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설질

2. 요금

3. 시설

4. 파크


제 생각은 다음과 같습니다.

1. 타이거월드 안에 너무 안춥습니다. 스노우캐슬은 완전 밀폐형으로 창문도없던데, 왜 타이거월드는 창문을 달아가지고 햇볕 다 들어오게 했는지요? 온도가 영하로 안내려가는 기술적 문제가있는듯합니다. 2번 가봤는데, 2번다 슬러쉬입니다. 도무지 왜 실내스키장을 만들었는지 이해가 가질않습니다. 아이스링크처럼 밑에는 냉매가 흐르게해서 아래 얼음이 꽁꽁얼어있던지 해야지 원... 이거 너무 덥습니다. 설질은 최악이고요! (폐장할때 설질)

2. 요금은 약간 비쌉니다. 이정도 설질이라면 절대 안갈것입니다. 비교대상인 스노우캐슬만봐도
  가격이 터무니없다고 생각됩니다. 타이거 야간 4시간이 59000원입니다.

3. 시설면에서는 공기바람나오는 총이 없습니다. 보드타고 눈이아닌 슬러쉬 얼음덩어리들을 날려버려야 하는데, 그런 시설이 전혀 없어서 아쉽습니다.

4. 개인적으로 2번 갈때마다 느낀것은 파크이용객이 50%이상이라는 것입니다. 파크 강화해야지 손님들이 유지되지 않을까합니다. 이런 설질으로는 절대 사람들이 오지 못할듯....




* 앵벌님에 의해서 게시물 이동되었습니다 (2007-07-23 12:26)
엮인글 :

음..

2007.07.22 16:24:50
*.108.237.110

다른건 접어두고 4번의 의견은 아직 성급하다고 봅니다. 아무래도 아직 홍보도 미흡하고 헝글분들이 많이 가셨으니까 라이딩하기엔 부족하니 파크를 이용한건이 당연하다고 봅니다. 타이거월드를 꼭 헝글보더및 잘타시는 분들만 이용하는건 아니자나요? 가까운 아이있는 가족들이 올수도 있는거구요

타협하지않는자세

2007.07.22 16:40:07
*.148.209.63

설질 개선이 된다면 파크쪽에 길게 서 있을 필요 없겠죠...
처음에는 독점이니까 가격 비싸도 올사람 다오겠지 했는데
스노우캐슬이 시설이나 가격면으로 앞서긴 하네요..
수도권에서 거리가 멀다는것 빼고는..
타이거월드는 한동안 스노우캐슬 눈치좀 볼듯합니다...ㅋ

타이거유유

2007.07.22 17:04:36
*.52.205.15

타이거월드 설질이 정말 심각한데요. 제생각에는 단시간내에 개선되기 어려울듯 싶네요..
에초 설계 온도가 영상4~6이고 바닥 냉각시스템도 없는 시스템인지라 대대적인 보수공사를 하지 않으면 설질개선은 힘들것 같네요.
제생각이지만서도... 공조냉동전문가가 아닌 일반설계자를 썼거나... 예상했지만 시공비감축이나 유지비를 절약할 목적으로
그렇게 만든거일수도 있지않을까하는 생각이 듭니다..
예전에 타이거나 스노캐슬이나 거의 비슷한 시기에 눈뿌리기 시작한걸로 소식을 들었는데.. 제설상황을 봐도 너무 차이가나구요..
타이거는 복합레저몰이자나요. 개인적으로 경영자가 실내스키장은 그저 구색 맞추기즘으로 생각하고 만든 느낌이 다분합니다..

헝글박코치

2007.07.22 17:05:56
*.143.8.107

1. 설질 = 스노우캐슬을 가보진 않았지만, 원래 실내스키장의 설질은 그렇다고 하더군요
하지만, 개인적으로 현제의 타이거월드의 제설기 를 보니 제설기 안쪽에 사람이 들어가서
송곳으로 얼음을 깨서 분명 호스로 뿜어대는듯한 느낌이 들더군요 ^^ 나오는게 시원찮아요!!
좀더 좋은 설질과, 냉방온도를 유지할려면 개인적인 생각으로 양쪽 슬롭중간에 칸막이를 설치하여
우측 슬로프 (아직 미오픈한곳) 에 별도로 냉방시설을 추가로 설치하여야 어느정도 1~2도정도 좀더 낮출수 있지
았을까 생각됩니다, 현제로썬 최저로 냉방을 낮춘것 같아 보입니다 ^^


