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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수 1,342
안녕하세요
이제 겨우 립오버를 시작한 초보 파이퍼입니다.
저의 경우 벽을 올라갈때 정도것 팝핑을 하면서 립오버를 하는 편입니다.
어떤 사람은 알리를 치라고 하는데...
제가 느낀건...알리를 치면 중심을 잃는 경우가 있어서..
양발을 정도것 사용한 팝핑을 합니다.
또 팝핑의 정도 또한 파이프 상태에 따라 조절을 해야 하더군요
파이프 벽이 경사가 완만하게.....
오픈 되있는 경우(초보자들이 벽을 긁어서 그런 경우가 많은거 같아요)에는
팝을 많이 하지 않으면 바깥으로 랜딩이 되거나 립에 떨어질 때가 있더군요...
사실 제일 겁나는게 립에 떨어지는 거죠...
파이프 벽이 그루밍이 잘되있고 수직으로 잘 서있는 경우는 팝핑을 거의 안해도 자연스럽게
립오버 했다가 안쪽으로 랜딩이 되구요....
파이프 타기는 정말 어렵고 중독성이 심한 종목인거 같아요.
여러분의 의견은 어떠신지요....
헉~파이프 6년차님의 조언 ...제가 평소에 궁금했던 부분을 아주 시원하게 풀어 주셨습니다...
저에겐 피가되고 살이되는 한마디 한마디 였습니다.
전..립에 걸리지 않으려고 팝을 하는데...진주님께서는 알리나 팝으로 높이를 만들어 내시다니...뜨아~ 존경스럽습니다.....
기회가 되면 한수 배우고 싶습니다....님의 조언이 저의 보더 생명을 연장 시켜주는 말씀이었습니다.
높이를 위한 팝의 방향, 기다리는자가 승리한다...립끝에서 무릎으로 힘차게 점프한다는 기분으로...등등 가슴에 새기겠습니다.
다음에 또 좋은 답변 부탁 드립니다.
저에겐 피가되고 살이되는 한마디 한마디 였습니다.
전..립에 걸리지 않으려고 팝을 하는데...진주님께서는 알리나 팝으로 높이를 만들어 내시다니...뜨아~ 존경스럽습니다.....
기회가 되면 한수 배우고 싶습니다....님의 조언이 저의 보더 생명을 연장 시켜주는 말씀이었습니다.
높이를 위한 팝의 방향, 기다리는자가 승리한다...립끝에서 무릎으로 힘차게 점프한다는 기분으로...등등 가슴에 새기겠습니다.
다음에 또 좋은 답변 부탁 드립니다.
아~~다들 너무나....제게 보약이 되는 말씀들이 었습니다..
마치 병원에 누워 있다가 링거 주사 맞고 일어나는 기분입니다...론니보더님...파이프의 강도 까지
파악하시는 섬세함 대단하심다..레일박스님 말씀도 고수들이 쓰는 방법 같구요...
cmon님의 말씀 또한 잘타시는 분들이 조언해 주시더군요...
그런데 CMMON님의 말씀에 질문이 있어요...
프로보더들의 경우..... (요즘 Andy Finch 나 Antti Autti의 동영상을 보면서 발견한 겁니다)
버디컬로 올라 갈때 약 45도 정도의 각으로 올라가면서 뒤에서 카메라에 잡힌 모습을 보면
데크밑에 약간의 그늘이 보입니다...베이스로만 탄다면 그림자가 없겠죠..
그러니깐 벽을 올라 갈때 약간의 엣지를 걸고 타는거죠....
어느 프로분한테서 들은 얘기인데 프로들은 높이 뿐만 아니라 거리를 얻기 위해 약 45 도 정도의 각으로
벽을 진입 한다고 하더군요..
제 생각인데...초보의 경우 진입각이 더크니깐(약75도 정도) 베이스로 타도 무난 하지만
45도 정도의 각으로 버디컬을 진입할 경우 베이스로만 타면 슬립이 나지 않을까요?
그래서 약간의 엣지로 탄다는 저만의 분석을 해 보았구요...
