은데" 라고 말했을뿐인데


답변은 "그냥 추천해주는거 믿어"라는 답변을.........


그래서 사이트주소랑 다 알려줬지만 그냥 믿어라는 말만 하시네요...


https://www.unionbindingcompany.com/product/snowboard-bindings/contact
https://www.unionbindingcompany.com/product/snowboard-bindings/contact-pro


참고하시라고 사이트 올려요


위 사이트 구글 번역기로 돌려도 컨택이 점프 같은 기술에 좋다고 나오네요...


그리구 타 사이트 프로선수 홈피에서 볼때도 카빙이 최고 기술이라 나오고 트릭은 하위 기술이라 기제하더군요


근데 경험상 카빙 배울때 시즌방에서 한시즌 생활하니까 그럭게 프로 자세까진 아니고 카빙이 된다라고 느낄정도의 라인이 생기더군요


근데 트릭 넘어와서는 360은 지금 간간히 돌지만 세븐 두바퀴 도는건 똑같이 한시즌 시즌방서 생활하면서 하는데 아직 안되네요


제가 부족한건지 모르겠지만 트릭이 좀 더 힘들다는 생각이 들어서요


마지막으로 자유게시판에 헝글보드에 이상한 사람들 많다는 글을 올라와서 유심히 보니 하루가 지나고 추천수가 13이나 찍어져있더라구요.


제 경험담이 참 길어졌네요...


본론으로 보드 즐기기 위해 하는 스포츠인데


왜 즐기려는 사람들을 자기의 기준에 맞게 하는건지 모르겠네요 웃으면서 하는 취미 생활 아닌가요?


꼭 자신의 기준에 맞춰야 잘하는거고 인정해주는건 아닌거 같아서 이럭게 글올려봅니다









엮인글 :

구도사

2016.03.18 10:27:01
*.36.153.145

즐기기위해 배우고 싶은 사람도 있겠지만 자신의 기준에 맞지않다고 틀리다고 하는 것은 아닌 듯 합니다. 보드는 즐기는 것이고 자신만의 스타일이 있는거죠..무조건 정답을 찾아야하는 우리사회가 만들어낸 슬픈 자화상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보드 뿐이 아니죠..

Brembo

2016.03.18 10:28:52
*.170.174.48

즐기려고 하는거 맞지요.. 그런데 이게 또 돌고도는게, 기초가 탄탄하지 않으면 어느덧 자신의 한계치를 경험하게되고, 그 한계치를 넘어서기가 어려워지니 배워야 한다고 하기도 하고.. 뭐 그렇죠..

라이딩이 어렵냐 트릭이 어렵냐는 리조트 환경에도 영향을 받는다고 봐요.

우리나라처럼 압설에 좁고 한정적인 슬로프환경에서는 트릭을 연습하기가 매우 어렵고, 실수는 부상으로 이어지니,

실력향상이 더딘게 당연하지않나 싶어요.

하지만 대부분 파우더설질에 슬로프환경도 다양한 리조트라면 카빙이 더 어려울수도 있겠지요.


여튼...

즐겨야 하는게 맞지요..^^

원아이드잭

2016.03.18 10:30:25
*.236.19.86

본인이 생각 하기에 모자란 부분은 본인이 인정하는 사람에게 배워야되는게 맞다고 봅니다.

그게 더 학습 효과에 좋습니다!!!

JBlack

2016.03.18 10:52:04
*.223.44.16

믿으라는건.. 초보에게 자신입장에서 가장 괜찮은걸 추천해준거지 그게 가장좋다는건 아닐껍니다.

배우는거보다 가르키는게 더 힘들어요..
알려주시는분도 한시간이나 잡고 알려주시는거보면 열정이 대단하신거같은데요.. 그분도 못타면서 알려주시는건데

모임마다의 방향과 특성이 다른것뿐이지 나쁜건아닌거같습니다.