2. 요금 = 절대 비싼것은 아니라고 생각됩니다, 한겨울에 비교하면 당연히 비싸지만, 한여름에 이러한
시설로 운영되어질려면 이정도의 가격은 결코 비싼것은 아니라고 생각됩니다.
전체적인 운영관리면에서 1도를 낮추기위해서 어마어마한 냉방비용이 들어가는것으로
알고있습니다. 개인적으로 dc할인율없이 200명 x 50,000원 x 5타임 = 5천만원 x 30일 = 15억
정확한 타이거월드 스키/보드시설비용금액은 제가 잘모르겠지만, 그정도의 규모에서
월 15억이면 (순수이익 제외,dc 할인율 제외,렌탈비용,음식 제외) 차라리 20억투자해서
중소기업 운영하는게 개인적으로 낳지 않을까 하는생각입니다.

3. 시설 = 아직은 제대로 원활하게 운영이 되고있질 않아서 냉정하게 따져봤을때 좀더 지켜봐야하지
않을까 생각됩니다, 겨울철의 뽀송뽀송한 눈을 기대하시는것은 힘들지 않을까요 ?
하지만, 애당초 파크계획도 없었지만, 수많은 수렴을 토대로, 그리고 관리자분께서 직접
슬롭에 나와서 보더/스키어들에게 간혹 의견수렴을 받아서 지금은 어정쩡한 위치의
박스 두개와, 레일 한개가 들어와있습니다. 좀더 지켜보면 킥커도 넓어질테고, 파크운영계획도
좀더 낳아지지 않을까 생각됩니다. ( 개인적으로 지금 점수를 준다면 60점 정도 주고싶네요)



4. 파크 : 스키장/보드장 은 결코 파크위주의 운영으로만 살아남을수가 없습니다.
아직은 보편화 되지 않은 스포츠이기에, 주변에서 스키탄다, 보드탄다 제주변은 그렇습니다.
제주변 약 300명중 스노우보더는 10명도 안됩니다 ^^ 그중 파크를 탈줄 아는사람은 2-3명정도
따라서 파크의 위주로만 시설이 운영된다면 결코 살아남질 못합니다.
개인적으로 스키장,보드장운영도 좋지만, 제가 관리자의 입장이라면 그곳에 눈썰매장을 만드는
편이 훨씬 좋지 않을까 생각됩니다 (정말 냉정하게 봤을때 )

마지막으로 부천상동에 위치한 타이거월드와, 부산에 위치한 스노우캐슬 업체 이미지정도의 경쟁심은
있을지언정 경제적으로 이익으로 인한 경쟁은 절대 없을꺼 같습니다.

남한의 정반대 위치한 두곳 경쟁할필요도 없고, 그로인하여 금액을 낮출 이유도 없을것으로 생각됩니다.

서울/경기권에 위치한 사람이 타이거월드 시설안좋다고 1만원정도 저렴한 부산에까지 내려가서
배보다 배꼽이 더큰 기름값,식비,피로감을 앉고 타러가실분들은 정말 열정적인 보더/스키/파크유저가
아니면 없으리라 생각되네요 ^^


정말 냉정하게 중립적인 입장에서 생각해서 적어봤습니다 ^^ 이제 오픈한지 몇일 안되었어요 ~~ 좀더
지켜보아봐요^^

하이퍼케인

2007.07.22 17:50:36
*.106.165.13

콥슨님 말씀이 틀린말은 아닌데.. 아직 오픈한지 얼마 않됬는데.. 조금 성급하게 생각하시는것 같네요.저희나라에 실내스키장 생긴게 처음인데.. 미흡한 부분도 많을테고, 매니아들 의견을 100% 성립 시키는것은 너무 힘든일입니다. 같은 취미를 가지고 있는 사람들끼리 서로 조금씩 이해하면서 하나하나 발전시킨다면 더좋은 실내스키장이 되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듭니다. 물론 콥슨님께서도 이런 마음으로 글 올리신거겠죠^^;;

