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타토론방 이용안내]

아랫분이 신고당할 위기에 처해 있어서 제가 대신 올립니다. 제가 총대를 메겠습니다.

일베충들, 맘껏 신고하세요. ^^;  


앞으로도 신고위기 받는 글이 있으면 제가 대신 올립니다.


현재 외국에 있는 사람이 더 큰소리 칠 수 있고 한국사는 사람들은 잡혀갈 까봐 글도 제대로 못 올리는...

뭔가 한참 잘못되어 있습니다 지금의 한국은...


--------------------------------------------------------------------------------------------------------------------------------------------------------


해경, 이종인 '다이빙벨' 불허하더니…'빌려서' 투입?

http://news.mt.co.kr/mtview.php?no=2014042410003624861

http://www.edaily.co.kr/news/NewsRead.edy?newsid=01095526606059400&SCD=JG31&DCD=A00703


--------------------------------------------------------------------------------------------------------------------------------------------------------


다이빙벨은 해경이 새벽 2시반에 강원도쪽 대학에서 급하게 빌려가서 아침 9시에 배로 가져가려다가 들켰네요

정말 해경이 망신당하네요.


제 개인적으로 제일 충격적인데

언론에서 이른바 ssu/udt  출신 간부님들이 연일 군잠수사 이야기를 꺼넸고 성과가 없는건 조류와 시야 상황악조건

때문에 그렇다 라 해서 전 그런가 보다 라고 생각했습니다.

그런데 오늘 작업을 한 자원봉사 민간잠수사가 인터뷰에서 

입수해서 선내 인도줄 설치하는 가장 어렵고 위험한 작업을 민간잠수사들이 무료로 했네요.

제일 위험한 첫 인도줄을 민간잠수사가 만들었고 인도줄 80%를 자원봉사 민간잠수사가 했네요.


그래서 지난주 목요일 대통령이 진도체육관을 방문했을때 실종자가족이 거세게 대통령에게 항의, 읍소해서  

자원봉사 민간잠수사들도 제한적으로 투입 되었죠.

그래서 인도줄(가이드라인) 쳐지고 이제 작업을 대대적으로 할 타이밍에

해경쪽 간부가 ' 자격없는 새끼들 다 나가라' 라고 거친말을 했다는군요. 

그리고 해경과 독점적으로 계약한 민간구조업자가 그 인도줄을 사용해서 대대적으로 작업시작.

해경이 말하는 자격없는 그 자원봉사 잠수사들에게 그 민간구조업자가 일해달라고 비밀리에 접근하는데 거절중.

가장 충격적인건 해경과 계약한 그 민간구조업자가 작업이 빨리 빨리 되면 안되므로 자원봉사 잠수사를 배제하는걸로

밖에 없다. 업자에겐 작업시간이 돈이므로.

원래 살비지 업체 (인양,구조업체)는 작업시간으로 돈을 받기에 시체를 찾아도 어디 숨겨놓고 시간을 최대한 끌다가

시신을 인도하는걸로 유명한건 알지만 지금은 시간을 끄는건 배 버리고 도망간 선장만큼 나쁜거 아닐까요?


인터뷰한 천안함 수색 구조때 참여했던 저분이 자기목소리로 루머를 유포할리가 없으므로 전 저 인터뷰를 믿겠습니다.

공중파 언론에 나오는 군 제대군인회 간부들이 하는말 앞으로 안믿겠음.   


한줄요약 : 사고발생 초기 이미 해경 - 민간업체의 계약 > 자원봉사 민간잠수사들이 힘든일을 다하고 지금은 배제당하는 상태.


엮인글 :

6500rpm

2014.04.24 11:20:44
*.53.149.1

해경 도대체 뭐하는 건지? 정말 코미디 하고 있습니다. 정말 창피하네요...

leeho730

2014.04.24 11:27:25
*.62.204.77

제보 그대로라면 저런 상황에서도 정경유착 부정부패의 실상을 보여주는 셈이지요...