카시건 테크니컬라이딩이건 자신이 추구하는 방향이 있는거지 누가 잘못된건 아라고 생각됩니다.

집에쌀이없어요

2016.03.18 10:52:06
*.62.16.11

음 긴글이라 조심히 읽어 보았습니다.
요약
1. 라이딩 했던 밴드는 너무 설명이 길고 이론에 충실해서 학교교육 같아서 재미 없었다.
2. 트릭 밴드 가입했는데 여긴 너무 활발하고 실습하는 느낌이라 재미 있었다.
3. 트릭밴드에서 바인딩을 추천했지만 더 알아보라고 해서 헝보에 와서 물어 보았다.
4. 하지만 헝보에서 그냥 추천하는거 사란다.
5. 재미없던 라이딩 밴드나 헝보랑 비슷 하다.

저도 트릭을 좋아하는 사람입니다만
바인딩은 뭐니뭐니해도 써본사람이 느끼는거에 다르지 않을까요?
저는 10만원대 가격의 유니온 플라이트 모델도 쓰고 유니온 포스모델도 쓰고 하는데 그닥 별 차이는 모르겠습니다. 느낄만한 실력도 안되구요.

본인에게 컨택이 맞을수 있고, 컨택프로가 맞을수 있고는 둘다 써본 사람많이 느끼겠지요.

한때 저에게도 무조건 컨택프로가 좋다고 하시던 분이 계셨어요. 실제로 매장에서 만져보고 제원보고 느낀건 컨택프로가 좀더 단단하구나 하고 느꼈습니다. 물론 사용해 본것 아닙니다. 그리고 가볍습니다.

아마도 컨택프로를 추천하시는 분들은 가볍기 때문이 아닐까 합니다. 그리고 컨택이 점프에 좋다고 나온건 아마도 디스크로 인한 차이 같은데요
기존의 컨택프로는 미니디스크를 채용하였습니다. 제가 알기론 즉각적인 반응을 위해 쓰는걸로 알고 있습니다만... 1617 카달로그에는 컨택모델도 미니디스크가 들어간다고 나오더군요.
트릭에서 나오는 점프는 컨택이든 프로든 피차일반 일뜻 합니다. 아마도 카달로그에 나오는 점프란 킥커를 이야기 하는것 일뜻 해요. 스노우보드 용품중에서는 트릭용이라고 분류되는 제품은 없습니다.

라이딩만 파시는 분들은 라이딩을 더 잘하실꺼고
트릭하시는 분들은 트릭을 더 잘하실꺼며 킥커들은 킥을 더 잘 뛰실꺼며 지버분들은 지빙을 더 잘하실 껍니다. 누가 더 잘난게 아니라 그들 모두 해당분야에서 잘 하시겠죠.

일단 제가 드릴말씀은 그냥 많은제품을 써보시고 마음에 들면 그제품을 더 찾게 되실뜻 합니다. 그러므로 너무 스트레스 받으면서 타시지 마세요. ㅎ

IRUKA

2016.03.18 10:53:22
*.193.29.81

어느 성향의 밴드를 들어갔냐가 문제가 아니고 어떤 사람을 만났느냐의 문제인데요.

그리고 트릭 라이딩 둘중에 어떤게 상,하위호환 분야라고 말하는 사람은 근처에서라도 같이 타지 마세요.

글 맥락보니 트릭이 라이딩보다 한수위로 어렵다는 말씀을 하고싶으신거 같은데 그 것도 한참 틀린 생각이고요.

꼬맹이신

2016.03.18 11:24:14
*.21.113.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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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역쉬 글의 요지는 재밌게 타는게 좋지 않냐?? 인데


예를 든것 중에 마음에 안드시는것만 리플 다시는군요.