또 약간의 엣지가 있어야 한다고 들었습니다....
답변 좀 부탁 드려요
마치 병원에 누워 있다가 링거 주사 맞고 일어나는 기분입니다...론니보더님...파이프의 강도 까지
파악하시는 섬세함 대단하심다..레일박스님 말씀도 고수들이 쓰는 방법 같구요...
cmon님의 말씀 또한 잘타시는 분들이 조언해 주시더군요...
그런데 CMMON님의 말씀에 질문이 있어요...
프로보더들의 경우..... (요즘 Andy Finch 나 Antti Autti의 동영상을 보면서 발견한 겁니다)
버디컬로 올라 갈때 약 45도 정도의 각으로 올라가면서 뒤에서 카메라에 잡힌 모습을 보면
데크밑에 약간의 그늘이 보입니다...베이스로만 탄다면 그림자가 없겠죠..
그러니깐 벽을 올라 갈때 약간의 엣지를 걸고 타는거죠....
어느 프로분한테서 들은 얘기인데 프로들은 높이 뿐만 아니라 거리를 얻기 위해 약 45 도 정도의 각으로
벽을 진입 한다고 하더군요..
제 생각인데...초보의 경우 진입각이 더크니깐(약75도 정도) 베이스로 타도 무난 하지만
45도 정도의 각으로 버디컬을 진입할 경우 베이스로만 타면 슬립이 나지 않을까요?
그래서 약간의 엣지로 탄다는 저만의 분석을 해 보았구요...
또 약간의 엣지가 있어야 한다고 들었습니다....
답변 좀 부탁 드려요
베이스로 간다는건은 정석인 방법입니다.
그리고 스핀이나 트릭이 들어갈경우 빅에어시에도 약간의 엣지를 사용합니다.
베이스가 기본이라는 얘기죠 프론트사이드인 경우 완벽하게 베이스로 붙이는게 백사이드 쪽보다 어렵습니다만.
둘다 베이스로 가능합니다 그만큼 원심력이 있기 때문에 슬립이 생기지 않죠
라이딩 할때 베이스로만 간다고 해서 슬립이 생기나요? 같은 원리입니다.
중요한건 약간의 엣지라는 기준입니다
제가 봐온 바로는 너무 엣지를 과도하게 쓰고 있다는점입니다.
벽에 베이스를 붙일줄 아시면 제가 하는 말들이 다 이해 될겁니다.
그리고 진입각은 라이더의 스타일입니다
또 기술에 따라도 다릅니다.
숀화이트가 백사이드에서 맥트위스트할때면 거의 립과 수직으로 보드가 나갑니다.
그리고 스핀이나 트릭이 들어갈경우 빅에어시에도 약간의 엣지를 사용합니다.
베이스가 기본이라는 얘기죠 프론트사이드인 경우 완벽하게 베이스로 붙이는게 백사이드 쪽보다 어렵습니다만.
둘다 베이스로 가능합니다 그만큼 원심력이 있기 때문에 슬립이 생기지 않죠
라이딩 할때 베이스로만 간다고 해서 슬립이 생기나요? 같은 원리입니다.
중요한건 약간의 엣지라는 기준입니다
제가 봐온 바로는 너무 엣지를 과도하게 쓰고 있다는점입니다.
벽에 베이스를 붙일줄 아시면 제가 하는 말들이 다 이해 될겁니다.
그리고 진입각은 라이더의 스타일입니다
또 기술에 따라도 다릅니다.
숀화이트가 백사이드에서 맥트위스트할때면 거의 립과 수직으로 보드가 나갑니다.
지나가다 한마디 적고 갑니다.^^
빅베어보더님의 미니홈피의 메인사진을 보았습니다.
열심히 연습한 결과라고 생각합니다~멋지더군요~
하지만 잘못된 점도 보이네요~
시선처리가 불안정하네요~립끝을 보면서 끝까지 기다려야 하는데 너무 일찍 랜딩을 보시네요^^
프론트 벽을 타실때에는 끝까지 기다려야 합니다~ 백사이드 벽도 마찬가지구요.
