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에서는 카빙에 대해 우리처럼 민감하지 않다고 하던데...
자연설에서는 카빙자체가 안된다는데 덱이 눈에 박혀서..(전 못나가봤고요.. 넘덜이)

그리고 카빙 못하면 왜 그렇게 무시를 하는지........(전반적인 분위기)
카빙 잘하믄 트릭 잘하는지?
카빙 잘하믄 파크에서 잘 노는지?

우리는 카빙잘하면 보드 잘탄다....................그니까

카빙욜라잘함 = 스노보드 무지 잘탐.....  <-- 다들 이렇게 생각

카빙 잘 못해도 트릭 / 파크 잘타는 사람들 많던데...

어떻게들 생각하시는지요.......................

엮인글 :

남군

2006.05.15 11:47:17
*.105.49.146

카빙은 엣지 감각을 얼마나 알고 있는냐에 대한 하나의 척도 라고 볼수도 있죠.
우리나라는 강설이기에 카빙에 좀 더 치중하는 편이 있는것 같다는 것이 여러 보더들의 의견이구요.
그리고..... 라이딩이 안정 적이면 다른것(지빙,그라운드 기타등등) 하기에도 좀 더 나을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
자신이 원하는 것만 하는 것도 상관없죠...^^

개인적으로 보더 분들을 뵐때 주위 사람들의 말에 너무 휩쓸리는것 같아 안타까울때가 많네요..

하고 싶은것을 하시길... ^^/

가고일~*

2006.05.15 12:09:00
*.36.242.253

당연한거 아닌가요?

스노보드 잘탄다 라는 명제가 상당히 많은 하위개념들을 가지고 있으니까 그런거죠

보통.. 라이딩잘하는 사람보고 스노보드 잘탄다 라고 하듯이
트릭을 잘해도.. 파크에서 잘 놀아도.. 카빙을 잘해도..
역시 스노보드 잘탄다 라고 하는거겠죠..

라스

2006.05.15 12:25:05
*.107.231.96

트릭이나 기술잘하는 사람은 재미나게 타네 라고 나는 말하는데..

쩡수뉨

2006.05.15 12:34:18
*.108.47.2

저는 리프트 타고 올라가면서..
롱카빙을 멋지게 그리면서 내려가는 분 보면..
'와.. 잘탄다' 라는 말이 나도 모르게 나오게 되구,,
그라운드 트릭이나 에어 뛰는 분들 하프 들어가서 노는 분들 보면,,
'와.. 예술이다' 라는 말이 나오더라구여..

어느게 상급의 기술인진 몰라두 둘다 잘 타는 보더~
부럽삼..

셔니^^v

2006.05.15 14:36:52
*.244.218.8

그냥..잘타는게 아니라...멀 잘한다라고 하는건..
잘할수 있는게 여러가지라는 말이되겠죠..

카빙을 잘하고, 그라운드도 잘하고, 파크도 잘뛰는 사람도 있을수 있고..
카빙도 잘하고, 그라운드도 잘하는데, 파크는 못뛰는 사람도 있을수있고..머등등..
예를 들자면 한도 끝도 없겠지만..

머 저는...쪼꼼씩만이라도 잘하고 싶지만 말입니다...


론리보더 ~ ♪

2006.05.15 14:48:42
*.127.218.162

스노보드를 잘 탄다는 개념아래에
카빙, 그라운드트릭,기물타기,키커,하프파이프를 잘 탄다라는 개념이 동등하게 공존한다고 봅니다. 물론 상호유기적이겠죠.

더불어 카빙을 완전 마스터하고 나서 트릭해야 한다는 건
자기 자신에게 자물쇠를 채우는 결과밖에 안 된다고 생각합니다.
라이딩(혹은 카빙)의 기본만 하게 되면 좀더 도전적으로 여러가지에 Try! 하는게
좀더 재밌게 보드를 탈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Raheem

2006.05.15 15:03:03
*.39.89.254

카빙잘하면 스노보드 잘탄다라고 꼭 말할수 있는건 물론 아니겠지만
님의 글도 오류가 있군요.
트릭/파크 잘타면 스노보드 잘 타는 거 아니잖습니까?
각자 각각 개인마다 원하거나 좋아하는 분야가 있기 마련이죠.
다 좋아할수도 있지만 하나만 좋아할수도 있겠죠.

