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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어를 배운지 6개월정도 되었습니다
배운김에 여행을 가고자하는데
혼자서 여행은 많이 다녔습니다
샌프란시스코, LA, 일본, 태국, 필리핀 등등
중국어를 잘하는 친구도 있지만 혼자 연습해보려고 가는 거라
게스트 하우스 잡아놓고 현지에서 맘맞는 친구들끼리 5일정도 놀고싶은데
처음으로 대만? 북경? 어디가 나을까요?
문화유적지, 음식점 그닥 관심없습니다
BAR에서 바텐더랑 농담 따먹기가 가능할지는 모르겠지만.... 그런 류들
대학교 근처나 시장 어슬렁 대기 좋아라 합니다
빌딩들은 북경이나 대만이나 한국이나 일본이나 거기서 거기일 것 같으니까요
추천 부탁드립니다
보통화를 배우셨으면 당연히 북경을 가야겠죠.
대만은 민남화를 사용해서 알아듣기가 좀 힘듭니다. 물론 보통화도 통하지만요.
북경 우다우커우 대학가에서 어슬렁 대시면 되겠네요. 우다우커우가 지루해지면 싼리툰에 가서 바텐더랑... ㅎㅎ
단, 북경의 여름은... 추천하고 싶진 않습니다.... ㅡ.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