R=VD

2014.04.24 12:20:00
*.143.90.132

http://news.nate.com/view/20140424n09432 민간잠수사
http://news.nate.com/view/20140424n14426 다이빙벨
양쪽을 다보고 알아서 판단하자구요

착한아빠

2014.04.24 12:47:58
*.231.196.1

개인적인 소견으로..유속이 빨라서 못들어간다.. 시간 기다렸다 잠잠해 지면 들어간다랍시고 어쩌고 저쩌고 떠들어 댈때..
저는.. 갑자기 테트리스가 생각이 나더군요..ㅡㅡ
지금처럼 완전히 침수되기전.. 선수부분이 조금이라도 들려있을때.. 대한민국 헬기 총 동원해서 국내에 있는 빈 컨테이너 박스들 날라다가 배 주변으로 깔면.. 주변 유속도 어느정도 막아질테고,.. 잘 쌓으면.... 침수가 계속 진행되지 않게 바닥을 메울수도 있지않으까?? 라는 개인적인 상상을 해봤었죠..
지금은 너무나도 오랜시간이 지났기에.. 체념단계이긴 하지만.. ㅉㅉ

MAKA롱

2014.05.20 21:20:08
*.175.122.204

이건 빙산의 일각이죠;; 이상호기자 트윗이랑 고발뉴스 트윗 실시간 체육관상황 보고 있었는데...


진짜 공중파 답없습니다. 어디서 부터 이야기 해야 될지 곤란할 정도죠.


그냥 언론은 이미 죽어 썩어 문드러졌고.


이나라는 이미 국민을 개미 취급한지 오래되었구나..


인정하기 싫은데 인정하게 되는 시간... 이런 말 어디서 하면 좌파 소리 들어요. ㅋㅋㅋ


그래서 절대 정치이야기는 안하는데... 술한잔 들어간김에... 끄적끄적...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sort
공지 [기타 토론방 이용안내] [1] 루카[ruka] 2018-10-26 2374
151 sk엔카 직영몰 보증 차량 믿을만한가요? [12] 앤디피취 2014-06-10 62674
150 민망하네요 file [61] 빙보링 2021-04-30 15681
149 기타 토론방 이용안내 헝그리사진첩 2013-11-07 10328
148 리조트의 적자~ [37] 훼미리 2016-02-02 9623
147 얼로이사 게츠비님 & 안티 얼로이 아니 안티 게츠비님 [20] 탁탁탁탁 2015-09-22 9360
146 한국인에게만 있는 습성 [32] 정여립 2014-11-15 9317
145 정당 방위 인가 ? 정당 방위를 빙자한 폭행인가 ? [98] 저렴한보딩자세 2014-10-24 8662
144 리프트 빈자리 껴들어 앉아 올라가는게 새치기 인가요.? [72] 천경지위 2015-12-22 8434
143 당신이 선호하는 스타일은? file [32] 롤롤롤1 2016-01-10 8153
142 왼쪽다리가 저립니다.. 왜 그러죠 ~~??? [25] ★뽕트릭★ 2015-01-26 7862
141 본인이 생각하는 최고의 스마트폰 내비게이션은? [55] 하늘고고고 2016-07-27 7451
140 송파 버스 급발진 문제 file [26] 주머니가헝그리 2016-02-23 7169
139 차바꾸는 시기 [20] 뿡뿡이휘끼휘끼 2017-07-04 6759
138 결혼 후, 통장/돈 관리 누가?? [46] 선지국밥 2017-01-22 6753
137 세월호 1주기 광화문 집회가 전쟁터가 된 이유 . [40] 스팬서 2015-04-19 6718
136 악의 평범성 [11] 심야너굴 2014-08-01 6698
135 중소기업 빨간날 연차 [43] 배고푼보더만수 2017-01-08 6553
134 처음타는 애들델꼬 중상급은 왜올라오는걸까요?? [29] 미미밈 2016-01-30 6504
133 성남시의 3째아이 출산시 1억원 지급 [27] 야볼 2017-08-30 6466
132 헝글에서 거래한 중고물품, 별다른 이유없이 값 올려서 헝글에서 되팔기 [46] 아무개다 2015-03-06 64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