막시무쓰

2006.05.15 16:24:17
*.151.91.83

카빙을 잘해야보드를 잘탈수는 잇어도
카빙을 못해도 즐겁게 타는 사람들도 많죠.
카빙=보드실력<ㅡㅡ 이럴순잇어도
카빙= 재미 와는 좀 틀린듯..
난 카빙없이 재밋게 타는대 주변사람이
카빙 마스터해야 다른걸 할수잇는거다라고 하면
스트레스 받아서 보드 접을사람많을겁니다.
즐겁지 않는대 실력이 늘어날수는 없을듯 싶네요
정리하면 목포가 카빙인 사람은 카빙을
즐기지만 카빙외의 것들을 좋아하시는분중에
카빙은 그리잘타시지는못하지만
트릭이나.하프 잘하시는분들도 많습니다

◑김군◐

2006.05.15 22:47:54
*.251.130.47

흔히들 사람들을 마주치면... 어느정도 타세요..... 넵.. 그냥 카빙좀금 하면서 탑니다.. 우와~~~~ ㅡ_ㅡ;
대부분... 카빙한다면 잘타는줄 아시는데 겨울에 마주치면 그분은 날라댕기죠..ㅡ_ㅡ:;;

각자 취향 문제 일듯...

북극곰

2006.05.16 00:06:09
*.15.9.233

카빙을 잘하면 스노보드를 잘탄다는말은 아닌것 같구요 그래도 카빙을 못하는사람보단 카빙을 잘하는사람이 더 잘타보이고 더 잘타는게 사실이니까 잘탄다고 볼수있다는게 제 생각입니다 ㅎㅎ

솔로부대이등병

2006.05.16 00:46:34
*.176.93.10

확실한건... 못하는것 보단 할줄 아는것이 잘타는것은 분명함

30년동안보드

2006.05.16 09:07:21
*.98.113.64

음......... 카빙은 실력이 붙으면서 자연히 알게 되고 더 즐기고 더 잘하려고 자연스레 노력을 하게되는건데(운전은 좀 하는데 코너는 잘 못돌아요 랑 같음)

마치 따로 나누는듯한 그런느낌은.. 좀 이상하군요.

왠지 아직 카빙을 잘못하는 갓 초보를 벗어난분의 변명으로 들리는;

정덕진

2006.05.16 09:10:10
*.235.208.2

개인적으로 하프파이프에서 베이직 높이 많이 나올수록 스노보드 잘 탄다고 생각합니다.

위에 나온 모든 내용들이 그대로 녹아들어가 있는...

프리스타일 스노보드의 종합예술이 바로 하프파이프라 생각하거든요.

One_Ball_Jay

2006.05.16 09:20:54
*.99.241.38

별로 안무시하는데요;;

정어리

2006.05.16 16:13:32
*.227.167.34

레일이나 파이프 타기 위해서라도도 카빙은 기본이라고 생각합니다.
물론 재밌게 타는데는 필요 없지만 ^^

Frappuccino

2006.05.16 19:15:24
*.153.96.226

카빙을 열라 잘하는게 대체 뭔가요? 카빙은 필요한만큼 이상만 되어있으면 그 이상은 필요없습니다.

하지만 카빙은 중요합니다. 카빙이 안된다는건 기본이 안되어있다는 뜻입니다. 기본이 안되고 고급터레인인 파크나 파이프를 들이댄다는 건 말이 안됩니다.

cbr953

2006.05.16 19:29:19
*.210.221.108

아무리 선진화 되어있는 외국이라 할지라도 한국이 무조건 그것에 맞춰야 한다는게 더 잘못된게 아닐까요?
외국이야 파우더니 카빙을 중요시 안 하는지 모르겠지만 한국은 강설이니 카빙을 절 때 빼놓을 수 없는겁니다.^^

리프트에서 떨어진 놈

2006.05.17 08:47:47
*.144.184.120

카빙 잘하면 멋져 보이더군요....

그라운드 트릭 및 킥커 하프 잘하는 사람들 보면....부럽구요....ㅡㅡ;;

빠스텅슬랩

2006.05.17 11:26:31
*.193.240.171

로마에 가면 로마법을 따라야 하는게 순리가 아닌지 생각되옵니다 ㅡ,.ㅡ
그렇다고 무조건 대세를 따라 갈순 없지만 이 토론 역시 역시나!! 자기 만족할 수준만 된다면 이런건 토론 거리가 될순 없다고 생각됩니다~

**션**

2006.05.17 22:32:09
*.12.175.250

스놉에서 잘타는 것과 못하는 것의 기준의 워낙 에메해서리.
그래도 카빙정도 한다면 라이딩에 대한 최소한의 숙련도와 이해는 가지고 있다는 예기가 됩니다.
그래서 잘 모르시는분 실력을 물어볼때 카빙을 하냐 못하냐를 물어보는 경우가 많습니다.

