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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엇이 되었건, 크든 작든...
내 눈에 어렵고 힘들고 높아만보이던 것이나, 바꾸고 싶은 습관 같은 걸
노력하여 이루거나 노력 중이신 거, 어떤 게 있으신가요?



(쓰고 보니 면접 질문 같네요;)

엮인글 :

낙엽이라 행복해요

2014.05.06 20:57:26
*.165.1.168

없습니다,

아이스나인

2014.05.06 21:24:03
*.7.28.221

예시 1 : 맥주병인데 칠전팔기로 접영까지 배웠어요

예시 2 : 약속(출근)에 몇분 늦는 습관을 고치려고 15분 일찍 움직여요


예시 만드는 게 더 어렵당 -.-;

낙엽이라 행복해요

2014.05.06 21:52:46
*.165.1.168

안되면 될때까지.. 합니다.

그래도 안되면 또 합니다. 그래도 안되면 될수 있을때 까지 기다립니다.

 

思行習人運 <<~ 제 모토입니다.ㅋㅋㅋㅋ

낙엽이라 행복해요

2014.05.06 21:55:31
*.165.1.168

는 개뿔,,,

 빠른 포기입니다.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인생은 아름다워~~~~~~~라!!!

아이스나인

2014.05.06 22:01:15
*.7.28.221

머... 머라구요? 사행심이라구요? ㅋㅋ


한자 ㅡㅜ

아이스나인

2014.05.06 22:08:11
*.7.28.221

근성, 강약조절, 작은 실패에 연연하지 않는 의연함 ?

(━.━━ㆀ)rightfe

2014.05.06 21:27:51
*.231.217.45

댓글쓰기요...점점 더 힘들어진다능...

아이스나인

2014.05.06 21:30:30
*.7.28.221

어흑 ㅠㅠ

서포터의 눈물
(감독&각본&촬영&내레이션 : 라페)

덜렁이

2014.05.06 21:38:20
*.200.90.100

수영이요.X2  20대부터 배우다 포기하기를 몇번..   나중에 결국은 되더라구요.   

이런 경험 좀더 일찍 했더라면 (40넘어서 배움)  더 많은 걸 이룰 수 있었겠단 생각 했습니다.


피아노 배우신 분들도 비슷한 경험 일꺼란 생각 들어요.

아이스나인

2014.05.06 21:50:07
*.7.28.221

수영 폭풍공감... 저도 접영까지 기본과정만이라도 해보고 싶어욤

누구도 피해갈 수 없는 체르니30의 고비? ㅋ

노출광

2014.05.06 21:48:44
*.156.234.201

문득, 그런 생각이 들었어요. 

어떤 다른곳의 다른 지점을 향해 가야만 한다는이 의무감은 정말 옳은걸까?  

 

지금 이 순간, 이곳을 제대로 이해하고 보고 있는것일까? 

어쩌면 그렇기 때문에..자기 자신조차 이해하지 못하는것인지도 모르겠다.   

 

지금 이곳을 이해하기보다.. 

막연한 어떤곳을 향해... 발버둥치며 노력한다는것이... 정말 최선인걸까?  

 

음...모르겠다...    

아이스나인

2014.05.06 21:58:54
*.7.28.221

무언가... 갱장히... 철학적인 거 같아욤 ^^;


사회적압박이든 변화에 대한 강박이든 우선은 이런 생각부터가 먼저이고 중요하다 생각해요 (아 어렵다;)


뜬금없는 오늘의 질문은... (방향성에 대한 생각을 전제로 할 때) 무엇이라도 하나에서 지향점을 갖고 노력해보고 달성해가는 과정과 경험이, 살면서 부딪히게 될 많은 과업과 시련에 엄청난 자양이 될 것 같아서... 궁금해서용 ^^


GoofyRider

2014.05.06 22:06:09
*.133.89.208

학점 갈아 뒤엎기요... ㅠㅠ

아이스나인

2014.05.06 22:12:09
*.7.28.221

믓지네요 !!

전 반대로 뒤엎어봤는데;;

점수가 별거냐고 하더라도 사실 노력은 해본 사람만이 가질 수 있는, 별거죠 !!

아이스나인

2014.05.06 22:13:36
*.7.28.221

오늘 칭찬이 빠졌눈뎅 ...? ㅋㅋ

팬더보드

2014.05.06 22:21:19
*.161.190.196

저는 몸무게 10kg 감량!

감량하기 전에 스보우보드는 시작했지만 운동은 커녕 몸 움직이기 정말 싫어했는데

감량하면서 동시에 등산 자전거 스노우보드 등등 운동을 좋아하게 된 건 정말 큰 변화였지요.


근데 이미 과거이고 뭔가 인생의 다른 큰 변화를 하고 싶은데 머리만 복잡하고 잘 안되네요 -.-

아이스나인

2014.05.06 22:25:25
*.7.28.221

아래 두 줄이 요즘 제 마음이네요 ^^

훌륭하시네요 다요트도 생활습관 변화도 !

팬더보드

2014.05.06 22:31:56
*.161.190.196

칭찬 감사 ^^ 근데 늘 배고픔을 느끼게 하는게 인생인가 봐요!

