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타묻고답하기 이용안내]

흠...내일이면 드디어 기다리고 기다리던 차가 나옵니다.

29세에 첫차가 내일 오는데요. 저희집은 단독주택이고 집 담장 앞에 차들이 일렬주차를 3대정도 해놓을 수 있습니다..

그중에 딱 1자리만 제차 주차를 하고 싶은데요.. 힘들겠죠?

부모님도 주차공간때문에 걱정이시고, 제가 장농면허에 초보운전이라 집앞에다가 대면 마음도 편하고 좋을 것 같은데요

조금 이기적인 것 같기는 하지만ㅠㅠ 집앞 3자리 중에 딱 하나만 고정으로 차를 세워두고 싶은데 걱정이 많네요.

주차금지 화분을 하나 만들어 놓긴했는데...주민들과 감정없이 좋게 주차할 수 있는 방법 없을까요?흠..

엮인글 :

연쨩

2013.02.22 15:22:43
*.166.204.2

주차가문제죠.... 그냥 속편하게 집에서 좀 멀더라도

 

주차하기 편한곳은 어떠신지

 

평형주차 하기 생각보다 어렵습니다ㅋㅋ

 

그래도 집앞에 하고싶다면 그냥 일찍와서 주차해야죠, 아니면 거주자우선주차구간에 요금지불하고 하던지요

몸빵ㅋ

2013.02.22 15:54:38
*.112.155.91

집앞에 아버지가 cctv를 설치해놔서요 주간이나 야간이나 1년내내 블랙박스 걱정없이 집앞 cctv가 자동녹화를 해줘서

집앞에 대는게 마음이 편해서요..집앞에 cctv가 있어서 그런지 저희집앞이 주차자리 싸움이 정말 엄청 치열해서요 ㅠㅠ

호요보더

2013.02.22 16:42:03
*.63.109.32

그냥 복불복이죠  없으면 딴데로 가시고 있으면 대고  화분이요?

 

이건 욕합니다  말이안되는 거죠 몸빵님 차끌고 나가서 없는동안은?

 

 아무도 대지말라고 하는 말인데  이걸 누가 참아요 못참죠 잘못하면 큰쌈나요

 

뻔히 자리 없는거 다아는데 어느날 갑자기 "주차금지" 뭐 이런거 생겨봐요 승질

 

드러분사람만나면 진짜 쌈납니다 (주차시비로 좀 싸워봤어요ㅋ) 그냥 있으면 주차하고

 

없으면 좀 멀더라도 안전곳에 주차 하세요

몸빵ㅋ

2013.02.22 17:13:40
*.112.155.91

네..좋은 말씀 감사합니다. 주의하겠습니다.

저도 흠 좋은 방법을 연구해봐야겠군요 ㅠ

조폭양이

2013.02.22 16:58:17
*.109.38.34

밉상으로 팍!!! 찍힙니다.. 그러지 마세요..

누군들 편하고 쉽고 안전한 자리에 주차하고 싶어합니다...

운전을 많이했든 적게했든..

몸빵ㅋ

2013.02.22 17:14:14
*.112.155.91

네 벌써부터 걱정이네요 ㅠ

RoseDew™

2013.02.22 16:59:15
*.7.24.190

새차라면.. 딱 지정주차 공간이 있는게 아니라면 저같으면 공영주차장같은곳(실내나 지하)에 대겠습니다. 동네에 그런게 없다면..;

덴드

2013.02.22 17:11:47
*.222.119.2

저도 동감


더군다나 새차라면 지상에 주차를 안할 듯 ㅎㅎ


비라도 맞으면 어떡합니까 ㅎㅎ 무조건 실내/지하 주차장

몸빵ㅋ

2013.02.22 17:15:36
*.112.155.91

그런게 없네요..흠 가까운 동사무소에 주차장이 있긴한데요 말그대로 동사무소 앞이라 지붕하나도 없습니다 흠 ㅠㅠ

백만송이장미를

2013.02.22 18:18:16
*.184.130.178

전에 티비에서, 어느 자치구였는지는 기억이 안 나고,,

좁은 골목에서 주택들 담장을 허물고

도로와 집마당에 반쯤 걸치게 주차를 하자는 운동?을 추진하던 게 기억이 나네요

백만송이장미를

2013.02.22 20:22:35
*.184.130.178

마당이 주차할 공간이 된다면,

담장에 차고처럼 셔터를 설치하는 방법도 있겠네요

몸빵ㅋ

2013.02.22 21:16:23
*.49.76.54

차고처럼 셔터를 설치해서 저희 아빠차 딱 한대밖에 못들어가는 공간이라서요.

