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부남입니다.

어이가 없군요.

물론 저는 그랬던 입장이 아니라 다를수도 있지만

어찌됐건 자기 집을 가지고 사는건데

그런데 싫다고 하다니요. 평생 그 집에서 살것도 아니고

3층이면 높은층도 아니고

물론 처음에는 귀찮겠죠. 그래도 그보다 더 못한 사람들도

결혼해서 꿈을 가지고 잘 살아가는데 그 집에서 평생을 살것도 아니고

이해할 수 없군요.

장모되실분도 그렇게 생각을 하시는게 맞다면 황당하기 그지없습니다.

그럼 처갓집에서는 집에대해 무엇을 해줄수 있답니까?

정 그집에서 살기 싫다면 더 좋은 아파트로 갈수있는 나머지 금액 처갓집에서

대주면 되겠네요.

마누라 고마워 ㅠㅠ

처음 시작하는데... 조금 불편하면 어때요~~

같이 살면서 열심히 벌어서 좋은데로 가는 그맛도 있어야죠

몇년된 아파트인데요?   재개발 가능성 있으면 평생이라도 살텐데...

그럼 엘리베이터 있는 아파트로 이사갈테니 추가 비용은 여친더러 부담하라고 하면 되겠네요.

사정이 여의치 않은데도 저런 불평을 하는 여자라면...

저같으면 결혼 다시 생각해볼듯...

처음에 자기집으로 시작하는게 어딥니까!!!!!!!!!!!!!! -_-.......

2년마다 전세금 오를까봐 걱정안해도 되고,

그리고 돈모아서 더 큰집, 더 좋은집으로 이사가면 되는거죠!!!!!

여친과 여친어머님... 에이긍~

그럼요, 여자친구분 집에서 집 장만하라고 하세요.

그리고 글쓴분은 혼수 하시고요.

노후된 아파트 얘기따윈 목구멍 밖으로 꺼내지도 못할겁니다.

상상으로만 하셔야되요.

잘 해결되시길 빕니다.

마누라 고마워.ㅜ.ㅜ.(2)

배우자 되실분이 너무 곱게 편하게 자라셨군요....

결혼한 남자입장에서 여성분들 이해합니다

저도 새집사서 결혼하고 싶었지만 돈이 없었다는 ㅠㅠ

9000천에 대출 3000정도면 괜찮은 편인데요

마눌님 ~ 고마워요 ~ ㅠㅠ

저도 내년에 결혼을 생각하고 있는데

상황이 비슷해서 남일 같지가 않네요

여친은 그런거 상관안한다고 말은 하는데 곱게 자란편이라서...

에효

여친 어머님 눈치 벌써 보기 시작하신다면;;;

앞날이 깜깜하군요. 대출 포기하시고 월세 삐까뻔쩍한데 알아보세요.

마누라 고마워.ㅜ.ㅜ.(3)

친구는 60평대로 시작했다고...결혼하고 맨날 싸우다가 이혼한 동기넘이 생각나는군여....

좋은데 깨끗한데 살고싶은심정은 이해하지만 현실에 맞춰서 사는거지...너무 막무가내면 좀 짜증날듯하내여..

저랑 하시죠

그 결혼..

그런집 살기 싫으면

결혼 안하면 되는데....

글쓴이님도 잘못한 부분이 상당 하네요.

노후아파트냐 신축아파트냐를 떠나서 결혼은 님과 님여친이랑 하는 겁니다.

앞으로 결혼해서 살 신혼집을 구하는데 여친이랑 상의도 없이 부모님 마음대로 정해서 명령하신 모양이 썩 안좋아 보입니다.

님 글에서만 봐도... '구매를 해버리셨습니다', '여기서 살라하고 하시네요' 라는 글이 있듯이...

여친은 노후아파트가 맘에 안들어서 그렇기도 하겠지만 자기와 상의도 없이 신혼집을 구한거에 상심이 있을수도 있습니다.

차라리 님 생각대로 깨끗한 아파트 전세나 빌라를 구매하던가 전세를 구하지 그러셨어요.

괜히 여기 댓글에 넘 흔들리지 마시구요. 여친 달래주세요.

성인이시잖아요. 님과 여친이 결혼하는건데 부모님이 맘대로 그렇게 하시는지...

혼자살아야겠다.........       