쿠바왕자

2007.07.22 18:12:45
*.255.152.132

부천사는데요, 상단 미오픈으로 지금은 라이딩도 파크도 어정쩡합니다. 너무 큰 기대들 하지마시고 천천히 구경오세요

엘람

2007.07.22 19:06:55
*.32.137.221

1.설질은 문제가 있다고 봅니다.
눈궁전 설질은 좋은 듯...스키강사와 페트롤의 스킹과 보딩 동영상을 보니 길이도 좋고 경사도 좋고...베이스서 보드타던
여강사?의 직하는 긁는 소리에 앗 여긴 강설인가보네라는 감탄사가...
호랭이세상은 완전 슬러쉬라서 라이딩은 거의 어려운 상태라 파크위주로 하던가 아님 보수공사를 해야할 듯.
2.가격은 이 여름에 그렇게 비싸다고는 생각이 안되지만...눈궁전에 비해서 30%는 비싼 듯...곧 나아질 것 같기도 하고.눈궁전도 변경된 거니까...
3.시설은 호랭이가 전체적으로 훌륭하다고 볼 수 있을 듯...
인도어골프장,스파,헬쓰...아마도 물놀이 시설이 더 낫다고 봅니다.그래서 아마도 스키장에 신경이 덜 쓰이는 듯도...
4.설질이 특단의 조처에 의해서 개선되지 않는다면 파크위주로 하지않음 손님 거의 없을 듯...
라이딩위주의 스키,보드인구가 훨씬 많은 현실에서 슬러쉬에서 누가 카빙을...한 번 오고는 대부분 겨울 시즌을 기다릴 듯...
그래도 램프가 있어 재밌게 타다 오긴했지만...
내 결론은 설질의 개선이 급선무다. 개선없인 사업성이 높지 못하다.
나라도 설질이 무료행사때와 같다면 갈 맘 없다.
친구들끼리 맘 먹고 4명이 하루 날 잡아서 눈궁전에 간다.여행삼아...부산서 회도 먹고...찜질방서 잠자고 헝그리하게 식사해결하고...
그럼 교통비도 4명이 나눠내면 얼마 안되고...남도 여행도 하고 ...재밌게 라이딩,파크도 타고...눈궁전에 두세달에 한번쯤 간다...

한여름밤의콥슨

2007.07.22 20:38:11
*.15.20.122

말씀하신대로 라이딩은 하지 못하는 설질이기에....걱정이되네요..

어리버리그놈

2007.07.22 21:36:26
*.108.107.61

1.설질은 우선 안 좋지만 한여름에 이정도 탈수 있는게 어딘가요? 나중에 가면 눈을 더 다진다고 하니까
더 좋아질꺼라고 생각하며 기대합니다.
2.비싸다고 하지만 가까운 스키장갈때(지금은 못가지만) 드는 시간과 이용요금에 비하면 낫다고 생각합니다
물론 겨울이 되면 비교대상이 안 되겠지만 가끔 타고는 싶은데 시간상 압박으로 못가는거 보다는 나은듯!
3.있으면야 좋지만 꼭 필요한 시설은 아닌듯합니다. 실내스키장에서 나오면 다 녹습니다. 겨울철이라고 안
녹겠습니까? 실내라 다 녹으니 그렇게 필요하지는 않은거 같습니다. 대신 장비정비할수 있는 공간이 있었
음 좋겠더군요.
4.파크는 적정비율로 설치하는게 좋을듯하네요. 너무 파크 위주로 하면 새로 시작하려는 사람들이나, 보다
실력을 늘리려는 사람들에게 너무나도 큰 벽 처럼 느껴질꺼 같네요.

스카이

2007.07.22 21:37:32
*.142.137.188

이 꿈만 같은 현실이 와도 불만은 꼭 있구나...

어우동

2007.07.22 21:37:55
*.84.25.39

스노우캐슬은 바닥판 자체가 영하 2도로 내려가는걸 깔았다고 그러던데요...세계에서 처음??두번째?? 라고 하던데요..

그래서 자세히는 모르겠찌만 호랭이보다는 조금 더 좋지 않을까 싶은뎅..