옆에 빈공간은 아버지가 마당에 상추랑, 고추, 포도, 방울토마토 등등을 기를려고 심어놓으셔서 집안에느 자리가 없네요 ㅠㅠ

드리프트턴

2013.02.23 21:41:44
*.7.20.239

차가 두대시면 주차 욕심 내시면 안됩니다.
법적으로 집앞 길이 사유지시면 화분을 놓건 길을 막건 문제가 안됩니다.

허나 아니라면 국가의 재산이라 누구도 함부로 하면 안됩니다.

동사무소에 거주자 우선주차나 공영주차장 신청하시는 방법밖에 없겠다는 생각을 해봅니다.

33

2013.02.22 18:18:42
*.247.149.239

집 담장 앞이라면 원래 거주자 우선 아닌가요 ???  차 대세요. 다들 이기적인데

cctv 도 설치됐겠다. 문제 없을거 같은데요 ?

오리지날비형

2013.02.22 19:11:22
*.228.87.100

다세대도 아니고 단독이면 거주자우선 아닌가여...

js_302

2013.02.22 19:37:36
*.40.124.73

단독 주택이면 그 앞은 내땅인데 누가 차를 댄데요??

 

3자리 다 내자리다 하고  주차금지 세워놔요

 

그사람들은 뭔데? 남의집앞에 차를 댄데요 확 레카차불러 견인시켜버려요

백만송이장미를

2013.02.22 19:57:49
*.184.130.178

담장까지가 내 땅이겠지요,,,

담장 밖은 도로,,

대문을 막지 않는다면 어느 누구나 주차 가능 -- 자치구에서 주차구역 표시를 해놓지 않았다면 원칙적으로는 모두 불법주차

해피가이

2013.02.22 20:09:59
*.111.1.104

백장님 글이 정답!!! 담장허물고 주차장변경시 구청에서 공사비 일정액 보조금 지급합니다. 그럼 안전빵,고정주차 가능하죠!!

js_302

2013.02.22 20:35:40
*.62.164.151

이러나저러나 불법주차니 견인조치는가능하죠

백만송이장미를

2013.02.22 20:45:46
*.184.130.178

견인은 안 할 겁니다, 아마

견인을 해간다면, 나도 주차했을 때 견인 당할 수 있다는 얘기구요

골목에는 평화라는 단어는 찾아볼 수 없고 냉전이라는 암흑세상이 되겠네요

8번

2013.02.22 20:28:22
*.226.204.144

이젠 대부분 벽 허물고 주차장 만들었는뎀 해피가이님 처럼 구청에서 공사비 지원 해줌니다 벽 허무는 순간 말 안해도 알아서 피해갈 수 밖에요. 그 방법이 가장 좋아요. 더군다나 평소 주차 때보다 절반정도 차가 더 숨어 들어 가기에 좀 더 차한테도 안전 하구요.

몸빵ㅋ

2013.02.22 21:12:02
*.49.76.54

33님과 오리지날, js님 3분 말이 맞는건지 백만님 말이 맞는건지 헷갈리네요..

흠...일단 곰곰히 생각해본결과 짚앞 대문 앞에는 차를 대면 안된다고 알고 있는데요.

저희집앞 대문을 제가 차를 대서 다른차들도 뒤에 좁게 좁게 댈 수 있게 해서 좀 양해를 구할까 생각은 하고는 있지만...

저희 부모님이 집에오고 나갈때 제 차때문에 대문앞에서 많이 불편하겠지만 부모님은 상관없다고 하시고...

근데 그렇게 하면 워낙 좁아져서 저희 아버지 차가 들어가고 나가는 곳이 사라지네요 ㅠㅠ헉

드리프트턴

2013.02.23 22:04:38
*.5.201.209

주차문제로 상당히 많은 일을 겪은 한 사람입니다. 법적으로도 많이 알아봤구요.

