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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수 46,854

회사 대리 오빠 결혼식??

조회 수 2283 추천 수 0 2010.11.03 10:52:30
인사팀막내 *.219.211.147

저희 회사는 그냥 작은 규모의 회사입니다

저희 팀에 대리가 한명 있는데

들어온지 한6개월 된 좀.. 약간 사차원 끼가 있는 여자입니다

자기 오빠 결혼식이 있다며

팀장급이상 임직원에게 청접장을 돌렸습니다

본인 결혼식도 아니고

저희회사가 다달이 상조금을 걷는것도 아니거든요..

본인 결혼식이나 아님 조/부모님 이 상을 당하시는 그런것이 아니면

부주하거나 그런것은 없었는데

어제 제게 많은 것을 바라는듯 말을 해서  좀 당황했습니다

자기 오빠 결혼식에 왜 아무도 안오냐면서

저희가 그때 팀장워크샵이 있어 참석을 못하거든요..

회사에서 화환은 보내주냐? 며 부장님들  부주금에 기대를 하고있다며

아무도 안오면 자기가 뭐가 되냐 이런식으로 개념없는 이야길 날리는데...

일면식도 없는 지 오빠 결혼식에 많은걸 바라고 있더라구요..

대부분 회사에서는 이런 부분 어떻게 처리하는지 좀 궁금합니다

청첩장 받은 부장/차장들은 왜 이걸 나한테 주나??  하는 얼굴들인데 ....

제가 데리고 있는 녀석이라.. 참.. 어떻게 하는게 좋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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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나♬

2010.11.03 10:54:58
*.70.50.72

회사의 규정은 본인 결혼식이나 조/부모에 한정되어있다라고 말씀해주시고, 못을 박는게 낫지 않나요?

오빠 결혼식... 뭐 좋은 일이긴하나...

원래 그런거다라는 인식의 필요성이...

쏘세지반찬

2010.11.03 11:00:22
*.98.90.157

와...........본인결혼식때...혼수라도 해달라고 할것같은데요-.-;;;

 

다들안가야 담에 안그러겠죠..

응???

2010.11.03 11:02:12
*.130.115.196

입사한지 6개월 밖에 안 되서 아직 감이 없으신 가보네요;;

 

결혼식때 뭐 없었다고 실망해서 급 소원해지기전에,

 

미리 맘 상하지 않게 말하는 것이 좋을 듯한데요-

 

재밌으신 분이다ㅎㅎㅎ

아리다솜

2010.11.03 11:02:41
*.139.144.10

저 같으면 안갈꺼 같은데요,,안면식도 없는데,

♂IRON BABY♀

2010.11.03 11:03:56
*.128.20.85

저도 저런 경험 있는데.. 제 상사이기 때문에.. 안갈수 없어서

까까사먹으라고 3만원 돈만 보냈습니다.. ㅋㅋ

=*앙쟁이*=

2010.11.03 11:12:49
*.6.241.27

보통 본인이나 자녀 결혼 아니고서는 안챙기죠.

그 대리... 주책이십니다;

kukihaus

2010.11.03 11:12:49
*.181.225.205

무슨 자기 형제 결혼하는데 회사 직원들한테 청첩장을 돌리나요...

 

친구 형제 결혼식도 아주 친한 친구 아니면 안가는데;;

인사팀막내

2010.11.03 11:13:54
*.219.211.147

회사 행사로인해 못가는데 대놓고 왜 안오냐고 서운하다는 식으로 말하는데 할말이 없더라구요..

애가 좀 나사가 반바퀴돌아간 스탈이라 ..

Dave™

2010.11.03 11:22:53
*.232.139.162

사수께서 타일러서 잘 말해주세요...

낙엽의 달인

2010.11.03 11:24:43
*.94.41.89

음...이해가 안되넹...;;;;

 

그런건 그냥 이야기 하시는게....;;

샤이닝!!

2010.11.03 11:31:42
*.193.26.13

그 정도 자리이면 친한 회사 사람이면 가도 보통은 일이 없어도 가지 않죠.

룰루랄라라

2010.11.03 11:33:12
*.193.194.2

맘에 걸리고 계속같이 가야한다면 까까 사먹으라고 오천원, 만원씩만 걷어서 부조하시면 될듯 한데.. 한 5만원??