가르칠때 딱딱하게 가르치는거보다 많이 타면서 웃으면서 타는게 좋다 것과


장비 선택에서 고려할때도 자신이 써봤다면 이런점이 좋아요 이런걸 설명해줄수 있을텐데 무조건 이거다 이건 아니라는것과요


자신이 안 해본 것에 대해 이럭다 저럭다 말하는 건 아닌거 같다는 의미에 글을 참 마니 오해하시는군요


제 개인적인 경험으로 말씀드린거구요


p/s  제가 생각할때 이해가 안되는 부분을 나열한겁니다.


무게 측정하는 곳이 많치 않은데 13/14시즌에 측정한곳이 있더군요


http://blog.naver.com/PostView.nhn?blogId=board1807&logNo=90181408093&parentCategoryNo=&categoryNo=110&viewDate=&isShowPopularPosts=true&from=search


여기 들어가서 보시면 컨택이 더 가벼운데 그런말을 하시는게 이해가 잘 안되구요.


 


IRUKA

2016.03.18 12:04:25
*.193.29.8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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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지를 요지답게 적으셔야 ㅡ.ㅡ;; 오해하게 적으셔놓고 오해하지말라는건 억지같고요.

솔직히 배우는 사람도, 가르치는 사람도 신나야 펀보딩이 되는건 맞는데

어찌됐든 아쉬운 입장은 조언받는 입장일거고.. 조언 해주는 스타일도 가려가며 들으셔야 한다면 가능한한 조언을 구하지마시고 스스로 해결하시길.. 그게 본인 정신건강에 좋을듯 합니다.

꼬맹이신

2016.03.18 12:54:39
*.21.113.56

님 말대로 제가 조언을 구했으면 모르겠으나 위에 적어놨듯 자세가 어쩌구 저쩌구 이러면서 괜히 따라와서


그런거랍니다. 정확히 읽으시면서 답글다세요

꼬맹이신

2016.03.18 13:09:05
*.21.113.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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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그리구 또 오해 하실까봐 말씀드리는건데


매일 시즌방서 술만 먹고 보드는 거희 일주일에 두번정도 타시는분이


방사람들 전부 보드들고 타러간다니까 우리 동호회 자세가 어쩌구 저쩌구 하면서 따라와서 그런거구요


좀 타자고 말했는데 그사람이 억지로 설명듣고 가라고 그러신거예요 제일 연장자라 누가 뭐라 말하지도 못하고

하늘_92

2016.03.21 08:39:42
*.173.219.170

그 사람이 문제
동호회를 바꾸시면 되겠네요

동호회마다 같이 타면서 서로 포인트 잡아서 지적해주고 수정해서
같이발전해나가는 동호회도 있을것이고
그냥 즐겁게 떼보딩하는 재미로 하는 동호회도 있습니다
케바케죠

전 전자의 경우가 제가 배울수도. 남에게 도움을 줄수도있어서 좋았는데 글쓴이분은 안맞았나보죠



그리고 5개 불만사항을 이야기했다면 5개 다 틀렸다고 반박해야 하나요?

꼬맹이신

2016.03.18 13:10:25
*.21.113.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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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

더 할말있으면 해보시죠

IRUKA

2016.03.18 13:54:34
*.193.29.8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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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기말이죠.. 자기 마음에 안드는 사람에 대한 푸념글은 자게가 어울리는듯 한데 ㅡㅡ;;; 제 말을 제대로 이해못하고 계신듯 합니다. 토론방에 올리신 이상 이런저런 대답을 듣기 마련인데.. 더 할말있으면 해보라뇨.. 전반적으로 잘 이해안됩니다. ㅡ.ㅡ

하늘_92

2016.03.21 08:41:23
*.173.219.170

아 그리고 헝글에서 추천수 13개면 많은게 아니에요

하늘_92

2016.03.21 08:42:22
*.173.219.170

본인이 컨택이좋다고판단하면 컨택사세요

내가 쓸 바인딩인데
왜 남의 의견 따우ㅏ에 흥분하나요? ㅡㅡ

하늘_92

2016.03.21 08:45:47
*.173.219.170

아 그리고 카빙을 어줍잖게 생각하는것 같아서 할말씀 드리는데

카빙 얼추 된다 = 알리널리 얼추뛴다 정도의 수준입니더

영상 찍어서 보시면 얼추되는게 아니라
초보자슬로프에있는 오징어중 한마리일거에요

왜냐구요? 제가 그랬거든요 한시즌하고 얼추되는줄앙았는데
시즌시작초에 영상찍으니 흐느적오징어..

