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등학생이 있어서... 애매하네요.

1박2일로 짧게 가시는거니까... 너무 많이 돌아다니시는 일정은 무리가 있을 것 같고요...

제일 무난하게 해운대 쪽으로 숙소 예약하시고 주변 산책하시면서 먹거리도 좀 즐기시면 될거 같아요.

줄을 좀 서야하지만 근처에 혜성막창 유명하고요... 전 별로 안 좋아해서 잘 모르겠음 ㅋㅋㅋ

혜성막창 맞은 편 건물 외쪽 건물에 보리문디라고 숙성회/요리 하는 이자카야 있는데 괜찮습니다.

검색만 하면 나오는 유명한 어묵가계도 2군데가 있습니다. 둘 다 몇번 갔는데 이름 기억이 ㅋㅋㅋ

그냥 오뎅만 파는게 아니라 별도로 먹을 수 있는 카페 같은 공간에 음료를 같이 판매합니다.

유람선도 있으니까 알아보셔서 타보시는 것도 괜찮을 듯 합니다.

초량밀면 같은 곳은... 가지마세요~ ㅋㅋㅋ

부산에 내려와 산지 8개월정도 되었습니다. 

광안리 , 해운대 쪽이 호텔등 숙소가 많지만, 서면이나 기타 시내쪽 숙소, 비니지스 호텔정도 저렴합니다. 

차량이 있으면 편하게 이동가능하므로, ktx타고 내려오셔서 쏘카 같은데 빌려서 이동하시는게 좋을 듯하구요. 

저도 처음 부산 여행왔을때에는 해운대 호텔 잡았던거 같네요. 

약간의 비용을 들이신다면 요즘 뜨고 있는 부산 기장 힐튼을 추천드리고,  해운대는 파라다이스 호텔이 좋더라구요.

먹거리는  돼지국밥, 밀면정도는 한번쯤 드셔보는 것도 나쁘지 않고,

회는 광안리 수변공원 근처 회 직판장에서 직접 떠서 근처 초장집에서 혹은 수변공원에서 드시는게 좀 저렴합니다. 

요즘 젊은층은 해운대보다는 광안리쪽에 더 많이 오는 듯하구요. 

해운대 광안리 둘다 장점은 있으니 ..꼭 가보시고

정말 추천하는 곳은 차가 있다면 황령산 봉수대 전망대 추천드립니다. 부산 최고의 야경맛집입니다. 

그리고 이기대 스카이워크나, 특히 부산 흰여울문화마을은 정말 강추 드립니다.  통영 동피랑 마을보다 훨씬 좋더라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