정점에 이를때까지는 상체와 하체가 열십자 모양으로 버텨야지만 높은 높이와 스타일과 백사이드 벽을 타기위한 속도까지 만들어 낼수 있답니다. 이 점 항상 생각하시면서 타셔야지만 다음 단계로 넘어가실때 좋으실꺼에요~
좋은 장소에서 파이프 타시는 벡베어님이 부럽기만 하네요^^
그럼 즐기세요~^^
빅베어보더님의 미니홈피의 메인사진을 보았습니다.
열심히 연습한 결과라고 생각합니다~멋지더군요~
하지만 잘못된 점도 보이네요~
시선처리가 불안정하네요~립끝을 보면서 끝까지 기다려야 하는데 너무 일찍 랜딩을 보시네요^^
프론트 벽을 타실때에는 끝까지 기다려야 합니다~ 백사이드 벽도 마찬가지구요.
정점에 이를때까지는 상체와 하체가 열십자 모양으로 버텨야지만 높은 높이와 스타일과 백사이드 벽을 타기위한 속도까지 만들어 낼수 있답니다. 이 점 항상 생각하시면서 타셔야지만 다음 단계로 넘어가실때 좋으실꺼에요~
좋은 장소에서 파이프 타시는 벡베어님이 부럽기만 하네요^^
그럼 즐기세요~^^
일단 파이프가 닫혀있는 상태에서 말씀드리겠습니다
파이프에서의 팝은 밀어주는것으로 높이를 만드는것입니다~~ 이때 밀어준다는의미는 버티컬의 수직으로 벽을 밀어줌으로써
마치 그네를 탈때 다리에 힘을 주어 힘껏 밀어내는것으로 올라가는 원리와 동일한 원리로 높이를 만듭니다.
그래서 힘껏 점프한다는 느낌이라기보다는 힘껏 민다는 느낌이 더 맞을지도 모르겠습니다.
이떄 다리를 밀고 접는 부분에 있어서 펌핑이 안들어가는것 처럼 보일지 몰라도 실제로는 많은 힘을 주어 힘껏 밀어준것입니다
파이프에서의 팝은 밖으로 나가지 않게 미는힘도 맞습니다만 더 중요한건 높이를 만들기 위해 미는것입니다.
이떄 미는힘은 속도와 비례합니다..
진입 각도의 경우는 파이프의 경사도도 영향을 줍니다 숀같은 경우에 립과 수직으로 올라가는건 파이프의 경사도가 높기때문에 파이프와 수직으로 올라가도 수평으로 봤을땐 경사를 주어서 올라가는것과 같습니다.
각도를 많이 주어도 속도가 빠르면 슬립이 나지 않고 립오버가 됩니다.
올라갈떄 베이스 진입은 엄밀히 말하자면 반엣지 베이스입니다. 특히나 트렌지션에선 엣지가 들어갑니다.트렌지션은 버텀에서의 카빙 엣지를 풀어주는 부분입니다..
마지막으로 파이프에서의 펌핑은 트렌지션에서의 펌핑이 중요합니다.
수평을 수직으로 바꿔줄때 생기는 원심력과 그 원심력을 높이로 만들어줄때 팝핑이 순간 가속을 만들어주는 부분이기때문입니다
파이프에서의 팝은 밀어주는것으로 높이를 만드는것입니다~~ 이때 밀어준다는의미는 버티컬의 수직으로 벽을 밀어줌으로써
마치 그네를 탈때 다리에 힘을 주어 힘껏 밀어내는것으로 올라가는 원리와 동일한 원리로 높이를 만듭니다.
그래서 힘껏 점프한다는 느낌이라기보다는 힘껏 민다는 느낌이 더 맞을지도 모르겠습니다.
이떄 다리를 밀고 접는 부분에 있어서 펌핑이 안들어가는것 처럼 보일지 몰라도 실제로는 많은 힘을 주어 힘껏 밀어준것입니다
파이프에서의 팝은 밖으로 나가지 않게 미는힘도 맞습니다만 더 중요한건 높이를 만들기 위해 미는것입니다.
