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타묻고답하기 이용안내]

저는 신념이 즐기며 살자라는 너무 살기좋은 선진국형 마인드라.. 

국내 회사들은 이를 이해할 수 없기에 제가 맞추는게 당연한 현실이죠

하지만 지금까지 다녔던 회사들은 문제 없었는데 이직하려니 참 쉽지 않네요

(회사가 자금난으로 힘들어서 어쩔수 없이 이직준비중)


여러분들은 회사 면접보러 가서 첫느낌이 좋든 나쁘든

일단 다녀보고 판단하시나요?

아니면 딱히 땡기지 않아서 며칠 나갔다가 그만둘 확률이 크다고 느껴지면

서로 피곤하고 얼굴팔리는것 자체가 싫어서 출근자체를 안하시나요?


저는 면접때 근무 분위기나 면접자의 느낌을 보고

전체적 느낌이 꽉 막혔다 느껴지면 일단 조건이 좋아도 안가는 스타일입니다.

어떻게 보면 도전해보지도 않고 포기하는게 좋은 기회도 날릴수도 있고 한심한것 같기도 한데요


이건 뭐 사람 생각하기 나름이지만..

여러분들은 어떠신가요?


대한민국 직장인들 너무 불쌍한듯..



엮인글 :

고추삼겹살

2017.03.20 10:14:57
*.161.22.253

전 조건을 먼저 봅니다... 면접에서 느껴지는 분위기로는 회사의 전체적인 분위기를 100%파악하는건 힘들더라구요..


지금회사는 조건도 나쁘지 않았고 면접에서 분위기도 나쁘지 않은거 같아서 들어왔지만..


똘아이보존의 법칙인지.. 면접에서 분위기완 다르더라구요..


어차피 진짜 큰차이가 아니면 회사생활 거기서 거기다라는 주의라서.. 일단 조건을 보고 


그다음 회사의 가능성을 봅니다.

향긋한정수리

2017.03.20 10:21:56
*.104.88.34

아니면 딱히 땡기지 않아서 며칠 나갔다가 그만둘 확률이 크다고 느껴지면

서로 피곤하고 얼굴팔리는것 자체가 싫어서 출근자체를 안하시나요?

------------------------------------------------------------------------------------------------------------------------------

현, HR 담당자 입니다...............진짜 싫어..............말은 해주고 안나와야지..................

.....저런 일 생기면... 전 진짜 잡으러 갈 겁니다...................


e0036705_4b44d2184bb5e.jpg



첨부

왕초보가족보더

2017.03.21 18:38:58
*.247.188.102

정수리님~~~ 직원을 노예로 보는... 우리나라 기득권이셨군요...


흠...

부자가될꺼야

2017.03.20 11:04:48
*.232.28.252

어차피 면접에서 서로 패를 다 안보여줘서 다녀봐야 한다는걸로 생각되요


하지만 님이 면접에서 정확하게 님이 원하는것을 사실적으로 표현을 하면


면접보는 사람이 알아서 판단해서 탈락 시키든지 뽑든지 하는데


물론 이것도 좀 웃낀게


면접을 하는 사람이랑 님을 일시키는 사람이랑 다를경우


갭이 생길수도 있다는게 문제입니다....


뭐 면접볼때 님이 표현만 정확히 해주면 잘못되면 그걸 듣고도 뽑은 면접관 잘못이죠 뭐;;

산유국서민

2017.03.20 12:23:26
*.39.139.88

다녀 보고 선택합니다 문론 여러 회사 면접보고 심사숙고하여 결정하겠지만 다녀봐야 압니다 라고 생각합니다 경력자임에도 고용자 측에선 수습기간 내놓으면 전 선호하는 편입니다 단 짧게 협의 합니다. 서로 시간은 소중하닌까요 그리고 열심히 해봅니다. 1달 돈도 받아보고 서로 평가 합니다 업무대비 적정한 수입이라 생각되면 고용계약하고요 아님 빠이~ 합니다. 빠이하면 문론 이력에 넣지 않습니다 제 기준 업무 - 보상 이 중요도며 존경할만한 사람 굿맨 컴플렉스 돌아이 정신나간 양반 무책임한 양반 어디가나 있습니다 회사에서의 사람관계는 그냥 유능제강의 원리로 그냥 흘려쳐 버리는게 상책이라 생각합니다

울트라슈퍼최

2017.03.20 13:00:58
*.122.242.65

제가 능력이 출중하여 내가 가고 싶은 회사를 골라간다는 마인드면 면접관들을 보고 회사분위기를 파악해서

가느냐 마느냐 정하겠지만.