,·´″`°³оΟ☆

2006.05.18 08:10:51
*.121.61.44

리프트 타고 올라가면서 보더들을 보면 카빙을 잘하면 우와~~감탄사 절로나옵니다..카빙 자세 나오데..그렇다고
카빙으로 모든 부분을 평가 할수 없지요.....

노숙보더

2006.05.19 05:21:40
*.208.136.113

우리나라의 슬로프 환경에서 카빙 못하면 할게 없습니다.
그게 가장 큰 이유입니다.

파크 아무리 잘 구성해봤자 그건 일부 보더들의 구색맞추기에 불과합니다.
파크 역시 어떻게보면 마찬가지입니다.
국내의 파크를 이용한다 해봤자 프리스타일 보더들의 욕구 중족을 위한 식이라 규모나 종류에서 상당한 제약이 있습니다.
키커 아무리 뛰어봤자 국내에서 갭 20미터짜리 뛰는건 불가능합니다.
그만한 키커도, 그만한 어프로치를 가진 슬롭도 없습니다.
하지만 국내 보더들은 5미터 갭의 키커에 만족하며 거기서 스스로의 한계를 뛰어넘는 노력을 합니다.
슬로프도 마찬가지라 생각합니다.
파우더가 없기에 할게 없습니다.
따라서 강설인 슬롭과 인공설로 만들어진 거친 슬롭에서, 그 환경 속에 속한 보더가 할 수 있는 최선의 것을 하려고 노력하는겁니다.
저는 그게 카빙이라 생각합니다.
그것 말고는 정말 할것이 없습니다.
파우더 보딩에서 정말 스노보딩을 즐기는듯한 뒷발차기...
우리와는 먼, 축복받는 나라들의 얘기라 생각합니다.

우리나라에서는 카빙 말고는 할것이 없고 그것만 하면 된다고 생각합니다.
그게 아니라면..
우리나라를 떠야되지 않을까요..^^;;

여담이지만,
하프에서의 1080...국내 하프 경사의 현실에서 이게 과연 가능할까 생각합니다.
2002년 솔트레이크에서 로스파워는 엄청난 퍼포먼스를 보여줬습니다.
그런데 1998년 나가노에서 금메달을 딴 지안 시멘은 솔트레이크에서 2등을 한 대니카스의 절반도 못비치는 퍼포먼스를 보여줬습니다.
그런데도 그는 1위를 해서 금메달을 목에 걸었습니다.
동영상 구해서 보시면 충분히 공감하시리라 생각합니다.

똥싸계

2006.05.19 20:17:59
*.250.8.71

애교테클!!!
대명이라면...1080 가능하리라 봅니다....ㅎㅎㅎ
전에 김호준선수가 900을 돌리려다 더 돌아가서 넘어진 것을 보면....
가능하리라 봅니다...
아무튼..그거 빼고는 윗님의 의견에 동감입니다..
하지만 우리나라니까...라고 한정짓기보다는... 어떻게든 해보자...라는 정신력(우리나라는...이거죠...ㅎㅎ)으로 극복해나갈 수 있지 않을까요??
개개인의 실력의 증가 뿐만이 아니라... 전체적인 수준이 높아지고 그만큼 좋은 파크의 수요가 높아지면...점점 개선될 것 같습니다...파크의 경우..
솔직히....전 01-02시즌부터 탔지만.. 매년 파크의 수준은 점점 개선되고 있습니다..
예를 들면 성우의 파이프나 대명의 파이프...
그리고 대명에서 만들었다 금방 부숴버린 보드크로스 경기장 또한 엄청난 가능성을 보여줬죠..

8광

2006.05.20 05:58:19
*.99.66.1

아. 페도라에서 들어왔는데.. 로그인 안하니까... 리플 란이 안보이네요 ㅋ
카빙을 하고 안하고를 떠나서 모든 운동이 자기 만족이 젤루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자기 보다 잘타시는분.. 그니깐... 상급코스에서 안정적으로 시종일관 양쪽의 턴의 모양이 거의 일정하게... 날을 그리며 가는 사람과 타거나,,, 흠... 파이프에 들어가 보시거나.. 저도 잘 모하지만.. 새로운것을 해보거나 할때 본인스스로 어떠한 부분이 부족하다는 것을 느끼니... 그런거 중에 대표적인게.. 카빙인거 같습니다.