프로나 전문가가 카빙이 고급기술이라고했으면 좀 믿으세요
그 사이트가서 나불대시던거
그 프로보다 잘 타시던지..

집에쌀이없어요

2016.03.18 13:50:57
*.62.16.11

링크 걸어주신곳

컨택프로 744g
컨택 780g
입니다... 프로가 가벼워요.

한쪽바인딩이지만요 세트로 제면 더 차이나구요;

굿카빙

2016.03.18 11:42:13
*.169.117.49

한시간이 넘게 가르치는 그분의 열정에 박수를 보내고 싶네요
그만큼의 자기희생이 쉽지않죠
재미와 희열을 느끼기 위해서 타는 만큼 본인이 지루하고 재미 없다 느끼면 쉽게 바꿀수 있습니다 또한 누군가는 그 배움에 열정과 재미를 느낄수도 있죠 상대성 입니다

나링

2016.03.19 01:36:26
*.79.42.183

굿카빙님 말씀처럼 상대적입니다..


누군 이론을듣고 바로 하는사람이있고


누군 이론보다 실습을보고 바로 하는사람이있는거구요


본인이 싫다면 안배우면되요 본인이 괜찮다면 배우면되구요


즐겁게 타는거랑 즐겁게 타지않는거는 순수히 상대적으로 누구랑 타느냐에 결정되는거죠..


님과 맞지않는분이라고 이사람 재미없어


님과 맞는 사람이라고 이사람 재미있어


그건 본인관점이죠....   장비도 사람마다 체감 하는게 다다릅니다...


10시부터 4시까지 그분도 좀더 알려드리고싶어서 그런거일지도모르는거고...


배우는입장이라면 좋게 좋게 생각하시는게 낫겠다라는 생각이들어요..


어느정도 실력올라오시면 뭐.. 아무말안하는게 대부분..


결론은..


내가 보드를 타기전에.. "배울것이냐?/그냥 탈것이냐?" 여기에 갈린다고봅니다.


배울것이면 나와맞는 스승을찾던가 그냥배우던가


그냥탈것이면 그냥 남들하는거 보던가 독?학해야죠..

가이스트

2016.03.19 07:59:50
*.62.16.7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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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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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
뭐 이따위 글이 토론방에;; 처음부터 토론할 마음도 없으신데ㅋㅋㅋㅋㅋ글쓴이 댓글 수준 심각하네요

센스방

2016.03.19 09:10:45
*.62.212.28

아몰랑

무적의로켓단

2016.03.19 10:51:52
*.70.57.91

ㅋㅋㅋ 엄청 이기주의자시네요

남 얘기는 들을려고 하지도 않으면서 자기 얘기는 들어주길 바라는..

Nieve5552

2016.03.19 14:35:50
*.57.31.194

일단 보드는 물론 즐기는거죠

하지만 어떤사람은 자세잡고 훈련식으로 '제대로' 타는걸 좋아하고 다른사람들은 그냥 즐기며 타는걸 좋아하죠

자세때문에 다른분이 강습해주는데 그게 싫으면 그냥 내버려두라고 하세요

자기 하고싶은거 하면서 타는게 좋죠. 그리고 다른분이 님 가르쳐주는데 님은 그게 보드를 즐기는데 도움이 안된다면 그만하라고 하셔야죠 안그러면 강습해주는분 시간낭비니까요


노출광

2016.03.19 19:44:15
*.47.145.117

처음엔 여자 꼬맹이에게 보드를 배웠어요. 

