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 게시판에 올릴까 하였으나...
자유 게시판의 특성상 페이지가 너무 빨리 지나가기에 토론방에 글을 올립니다.


이 녀석은 제가 확인한 바로는 0809시즌 '에덴벨리', 0910시즌 '지산', 1011시즌 '대명'에서 사기를 치며 돌아 다녔습니다.

저의 정보통에 의하면 이번 시즌은 성우를 간다고 하네요

 

이 정도 들으시면 박XX 하실 분들이 많으실거 같네요...


얼마전 무료 메시지 어플을 깔았다 이 녀석의 자기 소개글에 '나의 계절은 겨울이다'...
혹시 몰라 전화번호를 삭제하지 않았는데 자동 친추가 되면서 저 글이 보이더군요.
저 글은 이번 시즌도 사기를 치겠다라는 강한 의지?로 밖에 보이지 않아 더 이상 피해자가 발생하지 않기를 바라며
이 글을 올립니다.


- 관련링크 -

http://cafe.daum.net/DMskilove/TI5/27732?docid=11ld|TI5|27732|20110702014414&q=%B9%DA%C3%E1%BD%C5

http://cafe.daum.net/joyofboarding/H97R/533?docid=pFrH|H97R|533|20080331094004&q=%B9%DA%C3%E1%BD%C5

http://cafe.daum.net/joyofboarding/7Mqm/18340?docid=pFrH|7Mqm|18340|20081027124053&q=%B9%DA%C3%E1%BD%C5

http://cafe.daum.net/joyofboarding/7Mqm/17734?docid=pFrH|7Mqm|17734|20080414123114&q=%B9%DA%C3%E1%BD%C5

검색 해 보니 에덴벨리 쪽 글 들은 다 삭제가 되어 지산 쪽 글만 검색 되네요...
자료글로 링크 합니다.


올 초 쯤 자게에 친구가 사기를 당한 내용으로 글이 하나 올라왔던걸 기억 하시는지요???

사기를 당한 사람은 여자였고 집은 잠실 쪽 이었으며, 당시 사례를 요약 하자면 부모님께 다쳤다고 하면 무지 혼이나서

말을 할 수 없다 내가 가입한 보험에서 병원비가 나오니 그 전 까지만 카드를 빌려다오... 그리곤 그 카드로 병원비 지출 및

그 녀석의 생활비로 지출 나중에 받은 카드 명세표가 1000만원인가.....


사기라는게 그렇습니다.
안 당해보면 모릅니다.


다행이 저는 당할번 하였으나 당하지는 않았습니다.


자 그럼 사기 예방을 위해 이 녀석의 스타일을 정리 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처음엔 돈을 펑펑 씁니다.
돈이 많은 것 처럼...
나중엔 카드 안가지고 왔다고 대신 계산 해 달라고 합니다.
그리고 나중에 주겠노라 약속을 하지요...
몇 번은 돈을 줍니다... 하지만 나중엔 크게 해 먹습니다.
그렇고는 카드 안가지고 왔다 또는 한도가 다 찾다 나중에 주겠다 입니다...
(이렇게 돼면 못 받는겁니다. 이런 행동을 보이는 때는 시즌 말 입니다.)


거래처가 캐나다에 있으니 비행기표만 사라 먹고 자는건 해결 해 주겠다
비행기 표는 자기를 통해서 사면 싸다
(이거 입급 해 주면 게임 끝 입니다.)


또는 물건 구입을 해외 거래처를 통해 싸게 해주겠다 등등으로 사기를 칩니다


유알엘 보시면 아시겠지만 대부분 자잘하게 여러명에게 돈을 빌려 잠적하는 방법으로

사기를 치고 여기저기 돌아 다니는게 특징 이지만 위의 사례처럼 가끔 큰 건수를 터트리기도 합니다

제 글 처음에 있는 사례


중요한 생김세와 특징 설명 들어 갑니다.