그래서.. 카빙턴을 할줄 알아야 한다고 이야기 하는거 같고요............

카빙을 해야.. 무언가 좀더 발전을 가져올수 있기 때문에 카빙을 하라고들 하는거 아닐까 싶습니다.

저는 일본에서 잠시 파우더 설에서 타봤는데.. 말씀하신데로 카빙으론 도저히 안되더군요.. 점점 깊숙히 빠질뿐 -_-; 그렇다고 슬라이딩 턴도 아니었습니다. 파우더도 나름데로 새로운 도전이고.. 나름데로 또 다른 라이딩 방법을 익혀야.. 그나마 좀 즐길수 있게 되더군요.. 것도.. 허리까지 빠지는 곳에서는 도저히 못했고요..

여하간.. 자기가 하기싶은걸 즐길수 있기위해선 새로운 방법을 익혀야 할꺼고.. 한국에서 탈꺼면 즐기기 위해 익혀야할 대표적인게 카빙인거 같습니다. ㅋ 잠와라..

예이츠

2006.05.24 19:52:54
*.244.221.2

카빙 잘하시는 분 => 우와 잘탄다~~~

그라운드 트릭 잘하시는분 => 우와 멋쮜다~~

키커 및 파크에서 날라 댕기시는분 => 헉~~~

어떤게 잘타는건지는 모르겠습니다만

어떻게 타던간에 제일 중요한건 재미있게 타는것이라고 생각되네요...

실력은 걍 따라올뿐....

smilogue:)

2006.05.26 05:16:25
*.162.224.39

오히려 왠만큼 카빙보다..
몇번 돌려주면 더 잘탄다 소리 듣지 않나요?

꽃보다보드

2006.05.27 09:19:37
*.117.153.231

어느정도 기본기 있는 상태에서
한시즌만 열심히 연습하면 웬만한 그라운드 트릭 다 됩니다.
한시즌 열심히 연습하면 슬롭스타일도 실력이 팍팍팍 성장합니다.
한시즌 열심히 하면 파이프도 립위로 살포시 떠오릅니다.
근데 카빙은 죽어라 다녀도 끝이 안보입니다.
첨엔 파이프가 무슨 종합 스노우보드의 꽃이니 뭐인줄 착각했는데,
다 그 방면에는 공통의 기술도 있지만 그방면에서 통하는 요령이 따로 있습니다.

*오방날자*

2006.06.02 09:38:08
*.23.57.111

물에떠야 자유영이던 접영이던 배영이던 할수 있듯이 얼마나 체력소모없이 물에 떠있는 기본이 되는냐가 아닐까요? 카빙은 기술로가는 중요한 징검다리임은 분명한것 같습니다. 배움에는 분명 순서가 있습니다.튼튼한 기초위에 짓는집이 분명 안전합니다.

오금동호랑이

2006.06.02 21:43:45
*.120.37.160

그냥 나 재밌으면 장땡

잘타면 금상첨화;

쉽게쉽게 생각해요^^

비짱

2006.06.03 11:23:49
*.70.132.114

아무리 나좋은면 끝이라지만.....파크에서 레일타시거나 킥커 오방 나르시는분들~ 화려한 그라운드~하프파이프 멋지구리하신분들 보면 저도모르게 불끈 ! 하지만...이내 좌절~ 부상의 위험이 가장 겁나요~ ^^;

그나마 부상의 위험이 덜한 카빙이라도 하니까 보딩의 재미를 붙이겠지만서도....

[준이]

2006.06.05 15:10:56
*.234.217.232

카빙은 안하지만...S자 그리면서도 내려오면 귀찬던대욤ㅎㅎ....

제 생각이지만...프리스타일 보드로 카빙보단 차라리 알파인으로

하는게 제격이라 봄돵....프리스타일 보드탈꺼면 아싸리 파크에서

레일 지빙이랑 킥커 슈레딩이 적합하다 봄돠..

이른새벽별

2006.06.07 14:16:15
*.186.255.230

카빙자체가 기술이라기보다... 보드를 콘트롤할수 있는 정도가 된다고 생각합니다.

일년에 라이딩 몇번을 하며 펀라이딩을 하면 모를까 레벨업이 없는 펀라이딩은 질립니다.