123

2007.07.22 21:58:33
*.51.14.182

그냥 시즌 일년 탄 초보 생각...
1. 설질? 온도 낮추면 될텐데..안가봐서 모름.
2. 많이 비싸다고 생각함.
3. 시설 괜찮을거 같은데.안가봐서 모르겠음.
4. 파크 탈줄 몰라서 관심없음.
저같은 일반적인 초보는 굳이 그렇게 비싸게 돈 들여서 한번 타느니 겨울 기다려서 열심히 타는게 나을거 같다는 생각이 드네요.

123

2007.07.22 22:08:07
*.77.210.112

지금개장은 했지만 아직 준비하고 있는 과정인데... 설질이 안좋다는둥 그런건 좀... 아니라고 생각하는데요

그리고 저도 가보긴했지만 여름에 보드탈수있다는데에 할인된정도 가격이면 좀비싸긴하지만 갈만한 정도라고 생각되구요

시설은 좋고 파크는 .... 솔직히 가서보시면 알겠지만 파크이용하시는분들보다 그냥 라이딩하시는 분들이 더 많던데요

파크만을 위한 것도 좋겠지만 파크가 들어오면 라이딩할장소는 너무 안나옵니다

아휘~~

2007.07.22 22:39:42
*.84.82.170

위의 분들처럼 100% 오픈한것이 아니므로 좀더 기다려야 하지 않을까..
하지만.. 에어건은 필수 라고 생각합니다..
밖으로 나오면 눈이 다 녹고난 물들이 데크에 흐르고 어느 정도만 털어 내고 차안에 넣는다(보드백에 넣는다)
다른 분들은 그렇게 하시더군요 케리어를 달아야 하는것도 아니고.... ㅡㅡ;;
전 차안에 마른 수건이 있어서 닦고 있으니깐 옆의 분이 수건 빌려 달라고 해서 빌려드렸는데
아무튼 에어건은 필수라 생각합니다

하늘지원

2007.07.22 22:44:42
*.163.207.8

처음 자본투자를 확실히해서 잘점 만들지...ㅠㅠ
설질이 안좋은데 보드타는 기분 나겠어여.
대충만들어서, 돈벌자는 심사...??

만또

2007.07.22 23:15:01
*.9.84.221

설질은 확실히 개선이 필요합니다. 삼월말 오후의 슬러시설질이다 보니 엣지가 안박히네요.
스키 모굴탈 때는 괜찮지만(충격흡수가 잘 되므로) 일반적인 라이딩에는 영 아닌네요.

파크는 글쎄요.. 파크를 확장함으로 인해 얻는것 보다는 잃는 이익이 더 많을 듯..

1234

2007.07.22 23:34:11
*.101.137.61

이 꿈만 같은 현실이 와도 불만은 꼭 있구나... (2)
비시즌에 수도권에 위치한 실내보드장이니깐. 아쉬운데로 타는거죠.
더운 여름에 시원한데서 놀다간다는 심정으로.
다만~ 가격 좀만 내려주세효~~~~~~.넘흐비싸 ㅡㅜ

타이거월드

2007.07.23 01:23:18
*.144.55.15

딴건 말 안하겠는데
파크 문제는 좀벤치마킹좀 제대로했으면 좋겠다...

안그래도 짧은슬로프인데
키커를 그따구로 만들면 여기저기 욕먹잖아....
라이딩하고싶다는사람한테도 피해가고
지금처럼 상당오픈안한상태에서 올라가서 타기도 짜증나고...

키커를만들꺼면 일본애덜 만든것좀 잘 보구 따라만들라고....
슬로프를 최소한 잡아먹게 확 내리막길로 만들고 립을 좀 말아먹고
엉?헝그리 동영상에도 올라온거 보고 좀 만들어줘...
누가 가서 보고오라는것도 아니고.....
그리고 제발 하루에 한번 이용할까말까한 레일따위는 갖다버리고
거기에다가 와이드 박스 갖다박으면 여기저기서 타려고 덤벼들꺼니까 좋을꺼 아니냐고.....
지발 말좀 들어....

