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십니까

보드 경력이 쬐끔 되는 사람입니다.

제 생각에는 이번에 성우/휘팍/하이원등은

버스 시즌권(무료)/통합권 2년패스(50만원 할인에다10+1) 기타등등...

소비자를 생각 하구.. 고객을 유치 하기 위해서.. 성의를 다하는 스키장의 모습을 보았습니다.

하지만. 베어스/대명/지산.. 기타등등 스키장은 아무런 대책도 없이

경기권이라는 이유만으로 아무런 서비스도 없이 배짱 장사를 올해도 거듭하구 있습니다.

우리 보드/스키인들이 이제는 보여 주어야 한다고 전 생각 합니다

(시장이나 마트에서 물건 살때는 아주 까찔하지 않습니까..?)

우리에게는 보이콧 이라는 강력한 무기가 있잖습니까..

베어스 특히 대형 사고가 나고도 별다른 서비스가 없이 올해도 비싼값에 시즌권/리프트

권을 팔고 있을겁니다..

우리 헝글인들이라도 보이콧을 해서.. 버르장머리를 고쳐야 한다고 전생각 합니다.

헝글 동생님/형님들의 생각을 듣고 싶습니다..

소비자를 우롱하구... 턱없는 서비스와.. 시즌권/리프트권 인상하는 스키장에 대해서

각 스키장의 문제점과 개선점(바램)을 열거 하면 스키장 관계자들도

이글을 분명이 보구 쬐끔이나마 고치지 안을까 ..?  하는 저의 생각과 바램입니다...

여러분의 생각을 적어 주세영....

이상 허접한 아찌 보더가...

시즌 준비들은 잘하구 계신지.. ㅡ,.ㅡ;;
엮인글 :

JohnBird

2007.10.08 03:24:03
*.85.52.99

음... 보이콧 한다 해도 참 독점이란게 그래요...
마땅한 대안이 없기 때문에 보이콧 한다 해도 어쩔수 없이 갈사람들은 갑니다.
내년에 곤지암리조트 오픈하면 그나마 좀 나아지겠지만요.
무주가 왜 똥배짱인데요...ㅜㅜ
무주에 비하면 경기권은 그나마 양반인듯...

전 그보다 하이원 근방 숙박업소나 보이콧 했으면...ㅜㅜ
예전에 용평에서 보이콧한 뒤로 정신차렸다는 얘기가 있던데 쩝...

니르

2007.10.08 09:14:08
*.106.192.228

베어스 특히 대형 사고가 나고도 별다른 서비스가 없이 올해도 비싼값에 시즌권/리프트권을 팔고 있을겁니다..
==>여긴 서비스가 아니라 안전에 대한 개선이 필요한거 아닐까요? (그것도 서비스의 일종인가..ㅡ.ㅡ)

ㅇ ㅏ동이

2007.10.08 09:39:28
*.57.153.114

선택의 여지가 없는 남부권 사람들은...목마른 사람이 우물파는거죠 에효~

오방나르자

2007.10.08 10:19:54
*.44.139.31

돈벌어서 무주 마주보는 산에다가 보드장 만드는게 꿈입니다 ㅡㅡ;

불타는감자

2007.10.08 11:06:03
*.46.97.2

10m 거리의 편의점 물건 비싸다고 보이콧 하는 문제랑은 다르죠...
몇시간씩 걸려서 이동해야 하는 입지 문제가 더 크게 작용하죠 편의점 걸어서 5분 수퍼 10분 하고는 다르게..
서울에서 가까우니까..사람들이 쉽게 찾으니까 상대적으로 접근성이 떨어지는 강원권보다 서비스가 덜 한게 당연하죠.
어차피 비싼 편의점 오는 사람들은 멀리 있는 싼 수퍼 가기 싫어서 오는 사람들과 그냥 지나가다가 들리는 사람들이죠. 그렇게 장사가 되는데..뭣하러 가격을 동네 수퍼랑 비슷하게 내리겠습니까.. 계속 경쟁이 치열해 지는 수 밖에 방법이 없죠..보이콧은...안될걸요..