이름은 직접 노출 하지는 앖겠습니다
위의 유알엘만 클릭 하심 이름이 나오니깐...
(참고로 지난 시즌 대명에서 활동 할 때에는 본명에서 가운데 글짜를 빼고 자기 소개를 했었네요...
보시면 아시겠지만 이름 참.....)


슬롭에서 참 붙임성 있게 다가와서 말을 겁니다.
잘 타시네요 같이 타실레요? 등등으로 말이죠...
(남자 여자 다 말을걸고 같이 타자 합니다. 하지만 비중은 여자에 더 두고 있다는거...)


집에 차는 뭐가 있다 뭐가 있다 합니다.
물어보지도 않았는데도 말이죠...
하지만 끌고 다니는 차는 렌트카!!!
지가 한 말이 있으니 렌트카를 끌고 온 이유를 물어보지도 않았는데 주저리
주저리 떻들며, 회사차라고 합니다.(아버지가 지 차를 긁어서 정비 소 등등의 여러가지...)
왜 렌트카 끌고 다니니 하고 물어 본것도 아닌데...도둑이 제 발 저린걸까요?


말을 듣고 있으면 처음엔 허세도 심하고 허풍도 심하다 했습니다.
우리 앞에선 아니지만 카시도 운운 했다고 합니다 지가 카시레벨 투!!! 라고...
그리고 제 베이스가 대명인지라... ^^;; 달마배 파이프 시합이 있던 전 날이었나
대뜸 이렇더군요 달마배 심판을 봐 달라고 연락이 왔는데 귀찮아서 안 한다고 했다고...
이거 정말 이해가 안갔습니다...
우리에겐 카시가 있다 없다를 떻나 니가 무슨 자격으로?
이건 허세에 허풍이 아니라 완전 뻥이구나 싶더군요...
이 때 부터 뭔가 이상하다는 생각을 하게 되었습니다.


아버님께서 피아노 수입을 한다고 하기도 합니다.
또는 대부업을 하신다고 합니다.


집은 강남이고 혼자 산다고 합니다.


장비가 어마어마하게 많아서 이삿짐 센터 사람들이 깜짝 깜짝 놀란다고 합니다.
그 이유는 자기는 장비를 사면 절대로 안 판답니다.

하지만 어디선가 누구에게 사기를 쳐 돈이 생겨 새로운 데크를 사면 중고로
장비를 파는 모습을 보실 수 있을 겁니다.


참 자기가 독일에 유학을 갔다 왔다고도 하고... 피아노를 전공 했다고 하기도 합니다.
유학파가 발음 정말 저렴 합니다...ㅎㅎㅎ


사진을 올리고 싶으나.... 혹여 문제가 있을 수 있지 않을까 라는 생각에
상세 설명만 하도록 하겠습니다.


말투 : 송새벽 처럼 어눌한 말투
외모 : 괭장히 빈곤한 송새벽(궂이 닮은 사람을 말 하자면 송새벽 처럼 생겼으며, 까무잡잡한 외모에 마름)
신장 : 160cm 정도
특징 : 지난 시즌 끝무렵 쇄골이 부러짐

 

※ 핸드폰 뒷 번호는 언제나 1637번을 썻더군요...


어느 보드장이던 이렇게 생긴 놈과 누군가가 얘기를 나누고 있다면 꼭 조용히 다가가

사기꾼 이라는걸 알려 주시기 바랍니다.


※ 위에서 말 했듯이 저는 사기를 당하지는 않았습니다. 하지만 우리 동호회의 회원 중 한 명이 사기를

     당했구요... 사기꾼을 잡는것도 중요 하지만 더 중요한건 당하지 않는거라는 생각에 글을 남깁니다.

 ※ 한가지 빼 먹은게 있네요...

      이 녀석은 혼자서 시즌방을 잡아서 생활을 했습니다....

엮인글 :

201보더

2011.11.24 08:44:26
*.175.125.153

에덴벨리에서도 활동을 했군요....

이런사기꾼이 활동하다니...

다시 에덴벨리로 돌아오지는 않겠지요...?

하루빨리 잡혀서 더이상의 피해가 없었으며 좋겠네요....