호랑이소녀

2007.07.23 07:26:34
*.142.238.56

저희도 제대로 된 킥커 만들고 싶습니다..
아직 눈도 부족하고.. 눈에 수분이 덜 빠져서 랜딩존도 오래 가질 못하고 있죠..
그렇다고 제대로 될때까지 킥커를 닫을까요?? 그럴수 없기때문에 킥커에서 계속 대기하고 손질하는거죠..
그리고 립 말고 싶죠.. 저도 말린 킥커 좋아합니다..^^
그런데 지금 현재상태에서 립을 말면 금방 무너져내립니다.. 그러면 몇명 안타서 점점 립이 내려갈테고 킥커는 작아지겠죠..
너클이 립보다 높아지면..ㅎ
그리고 현재 랜딩존 경사가 약하기 때문에 립을 말면 위험합니다..
음 또, 기물역시 아직 다 들어온게 아닙니다.. 오픈일에 맞추다보니 3개 먼저 들어온거구여..
들어올 기물중에 원하시는 펀박스도 있습니다..
최대한 헝글분들의 의견에 귀기울이고 있습니다.. 노력하겠습니다..^^

설원을달리는미년

2007.07.23 08:40:48
*.15.183.87

타이거월드는 발전해야하는 필요성이 있어...
몇번의 개장일 변경으로 사람의 마음을 우롱하고 ... 그렇다고 개장했다고 하나 슬롭이 제대로 갖춰져잇는 것도 아니고... 가격이 싸게해준다 하더라도 처음 이미지가 그러니 다시 갈곳은 아니구란 생각이 더 커지는건....

ㅈㄹ들

2007.07.23 09:03:38
*.238.62.141

설질...그게 눈 설 을 쓰기엔 말도 안되는 그냥 얼음 알갱이 ..
즉 물 하나로 만든 얼음 알갱이 입니다.....약품이 안들어가니 그따위뿐...


폭도 문제....애초 만들때부터 더욱 넓게 만들수 있게끔하지
눈썰매쪽위는 왜 막아 놓은건지...기술적 문제일수도 있다지만 그위만 뚫리고 슬로프가 그런식으로 2개라면 이상적이였을듯



파크
처음에는 파크쪽 계획전혀 없다고 하더니
이젠 보더 죽도리들을 인정하는건지...파크쪽 관심이 더 큰듯
진작에 보더들의 말에 귀기울여서 만들어가지...에효




타이거는 사실 그 비싼돈주고는 1회? 이상은 절대 안감
지금이야 싸니깐 가봤고...가려고 하지만.ㅡㅡ;


스노우 캐슬이 슬로프 길이도 길고
설질도 좋고...

스노우캐슬 윈~!!

M군

2007.07.23 10:37:54
*.141.91.88

1.창문 만들어놓은건 정말 NG입니다. 단열이 훨 안되고 돈도 많이 들겠죠 상식적으로 생각해도. 스노우캐슬은 사진 보니까 사방을 막아놓고 조명으로만 밝히더군요. 당연히 그렇게 했어야죠.
2.가격이 정말 문제입니다. 가까운 일본의 실내스키장의 경우. 가보진 못했는데 헝글분들이 올려놓은 자료를 근거로 보면. 4시간 기준 일본은 2000엔정도군요. 거기다 1개월단위시즌권도 적당한 가격이고.일본 뿐만이 아니라 스노우캐슬과 비교해도 가격이 4시간기준 만원에서 1.5만원정도 비싸더라고요.이돈주고 절대로 타이거월드 안갑니다. 돈도 없을뿐더러 차라리 다른 엑스스포츠를 즐기는게 낫다고 생각됩니다. 저의경우엔 말이죠. 뭐 돈있는 사람은 마음대로 즐기겠지만...

피드GO~

2007.07.23 12:14:03
*.120.114.226

설질이나... 미비한 부분을 계혹 건의하고 이야기 해야 될듯 하네요.
그래야 더 좋게 발전할것 같습니다. 그냥 국내 실내 스키장이 있다는 것만으로 만족한다면....
비싼 요금 주고... 최악의 보딩을 하게될듯...

한여름밤의콥슨

2007.07.23 21:31:59
*.15.20.122

설질은 고쳐야 해요..스노우캐슬처럼..

backy

2007.07.24 09:56:06
*.217.222.125

혹시 타이거 월드, 스노우 캐슬 2군데 다 가보신분 계신가요?

실제 설질 비교가 궁금합니다.

