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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 상사가 여자인 경우를 경험해 보신분 어떤가요?

 

직장 상사가 여자면 좋은점이 있는건가요? 아니면 안좋은 건가요?

 

아니면 직장상사가 여자든 남자든 성별로 인한 차이는 없는건가요?

 

성별로 인한 차이가 있다면 어떤건인지 궁금하군요?

엮인글 :

Ara

2013.02.03 15:50:52
*.144.157.29

남자상사 여자상사 밑에서 일해봤는데요..


제 느낌은 성별차이보다는 어떤 성향을 가진 어떤 사람이냐에 따라 좋은점도 있고 나쁜점도 있고 그런거 같더라구요.


전 직장 생활이 길지 않으니,, 다음분이 더 자세하게~~

오빠가 돌아왔다

2013.02.03 16:39:01
*.102.203.188

케이스 바이 케이스지만, 대체로 보면


장점 : 칼퇴근 / 회식으로 귀찮게 안함 / 공과 사의 철저한 분리 


단점 : 잔뜩 벌여놓고 수습못하는 경우가 종종 있음 


단, 미혼 노처녀 상사일 경우 어지간한 남자보다 상대하기 힘듬 

곰마을보더~

2013.02.03 17:14:10
*.139.165.210

ㅋㅋㅋ 핵심을 한칼에.....

힘들어요

2013.02.03 19:46:56
*.253.51.8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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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혼 노처녀 상사일 경우 어지간한 남자보다 상대하기 힘든 정도가 아님....요...

칼퇴근도.. 사람에 따라 다릅니다.

여자상사가 결혼을 했거나 아니면 애인이 있으면 칼퇴근이나

미혼 노처녀 상사일 경우 칼퇴근은 상상도 못하지요.

꼭 퇴근 한시간 전부터 일시키고 회의 하자하고..

본인이 일찍 퇴근을 해야 하는 이유가 없으니 다른사람도 다 그런지 압니다.

자기 컨디션 안좋으면 그날 하루종일 숨 쉬기도 힘듭니다...

40대 중반의 노처녀 여자 상사 겸 사장님을 모시고 7년째 일하고 있습니다만....

한해 한해 지나갈수록 심해져서

요즘같을때는 정말 때려치고 싶은 맘이 굴뚝입니다..

참고로 저도 여자라는거...

EunJin

2013.02.03 20:56:52
*.183.35.39

미혼 노처녀 상사 여기 손~ -_-/ 

 

전 칼퇴 시켜줘요.. 퇴근하고 보드 타러 가야하기 땜시.. -_-ㅋ

 

나름 인간적으로 훌륭한 팀장이라고 생각하고 있는데.. 팀원들이 저를 저리 생각하지 않을까 좀 두렵네요..ㅋ

ㅁㄴㅇㄹ

2013.02.03 20:12:28
*.16.25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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딴 건 몰라도, 일 저질러놓고, 수습 못 할 때는 진짜 왜 이러나 싶으실 거에요... 근데 이건 꼭 여자라고 그러는 건 아니에요,

 

남자 중에도 이런 사람 많아요.

한나

2013.02.03 21:08:32
*.246.73.20

좀 더 섬세하긴 한 거 같아요 경우에 따라 좀 더 까칠할 수도있지만...
그러나 결국 성별이 아닌
개인의 인간성 실력 리더십 자존감의 문제인듯

저승사자™

2013.02.03 21:36:12
*.161.42.39

아무리 호탕해보이는 여자상사라도 여자는 여자입니다.

 

은근히 눈치 보게 되고

 

뭐 전 졸 짜증 났음;

간지주세요

2013.02.03 23:28:01
*.247.6.112

성별보다는 개인 성격이 문제죠!!!ㅠㅠ

Jr.MamaDo

2013.02.04 09:06:05
*.62.172.76

남여가아니고 상격차겠지만
여자상산 어느날 느닷없이 이상한날이있음 똑같이행동했는데도 승질

나는야알쏭

2013.02.04 14:25:55
*.145.213.44

그...그건 그날...__

곰마을보더~

2013.02.04 10:39:36
*.53.146.33

오죽하면 금성에서 온 여자, 화성에서 온 남자라고 하겠습니까?