남자분 부모님입장에서도 큰 결단하신것같은데요,, 퇴직금정산하신것도보태시구요,

아들 장가보낼떄집해주고싶은 마음에 그렇게 하신것 같은데, 감사해야죠,

여자분이 평소에 ,집은 남자가 해오라는 태도를 보여서 그렇게 까지 하신거아닐까요?

막상 집은 해왔는데 맘에안드니까 그러는것 같은데,

그럼 여자쪽에서도 돈 보태서 더 나은 곳으로가는게 답인것 같아요,

돈 한푼 안보태려면 그냥 살으라그래요~

안타깝네요;;;

여친분이나 장모님이나....눈이 너무 높으신것 같은데요.

울나라 결혼문화가 좀 그러쵸 우울하죠 남자입장에서...

지방이라 그정도 괜찮은거지 서울은 집값이 너무 비싸 남자가 집장만하기란

집에 도움없이 집구하기란 정말 엄청나게어렵죠

물론 좋은집아니더라도 서로 마음맞고 월세라도 이겨내면서 부지런히 살면 좋겠지만

현실은 그렇지않으니... 집말고도 결혼하기에 돈이 너무 많이 들죠~

아무튼 힘내시고 서로서로 잘 마춰가면서 결혼 골인하시길~~

제가 서초구 반포본동 태어나서 구반포 아파트에서 20년넘게 살았는데....

과연 이 아파트보고도 엘리베이터 없고 노후된 아파트라고 할지... 허허... 

그것도 그렇고 아무런 상의도 없이 집을 구입하신 부모님도 절대 이해가 안갑니다.

신혼 첫집은...음침한 빌라 전세...로 시작..

보통이렇게 시작...하는데.. 여친 잘 설득하세요..

전세가 아니라 자기집에서 시작하는데도 그렇다니......ㄷㄷㄷ

엘리베이터가 없는 낡고 오래된 집이라서 여친이 반대하는건 아닌가요?

오래되어도 아파트자체적으로 페인트칠이나 관리잘해서 깨끗한건물이 있는반면..

재개발생각에 관리 하나도 안한...정말 이런곳이 있나싶을정도로 후진 아파트가 있습니다...

전자인데도 여친분이 그런다면 인테리어 깨끗이해서 살면 문제없다는 쪽으로 말해보시구요,

후자라서 여친분이 그런거라면 여친말따라서 옮기세요.

노후된 아파트는 상관없는데 내 남친이 상의 없이 부모님이 덜컥 정했다고

그대로 구입해버린 집에서 살아야한다면 그건 상당히 싫을 것 같네요.

금전적인 부분은 서로 상의를 해서 여자 분 쪽도 경제적인 능력이 된다면,

보태서 좋은 집으로 가던가 했어야. 능력이 안되면서 투정부리는거라면 그건 문제고.

그럼 그냥 그집에 들어가지않고 대출받아서 다른 전세로 들어가서 사세요

한 두시즌 정도??

2년에 한번 이사 다니다보면 낡았어도 자기집이 좋다고 할수 있습니다

아니면 돈이 모자라 그렇게 구했으니 돈 좀 보태주시면 좀 나은 집 구해보겠다고 처가에 이야기 하시던가요

우울하다  ㅜㅠ

저도 결혼 4년차에 애가 둘이지만 내년 3월에 전세집 이사 갈 생각하니... ㅜㅠ

전세집 구할생각에 암담 ㄷㄷ

내집이 있다는 것에 감사하면서 살아야하는거아닌가요?

요즘같은시대에......

전세도 아니고..자가인데...

아무리 오래되고 낡은 건물이라해도...

전세나 월세보단.....

여자들은 결혼에 로망이 있어서요. 

제 여친도 점점 줄어들고있지만 아직도 방3개는 고수하네요. 

지방에 전세여도 좋으니 방3개짜리로 ㄷㄷ

어제 전액대출 때문에 글쓴 여성분이 보시면 한숨만 나오겠네요...

결혼은 원래 어려워요~~

번듯한 전세아파트 보다 좋을텐데.... 2년뒤에 이사가라고 하면 대략 난감....;;;;;

설득하실수 밖에 없네요....

마지막으로 어머니 사랑합니다~~

감지덕지죠;;;

보통 전세로 시작이 대부분인데 내집으로 시작한다는게 어딥니까.......