 

일단 집앞 도로 사진을 찍어서 올려주시면 판단하는데 더 좋은 답변을 들으실수 있을껍니다.

 

집앞도로가 토지상으로 글쓴님 개인소유시면 100% 마음대로 하셔도 됩니다.

 

집앞 도로가 주차금지 구역인지 아닌지가 관건이구요.

 

도로전체가 주차금지 구역이면 그 어떤 차라도 주차를 하게되면 불법입니다.

 

누가 신고하면 견인 무조건 됩니다. 민원 들어가면 구청에서도 어쩔수 없이 견인해갑니다.

 

집앞 길이 주차금지구역도 아니고 거주자우선주차구역도 아니라면 누구나 주차를 할수 있습니다.

 

쉽게 말해 먼저 주차하는 사람이 임자인거죠. 허나 대부분 그런 경우엔 대부분 집주인이 그 앞에 주차를 하는게 인지상정이죠.

 

만약 거주자우선주차구역으로 주차선이 있다면 동사무소에 신청을 하시고 월 일정 금액을 지불하시고 주차를 하시면 됩니다.

 

허나 주차구역배정이 꼭 집앞이 안될수도 있습니다. 다른사람이 먼저 신청을해서 주차를 하고 있다면

 

어쩔수 없이 다른데 주차를 하셔야 합니다.

 

 집앞 도로가 사유지가 아니면 그 앞에 선을 긋거나 어떠한 물건을 방치 하시는거 모두 민원 들어가면 원상복구 하셔야 합니다.

 

요약하자면 집앞 도로가 글쓴님 사유지인가 아닌가가 가장 큰 관점이구요.

 

사유지가 아닌 국가 도로라면 그 길이 주차금지구역인지 아닌지도 문제구요.

 

주차금지구역이라면 어떠한 차량도 주차시 견인조치 될수 있습니다.

 

주차금지구역이 아닌 거주자우선주차구역으로 지정된 도로라면 동사무소에 신청을 하셔서 주차를 하시면 됩니다.

 

주차금지구역도 아니고 거주자우선주차구역도 아니라면 먼저 대는 사람이 임자이지만

 

집주인에게 우선권을 주는게 인지상정입니다.

 

인지상정이 안통하는 사람들이라면 동사무소에 거주자우선주차구역으로 만들어 달라고 하시면 됩니다.

 

윗글에도 있지만 개인담장 허물고 주차장 만드신다고 동사무소에 신청하시면 보조금 나오니 한번 알아보시는것도 좋겠내요.

 

여담이지만 간혹 보조금 받아서 주차장 만든 다음 다른집 차량 주차하게 하고 돈 받는 사람도 있더군요.

 

 

노출광

2013.02.23 15:17:28
*.156.92.49

예전엔 자신의 집 앞엔 자신의 차를 대는게 우선이었죠. 

 

지금은 도로는 공용면적이라서 우선권을 주장할 수 없을거 같아요...

그러나 가게라면 다르죠...  매출에 영향을 미치니  차를 빼달라는 요구를 할 수 있지만.... 본문의 현실과는 관계없고...

 

 

결론적으로 제 개인의 생각으론... 자신의 집이니  이 부분은 차를 대지 말아달라고... 딱 1대 댈 수 있는 공간만... 흰 색으로 금을 긋고 주차금지 푯말을 세울 순 있을거 같아요...

그리고 대부분의 사람들이 그것을 이해해 줄 거 같네요...   (법적으로 따지면 답 없지만) 

동네주민

2013.02.23 19:23:56
*.192.25.156

'내집앞에 차세우는게 소원입니다.한자리만 양보해주세요'

 

라고 푯말 하나 써놓으시면

 

제가 그동네 살면 3자리중 1자리만 남았다면 차를 주차 안시킬것 같습니다.

 

혹여나 무시하고 대놨다고 치더라도 그냥 웃고 넘어가면 그만...

 

둥글게 살자고요.

몸빵ㅋ

2013.02.24 00:34:22
*.49.76.54

흠..이말 굉장히 와닿네요.

저도 주변분들께 나쁘게 대하고 싶은 마음은 전혀 없습니다.

