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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가 들수록 어디에 기준을 둬야할지 힘든거같습니다
유부님들 다시결혼할 수 있다면
미래의 배우자 어떤면을 보시고 결혼하실건가요?

성격 가치관 외모 재력 등?
엮인글 :

곰팅이™

2018.01.23 22:12:10
*.149.169.34

솔직하게...


외보(일단 제눈에 이뻐보여야..;;;) > 성격(나와 맞아야...) > 가치관(이것도 중요) = 재력(최소한 빚은 없..;;)


일단 이정도로...;

아..전 유부 아닙니다...(이래서 없나봐요..ㅠㅠ)

AZZURRA

2018.01.23 23:13:21
*.234.248.150

성격 40 가치관 30 외모 20. 기타 10
ㅎㅎㅎ. 살아보니. 존중과 배려가 가장 크더군요

덜렁이

2018.01.23 23:28:05
*.123.149.27

또????


한번은 결혼하고 살았으니 다음번에는 결혼 안하고 살아 볼래요.

삼촌1호

2018.01.23 23:42:13
*.32.6.132

재력 > 외모 > 가치관 > 성격


한번 결혼해서 살아 봤으니 두번째는 반대로 살아보고 싶습니다.

너굴너굴~

2018.01.24 00:31:59
*.51.122.65

성격+가치관>재력>외모 (지극히 주관적임을 밝힙니다..;)


성격과 가치관 맞지 않는건 피곤한 결혼 생활을 초래합니다;;

왜..(남편->남의편) 이런 단어도 있잖아요~ ㅎ

AZZU~님의 말씀대로 존중과 배려가 필요한것 같아요.

(나이와 관계없이 존중과 배려가 부족하면 

두번,세번..몇번이든 결혼을 고민할수도 있을것같아요.)

돈도 중요하죠.ㅋ ..외벌이로 힘들면 맞벌이라도 할 수 있으니 2순위~

어차피 결혼해서 살거면 외모는 꾸미거나 꾸며주면 되지 않을까요~?

꾸미는건..현실적으로 돈이 드니까..ㅋㅋ..그래서 3순위~


내 눈에 이뻐야하니 연애할때는 외모가 중요하긴 하지만 

결혼후에는 외모나 사랑하는 감정이 베이스가 되고 

존중+배려가 더 토핑이 되어야만 원활하고 행복한 생활이 가능할듯 싶어요.


결국 연애와 결혼이 별개가 아니라,

연애 기준점+존중+배려 라고 생각하는 1인 입니다.


너굴너굴~~^^



도깨빙

2018.01.24 02:32:20
*.154.72.83

안함ㅋㅋㅋ절대 네버 혼자살랍니다ㅋㅋ

나혼자탄다

2018.01.24 04:30:19
*.246.125.238

먹고 사는게 불편하지 않으면 한 번 생각해 볼래요.

돈까스와김치찌개

2018.01.24 07:26:32
*.122.246.42

ㅋㅋㅋㅋㅋㅋㅋㅋ한번 해봤으니까 저도 안해볼래요!

울트라슈퍼최

2018.01.24 08:24:12
*.122.242.65

일단 한번 해보고 생각해볼께요 ㅎㅎ

세비~★

2018.01.24 08:32:42
*.45.7.254

1. 성격 - 나와 비슷한 사람이 아닌, 서로 인내할수 있는, 한마디로 서로 궁합이 맞는 성격이 좋와요

            보통 부족한 부분을 메워주는 경우가 바람직한 것 같아요.

2. 가치관 - 말 그대로 삶의 가치를 어디에다 두느냐죠.

               보통 어떤 삶을 행복한 삶으로 규정하는 사람이냐입니다.

3. 기타 

 - 외모 : 사람은 나이를 먹으면, 늙습니다. 늙으면, 젊을 때와는 다른 외모를 가지죠.

            그래서 크게 중요한것 같지는 않습니다.

