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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많이 좋아하는 여자친구가 있습니다.

저희 사이에도 역시 여느 커플들처럼 트러블이 있습니다.

그게 극복할수 있는 문제인지, 아닌지, 아직 저는 판단이 안됩니다.


저는 저한테 소홀하게 보이는 여자친구에게 많이 실망하고 있습니다.

최근 거의 두달이 되어가는 동안, 평일에 퇴근후에 잠깐 보는거말고는, 주말에 단 하루 만났습니다.

저희는 멀리사는것도 아닙니다. 지하철로 갈아타지도 않고 9정거장이구요.

그나마 언제든지 얘기만 하면 제가 한시간내로 여친 집앞으로 갈정도의 거리입니다.


친구들이 주말에 뭐하고 데이트 하냐고 물을때마다 대답하기도 난감합니다.

저는 그때마다 여자친구가 아프대, 바쁘대, 가족이랑 보낸대라고 대답합니다.

근데 그게 거짓말이 아니에요...

정말 무슨일이 있거나, 아프거나 합니다. 몸이 많이 약해서 항상 어딘가 아프고 피곤해요...

그냥 잠깐이라도 시간내주면 제가 집이던 어디던 보러 갈텐데 그게 쉽지 않은가봐요.

한두번이면 참고 참겠는데... 정말 이젠 너무하다 싶습니다.

머리로는 이해하는데, 마음속으로는 나한테는 잠깐의 시간도 허락되지 않는지 속이 뒤집어집니다.


저는 대단한 무언가를 바라는게 아니라 잠깐 만나주고 신경써주기만을 바랍니다.

여자친구를 만나면 너무 좋고 만날 생각을 하면 그생각만으로도 만나기전부터 설레입니다.

근데 최근 거의 두달간은 주말에 만나기 하루전에 바쁜일이 생기거나, 아프거나해서

데이트를 하기는 커녕 전 저나름대로 아무 약속도 못잡고,기대하던 주말이 엉망이 된게 부지기수입니다.

그러면 저는 힐링은 커녕 온갖 짜증을 안고 월요일에 출근하게 됩니다.


지난주에 어떤 이유로 크게 싸운후 처음 맞이하는 주말.

이전에도 평일 내내 매일 잠깐이라도 보자고 했는데 매번 못보게 되고, 대신 일요일에 잠깐 보기로 약속을 해뒀죠.

저는 더 자주 보고 싶었는데 평일엔 만나자고 해도 일요일에 보니까 참자고 하고,

정작 주말이 되니 토욜은 회사사람들과 반강제로 주말모임으로 야구를 보러간다고 하고 

일요일은 어머님과 백화점간다고 하길래 일욜 저녁에 잠깐 보기로 평일에 이미 얘길 해뒀습니다.

심지어는 어제 토욜밤에도 일욜 저녁에 잠깐 보자고 다시한번 서로 얘기를 했는데.


정작 만나기로 한 오늘 저녁 말이 없길래, 

여친이 백화점 다녀왔다고 해서 그럼 나 좀이따가 어디로 가서 만나면 되냐고 물었더니,

담주에 보는걸로 알고 있었다고 합니다... 

자기가 딴생각으로 일욜날 보자고 한거같답니다.


그렇게 저는 오늘도 내내 준비하고 어디 팔려가는 사람처럼 단장하고 여친 집앞이라도 갈려고 옷도 다 챙겨입고 언제든 출발할수 있게 기다렸는데.

그냥 또 못보게 되었습니다.

만약 저같으면, 입장을 바꿔서 생각했으면,

자기가 잘못알고 있어서 우리 약속이 어긋난걸 알게된순간부터 미안해서 안절부절할텐데,

그걸 안 순간 아 한마디하고 담주에 보는지알고 있었다고 답하네요...

저한테 미안해하긴 한건지 그 순간에는 SNS서비스에 다른 사람한테 댓글도 달았더라구요...


자기때문에 아무일도 못한거냐고 묻고는 2시간반이나 연락이 없다가 이제 배터리가 나갔었다고 답이왔는데,

배터리가 나갔었다는 그 메시지 단 한개 이후로는 지금 또 한시간 넘게 아무 말도 없고 카톡도 확인하지 않습니다.

핸드폰을 아예 안쓰는건 아닌거 같은데.

우리가 서로 잠깐이라도 만나는게 저는 매일 기대하고 기다리는 일인데 여자친구에게는 그렇지 않은 일인가 싶습니다.


요즘 저는 내가 과연 행복한가 되묻게 됩니다.

전 많은걸 바라는게 아닙니다. 좀 더 많이 만나주고 연락해주면 그나마 나아질것같습니다.