이떄 미는힘은 속도와 비례합니다..
진입 각도의 경우는 파이프의 경사도도 영향을 줍니다 숀같은 경우에 립과 수직으로 올라가는건 파이프의 경사도가 높기때문에 파이프와 수직으로 올라가도 수평으로 봤을땐 경사를 주어서 올라가는것과 같습니다.
각도를 많이 주어도 속도가 빠르면 슬립이 나지 않고 립오버가 됩니다.
올라갈떄 베이스 진입은 엄밀히 말하자면 반엣지 베이스입니다. 특히나 트렌지션에선 엣지가 들어갑니다.트렌지션은 버텀에서의 카빙 엣지를 풀어주는 부분입니다..
마지막으로 파이프에서의 펌핑은 트렌지션에서의 펌핑이 중요합니다.
수평을 수직으로 바꿔줄때 생기는 원심력과 그 원심력을 높이로 만들어줄때 팝핑이 순간 가속을 만들어주는 부분이기때문입니다
45도로 진입 하는 프로들이 있는 반면 70 도 정도로 진입하는 프로들도 있습니다. 저마다 자신들만의 즐기는 각도가 있기 마련이죠.
베이직 에어에는 엣지를 크게 주지 않지만 스핀 기술을 넣어줄때는 버트를 올라갈때 엣지를 상당히 주는 편입니다.
그리고 파이프에서 주는 pop은 알리가 아니라 펌핑입니다. 킥커에서 주는 "팡" 하고 치는 펌핑이 아니라, 버텀에서 잔뜩 다운하고 카빙하다가
트렌지션 올라갈때 카빙을 풀어주면서 "주~욱"하고 길고 지긋이 뽑아주는 펌핑입니다. 저도 스노보딩중에서 가장 좋아하는 종목이 파이프 이지만,
아직도 수행중이고 자신의 기술의 한계를 넘기 위해 고군분투 중입니다.
그리고 한마디 덧붙인다면, 파이프는 짬밥입니다. 깡도 깡이지만 열심히 타야지 깨우친답니다.
베이직 에어에는 엣지를 크게 주지 않지만 스핀 기술을 넣어줄때는 버트를 올라갈때 엣지를 상당히 주는 편입니다.
그리고 파이프에서 주는 pop은 알리가 아니라 펌핑입니다. 킥커에서 주는 "팡" 하고 치는 펌핑이 아니라, 버텀에서 잔뜩 다운하고 카빙하다가
트렌지션 올라갈때 카빙을 풀어주면서 "주~욱"하고 길고 지긋이 뽑아주는 펌핑입니다. 저도 스노보딩중에서 가장 좋아하는 종목이 파이프 이지만,
아직도 수행중이고 자신의 기술의 한계를 넘기 위해 고군분투 중입니다.
그리고 한마디 덧붙인다면, 파이프는 짬밥입니다. 깡도 깡이지만 열심히 타야지 깨우친답니다.
우아~~답변들이 전부 주옥같은 최고의 답변들입니다~~
아프로마린님~직접 제 홈피도 방문해 주셔서 자세까지 봐주시고... 고맙습니다..지적사항 명심하겠습니다.
volcomesnow님께서는 제 가슴이 시원해질 정도로 궁금했던 부분을 풀어 주셨습니다...고맙습니다...
파이프가 열려있을때의 타는법도 좀 부탁 드려요~
강신희님의 말씀~파이프는 짭밥이라는 말에 완전 동의 합니다~펌핑이 아닌 주욱 밀어주는 느낌....
아직 깨우치진 못했지만...님의 답변으로 어떤건인지 감은 잡았습니다...감사합니다
역시...헝그리 보더 고수님들~ 대단하십니다...
고수님들의 한마디 한마디가 제겐 정말 중요하고 중요한 제 파이프 인생의 등불입니다....
앞으로도 좋은 말씀 계속 부탁드리겠습니다...감사합니다
답변 써주신 모든분들 스승으로 모시겠습니다....
잠시 셋길로 새서....저랑 같이 파이프 타는 동생이 했던 썰렁한 유머가 생각이 나네요...