그리고 몇 년 지나서 역으로 제가 여자 꼬맹이를 가르치게 되었죠.  


왜 안되는지 길게 설명하고 뒤따라가면서 계속 반복해서 지적했어요.

실력이 금방 늘더군요.(기본 눈짬밥은 있으니... 기본만 탄탄하게 잡아주면 실력은 빨리 늘어요.)


문제는 이 친구 역시 잔소리(?)를 싫어하더라구요...

그리고 자존심 상해하구요.(뭐, 그럴 수 있어요. 제가 이 여자 꼬맹이에게 배워서 보드 입문했거든요.) 


이후부턴 아무 말 안해줬고...다시 기본 점점 사라지고 다시 마음대로 타더니...

급기야 실력이 퇴보하더군요...   어쩌겠어요?  



보드 즐기는거 맞아요. 자기 좋으면 그만이죠 뭐...

근데,  기본은 너무너무너무너무 중요하죠.  버릇 잘못들이면 이거 고치는것도 어려워요.

그래서 가르치는 사람 입장에서 반복해서 강조를 하게 되는데...이게 배우는 사람 입장에선 날카롭게 느껴질 수 있죠.


뭐, 정답이 있나요?   



배우기 싫으면 안배우면 되구요...    또 가르치는것도 사실...매우 귀찮은거에요.

잔소리 듣기 싫어하는 꼬맹이에게 억지로 시간 낭비하면서 가르치는거... 매우 피곤하더군요. 

센스방

2016.03.19 21:12:31
*.62.203.104

네? 리얼리? 

요미~★

2016.10.03 15:32:58
*.31.102.249

전 여자꼬맹이분 경우였는데요 제가 입문시킨 남자후배가 

두시즌째 들어가니까 나보다 더 잘타더라구요

첨엔 자존심도 상하고 박탈감도 느꼈는데 계속 지적해주고

칭찬해주고 자세봐주고 하니까 나도 실력이 훨씬늘고 좋더라구요

뭐든지 생각하기 나름인거 같아요

즐기면서 타는것도 내가 어느정도 수준이 되야 즐기는거죠

실력이 안되는데 최상급에 올라가서 즐기면서 탈수있을까요?

배워서 나쁠건없습니다 모르는데 어떻게 즐길까요?^^





해피가이

2016.03.19 22:31:21
*.36.135.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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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토 론 " 단어의 뜻을 알고 토론방에 글을 쓰세요!!!

타인의 글이 자신의 의견과 다르다고 비아냥대는

글을 올리다니 어이가 없군요.

뿌따뿌따뿌따뿌우

2016.03.20 02:53:27
*.62.229.71

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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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
혹시 성인 맞아요?
글수준이 어린아이같아요..

라쿠세븐

2016.03.20 15:44:31
*.36.207.196

ㅋㅋㅋㅋ

뒤로가는오징

2016.03.20 19:45:16
*.235.48.8

회사사람들이랑 밥먹으러 식당에 갔어요... 갔는데 부장님이 한가지메뉴로 시켜요...

저도 어쩔수없이 그걸먹었죠...후...


그래서 저녁엔 마음맞는 친구들이랑가서 맛나는거 먹었어요 역시 친구들이랑 먹으니 맘껏골라먹고 좋더라구요...

앞에 맛집이 있길래 어떠냐고 물어보니 친구들이 가서 먹어보래요 맛있다고...


그래서 갔는데 세상에 메뉴가 한개뿐이에요 닭도리탕만 파는곳이더라구요...

전 맥주에 후라이드치킨먹고싶었는데... 결국 못먹고 나왔어요 아무리 맛집이라지만 메뉴1개만 파는게 말이되나요?


맛집사장님이 이러시더군요 "우리가게는 닭도리탕만 판다고... 그냥먹어"
맥주엔 치킨이지 닭도리탕은 좀 아닌거 같다는 생각이 들어서 걍나왔어요

그맛집보니 회사에 부장님생각나더라구요...