며칠전에는 제가 먼저 나 다친곳은 괜찮은지 저녁은 먹었는지 물어봐달라고 얘기하기도 했습니다. 

평소에는 밤에 여자친구가 씻고 나와서 잠이들때까지 카톡 몇개왔다갔다 하던게 전부였고 

심할땐, 여친이 씻고 나왔다고 피곤하다고 카톡 한개오면 제가 1분도 지나지 않아 답을 하죠, 그나마도 확인 안하고 잠들기도 합니다.

그러던 여자친구가 어제는 간만에 잠들기전 한시간 가량 카톡했는데, 고맙다는 말이 진심으로 나오더라구요..

그러면서 나한테 감정기복이 심한거 같다고 하는데...

정말 좋아하는 여자친구가 날 이렇게 대하는데 어떻게 기분이 좋을수가 있을까요.

그냥 다른 연인들처럼만 대화해도 이렇게 기분이 좋아지는데, 제가 감정기복이 심한건가요...?


여자친구가 자기는 아직 많이 어리고 자기보호본능이 강하다고는 하는데...

솔직히 상처받고 싶은 사람이 어디있나요. 

여친말로는 자기가 커가는것을 제가 옆에서 지켜봐주길 바란다고 하는데.

서로가 서로를 인간적으로 좋아하고 사랑할 준비가 되었을때 연애를 시작하고 사랑을 해야하는것 아닌가요?

여자친구도 절 좋아하고 서로 마음이 있어서 책임감을 갖고 연애를 시작했다고 생각했었는데...

사랑할 준비가 된 상태에서 사랑을 시작해야지 여자친구는 누군가를 진심으로 좋아할 준비가 안된채로 사랑을 시작한게 아닐까 싶습니다.


저도 친구한테 여자도 뺏겨보고 아무 이유없이 마음이 변했다는 말만 듣고 차여도보고, 제스스로도 인간적으로 부족함이 많은 사람이지만 

그것들이 지금하는 연애에 있어서 지금 만나는 여자에게 제가 잘못한것들의 변명거리로 얘기하고 싶진 않습니다.

정말 진심으로 나는 연애할 준비가 되었나 되묻고 되묻느라 고백하는 그 자리에서도 수십분을 망설이다 어렵게 입을 뗀 저는

요즘 이렇게 많이 비참합니다....

엮인글 :

내주제에무슨조언이람...

2014.03.30 23:23:12
*.40.228.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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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밀듯이 밀려오는 사랑을 원하는 질문자와 다르게

상대방은 서서히 젖어드는 사랑을 원하는데

그리고 그것이 서로에게 스트레스라면 커플이더라도 독거노인의 눈에 그닥 부럽진 않네요


개인적으론 질문자분은 상대방을 배려하고 있다고 생각하지만 그 배려에 대한 기대감, 보상을 원하시고

그것이 충족되지 못하였을 때 힘들어 하시는 것 같아 보이는데

딱히 해답이 있을까요..서로 대화를 많이 하면서, 조금씩 녹아드는 수밖에.........

홍홍ㅋ

2014.03.31 01:14:58
*.223.16.8

댓글 보고 기분 나쁘실수도있지만 곰곰히 생각해보세요
못 참겠으면 헤어지는게 답인거 같은데요
여자친구님이 글쓴이님 보고 싶으면 아파도, 바빠도 어떻게든 시간내서 볼려고하겠죠
바쁘다 아프다 다 핑계입니다!
이건 마음이 없는거에요! 소울이!
그리고 그렇게 여자친구분 편의다봐주시고 목매시니 더 예의없이 그러는거 같네요
정 미련이 남으시면 무관심 으로 지내보세요
주말에 님 하고싶은거 하시고 여자친구 연락에 일일이 답장할 시간 없을 정도로요
글쓴이님의 무관심에 여자친구님이 반대로 님이하던 행동을 하게되면 표현을 잘 못 하는 친구이겠지만 그려러니 한다면 그건 님에게 애정이 없다는 겁니다

(구)빨간개부리-_-

2014.03.31 08:18:11
*.7.53.235

제가 작성자님과 똑같은 상황으로 1년 만나다가 짜증나서 직장동료들이랑 스키장 갔다가
젊은 여자분들을 만났는데.....


그렇게 보드에 빠지게 되었습니다

(구)빨간개부리-_-

2014.03.31 08:18:53
*.7.53.235

(진짜예요;;; 보드만 타니까 잡생각 떨쳐지고 여친도 멀어지고^___^)

J.