제가 헝그리에서 조은 답변 받았다고 하니깐....... 그넘 왈
"빠이뿌는 동빠이뿌가 최고여~"
순간 저두 한마디 해 줬습니다...
"자매품.....귀뚜라미 보일러여~"
죄송합니다....분위기 싸아~하게 만들어 놨네요...^^
아프로마린님~직접 제 홈피도 방문해 주셔서 자세까지 봐주시고... 고맙습니다..지적사항 명심하겠습니다.
volcomesnow님께서는 제 가슴이 시원해질 정도로 궁금했던 부분을 풀어 주셨습니다...고맙습니다...
파이프가 열려있을때의 타는법도 좀 부탁 드려요~
강신희님의 말씀~파이프는 짭밥이라는 말에 완전 동의 합니다~펌핑이 아닌 주욱 밀어주는 느낌....
아직 깨우치진 못했지만...님의 답변으로 어떤건인지 감은 잡았습니다...감사합니다
역시...헝그리 보더 고수님들~ 대단하십니다...
고수님들의 한마디 한마디가 제겐 정말 중요하고 중요한 제 파이프 인생의 등불입니다....
앞으로도 좋은 말씀 계속 부탁드리겠습니다...감사합니다
답변 써주신 모든분들 스승으로 모시겠습니다....
잠시 셋길로 새서....저랑 같이 파이프 타는 동생이 했던 썰렁한 유머가 생각이 나네요...
제가 헝그리에서 조은 답변 받았다고 하니깐....... 그넘 왈
"빠이뿌는 동빠이뿌가 최고여~"
순간 저두 한마디 해 줬습니다...
"자매품.....귀뚜라미 보일러여~"
죄송합니다....분위기 싸아~하게 만들어 놨네요...^^
- 강촌 곤지암 대명 무주 베어스 웰리힐리 스타힐 알프스 양지 오크밸리 용평 에덴밸리 지산 하이원 휘닉스 O2(서학)
로그인으로 답변을 잘 남기지 않지만 관심있는 부분에대한 게시물이라
생각을 적어봅니다.
빅베어보더님께서 느끼고계시는 부분이 제가 보기에도 맞는것 같습니다.
어떤사람은 알리를 치라고 하고 빅베어보더님께서는 팝핑을 한다고하시는데.
둘다 같은 얘기를 하는것 같습니다. 용어의 차이일뿐 의미는 같은거라고 봅니다.
저의 경우에도 속도와 파이프의 컨디션이 충분히 만족되는 조건에서는
립끝에서의 강한 알리(팝업,펌핑)로 립오버의 높이가 차이가 나더군요.
해가 쨍쨍하고 시야가 확보되고 파이프의 컨디션만 좋다면
힘차게 립끝에서 점프하는만큼 높이가 만들어집니다.
님의 말처럼 파이프가 열려있는 경우에는 높이를 위해서도 그렇지만
립에 걸리지 않기 위해서 의도적인 펌핑을 해야하는 경우가 있지만
높이뜨기위한 펌핑은 방향이 약간 틀린것 같기도 합니다.
그런경우는 파이프의컨디션문제겠죠.
자세만 정확하고 속도만 충분하다면
그다음 높이의 문제는 최대한 오래 기다리고
정확한 지점에서의 강한 팝업이겠죠.
그 강한 팝업에서 높이가 결정된다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대부분의 입문자들이나 처음 립오버단계를 거치시는 분들은 대부분
팝을 시작하는 부분이 조금 일찍인 경우가 많습니다.
파이프는 끝까지 기다리는사람이 승리하는거죠.
개인적으로는 벡사이드에어에서 팝업이 더 강하게 만들어지긴 하더군요.
립끝에서 무릎으로 힘차게 점프 한다고 생각하고 뛰면 뛰는만큼 높이가 나와요.
하프파이프는 스노우보드의 종합예술이라고 생각합니다.
근데 토론의 주제는 뭐죠? ^^ 팝을 어떻게 해야하는가?^^
글이 길어졌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