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섹으로, 레이져말고 칼날수술로, 경력많은 능력있는 의사에게, 국제권고보다 좀더 각막을 두껍게 남기길정도만 깍게

위에 4가지를 충족시키지 못할경우에 어떠한 눈수술도 하지마시는걸 추천드립니다.

동양인은 서양인보다  평균 각막두께가 얇습니다.

한국의 시력교정술후 최소각막두께는 국제권고보다 더 얇습니다.

그래서 국제기준보다, 나중에 원추각막이라든지 각막변형이 올가능성이 높습니다.

레이져로 절삭 하는수술은 절삭면에 열화상이 남기때문에 빛번짐이나 각막혼탁이 올가능성이 높습니다.

라식은 두껑을 만들어서 덮기때문에 더욱더 각막이 얇게 남게 됨으로 두꺼운분들도 미래를 위해서 라섹으로 수술해서

조금이라도 더 각막을 남겨놓는게 좋습니다.

안내렌즈삽입술은 각막 내피세포를 파괴합니다... 외피세포는 재생이 아주 잘되는 세포여서 라식라섹을 해도 상관없는데

내피세포는 파괴되면 끝입니다.. 점점 시력이 나빠집니다. 그리고 홍채변형이나 백내장 녹내장의 위험이 높고

렌즈를 빼내야할때도 부작용이 많고 회복시간이 깁니다... 넣을때는 순식간입니다.. 주사기로 넣기때문에요

저도 각막두께가 얇고 난시가 많고 초고도근시라 안내삽입술말고는 수술이 안됩니다.

저희같은 반맹인(?)들은 그냥 안경이 답일듯싶습니다.

몸이 100이면 눈이 90 입니다.... 부작용 가능성은 매우 낮습니다.

하지만 그게 나에게 잇으면 100% 입니다.

잘 심사숙고 하십시요

윗분 의견에 매우 동감합니다.

많은 분들이 수술 후 만족하시고, 안전하다고 하지만 나에게도 부작용이 없다는 보장이 없으니까요;;;

30년째 안경 착용중이고 수술하고 싶어서 수차례 병원 방문과 상담을 했지만 

수술을 말리는 병원은 단 한군데 였습니다.

마지막 병원에서 의사가 그러더라구요.

"삼성 이재용도 안경 써요..."

그말듣고 그냥 불편하더라도 안경쓰고 삽니다.

저도 한참 하고싶어서 알아봤었는데

비교정시력이 0.4 정도라서 이게 참 눈이 애매하게나빠서 아직도 안하고 있는데

특히 저같은사람은 만족도가 매우 낮을거란 짐작을 해봐요

안경이나 렌즈로 교정하지 않아도 

아침에 시계는 보이니까...

잘보이는 만족보다 빛번짐, 안구건조 등의 불편이 더 클것같아서

아직도 망설이고 있네요..

정작 수술을 하는 의사들도 다들 안경을 쓰죠 왤까요? 하면안된다는걸 가장 잘알기 때문이죠

저두 매년 고글안에 안경을 쓰고 다니면서 불편하기도 하지만 라식, 라섹, 렌즈삽입은 절대 할 생각 없네요ㅋ

주변에 라식, 라섹 하고 이 좋은걸 왜 안하냐고 뭐가 무섭냐 그러는 사람들 보면 참 안타까울따름입니다

당장은 괜찮을지 몰라도 언제 어떻게 될지 모르는거기 땜에

눈은 진짜 함부로 건드는거 아닌데 유독 우리나라는 라식, 라섹에 대해 인식이 관대한거 같아요

담배 파는 사람들이 담배 몸에 해로우니 피지 말라고 하나요? 폐암 걸리면 담배회사가 보상해주나요?

수술을 하고 문제가 생기더라도 의사들은 책임 없으니 돈받고 나면 땡이죠

사실 의사들이 눈 수술 안하는 이유가 다 있어요.

물론 저는 했지만...ㅋㅋㅋㅋㅋ 안경이 사실상 최고이긴한데 저는 15년 정도 쓴 안경 벗으니까 너무 좋네요.

고글살때 딱히 고민안해도되고 ㅎㅎ

라식, 라섹, 렌즈삽입술이 가장 많이 알려져있는데 '릴렉스스마일'이라는 수술도 있어요.

저는 지금 4년짼데 시력감퇴같은것도 거의 없고 부작용도 없이 잘 지내고 있어요 ㅎㅎ

참고하셨으면 좋겠습니다!!

라식했습니다..(질문과 다른 답변입니다마는...)

결과적으로는 만족합니다..

하지만...정말 소중한 눈을 생각한다면....

전 단지 스노우보드 때문에...30년정도 쓰던 안경을 벗고...수술했네요..

부작용도 많은 부분이라..고민 좀 했지만...결과적으로는 만족...

하지만...이제는 시력보호를 위해...일할때는 안경을 생각중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