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른곳도 그런지는 모르겠지만 무주대기줄 엄청나죠.

저 또한 주말보더로서 조금이라도 사람적은 새벽 첫보딩을 즐길려고 하는사람입니다.

그런데 오픈 10분전에 대기줄에 가보면 앞쪽라인에는 보드나 스키들만 주인을 기달리고 있더군요.

그러다가 리프트 가동대기 조금전에 어디서들 다 나타나서는 이러는게 당연한듯 줄 서 있는 사람들

헤치고 자기 장비가 있는곳으로 가더군요.

어떤사람은 벌써 리프트 가동되어서 사람들 다 이동하고 있는대도 안 나타나는 경우도 있더군요.

맘 같아서는 내 앞에있는것들 다 집어던져 버리고 싶은더군요

이런 행동들에 대해 어떻게들 생각하시는지...
엮인글 :

Raheem

2007.01.30 00:01:26
*.178.166.180

오...그런짓도 하나요...? 한번도 경험은 못했지만..
물론 어이없다고 생각이 드네요..
무슨 오락실 돈걸어놓는것도 아니고...ㅉㅉㅉ

로케뜨빠떼루

2007.01.30 02:17:22
*.4.161.228

장비 뒤로 밀어두시고 앞에가서 서게시면 되요^^ ..그러면 아무말도 못할껄요...와서 인상그리면 씹어주시고^^ 절때로 맞대응 하지마시고 슬로프에서 실력으로 기를 죽여주세요^^ 그런 보더는 제대로된 라이딩도 못함.ㅡㅡ;

블루레쓰비

2007.01.30 02:30:11
*.237.120.130

지난여름 일본실내파크 갔을때.. 파크 오픈전 앞계단에 데크가 30개가량 가지런히..쭈욱~늘어서 있더군요.. 하지만 오픈 5분전쯤에는 모두들 자기데크들고 질서정연하게 줄을 쭈욱 잘서더군요.. 더 놀란건 줄이 한줄로만 이어진다는거였어요.. 두줄 세줄 친구들과 옆으로 나라히 서서 혼란스럽게 하는게 아니라 오직 한줄로만 이어지던모습이 참 보기좋았어요..
뭐 가지런히 정리만 잘되고 질서만 잘지켜진다면 오히려 그렇게 기다리는것이 더 좋치않을까요?? 추운날에 벌벌떨며 기다리는거보다..
오히려 그걸 무시하고 서로먼저 들어가려고 할때 더 혼란이 생길거라는 생각이드네요..

대롱

2007.01.30 09:50:45
*.219.6.53

우리나라 정말 개념은 없습니다. 질서를 제대로 지키기를 하나? 매너가 있나? 일본 사람들 개인적으로 좋아라하지는 않지만 남에게 피해주지 않으려는 모습은 참 좋더군요... 본 받읍시다.

최고보더

2007.01.30 10:16:06
*.74.215.252

데크만 리프트에 올리라고 하세여 사람은 안기다렸으니까

썩은 개념들

★Super star★™

2007.01.30 10:54:41
*.234.187.53

추운날씨에 어찌보면 합리적인게 아닌가도 싶습니다. 그 데크 가져다 놓으신분들도 새벽일찍 와서 데크 놔두고 추워서 하우스로 들어가신듯 하고 생각할수도 있겠네요. 추운날씨에 20~30분 기다린다고 생각하는것보다 더 합리적인게 아닌가 싶네요.새벽 첫보딩 하고 싶으시면 조금 더 부지런해야 하지않나 싶습니다.10분전에 나오는건 야간첫보딩도 못타십니다.

뿌리나라

2007.01.30 11:17:04
*.131.230.222

저도 슬롭 오픈전에 다시 자리로 돌아와서 줄만 서준다면 괞찮은 방법이라 생각이 드네요 이런 방법도
부지런한 사람들이 한다고 생각드네요 남들보다 한번더 좋은 슬롭에서 타고 싶고 여러분도 아실껍니다
첫슬롭에 맛을 ....?!
여기서 약간에 개념만 지켜 주신다면 좋은 방법이라 생각 드네요 예를들어 대기줄이 많다면 오픈 하기 10분전에는 자리로 돌아와서 데크를 챙겨야 겠지요 그리고 많은 사람들 삐집고 가서 줄서는것도 예의가 아니라고 생각하네요 혹시 삐집고 가더라도 죄송합니다 한마디 외쳐주는 센스를 발휘하신다면 충분히 서로 간에 얼굴 붉히지않고 재미있게 즐길수 있을거라구 생각하네요 ..!