맛집찾는글이 참 길어졌네요...
본론으로 다 먹고살고자 하는건데
왜 회사에선 부장이나 과장들이 점심메뉴정하는지 모르겠네요 그냥 원하는거 맛있는거 골라먹으면 되는거 아닌가요?
맛집이라고 메뉴 한개만 파는건 아닌거 같아서 이렇게 글올려봅니다.


뭔헛소리냐구요? 그냥 회사생활하기 힘든 1인의 푸념이에요... 힘내요 그리고 즐기세요 재미있는걸하세요


남의 눈치보지마시구요 남의눈치보는순간... 재미는 사라지고 어느새 다시  회사생활처럼 니거 더 잘써네 내가더 잘써네 무한경쟁의 세계로 돌아갑니다...

대현킴.

2016.03.21 16:29:57
*.7.194.19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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님같이 생각하는사람 많아요 

그러면서 아는게 생기고 뭐가 더 나한테 즐거운가를 찾으면서 발전해가는 과정입니다~

잘 맞는 사람들과 즐거운 시즌보내세요 

우리나라는 시즌이 짧아요..

나와 생각이 틀리다고 괜히 스트레스를 만들면서 사시지 마시고...

이런사람도 있고 저런사람도 있구나 흘려보낼줄도 알아야 합니다~

문답이 정답만 있을순 없어요 

사용기나 사용해보신분을 찾아서 질문을 해보는게 더 좋겠네요.

카릴

2016.03.25 00:40:27
*.237.139.142

오,, 현명한 답문입니다. @@

쿠키:

2016.03.22 18:06:56
*.246.69.18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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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글을 볼때마다 세상엔 정말 다양한 사람들이 있다는걸 느끼네요...

porpoly

2016.03.23 04:59:41
*.202.145.148

공감합니다 ^^

Dj쿤

2016.03.23 13:47:10
*.66.184.4

즐기는게 맞는거죠 ^^

배움을 원하고, 좀 더 발전하고 싶어서 원포인트를 받는게 아니라면...


저는 관섭은 No 라고 봅니다...

저도 잘 타는건 아니지만 가끔 라이딩 자세나 간단한 트릭 또는 박스 요령을 궁금해 하시는 분들이 계시면

조언은 해드립니다. But... 그것이 100% 정답이라고 말씀드리진 않습니다.

마찬가지로 바인딩도 컨택프로랑 DL... 성향 자체가 많이 다르죠~ ^^ 컨택프로는 하이백이 하드해서 주는 힘만큼

하이가 잘 나오고 DL은 말랑해서 덜 나오지만 일명 '땅그지트릭' 에는 좋다는 평이 있습니다.

이처럼 뭐가 정답이고 뭐가 좋다! 하는건 절대 없다고 봅니다.

그러므로... 결론은...... 보드는 즐.기.는.거.다 << 입니다 ^^!!!

활동하시는 밴드분들이 얼마나 잘 타시고, 그런 말씀들을 해주시는지 모르겠는데.... 글세요...ㅎㅎ;;;

러블리실

2016.03.27 09:24:08
*.36.143.43

옳고 그름의 판단은 직접하시는겁니다
만약 제가 1시간동안설명한 사람이라면 이글을보고 굉장히 섭섭하겠네요
전 전후상황모릅니다만
그냥그렇다는말입니다

하양이아빠

2016.03.28 13:28:42
*.95.112.76

즐기는거다..


즐기기위해서는 그것을 잘해야한다..


그것을 내가 다른사람에게 가르쳐 본적있는가?


내가 누구를 가르쳤는데.. 이런글을 적었다 말했다?


쌍욕을 할듯합니다... 강습이 결코 쉽지 않습니다..





조로아찌

2016.03.30 23:25:40
*.171.125.56

지나가다가 오랜만에 로그인 했네요..(비로거로 댓글달면 뭐 못할말 하는 사람 같아서요...)