 

적다고 난리치면 그건 4차원이 아니라 인성적인 문제가 있는거고요.

 

자기 결혼할때는 회사에서 티비라도 넣어줘야할 기세;;;;;

미파솔

2010.11.03 11:36:55
*.187.180.110

회사분위기를 솔직하게 말해주시는게....

론리보더

2010.11.03 11:41:19
*.63.64.10

신입도 아니고 대리가;;;

힘드시겠네요 저런 애 데리고 있을려면


그냥 쌩까시고 후임 알아보시는게..

시민회장

2010.11.03 11:44:38
*.151.159.24

조직마다 틀린것이기 때문에...

우리회사는 축하해주러 갑니다.

전 회사도 그랬궁

결눈이쁜보더

2010.11.03 11:49:35
*.54.121.113

[레벨:0]룰루랄라라 님 의견에 동참...

맘에 걸리고 계속같이 가야한다면 까까 사먹으라고 오천원, 만원씩만 걷어서 부조하시면 될듯 한데.. 한 5만원?? 2

저렴한보딩자세

2010.11.03 11:49:51
*.232.182.97

궁금하군요.. 저희 회사도.. 본인 결혼식이 아닌 경우, 청첩장 돌리는 경우는 못 봤습니다만..

 

회사 동료의 가족분이 작고하셨을 경우에는 알음 알음 가긴 하지만.. 결혼식은 ? 글쎄요. 98% 정도 안 가지 않나요 ?

간지꽃보드

2010.11.03 11:50:14
*.114.78.21

그냥 쌩까시고 후임 알아보시는게..(2)

은수달

2010.11.03 11:56:39
*.78.124.101

그냥 쌩까시고 후임 알아보시는게..(3)

셔니^^v

2010.11.03 12:01:13
*.101.60.11

ㅋㅋㅋㅋㅋ

 

그냥 쌩까시고 후임 알아보시는게..(4)

인사팀막내

2010.11.03 12:08:11
*.219.211.147

작은회사에 미친 성골출신이라 .. 깔수가 없는게 환장할 노릇이지요.. 하는 행태로 보아 육두품을 받은듯 싶습니다 ..

또올이

2010.11.03 12:28:46
*.207.58.33

흠.. 대게 그런경우는 안가기 않을까요??

 

개인적으로 아주 친하면 몰라도,...

마이택

2010.11.03 12:55:16
*.180.238.132

참 별로라는 생각이 드는군요 ;;;

냉혈한

2010.11.03 13:49:53
*.168.238.126

그걸 왜 오라고 하는지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가짜꽃보더

2010.11.03 13:54:22
*.228.95.170

아주 친하지 않은 친구 형제자매 결혼식에도 안 가지 않나요.

성골 출신 직원 부럽...ㅋㅋ

mmm911

2010.11.03 14:25:59
*.154.218.5

약간 개념을 상실 하시신거 같습니다..

 

그러다가 자기 베스트 프렌 결혼식인데 안올거냐고 청첩장 드리밀 기세

빵셔틀_-

2010.11.03 15:30:02
*.217.77.53

 그 대리 어이가 없네요..ㅋㅋㅋ

wboarder

2010.11.03 15:56:40
*.94.41.89

헛..본인 결혼식도 아니고..오빠 결혼식을...

많이 특이하네요..ㅋㅋ

장센~+_+

2010.11.03 17:21:13
*.116.43.90

생까시고 성골이라 후임 못알아보면  지가 알아서 나가게 냅두시는게.;;;

RandyOrton

2013.09.11 14:43:44
*.104.250.14

쌩까세요 ~

애슐리!!

2013.10.14 12:42:13
*.187.125.236

sghhh

지지아나

2014.10.25 19:42:13
*.231.244.233

ㅎㄷㄷ

지지아나

2014.10.25 19:42:59
*.231.244.233

ㅎㄷㄷ

지지아나

2014.10.25 19:43:13
*.231.244.233

ㅎㄷㄷ

지지아나

2014.10.25 19:49:26
*.231.244.233

ㄱㄱㄱ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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