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안녕하세요..
보통 사람의 키, 얼굴 등은 유전의 영향을 바로 알 수 있는데요
사람의 성격이나 품성, 가치관, 취향 등도 유전의 영향을 받을지요...?
부모 모두 게으른데 자식이 부지런한 경우도 있고,
부모 모두 부지런한데 자식이 게으른 경우도 있는 것을 보면
딱히 가정분위기나 유전자의 영향보다는 스스로 타고나는 게 아닌가 싶기도 해서요..
실제로 타고나는 거라면 인간은 어떤 것들을 타고나는 것일까요...?
부모의 재산 같은 사회적 조건이나 유전자에 따라 정해지는 것들이 아니라
그 외에 사람이 태어나면서 규정되는 것들에는 어떤 것들이 있을지 궁금합니다... @.@
저는 그걸 천성, 성격, 정서로 나누고 있어요,
천성은 게으름, 책임 안질려는것, 남 시키려는 경향 ( 예 : 형이 잔심부름으로 동생 부려먹는거죠)
성격은 난폭함, 급함, 과격함, 무모함 인지 신중함, 우유부단함, 냉정함, 냉철함 ,따뜻함 인지
정서는 : 우울, 밝음 , 어두움 , 사악함 , 친절함 , 까불기 등..
천성과 성격은 타고나는 것이고
정서는 가정환경이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그러나 자신이 잘 하는것이 80%이고 가정환경은 20% 정도 라고 생각해요.
내가 .. 라서 현재 이렇다 라는 말을 하는것의 책임은 자신이 80% 져야 한다는 거죠.
물론 환경과 남탓 하는 사람들은 이미 자신은 잘못한게 없다 자기기만을 하는거라 고칠수도 없다고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