위에 어느분 말씀처럼 신부님과 상의없이 집을 잡아서 문제가 생긴걸수도 있을것 같아요

대화로 잘 해결하시고 행복한 결혼생활 하시길 바랍니다

저라도 별로 기분 안좋을꺼 같긴 하네여

여자분이랑 상의한것도 아니고 여자분은 나름되로 앞날을 계획중인데 덜컥 결정됐다고 한다면~~

차라리 대출없이 노후된아파트 전세로 살다가

돈좀 모아서 좀 좋은 새집 전세로 옮기고 그렇게몇년 살다가  집장만 하면 모를까

재개발도 아닌 노후된 집에서 언제가될지도 모르게 계속 산다고 생각하니 좀 깝깝할것 같습니다

 신랑측 준비금액 6천...신부측은 얼마를 해오는지??

1. 세입자를 내보내지 말고 그 돈으로 전세집을 구한다...(모자라는 부분은 신부측이 부담)

2. 리모델링을 한다.(오래된 아파트도 리모델링 하면 나름 괸찮아요)

3. 내 능력은 여기까지 이니 만족하지 못한다고 하면 더어 능력있는 사람을 구해봐라.

   (심하게 들릴지 모르겠지만 원글내용으로 본다면 참 대책없는 아가씨로 보이네요)

 요즘 같은 시기에 결혼전에 집구해서 하는 사람이 얼마나 됀다고 그러는지. 복에 겨워 보이네요

 전 결혼할때 15평 전세살고 있슬때 했습니다. 처음에 장모님이 집이 너무 작아 넣을만한것도 없다고

 하길래(나름 존심상하더군요. ㅠㅠ)  

"집 얻으면 그 집에 맞게 다아 넣어주실껀가요?"

만약 제 와이프가 결혼전에 저런말을 했다면 전 때려 치울것 같습니다.....

결혼 3개월 앞두고 있습니다~울 예비신부님께 고맙다고 해야 할꺼같네여~^^

저흰 아직 집은 못구했지만 현재 작은 빌라로 보고 있습니다. 처음엔 아파트 아님 싫다 하드라구요ㅜ.ㅜ

시간이 지나니 조금식 이해 해주네요~ㅎ근데 전세가 없네요....

대화를 많이 하다보면  해결 될꺼에요~

전 여친분 얘기 듣자마자 화가 나네요;;

법륜스님 주례사가 불현듯 떠오르네요..

전 남자입니다. 2004년 결혼.

우선 님이 제시한 정보가 명확하지 않아서 정확한 판단을 내리긴 어렵지만

제가 이해한 범위 내에서 조언을 합니다.

제 글을 읽고 기분이 상해도 이해해 주세요.

오래된 5층 짜리 아파트...우선 굉장히 오래되었겠네요...그 정도 아파트면 연식이 적게 잡아도 20년...

근데 여기서 문제는 주변 상황상 재건축 어려움-----> 희망이 않보이네요

윗분이 말씀하셨듯 반포에 무진장 오래된 아파트면 그런말 안나오져...오히려 감사하죠...

글고 결론은 님이 결혼 즉 집 장만을 위해 준비한 돈은 6000만원...

적다면 적고, 많다면 많은 금액입니다. 이렇게 굉장히 상대적인 금액인데요

서울, 경기에 사시는 분들에겐 집장만을 이돈으로 한다는면 좀 웃긴 금액이네요(솔직히 말씀드린 겁니다. 돌 던지면 걍 머리 내밀겠습니다.) 서울 경기에서는 24평 꿈도 못 꿀 금액이니까요.

그럼 다음으로 넘어가야죠....

솔직히 님의 스펙.....앞으로의 가능성이죠....글고 여친 님의 스펙....

글고 여기에는 사실상 각 집안의 스펙도 들어가는 겁니다.

그런거 비교했을 때 여친님 쪽 집에서 님의 가능성을 어떻게 보느냐죠....

다시 한번 말씀드리지만 전 지극히 현실적인 남자입니다.

글고 제 예상인데요...

님 대구 또는 광주에 사실 듯 하네요...(지하철....미분양과다....5층 아파트 가격이....)

참고로 님이 부모님께 죄송한 마음이 들듯이....

장모님 되실분 입장에서도 생각해보세요....

곱게 키운 딸 어떤 남자에게 시집보내고 싶을실지....

결론!!!!!!!!!!!!!!!!!!

글로만 봤을때는 오래된 아파트가 문제가 아니라 6000만원이라는 금액이 문제인것 같습니다.

아..결혼을 앞두고 있는 여자로서 말씀드리자면..