각각의 기술들 혹은 트릭들은 라이딩의 수준을 높이는것을 도와주죠.

휴이트

2006.06.07 20:30:14
*.121.8.37

윗분 말에 동감~~
어느정도의 라이딩 카빙은 전 보드의 기본이라 생각합니다.
정말 라이딩 끝이 안보입니다.....개인적인 생각이겠지만~~^^
라이딩시 뒷발차면서 원에리 하면 어떻게 보이세요???
남에게 보여주기위해 보드타는건 아니지만 보드복 잘입고 매년 고글 바꾸고 하는게 자기 만족을 위해 그러는 거라면 거짓일겁니다.
제가 젤 멋있게 생각하는것은 파워플한 라이딩+ 원에리 + 스위치 +파워플한 라이딩 인데.....^^
하프탈때도 라이딩이 안되면 어떻게 들어가요??
일순위 라딩딩~~~카빙 아닐까요?

앙드래보더

2006.06.17 03:07:42
*.218.3.190

걸음마도 안하고 뛰기부터 할라구하니....
라이딩 즉 카빙이 기본으로 되있어야 한다고 봅니다~^^

날쌘돌이

2006.06.24 23:33:30
*.129.28.168

음...자기 취향에 따라~~ㅎ

2006.06.26 12:50:27
*.111.2.124

카빙은 오래타면 저절로 됩니다.. 엣지의 감각이 조금씩 느껴지다 보면.. 어느날 됩니다.. 솔직히 전 카빙 못했을 시절에도 트릭다 하고 그랬으니까요.. 카빙 못해도 540 돌리고 점프하고 다 합니다.. 카빙은 자기가 좀 신경만 써서 타다보면 됩니다...

Adobe

2006.06.26 16:08:45
*.73.36.211

외국에서 일반적인 슬롭에선 카빙으로 탑니다 그러나 말씀하신거 처럼 파우더 안에서는 카빙을 절대 할 수 없죠 눈이 허리까지 오는데 어떻게 카빙합니까? 것도 슬롭의 경사도 낮은 부분에 눈이 뭉쳐서 쌓여있기에 더 그렇지만 일반적인 경사각을 갖고 있는 슬롭에서는 카빙으로 라이딩 합니다. (모글코스 빼고)

rider BEAT

2006.06.26 16:51:57
*.111.156.10

추구하는 스타일이죠 머. 진짜 잘탄다 소리 들으려면 카빙에 키커에 하프에 다 잘해야겠지만
현실적으로 불가능하고..
카빙이 실력의 절대적인 잣대는 아니라고 봅니다만..
카빙 제대로 하는 분들이 여러 방면에 실력이 좋은건 사실입니다.
전 단지 카빙을 파기 위해서 알파인을 타지만 카빙의 끝도 모르는데 카빙이 끝이 아니더군요.

Niseko™

2006.06.28 12:31:49
*.146.110.105

나이 핑계 되는건 좀글치만 이젠 키커 레일 무서워요!
도저희 자라나는 새싹들을 쪼차 갈수없더군요!
나이든 직딩 보더의 한계라고나 할까!
그나마 카빙은 열심히 연습하면 자라나는 새싹들과 어깨를 나란히 할수 있는 유일한 길...
카빙만 잘해도 조나단 잘탄다고 말들좀 해주세요 ^^;;

『Ðark.Ħ』

2006.07.10 17:06:12
*.85.104.221

카빙을 잘하면 잘탄다...라...
아무래도 카빙을 한다는 건 스노보드에 어느정도 지식이 있다는 것이고
직접 카빙까지 한다는 것 자체로 잘 탄다고 봐야하지 않겠습니까...

카빙 멋지게 하고 활강하시는 분께 저사람 못타네 이럴 수는 없잖아요...ㅎㅎ

뭣보다 중요한건 자기 만족임다...자기가 즐기면서 타면 무슨 상관이에요...
모두 즐깁시당@@@

슬로우보더

2006.07.15 00:26:48
*.48.9.205

카빙에 투자하는 시간만큼 여러분은 데크위에서의 발란스 감각을 몸에 친숙하게 합니다.
그러면 그럴수록 여러분은 어떤눈에서도 자연스러운 라이딩을 할 수 있게 됩니다.
또한, 자연스러운 라이딩 후에는 키커든 지빙이든 무엣지신공이든 수월하게 될 것입니다.
외국사람들이 카빙을 안한다는 허접선입견과 편견은 버리십시요.
그들은 파우더나, 아이스나 혹은 건설이든 습설이든 걍 지맘대로 타는것입니다.
카빙을 몰라서 안하는것도 아니고, 마스터해서 안하는것도 아니고 걍 자기가 타고싶은대로 타는것입니다.
전 봤습니다. 뉴질랜드에서 칼카빙하는 그들을...
허접눈에서는 카빙 안합니다. 걍 즐길뿐입니다. 눈 대박온 다음날...
뉴질랜드는 건설이라 피클질 한것만큼 대박눈이었습니다. 그들도 카빙 칼같이 하는걸 보고 저도
선입견을 버렸습니다.

