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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2차대전은 독일이 패했기 때문에 보통은 독일의 실수와 잘못을 위주로 설명하는 책이 많은데요
살펴보니 소련도 잘못된 전술로 엄청난 인적/물적 손실을 겪었고 전쟁의 판세를 잃을만한 실수도 여러 번 한 것 같더라고요..
예컨대 스탈린그라드 전투는 소련의 승리로 끝나긴 했지만
1백만명에 가까운 무수한 인명을 소모시키는 무한투입의 산물이었고
3차 하르코프 전투에서는 만슈타인의 전술에 완패를 당하는 등
사실상 소련의 승리는 두뇌가 아니라 물량 덕분이라고 할 정도로 무모한 면이 많은 것 같습니다..
반면 독일은 우수한 인적 자원과 전술전략 위주로 전쟁을 운영한 것 같고
지휘부의 이해할 수 없는 고집 때문에 이길 수 있는 전쟁을 패한 게 아닌가 싶을 정도로 뛰어난 인물들이 많았던 것 같습니다...
혹시 이렇게 독일의 잘못보다는 소련의 잘못이나 실수를 많이 설명하고 있는 그런 책은 없을지요...?
독소 전쟁은 처음 부터 필요악으로 압니다. 전쟁 물자와 제국주의부터 내려온 식민통치 제도 부터죠 . 전쟁은 보급이 곧 승리입니다.
러시아가 나폴레옹을 어찌이기는지 역사 증명 했는데 그걸 되풀이 한 결과죠 .. 러시아는 군수산업등이 독일에 밀리자 시간을 벌기위해 독일과 불가침 조약을 한거구 시베리아로 이동한 군수산업 즉 무기의 질과양
이 앞선 시기까지 청야작전과 물량으로 지치게한 전술입니다.
나무를 보지 않구 숲을 보고 전쟁을 한거죠
소련의 물량전을 보면 후퇴시 다음 방어선 구축과 동시에 예비 공격조를
항상 준비 대기 시켰던걸루 압니다. 전술.전략.지형.군수등 모든면이 소련이 앞섰습니다. 등뒤에 잠자는 거대한 새끼 불곰이 크게 자라서 내가 피흘리며 정리해이룩한걸 한순간에 빼앗는걸 넉넣고 기달릴수는 없던거죠
일본이 진주만을 공격할수 밖에 없던 이유랑 같은거죠
유럽전선이 마무리 되면 기회는 영영없어지니까요
국내외 불만세력두 정리해야 하구 이유야 많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