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도 첫번째가 실력향상이고 두번째도 실력향상이 목표지만
실력향상, 패션, 관광, 친목, 술??, 작업? 등등
서로 다른 사람들이 살아가기에 같을수만은 없지 않을까요 ^^

겨울이 짧습니다. 열심히 탑시다..^^

매년 이 얘기가 헝글에 빠짐없이 나오긴 하지만~~ 모두가 프로보더가 되길 바라지 않는 한 남한테 피해안가게 자기만 즐거우면 되죠~ ^^;

전 낙엽해도 즐겁답니다~

물론 실력이 매우 중요하긴 합니다만...
보드는 즐기는 것이 우선이라고 생각합니다...~
대부분의 보더들은 보드가 좋아서 재밌어서...취미로 타는 것이기 때문에
이러한 본질을 잊고 실력향상에만 몰두하다보면 강박관념에 사로잡혀...
그토록 잼있는 보드를 즐길수 없게 되죠..!

보드는 즐겁게 즐기면서 타다 보면 실력이 주욱~ 향상 됩니다...!
자신이 못탄다고 너무 질책하거나 휙휙 날라다니는 고수들 보고 기죽어선 절대로 안됩니다...!
오히려 고수들 볼때마다 환호해주면서 나도 저렇게 될수 있다라는 자신감을 가지고
즐거운 마음으로 바라보세요...!
보면서 배우는것도 무시 못하니까요...^^

아마도 장비나 의류등에 과도한 투자를 하는분들의 자재를 바라는 글인것으로 보입니다.
어느것이 더 중요한지는 저도 잘 모르겠습니다.
하지만 실력대비 최상급장비로 유난떠는 몇몇보더들때문에 큰맘먹고 장비를 지른 제 자신을
부끄러워하고싶진 않네요. ㅋㅋ

자기만족이죠 뭐...

보딩만으로 즐거운 사람들이 있는반면에 장비 구입으로 만족도를 높이는 사람도 있는거겠죠..

솔직히 장프로... 배아프기도 하고, 부럽기도하고...ㅎㅎㅎ 그러나 비난 받을건 아니라고 봅니다... 자기돈 주고 사겠다는데 뭘..쩝...

자전거로 출퇴근 하는사람들에 말타냥님글에 공감이 가는부분이 있어서 퍼왔습니다...

- 자신이 좀더 열심히 타다보면 모든 컴포넌트를 업그레이드한것보다 엔진이 자란다.
그리고 통장이 기름진다.-

- 열정이 있는 사람들이 있는 동호회에 들라. 그리고 그사람들과
기술이나 코스 등 좀더 생산적인 이야기를 나누라. (술만 너무 푸지 말고!) -

- 각종 리뷰를 보면서 하이엔드를 보면서 침을 흘릴 시간에 함께 당신의 사랑스런 자전거를 타라.
유사 산악자전거(철티비)를 타고 동호인 친구가 기운차게 업힐하는것을 자신의 눈으로 보고,
자신의 화려한 장비로도 따라잡을수 없는것이 무엇인가를 느껴보면 정말로 바이크라이프에서
중요한 것은 무엇인지, 컴퓨터앞에서 키보드만으로 라이딩하는것이 얼마나 무의미한 일인지
깨닫게 될 것이다.-

취미로 타는 사람들에겐 아니져.....즐기고 재밌게 댕기는사람이 멋진 보더로 보임~

보드를 즐기는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생각하는 사람입니다..

보드를 어떻게 즐기느냐가 중요한것이겠죠..

보드보다 보드 외적인것에 과도하게 열정이 생기는 부분에서 한번 생각해보아야되지 않을까요??

최고로 멋진 보더는
잘 타는 보더가 아닌 재미있게 타는 보더라고 생각합니다.
그 재미를~
하고자 한 기술을 완성 했을 때 느끼는 사람도 있고
멋진 옷을 입고 느끼는 사람도 있겠죠

하지만 기술을 하나 완성 했을때의 만족감이 100만배 더 크다고 생각합니다!
돈도 비교적 덜 들구요 ^^;

잘 타는사람 부럽기는합니다..
비싼옷입은사람보다 옷 이쁘게 입은사람들 부럽구요..^^
이월이던 이이월이던 신상보다 이쁘게 입으면 그만~

우선 볼컴스노우님의 말씀에 전적으로 공감합니다.
그리고 '재미있게, 즐겁게' 실력을 쌓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현실은
실력을 늘려야 된다는 이성적인 판단보다는
본능에 가까운 과시욕에 치우칠수 밖에 없다는게 현실이라고 생각합니다.(날카로운 표현이라면 죄송합니다;;)

직장인을 기준으로
대부분의 사람들은 슬롭에서 실력을 늘릴수 있는 시간보다
직장에서 돈을 벌수 있는 시간이 더 많다고 생각합니다.
그 결과 실력보다는 장비에 투자할수 있는 여력이 더 많겠지요.

