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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보통 부유층은 어렸을 때부터 자녀 관리를 할 것 같은데요..

예를 들어 단계별로 사위/며느리 고르는 것부터 출산을 어디에서 할 것인지(국적), 증여는 얼마나 할 것인지로 시작해서

유아기때는 외국어학습 및 조기유학,

중고등학생 때는 과외/수시 등 교육을 통해 국내 명문대 혹은 기부금 등을 통한 해외유학으로 학벌을 만든 뒤

외모가 되면 국내 연예계에 데뷔시키고

외모가 안 되면 지인과 인맥을 통해 좋은 직장에 넣어주거나 사업 물려준 뒤

다시 20대 중반~후반 사이에 사위/며느리를 골라 결혼시키는 식으로 진행될 것 같은데

부유한 사람들은 일반인보다 자녀 관리에 더욱 많은 관심을 쏟고 그를 통해 자녀들도 일반인보다 더 많은 기회를 얻는 것이겠지요...?

엮인글 :

다주상가

2018.12.10 09:53:09
*.163.72.153

부유층 자녀관리에 대해 잘아는 사람이 헝그리보더 사이트에 들어올리 없지 싶습니다.

그냥 드라마에서 보고 아는척하는 정도겠지요.

앗뜨거고구마

2018.12.10 12:55:59
*.115.103.138

중고딩 시절 드라마에나 나오는 저택에 살던 동창 있습니다.

꽤나 친했었는데 집 방향이 달라서 어떻게 사는줄 몰를 정도였는데 지금이야 교육방식이 어떤지 모르겠지만 일반인과 다른점은 거의 없었습니다.


다른점이라고는 금전감각에 있어서는 다른 애들과 차이가 있었습니다.


기본적으로 식사 외에 자기돈으로 무언가 사는걸 본적이 없습니다.

그러나 우리가 먹을때 조금만 달라는 말은 안해도 주면 거절하지 않고 받아서 먹긴 합니다.


옷이나 신발같은 의복을 보는 눈이 있음에도 자신의 돈으로 구입하지 않습니다.


용돈은 중학생때(90년 초중반) 월단위로 받는다고 하며 월 5만원이라고 했습니다.(중2 당시, 그 이후는 묻지 않음)

그 돈은 저축 등 다른쪽으로 어렸을때부터 자산운용을 했습니다.


다른 특이한점은 신문과 책을 읽습니다.

신문은 해드라인만 읽고 보고 싶은 기사 위주로 보며 남는 시간은 교과서보다 문학서를 자주 읽었습니다.


학원은 당시 보습학원 말고는 노량진으로 다녀야 했기에 보습학원 2~3시간 정도 였습니다.

보통 보습학원은 매일 가는게 일반적인데 이유는 모르지만 매일가는건 아니였습니다.


대학까지는 그런 생활이 쭉~이어갔고 군대 이후 연락이 끊어졌습니다. (집전화 & 삐삐 세대에서 핸드폰으로 급격히 변한 시기라..)


돌이켜 생각해보면 돈을 허투로 사용하지 않고 뭔가를 계속 보고 읽고 했던것 정도네요.


하교시간에 오락실 가거나 만화책 사러 가더라도 시간날때 한번씩 따라오지 보통은 책봐야 할거 있다고 그냥 하교한 정도로 기억되네요.(따라오더라도 만화책이나 오락은 안하고 구경하다 이야기 하는정도가 전부)


살짝 두서 없었는데 정확히는 모르지만 아버지가 중견기업 기업체 오너였고 어머니는 다른 사업을 했다는 정도로만 기억되네요.

nexon

2018.12.10 20:31:19
*.223.45.214

@@ 감사합니다..

터보라이타

2018.12.20 21:19:57
*.203.62.28

이모부가... 꽤큰 작업복회사 회장님이신데...

이모는 아무것도 안시키는데 알아서 자라줬다 하지만...

기본적으로 초딩때부터 과외선생님있었고... 중고딩때부터는 중국, 뉴질랜드, 미국으로 유학돌리고..

대학은 미국에서 나오고... 기본적으로 박사학위는 모두 가지고있고...


그것만 빼면... 입는것, 먹는것, 자동차는 일반 서민수준...으로 보이게 하더군욤...


적다보니... 과정이 아닌 결과위주의 글만 썻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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