저만의 이기적인 생각이 아닌 동네주민님 처럼 참 인간다운 면을 가진분이 주변에 많이 계시고...

먼저 서로 양보의 미덕을 베푼다면 저도 신중하게 더 긍정적인 방향을 연구해봐야 마땅할 것 같습니다 !!

주말에 뭐처럼 훈훈하네요^^

오빠가 돌아왔다

2013.02.24 17:27:38
*.102.203.188

저 옛날집이 그랬는데, 아무리 좋게 좋게 한다한들 들어오고 나갈때마다 차 빼줘야 하고 새벽이라도 나갈일 있으면 미안하고,


혹시 어디 긁혀있으면 의심하게 되고, 귀찮은게 한두가지가 아닙니다.


덕분에 큰길에 불법주차하느라 늦게 들어오고 새벽 일찍 출근하곤 했는데 ㅎㅎ 


정리하자면 집앞 주차는 포기하시는게 정신건강에 좋습니다.  

대팔이o

2013.02.25 15:11:29
*.244.197.28

자치구에 주자창 신청하시면 어느정도 지원해주고 담장허물고 주차장을 만드실수있습니다.

즈타

2013.02.27 13:28:44
*.107.92.11

월 주차 하시는게 편할꺼에요


테러도 많이 당하고 ㅠ.ㅡ


헝글칸쵸

2013.03.07 16:54:24
*.3.244.11

저희동네도 주차 치열한 골목길인데.. 이쪽 동네분들은 화분, 타이어, 주차금지 팻말.. 등등 세워놓고 그 자리 사용하시더라고요.

좀 야박하다 싶기도하지만, 또 집주인이니 어쩔수없이 이해해야한다는 생각도 들어서 암묵적으로 다들 이해하시는 듯..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sort
공지 [기타묻고답하기 게시판 이용안내] [1] Rider 2017-03-14 54275
45694 [엑셀] 여러 행 숫자들을 하나의 열로 정렬하기 질문 [4] 유인나 2011-02-19 6249
45693 차 일주일에 한번정도만 운행해도 괜찮아요...? [17] 아이추 2019-04-29 6247
45692 부산분들 , 남포동에 주차장 싼곳 없나요? [1] 시골녀 2011-07-15 6246
45691 비올때 드라이브하기 좋은 곳 있을까요?(경기도) [7] 환타킴 2015-10-07 6240
» 집 앞 주차 좋은방법 없을까요? [30] 몸빵ㅋ 2013-02-22 6238
45689 거짓말하는 사람의 심리...? [9] 너는왜 2011-03-24 6236
45688 카카오톡 질문.. 제가 차단된건가요? [3] 카톡 2011-07-20 6234
45687 주무사원의 사전적 설명 좀요 [2] 본투쿡 2011-03-14 6214
45686 핸드폰 전화 받기도 전에 자동으로 끊기는 현상 file [5] aAgata 2016-12-31 6210
45685 겨울 등산 도시락 메뉴 [20] 야미야미 2014-12-08 6209
45684 개인사업자 - 직원등록 관련 문의 [2] 얼큰이 2013-03-28 6207
45683 렉스턴 2.0 안좋을까요? [23] ㅇㅇㅇ 2010-11-03 6203
45682 이직했는데 연말정산을 안하면 큰일 나는지요...? [9] ...? 2015-01-16 6202
45681 부모님 등산용 선글라스 추천좀 해주세요~ ^^;; [14] 필군 2014-05-06 6197
45680 혹시나..베어링 공차아시는분계시나요? [5] ㅇㅇㅇㅇㅇ 2011-10-25 6193
45679 여자친구에게 명품백 사주신 분들 있으신가요? [19] 유키쪼꼬아톰 2011-08-26 6193
45678 욕...심한욕 알려주세요 [25] 탁탁탁탁 2014-08-13 6192
45677 신차 구매시 영업사원 서비스(썬팅관련) [15] 할로마 2010-11-22 6189
45676 엘지 세탁기 대 삼성 버블샷 세탁기 의 비교 [4] 아기맘 2012-03-24 6184
45675 아노다이징 비용? [4] 별과물 2017-10-20 618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