항상 빽쓰리, 540을 머리속에서 반복플레이 시키고 있는 저이기도 하지만,
시즌중에 연습하는 시간은 한정 되어 있다는 것에 한계를 느낍니다.

또한가지, 보드외적인 것에 대한 열정, 예를 들어서 고글수집 등 레어 모으기에 대해서는
음반수집, 우표수집 등과 같은 맥락으로 이해합니다만;;
저 또한 오래된, 10년 넘은 게임팩, 게임씨디 등을 모으는 취미가 있답니다..
타인이 보기에 쓰잘떼기 없다고 생각될 수 있지만, 당사자의 취미는 존중되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그게 현실일것 까지는...?

다 각자취향인건 맞지만 겉모습에만 치장하려하고

고가브랜드, 고가장비만을 선호하고

저가브랜드, 저가장비를 쓰는사람을 겉으로 혹은 속으로라도 피식 웃는다면

그건 그사람이 바보인거죠..

모두 잘못되었다는게 아니라, 그런 사람들이 잘못 되었다는 거.

그러나 물론 그 본인들은 본인이 그렇다는걸 모른다는 거죠.

저는 경운기 몰고 무주 오시는 분 봤습니다. 뒷 짐칸에 여친이랑 장비 싣고...

눈위에서...
보드만 타도...
그냥 즐겁고 행복한 때가 그립네요...

각자 소양에 맞게^^

잘난척 안하시는 분..
언제나 겸손하면서 실력도 즐거움도 가지신분이라고 생각해요...

그대는 진정 보드를 즐기는가? 장비를 즐기는가?
낙엽한다면서 쓰리돌리시는분도 미워요. -_-++ 그건 겸손이 아닌 사람놀리는거죠. -_-;;

여자들 관심끌려고 보드 타는 건 아니겠지요?? ^^;;;

여자들 관심따위보다는,,,그냥 한 여자의 사랑만 있으면 된다는,,,^^;;;

그냥 즐겁게 잘 타면서 옷 잘입으면 될것 같습니다
세개다 잘하는 헝그리보더가 됩시다~~ ㅎㅎㅎ

최선을 다하는 모습, 열씸히 하는 모습이 최고로 아릅답다는...

실력두 좋구 게다가 스타일두 멋지면 금상첨화죠~~^^

개인 취향인듯 렌탈데크로 엄청난 실력을 보이면 더이상 렌탈데크는 보이지 않음

비싼 장비 신상 의류로 뽑고 있어도 낙옆이면 주변에서 궁시렁거림 (에이 이건 아니잖아)

보드를 사랑하다보면 장비를 가치 사랑할수도 있음 근데 장비보다 내공을 더 사랑하는 사람도 훨씬많아요

최고든 아니든 굳이 '멋진 보더'가 되고 싶진 않아요 -_-;
그냥 즐기는 거지..;
'그냥 보더'가 좋아요~

즐기는 보더.. 원츄입니다. 저두 이번시즌 목표는 완변 구피 마스터입니당.._ _)ㅋ

저도 목표가 완벽 구피 마스터입니다.^^

ㅋㅋ 전재산 올인해서 무리하게라도 장비에 집착하는분들 다 성격차이 입니다.
좋고 나쁨의 기준을 누가 정의 하겠습니까?
다 나름대로의 사는방법이 있는것이지요
저의 경우 보드 타다보면 실력향상에 스트레스와 집착이 생기던대요.
아무튼 자기가 즐거우면 그게 멋진 보더라고 생각합니다.(남에게 피해만 없다면...)

저는 겨울을 위해 여름을 버림니다..휴가를..
저는 슬로프에 앉아만 있어두 행복합니다.
물론 김현식프로님의 dvd를 보고 혼자서 연습을 하고있지만
가르쳐주는 사람이 없어서 원포인트 한번만 해주면 확 좋와질것 같지만
그래도 겨울에 보드를 탈수있다는 하나만으로도 우리가족을 행복합니다.
오늘도 온가족이 가서 보드를 다고 왔는데 너무 즐거웠읍니다.
보드를 타면서 행복하고 즐거우면 되는것 아닌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