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론방

글 수 1,342

부트 아웃에 의한 실지 낭패담을 나눈다면...

조회 수 4030 추천 수 1 2016.09.29 08:19:18
guycool *.226.128.193

 요즘은 오히려  부트 아웃에 대한 괴담이 여러 초중급자를 너무 심하게 겁주는 듯해서 실지 경험담을 공유하고자 합니다.

실지 부트 아웃의 폐해는   깊게 눈을 짚을 듯이 기울어지지 않고는 달성? 하기 어렵습니다. 그리고 눈이 습설에 가깝게 무르면  가능성이 있는 순간도 무사 통과 될수 있죠..


먼저 제 경험담..   중급 경사  약간 딱딱한 눈 상태에서 알파인으로 턴하는 과정 어느 순간  갑자기 무기력하게 엣지 일부가 풀리면서 그대로 슬라이딩 하면서 미끌어져 자빠링! ㅠㅠ   당구 " 끽 사리 " 바로 그 느낌 이엇습니다. 당시 왜 넘어졋는지 몰라 어안이 벙벙...


이 게시물을
엮인글 :
목록

창원전기쟁이

2016.09.29 08:38:48
*.122.242.65

끽사리..? 삑사리아닌가요..? 지역에 따라 다른가..이에따른 토론을 시작해보죠..

이자성

2016.09.30 00:20:36
*.70.58.167

여기에 합류하겠습니다
삑사리는 아마도 국내 통합인가 같습니다
글쓴이 님의 오타로 추정되옵니다

거 글쓴이 형님, 오타가 너무 심한거 아니오!!

guycool

2016.09.30 08:35:16
*.226.128.193

아시다시피 댓글이 달리면 수정이 안되요..  살려주세요..^^

꿈에서도카빙

2016.09.29 08:45:35
*.33.184.222

하긴 이번에 데페를 구입하면서 여러글을 보고 부츠도 얇은걸로바꾸고 더비도 구매하긴 했는데 오가사카fc 타면서 그 크다는 말라뮤트를 신고 토턴중에 갑자기 쭉 미끄러진 경험을 한적이 별로 없네요

낭랑

2016.09.29 09:07:47
*.223.17.23

내용이 토론방의 취지하곤 다른듯 하네요.

선지국밥

2016.09.30 09:53:44
*.248.187.130

전 장비쓰다가 한번 렌탈을 썼을 때, 148사이즈 데크에 L바인딩을 달아놓은 데크를 쓰니까

센터링도 안맞고, 힐턴에서 바인딩 힐컵쪽이 자꾸 바닥에 걸려서 그 날 엉덩방아 여러번 했던 기억이 있네요...

큐이이

2016.09.30 22:47:38
*.222.70.92

하드한 부츠써보고싶어서 부츠만 말라뮤트 270 바꾼때가 생각나네요


그전에 전혀 경험할수없었던


토턴해서 엣징깊게만 주면, 토엣지가 설면에서 빠져버려서 슈퍼맨자세로 넘어지던때가용 ㅎㅎ


알고보니 부츠가 너무커서 센터링을 맞춰도 토가 너무 튀어나와서


깊은 엣징에서 부츠가 설면을 눌러버리니 엣지가 빠져버리는 현상이었다능...


부츠바꾸고 그런 현상은 완전히 사라졌구요 ㅎㅎ

파리루베

2016.10.04 14:58:55
*.33.165.107

저는 종종 힐컵이 닿아서 넘어졌어요... 알고보니 힐쪽으로 너무 나와있었다는.. 하루는 렌탈로 탔었는데 그것도 힐컵이 닿더라구요 이게 진짜 엣지가 쏙 뽑혀서 대응불가더라구요.

폭풍세수

2016.10.08 17:49:10
*.200.6.147

바인딩 토 스트랩 깔깔이 날아가고 없더군요.. 

산유국서민

2016.10.12 09:01:14
*.16.249.163

내장비에 길들여져 있다가
원정 렌탈덱 타면
원턴에 한번씩 미끄덩 입니다

햐~~ 이거 문론뜨내기한테 렌탈한다지만
장비조합 너무한거 아니가... 생각 들어요

키다리슈퍼맨

2016.10.12 20:21:46
*.148.7.12

저는 300mm부츠 신고 157짜리 데크를 와이드덱도 아닌것을 3년동안 죽어라탔더랬죠 붓아웃 그것이 먼지도모르고 ㅋㅋㅋ

guycool

2016.10.12 22:26:36
*.112.105.81

우와!