한가지...
카빙 마스터 하지 않고, 그라운드나 키커 혹은 파이프 겁없이 들이댔다가 다칩니다.
골절제대로 당해서 시즌 접기 일쑵니다.
카빙 마스터 하지 않고, 뉴질이나 캐나다 일본같은데서 겁없이 들이대다가 또 다칩니다.

카빙 마스터가 어디까지냐고 또 물을텐데,
그것은 공자보고 "道"가 무엇입니까? 하고 묻는것입니다.

ok?

아! 그리고 카빙을 잘 하면 잘 타는거 맞습니다.
그리고 파이프든, 라이딩이든, 키커든 골절부상의 경우에 발란스를 잃어서 시즌접는경우가 대부분일겁니다.
발란스를 키우기 위해서는 카빙에 대한 투자를 부단히 하셔야 합니다.

끝~

jump

2006.07.22 15:31:06
*.111.204.36

국어 영어는 그냥 그런데 수학은 특기생이고.....

과연 그사람 공부잘한다고 할수있나요..? 이거랑 비슷한거 같은데요..?

단무지보더

2006.07.23 16:56:52
*.52.92.97

카빙? 전 중요한 기본기라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더 중요한 기본기는 자연스러운 페이키라이딩이라고 생각합니다. 더불어 자연스러운 페이키라이딩+카빙=기본기 마스터라고 생각합니다 ^^

양지매냐

2006.07.29 03:10:18
*.80.88.211

저는 그셋중하나라도잘하시는분들보면
진짜잘탄다~라고감탄하는데.ㅠㅠ
저도 그셋중하나를 잘하고싶네요 ㅎㅎ

손화이트

2006.07.29 04:44:42
*.225.54.199

셋중하나라도 잘하면 잘타는거 맞는거 같은데요..
근데 셋다 그냥저냥 타는 사람은 머죠?
에잉 하나를 골라서 특화시켜봐야겟어요..

궁극의업다운

2006.07.29 11:41:53
*.235.107.252

'죽인다'와
'예술이다'의 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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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2.0.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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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추천 수sort 조회 수
공지 [토론방 이용안내] [3] 루카[ruka] 2018-10-26 1 3515

카빙을 잘하면 스노보드 잘탄다? [47]

스탠스 조절과 트릭과의 관계~ [10]

카빙시 프레스를 어떻게 주나요?(앵글레이션, 아님 다운) [17]

레귤러나 구피냐에 대한 또다는 생각? [18]

내가 스노우보드를 잘타는or못타는 이유????? [70]

  • X-ray
  • 2012-1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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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조회 수 5649

1일 1식 다이어트!! [28]

슬롭프의 급에 따른 바인딩 채우고 탑승하기 규제? [46]

라이딩의 궁극의 목적. [25]

  • 주영이
  • 2010-0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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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에어, 킥커에서 가장 듬직한 데크는...? [6]

4륜 구동 과연 설원의 '갑'인가? [31]

  • guycool
  • 2016-08-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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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조회 수 5974

휘닉스파크 익스트림파크 문제점 [11]

스키장별 시즌권 가성비 [44]

  • 슴톰
  • 2015-04-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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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조회 수 21247

리버스캠버의라이딩...과연진실은 [43]

단체받는 스키장이 욕을 먹어야 하나요? [27]

전향각 vs 덕스텐스...... [37]

상급 슬롭에서 다운 언웨이티드 턴 [10]

  • 노세™
  • 2012-0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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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조회 수 5417

고글의 투과율 선택 [7]

라이딩의 턴. [24]

  • 위화
  • 2010-01-01
  • 추천 수 0
  • 조회 수 6795

오늘의 주제는 토욜에 무주가는데 스노우체인이 필요하나 안하나 를가지고 토론을 해보겠습니다. [42]

턴에 대한 물리적 고찰 [4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