 

우선은 -즐긴다- 의 뜻을 좀 더 생각해봐야 할것 같습니다.

그냥 막 놀고, 하고 싶은데로 하는것도 즐기는 것이지만 공부하는것, 연습하는것, 토론하는것 등등 즐길만한 일들은 많이 있습니다. 헝글에서 이렇게 토론방에 댓글을 달고 서로의 생각을 피력하는것도 즐기는 방법중에 하나죠..

따라서 글쓴님이 말씀하신 보드는 즐기는 스포츠라는 말은 전적으로 옳습니다.....만...

즐긴다는것을 어느 한쪽 부분으로만 국한되게 생각하는것부터가 오히려 보드를 다양하고 넓게 즐기지 못하고 있다고 봅니다.

 

여담으로 저도 보드를 십년이상 즐기고 있는데...제가 즐기는 방법은 관광입니다. ㅎㅎ 

1회 라이딩후 커피, 2회 라이딩후 중식과 사진찍기, 3회 라이딩후 간식, 4회~5회 전투라이딩 후 탈진..ㅋㅋㅋ

붕기붕기차차

2016.03.31 03:27:31
*.245.125.243

저도 그런거 많이 느꼈었는데..

그래서 동호회 같은거 하고 싶어도 이젠 좀 꺼려지더라구요

그 동호회가 추구하는 스타일이 마치 정답인듯한 ㅋㅋㅋ

갠적으론 보드는 즐기는거 맞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본인이 즐겁다는데 그 사람이 오징어처럼 타건 쭈꾸미처럼 타건

남이 상관할 바는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글쓴이 님이 말씀하신 상황만 놓고 봤을 땐

본인이 조언을 구하지도 않았는데 굳이 즐겁게 타는 사람잡아놓고

자세가 이렇다 저렇다.. 그 사람입장에선 자기시간 할애하며 열정적으로

알려준 것이었을지 모르지만 상대방 입장에선 오지랖이죠

각자의 생각이 있고 방식이 있는건데 굉장한 실례라고 생각합니다

운동할겸 달리기 하는데 뒤로 달리건 옆으로 달리건 달리는 사람 마음 아닌가요? ㅋㅋ

윗분 말씀처럼 그냥 그런사람도 있구나 하고 맘 맞는 사람들과 펀보딩 하는게

가장 좋은 것 같아요

한가지 더 말씀드리자면 마음속에 이미 답을 정해놓고 다른 이들에게 답을 구한건 아닌가 싶네요..

참고 하시려고 물어보신 거였다면 별다른 감정 느끼지 마시고 참고할 것만 하시고

본인 판단대로 하시는게 맞는 것 같아요

편보딩

2016.03.31 16:47:29
*.45.10.22

글 내용은 라이딩은 지겹고 별로 안어렵다. 트릭은 어렵고 재미있다.

바인딩은 난 이게 좋은데 남들은 저게 좋다고하며 무작정 믿어라 이건가요? 

글 제목에서부터 "즐기는스포츠 아닌가요?"라고 하시고 너무 주관적인 생각만 쓰신것 같습니다.

제 3자의 입장에서 글 쓰셨으면 좋았을거란 생각이드네요.

그리고 라이딩 1년만에 라인 나오신다 했는데 솔직히 좀 어이없습니다. 진짜 라인이 먼지 아시는지 궁굼하네요.

참고로 저 아는 동생은 1시즌에 540 마스터 하더이다. 

글이 좀 어이없어서 괜히 읽었다는 생각 드네요.

맨탈리스트

2016.04.01 17:15:30
*.37.180.154

너무 선을 그어서 구분하여 볼 필요없다고 봅니다.


보드는 즐기는 방법은 달라도 모두 즐거울려고 하는 거니까요.

뼈주부

2016.04.03 23:40:31
*.111.178.184

제 생각은 정답은 없지만 트릭이든 라이딩이든 일단 보드를 컨트롤 할 줄 알아야 된다고 생각해요

물론 즐기려고 하는것이지만 요리하는 분들도 기초적인 재료의 궁합이나 장비를 쓸줄 알잖아요?