한 3년전 일본실내스키장(빅에어) 몇일 갔었는데..(오래전 기억이라 가물가물)

빅에어가 좀더 낳긴하지만 전체적 설질은 타이거 월드랑 비숫했던 기억이...

(어프로치, 립부분이 아이스로 되어 있어 기물사용에 무리가 없었던)

whiteboarder

2007.08.01 23:58:40
*.49.136.85

타이거월드 앞으로 발전하는 모습만 보여준다면야 대환영~

홍타쿠

2007.08.02 09:38:11
*.249.70.12

파이프나 만들어라 타이거월드-

안 만들면 갈 일 없다-

그리고 파크 조그맣게 그따구로 만들거면 만들지를 마라-

내가 만들어도 그것보단 잘 만들겠다 그게 뭐야 그게

KariN[준수]

2007.08.02 12:56:28
*.187.106.72

2군대 다 가따 왔습니다..

설질은 캐슬 승 +ㅁ+

타이거 월드는 박스 렌딩 부분을 쫌 어떻게 해주었으면 하내요.. 박스를 좀더 위로 올려서 렌딩 존도 눈관리 잘해서 렌딩 쭉해서 나갈수 있게

앞에 한명 타면 그사람 바인딩 풀때까지 뒤에 사람 대기 해야되고 또한 와일드 박스 랑 펀박스가 많이 붙어 있어서 동시에 진입시 실수 할경우

보더들끼리 키스 하는 경우가 발생하겠더라구요.. 이거 또한 조취를..

니르

2007.08.02 14:15:41
*.106.192.228

다들 욕심이 너무 많으신듯....
들어오지도 않을꺼같던 기물들이나 작은 킥커라도 생긴게 전 신기한데...
점차 좋아지겠죠. 본인들 욕심만 너무 부리시는건 아니신지...

구리네쓰

2007.08.04 01:14:50
*.138.209.251

솔직한 느낌은 동네 헬쓰장정도로 전락할 것 같다는.. 스키랑 보드 강습 받으시는 분들 많으시더라구염..그리구 슬로프 전체 길이가 270m밖에 안 된다더군여.. 여름에 너무 타고 싶으면 혹시 올런지.. 진짜 설원에서 탈때랑은 맛이 너무 틀리구여.. 솔직히 이 정도 시설이면 실내 스키장이라고는 하나 가격이 너무 비싸네여.. 타면서 다신 안 온다.. 여기서 2틀 연속타면 노가다다.. 이런 얘기도 가끔 들리구..
신기해서 함 가봤던 1人 이었습니다..

꿈s

2007.08.07 04:15:10
*.25.44.117

그 호랭이굴말이죠. 스키장으로 쇼부보려고 한것도 아니구요. 제생각에도 그냥 구색맞추기식으로 한듯하네요. 거기 골프장이 엄청 잘되있어서 그걸로 떼돈번다고 하더라구요. 그래서 스키장안되도.. 별로 상관없다던데요??? 수입은 골프장이라고 - //저도 아는분께 들은 이야기지만.

배고픈보드맨

2007.08.07 13:22:50
*.233.42.160

그래서 어쩌라는 말이오~ 이게 전체적으로 반영이 안되는게 아쉬울따름이오...

한가지 공감하는 부분은 전체적인 온도가 높다보니~ 얼음을 분쇄하여 슬러쉬로 슬롭을 유지하는방법 자체에 기술력 부재가 아닌가 싶습니다.

한가지더~

스노우캐슬하고 타이거월드하고는 전체적으로 거리가 제법 있습니다. 경쟁이 되긴 쉽지 않을듯 하다는게 제 생각입니다.
가깝다면 가격면이나 시설 서비스면에서 경쟁업체로서 발전할수 있겠지만.....

심우진

2007.08.16 21:41:16
*.117.6.53

눈썰매장에 호응이 없을시에는...파크장으로 바꾼다는 이야기가 운영자들 사이에서 나오더군요...
아마도...파크장으로 바꾼다면....나름 재미있겠네요...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보드매냐

2007.09.12 08:31:44
*.182.108.187

저도 스노우보드를 좋아하시만 한번가보고 실망해서 안간다는거....

pj1080

2007.11.12 03:01:41
*.131.108.123

1. 설질
아예 처음부터 기대를 안하고 가서 그런지 그런대로 탈만했습니다. 슬러쉬라 카빙이나 상급턴을 하기엔 무리지만 어차피 슬로프 길이가 짧아서 설질이 좋다고 해도 그닥 재밌을 것 같지는 않았습니다. 그냥 간단한 그라운드 트릭이나 몇번 하기엔 전혀 무리가 없었죠. 눈이 부드러워 처음 스키나 보드를 접하는 분들에게는 좋을 것 같더군요. 오히려 설질이 좋고 속도가 많이 나게 되면 협소한 공간 때문에 사고가 더 많이 나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듭니다.