왕초보가족보더

2016.10.13 11:52:50
*.247.188.102

부다웃이 위험하거나... 넘어질때 아픈건 아니죵~~~ 그리고 슬롭 경사 없는 초보 슬롭이나 하단같은곳에서는 앵글레이션을 많이 주지도 않으므로 부다웃도 안나고... 부다웃을 너무 두려워할 필요는 없다고 생각합니다... 다만 상급자되면 내 맘대로 탈수 없어 부다웃 해결을 위해 더비 끼우고... 전향으로 하고... 기타등등 방법을 찾지만...

부다웃이 공포보다는 짜증스러운 현상이죠~~~

guycool

2016.10.13 11:55:21
*.226.128.193

맞아요

요샌 공황 장애 까지 생길 지경이에요...

Hate

2016.10.20 16:32:52
*.244.221.1

글쓴이 분과 동일합니다


갑자기 엣지 그립이 사라지죵... 그리고 주르륵~

아픈녀석

2016.11.14 07:59:09
*.62.3.98

콧등 까진적도 있습니다요

갸르릉

2016.12.02 17:22:46
*.7.55.125

제가 봤을때는 붓아웃도 하나의 트로피임. 나에겐 그런일이 일어날수가 없어요 흑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추천 수sort 조회 수
공지 [토론방 이용안내] [3] 루카[ruka] 2018-10-26 1 3515
1262 올 겨울 코로나로 인한 셔틀이용, 시즌방. 어렵겠죠?? [24] 벌집 2020-09-15   3544
1261 트릭, 파이프 등의 입문 언제가 적당하다 생각하세요? [26] ♡꽃허밍♡ 2011-01-28   5306
1260 급사(중상급, 상급)에서의 숏턴시 턴의 방법??? [12] ZEROF 2010-01-05   7582
1259 안녕하세요 보더분들의의견을 들어보고 싶네요 (득템에 대해) [11] 신호준수 2018-02-01   3957
1258 신년맞이 보드 것도 운동(정확히는 다이어트)가 된다 [19] 여름엔루어... 2016-01-02   4458
1257 순 로테이션으로 빠른 숏카빙이 가능할가요? [10] Method 2012-02-13   4290
1256 트랜스월드 스노우보딩 코리아가 다시 창간된다면? 성공할까? 아닐까? [5] 아메리칸 솔져 2012-09-20   1777
1255 이용안내 위반으로 ip차단 합니다. -에메넴- secret 원커넥트 2016-06-08   113
1254 리프트탈때 보드들고탄다? [27] 너구리굴 2013-12-31   4661
1253 싸이월드 모 클럽가보니,,, [19] 말랑보더 2011-01-04   6403
1252 급사에서 스키는 보드보다 뛰어나다? [9] malacali 2012-02-07   4927
1251 국내 최고의 보드장은? [65] 멍구930 2013-01-17   2749
1250 붓아웃의 기준에 대한 헝글 분들의 생각은?? [7] 엠리스 2015-08-09   5240
1249 로테이션때의 느낌. [15] self 2011-02-19   5874
1248 프로보더의 정의? [15] 맨땅에서트릭 2011-02-09   6338
1247 스키장 cctv 설치에 대하여~ [14] 어부바~ 2014-02-06   3507
1246 일본스키원정, 스키&보드 장비 가방 수하물비에 대한 의견 수렴 [15] 곰돌이_954494 2015-03-16   9207
1245 지금 보드 부츠 사지 않는게 나을까요/ [7] 이순규 2012-02-15   3772
1244 성우리조트 의 사설강습 단속 [31] kkambo 2010-01-06   6768
1243 소프트턴 & 소프트카빙턴 [9] 무!를주!세요 2012-12-02   3639
쓰기... 목록
  • 강촌 곤지암 대명 무주 베어스 웰리힐리 스타힐 알프스 양지 오크밸리 용평 에덴밸리 지산 하이원 휘닉스 O2(서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