2014.03.31 08:44:23
*.222.248.68

제가 이랫던 여자 만나고 있습니다!
마음이 아직 안열려서 그렇지요~
내마음은 아직 준비가 안되어있는데 상대가 너무 적극적이니 부담스러운겁니다.
2달째 그 상황이라면 좀 난감하네요..
만약에 제 경우에 빗대어 말했는데 그게 맞다면 남자 입장에서 환장할 노릇으지만
쿨한척 하세요.
그리고 너무 애쓰지 마세요..인연이라면 애쓰지 않아도 된다고 하네요;;(

레봉최고

2014.03.31 09:33:38
*.206.203.110

만날 아프다.....   백화점에 옷사줄테니 쇼핑가자고 해보세요.  금방 쾌차할걸요. 암튼 꼬셔서 집밖으로 델고 나올 방법을 모색해보세요.

즈타

2014.03.31 10:17:16
*.41.60.27

만난지 을매나 되신건지 궁금하네요



여친이 이기적이네요


받기만을 원하는거 같기도하고 (물질적 말고..)


주말 모임으로 회사동료들과 야구장이라.....

솔로면 모를까...


야구장에서 4~5시간 응원하는것도 엄청 힘들던데 말이죠


깊게 대화해보시고


안되면


헤어지시길

부자가될꺼야

2014.03.31 10:32:16
*.206.152.198

감정기복이 있는건 맞는데


그원인은 여친인듯 하고요


각자 가치관인거지만


상대에게 뭐를 바라지 말고


내가 거기에 맞출수 있는지 생각해보고


맞출수 있거나 견딜수 있으면 계속 사귀는거고


없다면 헤어지는거죠


근데 사귀는건 맞나요?


글만보고 판단할때는 그냥 혼자 사귄다고 생각하시는거 같은데요

Raven

2014.03.31 10:37:41
*.109.66.2

저도 지금까지 많은 여자들을 짧게 또는 길게 만나봤는데..

글쓴이님 같은 경우도 많이 봐왔고 저 또한 그랬습니다.

결론부터 말씀드리자면 글쓴이님은 여자친구를 정말 많이 

사랑하시는거 같은데..여친님은 글쓴이님 만큼은 별로 좋아

하지 않아보입니다... 저 또한 그랬습니다..   저도 여친한테

좀 귀찮아할때도 있고 챙겨주지 못하는 그런 남자인데...

제가 정말 사랑하는 사람을 만나는순간 바뀌더군요..

 

   

여자사람

2014.03.31 11:06:59
*.165.214.193

저도 비슷한 경우 있었어요

제가 여자인데 남친이 제 맘만큼 안따라주는 경우.

결국 헤어지는게 답이더군요. 지금 생각하면 둘이 안맞으니..참았다가 화병이 났다가 정신병 걸릴 지경이었어요~

둘이 좋아서 계속 보고 싶고 그런 연인을 만나는게 맞다고 봐요 전!!

 

우리보

2014.03.31 11:44:33
*.233.56.33

혼자 할수 있는 취미를 가져보세요...(언제나 바로 하고싶을때 할수 있는..)

책읽기, 종이모형, 크루즈보드, 게임... 등이 제가 하고있는 (보드 이외에) 혼자 할수 있는 취미입니다.

 

여친 연락 신경쓰지 말고 혼자 또는 지인들과 시간약속을 잡고 빈 시간에 여친이 보자고 하면 보는거고

여친이 선약을 잡지 않으면 친구들과 놀러다니거나 취미생활 하고...

이러다 여친이 못견디면 헤어지는거고... 뭐 그렇죠....

ㄱㄱㄱ

2014.03.31 13:10:18
*.214.189.166

이 글이 사실이면 그냥 어장속 물고기입니다.

직접 확인 해보셨어야죠. 정말 집에 있는지, 정말 집안일에 묶여 있는지.


aAgata

2014.03.31 14:12:18
*.70.222.139

여자입장에선  맘을 다 열지 못하신듯...

아직도 간보고 계시는듯 해요....

이럴때 넘 적극적으로 덤비시면 도망갈수도...

정말 좋아하시고 헤어질 생각 없으시다면

천천히 친해질수 있는 계기들을 만드시는게 좋지 않을까 싶네요...^^

 

노출광

2014.03.31 14:30:03
*.156.234.201

본문에... 남친분께서 많은걸 바라는게 아니라고  반복해서 쓰셨는데...

사실...  솔직히 말해서...  그건 많은걸 바라시는거에요...

 

상대방의 스타일과 관계없이...나에게 맞줘주길 바라는 것...   

상대방의 입장에선 쉽지 않죠.