그리고 많은 분들이 너무나 완벽한 설질을 원하시는 것 같은데 각 눈의 특성마다 나름대로의 재미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강설은 강설대로 슬러쉬는 슬러쉬대로 파우더는 파우더대로 말이죠. 설질에 따라 라이딩도 달라져야 하는데 대부분이 보통 눈에서 타던대로만 타려고 하니까 많이 넘어지시는 것 같더라구요. 세상에서 제일 좋은 파우더를 갖다놔도 설질에 맞는 라이딩을 하지 못하면 진흙탕만 못할 것 같습니다.

2. 요금
여름에 탈 수 있는 장점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선뜻 내기엔 많이 부담되는 가격이었습니다.
그래서 저희는 전혀 모르는 분들에게 부탁을 해서 5명이상 동호회 가격으로 40% 할인을 받았었지요.
많은 분들이 앞에서 그렇게 하고 있었고 직원분들도 다 알고 있기는 하지만 별로 관여하지는 않는 것 같더라구요.
할인 받은 가격으로 하루종일 타고 나니 전혀 아깝다는 생각이 안 들었습니다. 특히나 주말임에도 사람이 많지 않아서
대기시간 없이 리프트 이용이 가능하여 시간을 다 채우지도 못하고 엥꼬가 날 정도로 많이 탔습니다.

3. 시설
대체적으로 만족을 한 편이었는데 콥슨 님 말씀대로 에어건 정도는 있으면 좋겠더군요. 수건을 준비해 놓긴 했지만
눈을 다 털어내기엔 역부족이었습니다. 예전에 일본에 갔을 때 에어건 대신 수도꼭지에 호스를 연결해 물로 씻을 수
있게 한 것을 본적이 있는데, 개인적으로는 에어건 보다 더 좋더군요. 에어건으로 안 떨어지는 눈도 물로 쓰윽 씻어내면
바로 없어지거든요.

4. 파크
저도 파크만 좋아라 하지만 파크를 더 강화하기엔 아직은 이른감이 있다고 생각합니다. 한 두해 돌리면서 여러가지 실험을 해보면 답이 나오겠지요. 주 고객층에 맞게 만들어 지는 것이 당연하다고 봅니다.

다만 파크를 만드는 데 있어 안전에 좀 더 신경을 써야 할 것 같습니다.
첫번째, 기물과 기물 사이의 간격이 너무 좁습니다. 한 사람이 처음 킥커에서 부터 마지막 기물까지 한번에 타고 내려오는 경우엔 더할나위 없이 좋은 셋팅이지만 실제로 각 기물마다 대기자들이 있기 때문에 뒤에 오는 사람과 충돌할 위험이 너무나 높습니다.

두번째, 점프대 랜딩 부분이 너무 평평합니다. 제대로 착지를 해도 무릎과 허리에 충격이 크게 올 정도로 경사가 너무 없었습니다. 차라리 랜딩 부분을 쌓아 올려 스탭업 킥커를 만들면 어떨까 하는 생각을 해 봤습니다. 그 정도 랜딩 경사에서는 조그만 실수를 해도 크게 다칠 확률이 높기 때문입니다. 좌우 폭도 많이 좁은 편이라서 역시 조그만 실수에도 사고를 유발할 수 있는 상황이었습니다. 제가 간 날에도 어떤 라이더 분이 제설을 하고 계시던 직원들 쪽으로 날라가 충돌하는 모습을 봤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하루종일 랜딩 부분에 눈을 뿌리고 중간 중간 립이 망가질 때마다 수리를 해주시는 레인져 분들을 보고 적잖이 감명까지 받았습니다. 아직 처음이라 많은 착오가 있겠지만 곧 나아지리라 믿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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