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저는 오토바이 카울 부품을 일본직구를 통해서

3주만에 배송을 받았습니다

5층단독 원룸형태의 거주공간이며 약 18개정도 가구들이 있는 상황이며

엘레베이터 앞 무인택배 보관함이 있으며 그곳에 각종택배들이 있습니다.

제가 주문한 오토바이카울 부품의 박스크기는

일반 성인남성 엉덩이정도 오는 높이에 미니냉장고 정도 사이즈라고 보시면될것같습니다

택배사는 부품을 무인택배보관함 옆에 두고갔으며

제가 물건을 확인하고 반품때문에 다시 무인택배옆에 그자리에 두었습니다

몇일 뒤 

어느날 집에 올라오는길에 1층 쓰레기장에 제 택배가 있는걸보고 깜짝놀라

다시 5층에 올려다 두었습니다. 청소 미화원분께서 모르시고 버렸나보구나..하고 

그 뒤로 포스티잇에 절대 건드리지말아달라. 해외배송주문 반품건이다. 라고 적어서 붙여놓았습니다 

하지만 다음날 제 택배는 없어졌으며

건물관리 소장한테 물어보니 거기에다가 놓으시면 밑에 층에서 청소년들이 올라와 옥상에서 담배를피는데

방화위험도 있고 쓰레기인줄알고 버렸다고 하더군요ㅋ 택배에 송장 및 포스트잇 까지 붙어있는 엄현한 개인 물건인데

사과한마디 없이. 방화위험도 있고 쓰레기인줄 알고버렸다 라는 말에 납득이 가지않았습니다.

당연히 무인택배함이 있는 공간은 택배를 두고가라고 만든 공간일 것인데.

건물관리 사무실 측에서는 무인택배보관함 옆에 장기간 방치해 있어 쓰레기인줄 알았으며

소방안전 및 화재 위험때문에 버렸다고 말을

하며 사라진 물건에 대해서는 답변 및 사과 , 배상조차 아무말 없고 할수 없다고 말하는 상황입니다.

이런 상황이 처음이라 어떻게 처리해야될지 몰라 여쭤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