 

더군다나... 

상대방의 입에서  남친분이 감정기복이 심하다고 느낀다면...    

분명,  좀 더 생각해 봐야 할게 있는듯 싶네요. 

 

지금 본문의 글은... 

일방적 남친의 입장일 뿐이라는거....    

그리고  '많은걸 바라지 않는 그것' 을 맞춰 줄 사람은... 세상에 존재하지 않는다는 거... 

 

 

서로 이해하고... 또  독립적으로 존재하면서...

그렇게 살아가야 한다는걸 이해하지 못한다면...

이쪽의 일방적 입장을 상대에게 강요하게 될 가능성 ...높아보여요...

 

즉, 나와 함께하는 상대방은...  행복할 수가 없는거죠... 

 

노출광

2014.03.31 14:36:27
*.156.234.201

/정말 진심으로 나는 연애할 준비가 되었나 되묻고 되묻느라 고백하는 그 자리에서도 수십분을 망설이다 어렵게 입을 뗀 저는요즘 이렇게 많이 비참합니다..../ 

 

...라고 하셨죠?   

 

이걸 거꾸로 뒤집어 보세요... 

상대방은 이런  남친에게  맞춰줘야 하는 입장에 서게 되는거에요. 

 

그리고 명확하게...

남친은  있는 그대로의 여친을 보려  그리고 인정하려 하는게 아니라... 

자신의 입장에 여친이 맞춰주길 바라고 계세요...

 

 

있죠...   여친이라는 새는...

스스로 자신의 손으로 날아 들어왔어요...

 

근데, 그걸 꽉 잡고...  안놓아주면... 

새는 답답함을 느끼겠죠...     

 

벗어나고 싶을거에요....

비록, 스스로 들어온 새장이라 할지라두요...

 

 

있는 그대로의 여친을...  인정하려 바라보려 노력할 필요가 있어요...

 

 

 

자신은 무조건 옳은데... 생각도 많이 해서  결정했는데... 상대방이 틀렸다...못맞춰준다는... 

이 일방적 생각...     

 

여기에 문제가 있다고 보여지네요...   

(이건 고쳐야 합니다... 앞으로를 위해서라도..) 

뜨거운수박

2014.03.31 15:48:06
*.192.10.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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몸이 자주 아픈데 회사 동료들과 서너 시간 야구장 관람할 시간은 있고 남친 만날 체력은 안된다?

두 달 여덟 번의 주말 중에 남친 만나는 날이 하루밖에 안 된다?

ㅡ_ㅡ;;;; 어장 속의 물고기 파닥파닥.

연애싫어요

2014.03.31 17:27:38
*.223.17.238

여자일경우 대부분 연애경험이 별로 없거나, 전 남친한테 하도 당해서 마음을 못여는 경우가 많고요..

사실 이런경우는 장기 연애로 권태가 온 남자인 경우가 더 많은데요..

사랑에 빠진 여자들은 특히나 시간이 갈 수록 더 깊이 빠지기때문에 이런 경우가 흔치가 않지요.

일년이 지나고 그 이후의 시간이 흐르면 저 행동들을 님이 할지도 모르겠습니다..^^; 경험상..? 

저는 여자지만, 나이가 좀 있어서 연애  해볼만큼 해봤는데요. 정말 사랑하는 남자가 생기니까 제 마음대로 안되더라구요.

연락이안되면 의심을 하는건아니지만 섭섭하고 화가나도 결국엔 참게되고.. 비참해도 참게되고... ^^

그런데 중요한건, 어느쪽이 더 스트레스가 심해지느냐는 거에요. 

저렇게 연락을안해도 없는거 보단 있는게 나은지..

둘다 스트레스 받지만 선택은 늘 본인이 하는거죠. 

주변에서 그런사람 만날바엔 헤어지라고 정신차리라고 상욕을 해도 정작 자신이 그게 안되면 안되는거니까요...


이종카페정회원

2014.03.31 21:41:34
*.36.157.51

남자, 여자 떠나서 마음이 간절하지 않구만요. 진지하게 생각해보세요.

에어울프

2014.04.01 10:38:49
*.180.115.33

사귀는 사이인데...2달동안 주말에 한번 봤다???????????


이게 사귀는 사이인가요??


이건 아니라고 봅니다...


랑케

2014.04.03 11:56:12
*.37.155.92

헤어지는게 가장 좋은 답이라 판단됩니다. 그게 싫다면 


주말에 꼭 데이트를 해야한다는 목적(?)을 두지마시고 친구들도 만나고 다른 운동도 즐기면서


개인의 시간을 가지면서 보내보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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