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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견례 해보신분

조회 수 2220 추천 수 0 2017.09.22 12:58:26
안녕하세요~
상견례 해보신분들에게 질문이 있어서 글을 적었습니다
보통 남자집 근처에서 상견례를하나요
여자집 근처에서 하나요
그 중간을 잡아서 하나요?
계산은 어느쪽이 하는편인가요?
그리고 식사는 어떤식으로 된 식당에서 하셨나요?
코스요리? 한정식? 두개 아니더라도 어떤 식당에서 하셨나요?
검색하다보니 상견례 선물이라는것도 있던데
다들 하셨나요? 어떤걸 드렸나요?
엮인글 :

순규하앍~♡

2017.09.22 13:02:08
*.141.83.10

남자쪽이던 여자쪽이던 상관없습니다.


계산은 부른쪽에서 하구요.


보통 한정식집에서 많이 하지만, 코스 요리라면 크게 문제될거 같진 않습니다.


한번에 음식이 다 나오는 집은 비추합니다. 


안그래도 어색하고 뻘쭘해서 숨막힐 것 같은 분위긴데


중간 중간 음식 나오는 타이밍도 없으면 힘들어요.

유부유부유부초밥

2017.09.22 13:06:44
*.33.165.100

아~ 그렇군요~ 오히려 중간에 나오면 대화가 중간에 끊기진 않을까 했었는데 감사합니다~

공랑붕어

2017.09.22 13:32:56
*.223.62.147

오호 배우고 갑니다 乃

스픽

2017.09.22 13:08:37
*.33.165.128

순규님이 정답이신것 같네요 계산도 보는데서 하는것보단 중간에 나가서 하는게 좋죠

유부유부유부초밥

2017.09.22 13:17:05
*.33.165.100

중간에 잠깐 나와서! 아 그렇군요 그거까지는 생각 못했는데 감사합니다~

공랑붕어

2017.09.22 13:33:21
*.223.62.147

오호 이것도 팁이군요!

하늘높이날아올라

2017.09.22 14:37:43
*.226.142.55

1. 결혼식장 vs 상견례 장소

2. 둘 중 하나 골라 선택권은 당신에게.

3. 집사람  " 난 결혼식장 "

4. 나 : 오케이 그럼 난 상견례 - 울집 가까운곳

5. 계산은 쿨하게 내가...(어차피 결혼하면 니돈내돈 없으니..쿨하게...내가 )


전 이렇게 했어요...


결혼식장 위치는 집사람이 고르고,, 상견례장소는 제가 정하고...


부모님 의사는 전혀 고려 안함....(묻지도 않음...)


윗 분 말처럼 계산은 디저트 나올때 쯔음 미리 할것!!


멀리 오시는 분 (자차가 없으셔서)께 택시 잡아드리고 택시 기사에게 선불.



유부유부유부초밥

2017.09.22 15:17:44
*.33.165.100

ㅎㅎㅎ몬가 댓글에서 쿨내가ㅋㅋㅋㅋ 저도 함 물어봐야겠네요~ 감사합니다!

여자사람

2017.09.22 14:40:03
*.220.77.3

일단 계산은 남자쪽..이 아닐까요?;;

유부유부유부초밥

2017.09.22 15:20:10
*.33.165.100

그런가요???혹시몰라서요~ 다들 어떻게 하시나 좀 알아봐야 맘이 편해서ㅎㅎㅎ

excalibur

2017.09.22 15:18:07
*.177.111.2

집근처에 장소가 없다면...??  상견례 가능 한 곳에서 합니다 조금 멀어도 분위기 있고 룸으로 되어 있는 곳이 좋겠죠

계산은 여자친구분과 상의 해보세요

코스요리?한정식? 상대방 부모님 가리는 음식(알러지 등등)있는지 확인 후 선택하시는게 좋을 듯 합니다

주변에서 괜찮은 식당 2군데정도 직접 가봅니다 미리가서 음식 맛보는것도 괜찮을것 같네여 (비싼거 말고  기본 코스)

마음에 드는곳, 룸을 예약 하고 오면 끝~!

