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상복구 관련해 내용증명 부터 보내두세요..

그런데 벽지 같은 것은 다음 임차인이 하지 않을까요?

저도 새로지은 집에 4년동안 세를 살다가 나올때 새집처럼 해놓고 나온다고, 형광등 통째로 갈고, 욕실장 썩은거  새로 사다 붙여놓고 얼룩들도 나름 열심히 지운다고 지우고 나왔지만,

벽지 얼룩이나 곰팡이 슬은거, 싱크대 문짝 휜거, 녹슬은 거, 때 탄거 까지는 어쩔 수 없더군요.

6년이나 살았다면, 집 주인이 어느 정도 감수하셔야 될 부분이 있습니다.

방식이야, 윗분들 댓글들처럼 수리비 견적서 첨부된 내용증명 보내고... 머 이런 식이겠지만. 

동일 세입자가 전세 6년을 살았다면...

거실마루바닥 부분은 창문을 제대로 닫지 않은 세입자 잘못이니 문제 삼을수 있다쳐도.

사용하면서 정상적으로 훼손될수 있는 싱크대주변, 벽지 등은 문제 삼기 어렵지 싶은데요.

저런종자들은 블랙리스트에 올려서 임대인끼리 공유해야된다는...

그래야 저런 똥을 안 밟죠..

뭐 이러면 개인정보보호법 어쩌고 개소리 나오겠지만... ㅋ

어디로 튈지 모르는 똥인데.....

특히 채무불이행 경력자들은 100% 문제 생길 소지가 다분하다고 봅니다.

모두 등록해서 고려한 후 임대를 받을 수 있도록...

솔직히 임대도 어찌보면 채무, 채권관계나 마찬가지데..

개나소나 무조건 받아주니 반드시 문제가 생기는 경우가 있다는..

별 미친년놈 받을 경우 오랜기간 소송에 시달리기도 하고...

똘아이짓하는놈들도있고...

문잠궈놓고 가는 경우 종종 많죠.

이제 다 살았다 이거겠죠.

재판에서 졌으면 키를 반환해야되는데 그냥 내빼고..(남지도 않은 보증금 내놓으라고 소송하는 새끼는 처음 봤다는..)

명도소송 당하니깐 앙갚음 한다고 이미 세들어 사는 여자집에 보조키도 반환 안하고 슬쩍 잠궈버려서 여자 들어가지도 못하게 하는 미친놈도 있었고....

여자세입자 당황 엄청했을 듯...

모두 블랙리스트에 올려가지고 영구 등재 시켜야된다는... 솔직히 임차료 밀리는거 자잘한 이자가지고는 보상이 안된다고 봅니다.

추가적으로 화이트리스트도 작성해서 진짜 월쎄 칼같이 꼬박꼬박 내시는 분들은 우대해줘야된다는..

1%할인 혜택이라도 주던가.. 아니면 월세인상 1년간 유보라던가.. 그런 혜택을..

안타깝지만 좀 힘들지 않을까 싶어요... 6년이면 좀 오래되긴 한거라...

내용증명이 갑이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