아이스나인

2014.05.06 22:47:29
*.7.28.221

ㅋㅋ 동감입니다 !

부자가될꺼야

2014.05.06 22:36:46
*.214.195.138

운동 전혀 안하고 식이요법으로만 두달동안 15킬로 감량이요

 

근데 유지하는게 10배는 힘들다는걸 깨닳고 다이어트는 집어쳤죠 ㅋㅋ

아이스나인

2014.05.06 22:46:07
*.7.28.221

후아.... (이럴 때 쓰는 말이 '흠좀무'인가요? ^^)

일단 그게 가능하다는 게 대단&싱기하네요 !

때론 단순하고 직관적인 게 좋은 거 같아요

합리성 효율 근거 완벽... 이런 게 알고보면 하기싫은 핑계일 때가 많죠 ^^

아이스나인

2014.05.06 22:40:01
*.7.28.221

저는 철이 안들어서 그런 거지만,
부모님께 잘하기 노력 중이요.

남들이 시부모님한테 하는 거 10%만 한다 생각해도..
집에서 놀림삼아 새로얻은 별명 '작은며느리' ㅋㅋ

팬더보드

2014.05.06 23:08:42
*.161.190.196

부모님께 잘하기 그거 어려운 건데요... 저도 늘 생각은 하는데 잘 안되고 있어요. 효녀시네요!

아이스나인

2014.05.06 23:54:17
*.7.28.221

생각만 가상한 거죠 ^^;
다 이렇게 시작하는 거라며 의기양양

ㅎㅎ

2014.05.07 00:32:46
*.133.179.38

회사에서 케이블 영어로 된 방송만 틀어놓고...

 

영어단어 하루에 10개만 외우는거 5년 했더니 영어회화가 됩니다...

 

외국나가서 활동하는데 전혀 지장 없습니다..

 

그리고 이제 중국어 합니다...ㅋㅋ 3년째네요... 중국인과 대화 됩니다... 읽는건 빼구요...

 

영어보단 더디네요 ㅎㅎ

아이스나인

2014.05.07 00:55:31
*.7.28.221

ㅎㄷㄷ 좀 짱이시네요

뭔가 대단한 결심보다, 지쳐떨어지는 포기보다
그냥 밥먹듯이, 잠자듯이, 응당 습관처럼 하는 거죵
허술한 끈기의 승리 같아요, 믓집니다 ^^

aAgata

2014.05.07 12:40:08
*.70.222.139

긍정적인 마인드요...

무턱대고 잘될꺼야 잘될꺼야 이런 단순한 긍정적 마인드가 아닌

노력을 수반하는 그런 긍정적 마인드를 가지려고 아직도 열시미 노력중이예요....

 

 

아이스나인

2014.06.03 21:02:30
*.125.153.193

너무 늦은 댓글이네요.. ^^;; 확인은 했는데 답을 못 달고 있다가 이제서야


대책없는 긍정은 그냥 정신 놓은 것일지도 몰라요.. 물론 정신건강에는 좋을지 모르지만 ㅋㅋ

노력 수반, 감정조절 좋으네요 ^^

ㅈㅊ

2014.05.07 21:14:13
*.234.43.118

신체적 측면에서는 양손 사용.

약 2.5년 만에 양손의 숙련도를 일치시켰습니다.

아이스나인

2014.06.03 21:03:45
*.125.153.193

ㅋㅋㅋㅋㅋ

혹시, JYP님이세요?

대단하십니다. 혹시 무슨 사연이라도 있으신 건지..

막 귀도 발가락도 다 움직이시게 되고 나중에 세상에 이런일이에 출연하시는 건가요

오목교 초식남

2014.05.07 23:16:19
*.70.231.83

대학와서 1-1 학기 ~ 2-1 학기 까지 학사 경고 3번 맞고..군대 갔다와서 복학한 2-2 학기는 열심히 공부하고도 시험 전날에 시험에 너무 자신이 없어서 부모님 몰래 휴학 했는데..휴학 신청이 행정 절차상 제대로 안된 상황에서 집에서 놀다가..중간고사를 아예 치루지 못하고..2-2 학기도 그렇게 날려 먹고.....

다행히 학점 삭제가 가능했던 시기라서...학부 상위 20% 정도의 학점인 3.8 대로 졸업했습니다.....대신 9학기까지 다니고  9학기 졸업 시기의 방학 계절학기까지해서 계절학기만 28학점 들었네요.........공부 머리도 좋은편이 아니었고, 공대였음에도 불구하고 기초 배경 지식이 부족해서..거짓말 안하고 고3때보다 공부를 더 열심히 한거 같습니다...이때의 나름 성공했던 경험이 지금의 사회생활에서도 많은 도움이 되고 있네요......


아이스나인

2014.06.03 21:07:39
*.125.153.193

갑자기, 용선생 생각이 (다 해봤어!)ㅋㅋㅋ

한 번 이렇게 하고 나면, 뭐든 할 수 있다는 자신감이 생길 거 같아요. 가장 큰 소득은 이거 아닐까요?

끝까지 해내셨다니 대단하시네요..

저도 '정말 최선을 다했어'라는 말을 평생 한 번만 할 수 있었으면 좋겠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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