결혼할 집을 시부모님이 일방적으로 결정하셨다는 것을 빼면..

저런 여자랑 왜 결혼하시나요?

여성분들중에 왜 먼저 여친이랑 상의 안했냐는 글들이 보이는데

상의해도 달라질꺼 없어보임;;;

여자쪽에서 보태주지도 않을텐데 뭐......

유부남인데용.

와이프분 어휴 여성분들 어케 생가 하실지 모르지만 완전 깝깝합니다. 저게 부부의 한 구성원으로서 하는 행위인지...

성격 안맞는것도 아니고 어케 보면 배부른 소리 하는것 처럼 느끼기도 하는데 3층 아파트면 감지덕지지 엘레베이터

없다고 겉에 간지 안난다고 남편이 뼈빠지게 모은 돈으로 그나마 어케 좋은 평수에 잘 살아보려 하는건데 이런 부분

여성분 완전 실망이겠네요. 당연히 신혼 초기니까 힘들게 생활 하지 스타트 부터 뭘 크게 많이 바라는것 같은데 그래

도 부부이고 남편이니 잘 달래야죠.

두돌된 애 있는 유부남인데

첨에 엘리베이터없는 빌라3층에서 전세로 살았는데

애낳으니 와이프 너무 힘들어하더군요

결국 기간 끝나자마나 엘리베이터있는 아파트에 전세로 옮겼습니다.

물론 그 덕에 대출금이~

두분사이야 어떻게든 두분이서 해결할일이구요 남들이 뭐라든 신경쓸건 아니죠 ^^

애낳을거 생각한다면 엘리베이터없는 1층이나 엘릴베이터 있는 빌라든 아파트를 추천합니다.

한손엔 접혀진 유모차와 다른한손엔 아기짐가방 그리고 등에는 아기띠로 아기를 안고 계단을 오르는 와이프를 생각하시길~

자기 여친 이런데 글올려서 된장녀 만들면 기분 좋은가요?

아는선배는 .. 결혼전에 형수가  넓고 깨끗한 APT를 고집해서....

내가 알아서 APT 구입할테니까..(100평월세로 들어갈생각)

 여기에  아주 좋고 아주 비싼 물건들로 가득 채워 놓으라고 하니까..

그냥 아담한 APT 구입해서 살더니

지금은 더 넓고 깨끗한곳에서 남 부럽지 않게 살고 있던데요...

혼수를 얼마나 제대로 해올지 궁금하군요...

꼭 이런여자분들은 자기돈아까워서

혼수도 대충해오죠 무슨 남작 봉인가.

정말 대단한 정신세계인듯......

철이 없으신건지 .... 글쓰신분의 부인 되시는분을 욕하는건 아니지만 세상물정에 대해선 조금 모르시는듯 싶네요~

없어도 행복하고 있어도 불행 할수 있는게 사람 사는건데... 그러고보면 반대로 저는 참 행복한 사람 이었네요..

축포 쏜다는거나 다름없는 이야기

25년 넘는 아파트에 살고있지만 엘리베이터 있는거에 감사해야겠네요

답답한신랑님이 좀 답답하신거같네요

생각해보세요

우선 같이살집을 상의도없이 정하셨어요.

반대로 상의도없이 여자분이 살림살이를 중고로 사다가 이거 써~ 하고 가져오셨다칩시다.

기분좋으세요?  너무 극단적으로 비유를 했지만 상의한마디 안했다는거에 저같으면 기분상할거같네요.

게다가 나이가 어찌되는지는 모르겠으나...

본인3천 부모님3천 대출3천..

그러니까 본인은 3천 모으셨다는거네요.

여자분에 대해선 한마디도 안적으셔서 어느정도인지는 모르겠으나 결혼준비로 3천 많게생각되지만 많은돈 아닙니다.

성실하게 저축했다면 3천 넘어요.

그렇다면 아까 비유했던걸로 다시 비유해보겠습니다.

여친분이 나이가 어느정도 있는데 모은돈이 적어서 처가에서 도움을 조금받아 중고 살림살이를 가져와 이거쓰자.

라고 다짜고짜 말씀하신다면 기분 좋으실까요..?

그리고 여기 글올리실때 결혼하실 예비신부분이 욕먹을거라는 생각은 안하셨나요.

본인얘기만 정리해서 본인편에서만 얘기하면 당연히 상대방은 안좋게 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