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타묻고답하기 이용안내]


부동산이나 주식이나 앞날을 모른다고 하지만... 딱히 물어볼데가 없어서...



부동산가 잡겠다고 현재 정부가 빡빡한 대책들을 지속적으로 내놓고 있는 이 상황에..


최근에 '설마 되겠어 ?' 하며 청약 신청을 한 아파트에 덜컥 당첨되었습니다.


문제는 분양가가  자산을 웃도는 금액이라서,  은행 대출을 받아야 하는 상황입니다.


어차피 투자 목적보다는 실거주가 목적이긴 합니다만 대출이 솔직히 부담이 되네요.



집을 사기 위해서, 모으던 돈을 대출 갚는데 넣으면 되는데 라고 안심을 했다가도, 조금 걱정이 되는 것도 사실입니다.


사실 일반 청약으로는 거의 불가능한 조건이었지만, 운좋게 특별 분양에 당첨된 거라서 포기하기도 쉽지 않습니다.



놓치면 5년뒤 청약을 다시 넣어야 할텐데, 무리하더라도 계약을 하는 것이 좋겠죠 ?


좋기도 하고, 걱정 되기도 하고 그렇네요 ㅜ_ㅜ



( 위치와 주변환경등 볼게 너무 많으니 답이 힘들죠. 뭐 글쓴이도 보드사이트에서 원하는 답을 듣기보다는 넋두리 정도시겠지만..

부동산경기가 올해까진 둔화될거란 예상이 많지만 급매물과 청약은 집 구입에 나쁘지는 않다고 봅니다.

댓글 허용안되게 해놓으셨길래 허용으로 풀면서 적어봅니다..  -지나가던 헝보인-)

엮인글 :

부동산

2019.01.08 09:49:55
*.99.38.16

정부의 부동산 가격 목표는 완만한 상승입니다.


급등하거나 폭락하면 또 대책을 쏟아냅니다.


위치가 어딘지는 모르겠지만 실거주라면 해야죠~ 

sia.sia

2019.01.08 10:52:06
*.38.33.237

특공되신거면 해야죠

60%대출받아서 허덕이지 않으면 지르세요.

산간오지아니면 실거주는 괜찮아요

살찐제비

2019.01.08 13:24:51
*.32.160.103

서울이시면 무조건 하세요.. 경기도면 향후 공급적인 문제를 고민을 해보시길 바랍니다

대출 30년상환으로 잡으시면 크게 부담안되실꺼고 그걸 다 갚는다고 생각마시고 적당할때 팔아서 대출정리하시면 됩니다.



울트라슈퍼최

2019.01.08 15:09:50
*.122.242.65

실거주 목적이라면 계약 하셔야죠~.

2채이상 투기꾼들이 정부정책에 따라 울고 웃는거지

1채 실거주자는 별 영향 없습니다.


희룡

2019.01.08 16:59:09
*.117.140.66

수도권 아파트라면 가야하는겁니다. LTV DTI 한도까지 끌어모아서 ^^:;

자이언트뉴비

2019.01.08 17:49:34
*.122.242.65

실거주 청약 당첨은 무조건 고


그리고 어느정도 사시면서 집값이 올랐다 싶으면 너무 욕심부리지 말고 정리하고


윗분 말씀처럼 대출정리하고 다른 집 알아보는게 좋죠.


정말 누구나 다 헉 하는지역 아니면 부동산도 너무 부동으로 놓지 않고 이사를 다니는게 자산상승에 도움이 되더라구요.



앗뜨거고구마

2019.01.09 10:37:19
*.115.103.138

실거주라면 당연히 들어가야죠.


다만 자산가치로서의 부동산을 선택하시는거라면 말리고 싶긴 합니다.


수도권이라면 일단 고 하세요.!

걱정남

2019.01.11 10:17:23
*.216.188.187

댓글 허용해주신, 지나가던 헝보인님께 감사드립니다. ^^

위에 주신 의견들 많이 참고하고, 대부분 제 상황에서 근정적인 의견이라서 힘도 나네요.

지금 보니 제목도 오타가 있고, 맘이 급하긴 했네요.


다들 고맙습니다.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기타묻고답하기 게시판 이용안내] [1] Rider 2017-03-14 54268
» 현 시점에 무리한 아프트 분양 괜찮을까요 ? [8] 걱정남 2019-01-07 785
43333 발이나 손등에 쓸 핫팩 추천 좀... [4] 러블리걸_10... 2019-01-07 453
43332 무릎 스키전향... [13] wooeting 2019-01-07 730
43331 수영(자유형) 질문이요. [14] saka73 2019-01-07 1733
43330 루카님 봐주세요!(포인트가 사라지는 문제) [2] BBPGuy 2019-01-07 499
43329 노트북 배터리 충전 이요 [2] 별이되어라 2019-01-06 510
43328 카빙턴에 반해버렷습니다...형님들 도아주세요 file [10] 경북피콜로 2019-01-06 1685
43327 포인트가 자꾸 0으로 되는데 이유가 뭘까요... [9] BBPGuy 2019-01-06 722
43326 사고가 났는데요.. 프리랜서 강사에 대한 질문드립니다. [25] 학입니다 2019-01-06 1560
43325 헝그리님들이라면? 어떤걸 선택을? [6] 뉴욕치즈케익 2019-01-06 676
43324 새부산관광 시즌권자 예약질문이요~ [2] 하미하미 2019-01-06 308
43323 귀요미 쭌이 동영상.... [1] 돼랑보더 2019-01-06 537
43322 휘팍 근방 장볼만한 곳 있나요 [4] 영블러두 2019-01-05 422
43321 남자친구한테 유벤투스 호날두 유니폼 선물하려하는데 도와주세용 ㅠㅠ [3] 꽈당구 2019-01-05 624
43320 현실성/실현가능성이 있는 계획은 어떻게 해야 잘 짤 수 있을까요...? [2] nexon 2019-01-05 324
43319 비발디 테크노 가장자리에 슬턴하시는분들보세요 [3] SNOWMAN 2019-01-05 821
43318 비대칭사이드컷 힐턴이 긴건가요??? 짝귀야 2019-01-05 336
43317 핸드폰 추천 좀 요. [4] 張君™ 2019-01-05 391
43316 스키장에서는 배터리가 빨리 줄어들죠 [12] 일기99 2019-01-05 1143
43315 직장 인간문제, 제가 이상한건가요? [11] 필터 2019-01-04 89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