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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응성을 올리기 위하여 카본 재질의 하이백이 적용된 바인딩들이 있습니다.
제가 사용해본 바인딩은 Burton C60, P1 Carbon, Mission doom, Free style, Ride Ex.
이렇게 5가지가 있지만 유독 카본하이백이 적용된 C60과 P1만 1시즌 정도만에 하이백 상단에 가로로 크랙이 가더군요.
P1의 경우 : 중고로 구입해서 10일 정도 보딩 후 오른쪽 하이백에 가로로 심하게 크랙 발생. (1/3정도 가로로 찢어짐) <-- 이때까지만 해도 운이 없었다고 생각했습니다.
C60의 경우 : 0506시즌 말 세일때 구입해서 1회 라이딩. 그후 0607시즌 풀로 사용하였으나 1주전에 오른쪽 하이백 위쪽에 심한 크랙발생. (찢어지진 않았으나 마치 하이백을 한번 뒤로 접었다 편듯한 크랙.....)
카본재질의 하이백을 사용하기 전에는 보딩하다 하이백이 부서질 수도 있다는 사실을 몰랐습니다.
Mission doom, Free style, Ride Ex 사용시에는 없던 현상이 었거든요..
P1하이백 교체할때까지만는 제 사용상의 부주의 일 것이라고 생각했고요. 그런데 2번 연속으로 크랙이 발생하니까 사용자만의 문제만인지 혼란이 오더군요;;;
재질상의 특성인지, 제품의 결함인지.. 아니면 사용자의 문제인지요?
온도가 낮을때 충격에 더 약해진다는 이야기를 들은거 같습니다
만드는 메이커의 문제도있지만 사용자분들이 아셔야할것이 있습니다.
카본을 사용하는 이유죠.
강성을 높이는데 사용한다라고 생각하시는분들이 많은것 같은데요...
카본을 사용하는것은 레진(플라스틱)과 거의 같은 강성을 유지하면서 무게를 3/1로 줄일수 있어서
카본을 사용하는것입니다. 반대로말하자면 같은 무게로만들면 3배정도 강하게만들수 있는것이지요.
버튼 같은경우 바인딩의 무게감량을 위해 강성은 유지하면서 최대한 가볍게 만들다보니 카본하이백이 좀 얇아
졌습니다. 카본의 성질상 특성상 충격에 잘 부러지거든요. 경량을 위해 강성을 좀 희생 햇다고 해야
하나....그렇습니다.
카본을 사용하는 이유죠.
강성을 높이는데 사용한다라고 생각하시는분들이 많은것 같은데요...
카본을 사용하는것은 레진(플라스틱)과 거의 같은 강성을 유지하면서 무게를 3/1로 줄일수 있어서
카본을 사용하는것입니다. 반대로말하자면 같은 무게로만들면 3배정도 강하게만들수 있는것이지요.
버튼 같은경우 바인딩의 무게감량을 위해 강성은 유지하면서 최대한 가볍게 만들다보니 카본하이백이 좀 얇아
졌습니다. 카본의 성질상 특성상 충격에 잘 부러지거든요. 경량을 위해 강성을 좀 희생 햇다고 해야
하나....그렇습니다.
- 강촌 곤지암 대명 무주 베어스 웰리힐리 스타힐 알프스 양지 오크밸리 용평 에덴밸리 지산 하이원 휘닉스 O2(서학)
라이드미그를 예를 들어보면 0405때 하이백이 카본으로 되어있는데요.
이 카본이 상당히 많이 크렉이 생겨서 부서지고 그러더군요.
(이때 수입상들은 100퍼 이렇게 말합니다. 100퍼 소비자 과실이네요. 유상수리는 가능합니다.)
그래서 0506때브터는 카본을 사용할때 하이백 겉으로 사용하지않고
카본을 하이백속으로 넣어서 내장형을 만들더군요.
이렇게 카본이 겉으로 나와있는것의 파손의 원인을 제 나름대로 생각해보면요.
바인딩 묶은체 데크를 땅에 떨어트린다던지 바인딩과 리프트의 마찰 기타등등의 사유로
카본안쪽부터 조금씩 크렉이 생기다 나중에 큰충격에 의해서 그게 확 나타나는거 같아요.
이렇게 보면 소비자 과실맞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