선물은... 저도 준비 안해봐서 모르겠네여 대신 끝나고 집까지 바래다 드렸습니다

유부유부유부초밥

2017.09.22 15:32:56
*.33.165.100

양가 부모님께 여쭤봐야겠네요~
선물은 준비 안하고 가도되겠죠?? 서로 부담일테니~
모든 준비를 간단하게 하고싶은데 상견례식당 검색하면 상견례한정식으로 보통 1인5만원 6만원 이래서 보통 다 그렇게 하시나 싶어서;;;
댓글 너무 감사합니다~

숙쟈냔

2017.09.22 15:21:59
*.7.47.126

남친이 계산하고 조금한 선물은 여친이 준비하면 좋겠네요..ㅎㅎ
전 기억이 잘안나지만 남편이 낸거 같아요..
위치는 양쪽 오시는데 서로 부담 없는곳.. 가운데쯤 했습니다..

유부유부유부초밥

2017.09.22 15:36:19
*.33.165.100

가운데로도 함 알아봐야겠네요~
다 알아봐놓고 양가 부모님한테 여쭤봐서 알아본데로 가야겠어요ㅎ
댓글 감사합니다~~

하늘높이날아올라

2017.09.22 15:47:07
*.226.142.55

아..맞다...음식이 코로 들어가는지 입으로 들어가는지 몰라요...


그러니 너무 부담되는 비싼 곳 필요 없구요...


평타치는 음식맛에...


가장 중요한 건 약간의 노이즈가 있는 곳이 좋아요... 백색 노이즈  (전 실패..)


너무 조용하면.. 그것 또한 소화를 방해....뻘쭘....적막....


화이팅!!!!


유부유부유부초밥

2017.09.22 21:23:13
*.37.246.198

아 진짜 감사합니다~ㅎㅎ 그때 되면 양가 부모님 분위기보느라 맛이있는지 모를꺼같아서 어느정도 선에서 알아봐야하나 걱정했는데 ㅎㅎㅎ

mr.kim_

2017.09.22 15:48:55
*.14.130.232

신랑집 서울, 친정집 강원도 외딴 시골

그래서 강원도에서 했고요

계산은 신랑하고 만들었던 데이트통장 그걸로 했고요

음식은 무난한 한정식


유부유부유부초밥

2017.09.22 21:26:22
*.37.246.198

역시 대부분 한정식으로 드시는군요~
댓글 감사합니다~!!

니베아원영

2017.09.22 18:19:32
*.223.18.31

계산은 신랑측
장소는 둘다 동일지역이라 고민없었네요
식사자리 이거 참 고민이실텐데요 어디서 하시던 후회합니다
실내 조용한곳이 좋구요
저같은 경우 코스에서 했는데 아무래도 차려진게 한번에 보이지 않으니 허접해 보이기도 했어요
한상차림도 추천합니다

유부유부유부초밥

2017.09.22 21:33:25
*.37.246.198

아 코스랑 한상차림이랑 장단점이 있군요~
처음이다보니 벌써부터 고민이네요~ㅎ
댓글 감사합니다~

kim, yangkee

2017.09.22 22:42:11
*.37.66.15

상견례....어떻게 했는지 기억도 안 나네요. 저는 누나 가족도 같이 갔어요. ㅋ 우리 가족 소개 시켜 드리고 ....저는 한정식 집에서 했어요. 가족 간에 인사하는 자리라서 좀 부담스러웠지만...어떻게 잘 끝났어요. 근데 기억이 하나도 안 나네요. 저는 코스 나오는 일식집 추천 드립니다. 잘 되시기를 바래요.

유부유부유부초밥

2017.09.23 08:28:21
*.37.246.198

양가 상견례가 처음 보니 더 조심스럽네요~
일식집도 한번 알아봐야겠어요~ 댓글과 걱정 너무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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