흥얼흥얼

2007.10.08 14:51:34
*.85.81.236

제가 보기에도 보이콧은 힘들어 보이구요....
수도권에 스키장이 4-5개 더 생기거나...
영동고속도로 16차선으로 원주까지 만들거나...이렇게 만들어도 막힐려나...너무 막혀서 가기싫다는 1人
뭐...우리들 소원은 소박하죠...제발 겨울이 길어지길...눈이 스키장만 많이 오길~~하면서 안타까워하기...제기롤

일곱개의 판떼기

2007.10.08 23:37:50
*.183.42.164

보이콧 한적 있습니다.
몇년전에 성우시즌권 인상률이 쫌 심하다 싶게 인상해서 나름 보이콧하자 해서 꽤 성과가 있었던걸로 기억하네요.
그 여파로 성우는 작년시즌까지 강원권에서 제일 적은 고객을 유치했었죠~
불가능하다는 아닐껍니다.

㈜도치™

2007.10.09 01:15:51
*.155.196.227

지산 시즌권자 1인으로써 저의 생각을 간단히 말해본다면.......
저 같이 주말에도 맘대로 못 쉬고 평일에 시간이 나는 사람들은 갈려고 해도 멀리 못가서 똥배짱 튕기는 지산으로 간다는....
솔직히 다른 스키장에 비해 서비스도 떨어지고 슬로프도 떨어지기는 하나 그나마 왕복시간이 적다는 이유만으로 전 지산으로 간답니다.... 어쩔수가 없다는..
리조트측에서는 최소한의 서비스를 제공해야 한다고 봅니다.....덴장..작년 보관료1만원에서 이번엔 3만원이랍니다....이거 너무 한거 아닌가 싶네요.... 우리의 힘을 보여줄수 있는 방법이 없는건지... ㅠㅠ
내년 곤지암 개장을 기대하고 있는 1人

늑대제비

2007.10.09 21:07:58
*.62.207.51

무주만큼 하겠습니까 ㅡㅡ;;ㅋ

곰초보

2007.10.17 12:59:13
*.78.101.60

정말 대책이 없는건가??

haru

2007.10.17 17:36:12
*.5.145.18

몇년째 베어스타운을 이용하고 있는보더입니다.
베어스타운 문제 많죠 ㅋㅋㅋㅋ. 하지만 막상 다른대안이 없습니다.
1시간 이내에 야간이라도 갈려면 가서 그나마 1-2시간 이나마 라이딩하려면 다른대안을 찾을수가 없습니다.

매년 휘팍.용평.원정을 다니고 작년엔 하이원에도 몇번갔을때도 이곳들은 정말좋다 라고 생각만할뿐
막상 시즌이 다가와서 시즌권을 구매할때면 다른스키장으로 눈을 돌리수없습니다. ㅠㅠ

베어스타운 시즌권비싸도 좋고 써비스개판이여도 좋습니다.
잼나게 놀만한 작은크기의 파크라도 제대로 만들어주었으면 좋겠습니다.

보이콧한다고 해도 콧방귀도 안뀔듯 ㅠㅠ

동물탱크

2007.10.20 10:58:39
*.254.247.106

성우 보이콧은 성공한케이스이지요.....
하지만 베어스하고는 다릅니다......
성우는 보이콧해도 근처에 30분만가면 휘팍이 나오지요....
베어스는 아닙니다. 근처에 스키장이 없죠......
선택의 여지가 없는분들이 거의 대다수입니다......

베어스도 잠깐 성공한적이있습니다....
기억이 가물가물한데 예전 (01/02시즌때던가?)
크리스마스와 연말 대목에 내장객이 너무 없어 (거의 평일 야간 수준) 한적할때가있었습니다....
담시즌 시즌권값이 310,000원으로 뚝떨어졌었더랬죠....

썽깔마녀

2007.10.26 14:42:34
*.51.146.102

무주 만큼 최강은 없는듯 하네요~ 어의가 없어서 웃음만 나올뿐~ㅋ 그러나 선택의 여지가 없다는 ㅠㅠ

인천sb

2007.11.03 04:41:41
*.247.144.146

전 이번에 첨으로 베어스타운 시즌권을 끊었습니다. 직장이 이쪽 근방이라 최대한 많이 갈수 있는곳이 베어스더라고요... 비싸기는 무지 비싸고... 혜택은 없고... 얼핏 들은 얘긴데... 포천에 스키장이 하나 더 생긴다고 하더라고요... 그럼 베어스도 생각좀 하지 않을가 싶네요.. 지금까지 뽕빨뽑은게 있는데, 지금부터라도 고객유치좀 해야할텐데요. 아무리 단독이라해도 지금같은 경영방식은 오래 못갈거라 생각드네요.. 제 생각엔 인터넷으로나마 동호회 같은 단체에서 대형으로 모여 고객들의 불만점을 말하면 조금이나마 개선되지 않을가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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