 - 재력 : 다른 말로 직장이죠. 대기업이냐 중소기업이냐 연봉이 얼마냐 이런 것 보다

           성실하고 근면한 생활을 하는 건강한 사람인지


일단 저는 그런사람과 함께 살고 있습니다.ㅋㅋ

자이언트뉴비

2018.01.24 08:37:42
*.247.149.239

한번 하신분들은 안하고 사신다는거 정말 진심이신거죠? ㅠㅠ


ㅠ . ㅠ


드라마 고백부부 처럼 현재 아이들이 있는데 아이들을 키우고 느끼는 뭔지 모를 그 감정들을 버리고(?) 서도


안하고 혼자 살아보신다는건지.... 괜히 진지 질문같네요 ...

덜렁이

2018.01.24 09:37:18
*.123.149.27

지금이 불만 스럽다기보다는...


다시 한다고 해서 지금보다 훨씬 나아질거라는 확신이 없어요.

부케 잘 키우면 본케보다  더 효율적이고 이쁘고 마음에 들긴 하죠. 그렇다고 본케를 앞지르긴 힘들잖아요.

결국은 상대방 문제보다는 내 문제가 많은데,  이것보다 더 열심히 살 자신 없어요.

수능 끝난 직후에야, 일년만 더 공부하면 서울대 갈 것 같지만,  세월이 한참 지나면, 어차피 서울대 가는 사람과 못가는 사람 정해져 있고, 꼭 그거 안가도 살만하다는 생각이 드는거죠.


알랭드보통 [잘못된 사람과 결혼하는 것에 대하여] 강추요.

EgonSchiele

2018.01.24 08:55:00
*.223.18.42

성격 > 정치성향 > 종교 > 외모 > 재력
전 이럴꺼 같아요~

mr.kim_

2018.01.24 09:02:38
*.14.130.232

4년차 유부입니다.

1순위, 가치관, 상식 (사실 가치관과 상식이 비슷한 사람을 만나면 크게 싸울일도 없어요)

2순위, 집안 (나이들수록... 어른들이 하시던 집안을 봐야한단말이 무슨말인지 알겠어요.. 재산, 재력을 의미하는건 아니고요.. 평범한 가정에서 평범한 가정교육 받고 자란 사람이 정신도 건강하고 맑더라고요..제 배우자처럼요 ㅋㅋㅋ)

2순위, 성격 (1순위와 집안과 연관있는거 같은데.. 컴플렉스나 자격지심없는 건강한 성격의 소유자)

10순위, 기타 (요리잘하는사람이면 좋을것같고 청소가 취미인 사람도 좋을거같고ㅋㅋ)

Jaywai

2018.01.24 09:14:15
*.36.143.159

성격,가치관이 1순위
경재관념 혹은 재력이 2순위
얼굴이쁜건 결혼하면 쓸데없음.

마이

2018.01.24 09:49:22
*.7.20.201

그냥 혼자 살래요;;;;

ㅁ.ㅁ

2018.01.24 11:34:23
*.111.195.128

님은....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뚝섬에서 쏘주나 한잔 하삼.


마이

2018.01.24 22:37:12
*.7.46.79

언제 할까요 ㅋ

누쫑이

2018.01.24 09:59:09
*.247.141.181

결혼이란걸 할수나 있을까요 쩝

호요보더

2018.01.24 11:38:36
*.62.215.234

안해요

아기물티슈

2018.01.24 18:53:05
*.223.38.183

스킬

제이케이

2018.01.25 11:40:54
*.253.27.112

다음생에는 떠돌이로 세계 돌아다니며 살고 싶어요.... (결혼 15년차)

張君™

2018.01.25 14:08:07
*.243.13.160

결혼 못한 노총각인 저는 전생에 나라를 구한 거였군요? ㅋ

이젠관광보더

2018.01.29 12:37:32
*.27.218.224

배려
청결
성실
제 아이프에게 바라는거 적은거 아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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