우츠

2007.01.30 11:56:57
*.78.198.2

^^ 저도 무주 다니고 있어서 어디를 말씀하시는지 알겠습니다. 추측으로는 실크로드 하단을 지칭하는 거 같습니다. 보통 거기 줄서는 데크(?)들은 1등 할려면 보통 7시 50분에 줄섭니다.실크하단이 8시 30분에 오픈하니깐..한 30~40분 전부터 줄서는 거지요..
저도 그 줄서는 사람중에 한명입니다.새벽 타고 일찍 줄서는 이유가 저는 그나마 정설된 슬로프에 힘껏 라이딩 한번 하고 싶은 욕심에 그 줄은 서고 있습니다. 보통 데크 놓고 옆에 의자에 앉아서 이야기하다가 오픈 15분이나 10분 전에 줄서로 갑니다. 보통 실크하단 옆에 어슬렁 거리고 있는 사람들이 그 장비들 주인입니다.정설된 슬로프에 타고 싶어서 새벽 30~40분 포기하고 줄서는 거니깐..이해해 주세요..

개작두

2007.01.30 12:43:50
*.14.11.68

ㅎㅎ..나두 아직 경험은 못ㅎㅐ 봤지만..

ㅋㅋ참재밌네요ㅋㅋ..찜해놓는거네요..뭘얼마나 많이 빨리 탈려고 ㅋㅋ

그래밧자 슬로프 한번 더 내려올라나..외국사람들이 보면 뭐라 할까나..

창피스럽다 진짜..

꽁애

2007.01.30 20:21:15
*.55.65.68

꼭 사람이 줄을 서야 하나요?? 사실 무주는 대기 시간이 길어서 그렇게라도 하지 않으면
보드를 타기 전에 체력이 소진되어 한번 타고 내려와야하는 불상사가 생긴답니다.
그렇게 해서 피크질 되어 있는 첫 슬롭을 맞이하고 나면 벌써 밑에는 저글링 때들이 ㅠ.ㅠ

NoMad

2007.02.01 17:11:37
*.54.141.27

내세울만한 보딩문화는 아닌거같네요.

땡큐베리본즈

2007.02.02 13:42:25
*.32.151.194

그거 모르고 그냥 추운데 기다리는 사람들은 그럼 모란말인가....

무주꽃돌이♬

2007.02.04 21:46:17
*.151.2.158

무주 단골이죠. 아예 슬롭 줄 전체를 장악한 적도 있는데요 동호횐지 친구들이랑 온건지 몰라도 스키폴대랑 데크 휙 던져넣고 사라졌더라구요. 바로 앞줄인데.. 근데 안와서 제가 슉~ 들어갔습니다.

날아보자

2007.02.22 17:55:26
*.78.74.148

네! 사람이 줄을 서야합니다.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추천 수sort 조회 수
공지 [토론방 이용안내] [3] 루카[ruka] 2018-10-26 1 3515
1262 08~09 유행스타일?? [27] 뽕파이프 2008-08-14 73 10351
» 슬로프 오픈전 대기시간 장비놓고 사라지기... [14] 날곰 2007-01-29 73 3610
1260 헝그리 후드 제작을 위한 좋은 아이디어는? [40] CLAP 2006-10-06 72 3018
1259 [가벼운 주제 하나] 최강의 치킨은 무엇인가? [41] 정어리 2003-09-25 72 4549
1258 보드장 매너에 대하여서 의견을 나누고 싶습니다. [19] 밝게 살장!! 2007-01-03 72 3079
1257 <펀글게시판>의 비로긴 제한.. [15] 백군 2006-09-16 72 2337
1256 성인남성이 이곳 안가본다면 평생 후회할겁니다.??? 흥미가전부 2007-01-25 72 2193
1255 데크길이와 라이딩시 속도에 관해 토론해보면 어떨까요? [11] 박낙원 2006-05-11 71 3423
1254 최강의 스티커 제작 방법은? [1] [風]Stephan 2003-09-24 71 3934
1253 HUNGRY BOARDER ... 사이트 업데이트... [7] 모스크바보더 2007-09-08 71 2436
1252 보드와 어울리는 음악은?? [26] 배트남보더 2007-09-09 71 3726
1251 데크 시즌보관. [8] spike_cw 2003-10-05 71 2921
1250 0607시즌 최고의 파크는?? [46] 멸치보더 2007-05-31 71 6916
1249 보드장터 게시판 형태를 이렇게 바꿀수 없을까여??ㅎ [7] silly 2008-09-22 71 2847
1248 헬멧착용 의무화와 자동차 안전벨트착용은 같은개념?!!! [30] 빅 힛 2009-01-19 70 4085
1247 라이딩시 발목의 유연성? [18] 에르윅무운 2006-11-30 70 3553
1246 헝글 동호회아닌가여?? [60] 스뎅밥그릇 2004-04-27 70 2571
1245 스키장내 슬로프,맆트,곤돌라,화장실의 흡연에 대하여..... [53] 빅 힛 2008-12-27 70 8832
1244 '헝글에서 뜨면 좋은 장비 헝글에서 못 뜨면 나쁜장비" [33] narim 2007-02-16 69 5572
1243 용팔이 같이 장사하는 A&A... 아직 멀었나요? file [27] 이보더 2009-01-24 69 694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