보통은 당장 먹고 살기 위해서 보는 면접이니만큼

붙여만 주시면 열심히 하겠습니다...란 마인드 아닐까요?

달다구리

2017.03.20 13:26:35
*.150.142.148

면접에서 판단할 수 있는건 빙산의 일각 아닐까요? ㅎ


자이언트뉴비

2017.03.20 14:09:07
*.247.149.239

면접에서 판단하기엔 너무 이르지 싶습니다...

먹고사는것

2017.03.21 01:00:33
*.223.27.22

저도 님처럼 자유로운 마인드인데.. 일단은 저는 다녀보고 정해요. 최단 5일만에 빠염한적있어요. 노처녀팀장이 다이어트 한다고 팀원들한테 먹고오라고 하면서 밥도 못먹게 계속 전화하구 다들 먹다가 다 남기고 결국 회사로 들어가고를 5일동안 겪음. 열한시까지 저녁도 못먹고 야근시키고ㅋㅋ그래도 연봉은 높았었네요.

왕초보가족보더

2017.03.21 18:40:23
*.247.188.102

당근 첫째도 조건, 둘째도 조건입니다...

급여, 복지, 근무시간, 정년보장 등~~~


누구나 선호하는 대기업, 국가기관이 아닌 이상 대우라도 받아야죠...


그리고 면접때 확실하게 이야기해야합니다...

난 야근, 주말 근무 절~~~ 대 안한다고...

RedMonkey

2017.03.21 21:20:18
*.58.54.7

1차는 실무자 2차는 인사부장이랑 봤는데요 1차 면접때는 인상과 말투를 ....2차 면접때는 경영마인드를.... 보니까 대충 회사 느낌이 나오더군요...그래서 잘다니고 있습니다..ㅋㅋ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기타묻고답하기 게시판 이용안내] [1] Rider 2017-03-14 54262
46774 중고거래시 각종 페이가 좀더 안전할까요 [13] 낙엽8단 2024-01-25 437
46773 하이원 보드스키 렌탈가능한곳 [8] 노블레스. 2024-01-24 388
46772 용평 주중 숙박 우대권 코드 남는분계시면 부탁드립니다. [4] VIS 2024-01-23 671
46771 오클리 스키 고글 수리 가능할까요? file [7] 케니1111 2024-01-23 634
46770 [급] 삿뽀로 보아수리킷 구매 가능한 곳? [2] 오른쪽턴 2024-01-23 223
46769 강촌 셔틀 타볼려고 하는데요. [3] 차냐보딩이냐 2024-01-22 242
46768 용평리조트 근처 한우 구이집 추천 부탁드려요~~ file [15] 일촌치킨 2024-01-22 426
46767 비발디파크 부근 삼겹살 괜찮은 곳 추천 부탁드려요 [12] 고기한점에... 2024-01-20 316
46766 이런 보드복 혹시 아시는 분? file [4] Coma_1000895 2024-01-19 1302
46765 일본 원정 시가고원 스키장 장비 락카 질문드립니다 오이잇 2024-01-19 173
46764 보태기에 레벨1 도전 [4] 천하무적카빙 2024-01-19 343
46763 용평스키장 부근.. 펜션 추천 좀 해주십시요~^^ [3] 최쥠 2024-01-18 334
46762 무주스키장 근처 왁싱샵 [2] seoiil 2024-01-18 240
46761 가성비 스마트 워치 ? [7] 카빙올드보이 2024-01-17 467
46760 동탄 출퇴근 어떤가요? [8] 유령회원 2024-01-16 522
46759 일본 원정 e심 추천 [10] 오른쪽턴 2024-01-15 370
46758 오즈모 모바일 짐벌 [2] travisparker 2024-01-15 179
46757 실내 보드 파크 연습장이 있을까요? [4] yunnu 2024-01-14 643
46756 지산 리프트 사용 현황 확인하는 방법? [2] newkis87 2024-01-13 307
46755 혹시 곤지암 50%할인 쿠폰 나눔해주실 천사분 계실까요 ? [4] 테드창+ 2024-01-12 6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