DOA™_차력사 쿨

2011.11.25 02:08:08
*.133.153.64

법적으로 가시기는 하는데 저 넘 때문에 들이는 시간과 노력이 더 크다는 판단 이신지...

중도에 취하 하시는 경우가 많고요...

여자분들 같은 경우는 후한이 두렵다고 해야하나? 이 또한 금액기 크지 않으니 똥 밝았다 하시는거 같습니다.

 

이 글은 저 놈을 잡아달는는 글이 절대로 아닙니다 부디 이 내용을 많은 보더님들이 공유 하셔서

또 다른 피해자가 생기지 않도록, 그래서 소 잃고 왜양간 고치기 보단 소 잃기 전에 왜양간을

고쳐야 겠다는 생각에 올린 글 입니다.

깔트

2011.11.24 10:06:40
*.192.182.16

세상에 공짜 없죠... 첨에 펑펑쓴다고 넙죽 받는거 자체도 문제인듯하네요...아무쪼록 모두 피해 안가시길;;

DOA™_차력사 쿨

2011.11.25 02:18:37
*.133.153.64

맞습니다... 이 세상엔 공짜가 없다는걸 다시 배우는 사건이었던거 같습니다.

하지만 저는 넙죽넙죽 받아 먹기만은 하지 않았습니다 ^^;;

형이 돼서 동생한테 얻어 먹을 수 만은 없어서 말이죠... ^^;;

질풍랑

2011.11.24 12:52:40
*.237.166.180

잘 찾아보믄서 댕겨야 겟네요 다들 조심하세요 ㅋ

DOA™_차력사 쿨

2011.11.25 06:00:27
*.133.153.64

혹시 누군가와 같이 있는걸 발견 하시면 같이 있는 사람들에게 주의를 주시기 바랍니다...

부탁 드립니다.

히구리

2011.11.24 12:58:38
*.144.113.187

스펙만 보면, 여성에게 어필할 만한 수준은 아닌듯 한데,......  비결이 뭔지 궁금합니다.

 

KIMSSEM

2011.11.25 02:22:13
*.160.37.83

단지... 돈이 많은 척하는 사기에 보드장에서는 통하나 봅니다.

여성분들이 은근 돈많은 것에 홀리나봐요;;;

남자도 돈 많다고 그러니... 뻥을 공유하게 되니... 사실처럼 느껴지더라고요.

그리고 뻥이 점점 견고해져서 당하게 되더라고요.ㅡ,.ㅡ;;

무주막보더

2011.11.24 16:25:43
*.131.125.168

조심해야 겠네요... 빌려줄 돈도 없지만

KIMSSEM

2011.11.25 00:15:09
*.226.203.33

핸펀이라 일차 댓글답니다.
피해자중에 한명으로 올해는 현대 성우 너구리로 갈 계획같더군요.
너구리협회에서 다구리부탁드립니다.

노인공격

2011.11.25 01:23:15
*.37.113.75

경찰에 신고하면되지않나용 ;;

 

 

계좌거래내역있음 잡힐텐뎅 ㅡ.ㅡ;

KIMSSEM

2011.11.25 01:42:10
*.160.37.83

이미 몇몇 여성분들이 당하시어 경찰에 신고하였었죠.

민사로 진행하려다 몇 몇 여성분들이 모두 고소취하 하시더군요.=_=;;;

귀찮은 거죠. 그냥 똥밟았다 생각하시는 거 같아요.

다들... 그냥 똥이 더러워서 피하게 되는 거 같더군요.

 

DOA™_차력사 쿨

2011.11.25 01:50:17
*.133.153.64

링크를 보시면 아시겠지만... 경찰에 신고하여 법적으로 진행 하신 분들도 있습니다.

하지만 피해액이 전체로 보자면 크겠지만 대 부분은 개인 피해액이 일이십만원 정도여서

피해 금액에 비해 거기에 들어가는 시간과 노력이 더 크다고 판단을 하시는 듯 합니다.

 

때문에 금액이 크던 작던 더 이상의 피해자가 발생을 하지 않았으면 하는 마음으로

보드를 즐기는 많은 보더님들께 주의를 드리고자 올린 글 입니다.