남자와 여자가 여러가지 면에서 다른 것처럼 그냥 남여의 차이라고 생각하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여성의 섬세함이 장점으로 발휘되기도 하고, 때론 조직을 이끄는데 약점이 되기도 하더군요.

제가 종사하는 분야에서도 여성 상사들이 있는 곳에서는 힘들어하는 경향이 있습니다.

여성들이 개별 사안에 강점이 있는 반면에 전체를 보는 눈, 특히 조직을 이끄는 전략적인 면에서 약한 것 같고요.

양성 중 어느쪽이 우수한가보다는 개인적으로 장,단점을 발휘하느냐 못하느냐의 차이라고 생각합니다.

 

'반면교사'란 말이 있더군요. 이런 저런 상사의 강점뿐만 아니라 약점을 통해 배우는 것이 중요하겠지요.

아랫사람일 때는 상사를 비난하다가 그 자리에 가면 또 똑같이 되는 경우를 많이 봐 왔습니다.

 

 

ㅇㅇ

2013.02.04 10:51:48
*.209.155.9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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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야 타부서라 별로 상관없지만 


모나미 볼펜 하나하나 꼼꼼하게 소모품대장으로 관리하는 여자상사 한 번 둬보세요


얼마나 할 일이 없으면 그런걸 일로 만들어서 하고 있는지 한심해서 말이 안나옵니다.


군대에서 조차 안하는 짓을 하면서 야근을 밥먹듯이하고 주말출근도 하던데.. 


요즘엔 그 사람들 하는 짓 보면서 웃으면서 다녀요.. 회사 생활을 소꿉장난 하는거 같이 하고 있음


멍청한 상사가 일을 열심히 하면 아래직원들 피똥싼다는걸 여실히 증명하고 있어요.. ㅎㅎㅎㅎㅎㅎ

하르모니아

2013.02.04 11:26:20
*.149.163.253

저는 병원에서 근무하는데

 

여자과장님 어시를 담당합니다...

 

평상시에는 터치 없고 괜찮으시나..가끔씩 말도 안되는 히스테리를 부릴때가 있어요.

 

그리고 갱년기까지 겹치셔서.....저희 전 직원이 한때 무지 힘든시기가..;;;;;;;

 

저희는 그래서 이러니저러니해도 남자 과장님 원츄...ㅡ.ㅜ

앵글러JA

2013.02.04 11:35:03
*.38.68.2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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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

예전 근무지 여자상사가 있었음 심지어 저보다 한살어린데 경력때문에~ (군대간 남자의 비애 ㅠ_)

 

그때느낀점은 이뻤으면 일할맛..........지대........

 

왠오크가 몹잡듯이 저한테 잔소리할때 한대 후려치고 싶었음.....

 

매순간이 퀘스트 임.........

팝트릭

2013.02.04 20:06:32
*.103.46.212

추천ㅋㅋㅋㅋㅋㅋㅋ

張君™

2013.02.04 12:31:14
*.32.235.180

전 여자상사가 있었던 적이 예전에 군대생활할 때 였는데 말년병장때 그 중위떄문에 영창갔습니다. ㅡㅡ^

 

그것도 15일짜리로 남들 790일(2년2개월때) 정도하는 군생활 전 800일 넘게했어요. ㅠ

캐치보올

2013.02.04 16:12:50
*.145.140.151

비추요 -_- 

해치지않아요

2013.02.04 17:41:31
*.171.8.200

여자상사 미혼이고 노처녀에 애인 없으면 힘들어요 .,....................ㅜㅡㅜ

팝트릭

2013.02.04 20:09:49
*.103.46.212

추천
1
비추천
0

제 바로 직속상관이 노처녀여과장 . . . 죽을맛이에요

혼자 여자라서 이쁨받다가 저오고나서 저랑 사람들잘지내니까 지가공주취급못받아서 겁나 괴롭힘.... ㅠㅠ

그렇다고 제가이쁜건아님. 걍. 그 녀자는 히스테리임....... 힘들어요

그 여편내때문에 야근한게 하루이틀이아님 진지하게 이직생각중

앵글러JA

2013.02.05 09:04:06
*.38.68.238

동병상련~ 추천~! 퀘스트 수행 못하고 제캐릭터 삭제하고 다른회사로 나왔음........

즈타

2013.02.21 13:55:09
*.107.92.11

음......아직은 별차이 없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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