거기서 무궁무진한 요리들이 탄생되구요......

라이딩이 보드 컨트롤을 정확하고 디테일 하게 사용하는 전통요리라면

트릭은 보드컨트롤을 다체롭고 폭넓게 사용하는 퓨전요리이지 않을까요?

그리고 바인딩 건은 다른 분들이 랍스타가 맛있다 랍스타가 최고다 하더래도

개인 입맛에는 안맞을수도 있다고 생각이 드네요

 

Solopain

2016.04.06 12:07:04
*.47.232.126

저도 주관적으로 댓글을 달자면


즐긴다 라는 단어 자체가 내포하는 의미를 한번더 생각해보시면 쉽게 해결될듯합니다.

슈렉뉨

2016.04.07 07:11:44
*.36.159.156

글쓴이의 마음은 이해가되는데..본문 댓글 다읽고 보니...할말있음 해보시죠란 댓글이있고...제생각은 토론할 마인드는 아니신것 같네요. 그냥 글쓰신대로 즐거운밴드만 활동하시고 장비도 알아서 사시면 될듯합니다. 시행착오가 될지 최고의 선택이 될지는 본인만 느끼거든요.

狂福

2016.04.14 17:31:23
*.62.67.122

추천
2
비추천
0
아 그나저나 아침 10 시부터 4시 까지 갈쳐 주시는 선생님이 계신 밴드는 어딘가요?

얼러려

2016.05.02 12:48:37
*.149.234.121

정보 얻으시면 공유 부탁드려요...굽신굽신...

soulpapa

2016.04.20 11:06:45
*.199.181.70

아마도 지금 트릭이 재미있다고 느껴질 시점이셔서 그러게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드내요. 트릭하려면 기본적으로 라이딩이 필수 입니다, 고로 대부분의 트릭커들도 어지간한 카빙턴 까지는 다들 하십니다. 아무래도 님이 그 선쯤에 서 계신게 아닌가 하는 생각이 됩니다. 아마도 카빙을 시작하는 시점에 라이딩 밴드분의 열정적인 강습을 받으셨다면 그분을 아주 멋진 분이라 생각 하셨을 수도 있습니다. 

하고싶다널리

2016.04.23 04:02:53
*.204.40.249

28번째 비추천 누르고 갑니다.


토론이 뭔지 모릅니까?

자기한테 싫은 소리한다고 비꼬는 태도는 뭡니까??

더 할말있으면 해보시죠????? 맷돌 손잡이가 없네요ㅋㅋㅋ


그리고 글의 요지는 A인데, 글의 내용은 온통 B에 관한 것으로 다 채우고 마지막에 가서는 그래도 요지는 A라고 하면 그 글이 A에 관한 글이 되는건가요?


본인글에 비추천이 왜 이렇게 많은가를 좀 생각해 봅시다.

비타민부족

2016.04.24 08:37:41
*.14.7.5

이걸 토론이라고 해야하는 건지...
읽다가 남겨봅니다.

질문자 분이 '즐거우면 된 것 아니냐?'라고 말을 하고 싶으신거 같은데, 동호회 내에도 유행이라는게 있죠.
뭐든 어떤게 잘난 것은 없으며, 라이딩이건 트릭이건, 킥, 지빙 상관없이 타는 요령을 알려줄 수도 있고, 같이 타면서 서로 칭찬을 하면서 탈 수도 있죠.

그냥 본인 성향에 맞는 동호회가서 놀면 됩니다.
노는것에 어디 정석이 있던가요.
클럽 좋아하면 클럽 가는거고, 게임 좋아하면 피씨방 가서 알아서 노는거죠.

딜러9

2016.04.26 01:53:20
*.186.229.214

푸념글을 10분동안 정독한 나는 뭐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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