오징어탕

2011.11.25 13:54:50
*.98.183.211

동호회 하면서 사기치는 거.. 정말.. 악질입니다.. 이건 민사건으로 넘어가지만 대부분 잠적을 해버리니 잡을 수도 없고..

 

동호회의 이미지 타격도 발생하겠습니다.

 

저희 동호회 공지글에 위와 같은 사항을 링크하여 회원들에게 알리도록 하겠습니다~ 좋은 자료 감사합니다..^^

DOA™_차력사 쿨

2011.11.28 00:00:01
*.133.153.113

많이많이 알려 주시기 바랍니다

냐하하_

2011.11.25 21:45:36
*.204.210.226

사기꾼 어디서나 말썽이군요

흑기사SM

2011.11.26 15:12:08
*.53.16.91

이런사람때문에.. 모르는 사람에 대한 경계심이 더욱 커지는거같음...사기꾼 하나땜시

leeho730

2011.11.26 15:48:18
*.145.143.144

재미있군요... ^^;

배고픈자..

2011.11.26 21:11:10
*.47.68.35

그런놈은  잡아다가....

5:19

2011.11.27 01:20:14
*.227.239.116

박성호가요.... 박춘신인가요.. 사진 한번 보았어면..

DOA™_차력사 쿨

2011.11.28 00:00:56
*.133.153.113

제 글 위에 이녀석 사진이 올라와 있습니다.

메이플_1016118

2011.11.27 22:57:05
*.120.72.93

아니 ㅅㅂ  모  저런 새끼가  다있어 정말..  열받네요   사기꾼 개XX   나한테 걸리기만 해바라 

 

                이런 놈은  그냥 사진공개 해야되요    사진 보내주세요  

DOA™_차력사 쿨

2011.11.28 00:01:35
*.133.153.113

제 글 위에 피해자 분 중에 한분이 사진 올리 셨습니다.

봉잡다줄잡고나옴ㅋ

2011.11.28 14:12:31
*.94.41.89

아오 피가 끓네요 제길

샌디정

2011.12.01 13:42:38
*.112.102.206

별 놈들이 다있네요...

인파이팅

2011.12.01 23:42:23
*.182.116.163

아아...이런거 무서워 ..

haha(^o^)V

2011.12.02 00:48:23
*.44.180.31

별 일이 다 있군요...

이런 덴당~~~~ 저런 놈은 그냥....

미친존재감

2011.12.09 03:25:47
*.53.128.135

와.... 정말 무서운 세상이네요 .. 그래도 잡아서 다행이에요

sibil

2011.12.09 22:57:11
*.158.112.174

하이원엔. 안오려나.. 와서 찍쩝대면.. 바로..

리조트에서 저런 사기꾼이 잇구나....

좋아좋아좋아

2011.12.10 19:35:30
*.204.191.10

저놈이랑 0809 에덴에서 같이 많이 탔습니다.

첨에 아버지가 고가의 피아노 수입을 하고 그 피아노를 고려대학교 음대에 기증을 하고

자기는 특채로 들어갔다고 하더군요. 그런데 제가 아는 동생이 피아노강사가 있어 물어봤는데 고려대학교는 음대가 없다고 하더군요 ㅋㅋㅋ

그때부터 나쁘게 봤는데

알고 보니 시즌동안 만나던 여자에게 사기를 쳤더군요.

에덴에는 차도 없이 여자차 빌려서 타고 다니면서 맨날 BMW가 몇일뒤에 나오는데 이런식으로만 이야기를 했습니다.

에덴에는 초고수님들이 잘 보이지 않습니다. 그런데 저놈은 허접한 제가 봤을때 엄청나게 잘 탔습니다.

비거리 엄청나오는 빽720을 하더군요. 그런걸 보고 여자들이 혹혹 하면서

많이 넘어간것 같습니다.

앞으로 저런놈은 전국보드장에 사진 같은걸 붙여서 보드장에는 얼씬도 못하게 했으면 좋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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