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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키는 유전의 영향을 많이 받아서
비록 부모가 어린 시절 영양부족으로 키가 크지 못했어도
그 자식은 키가 클 수 있는데
이른바 대두, 소두라고 하는 얼굴/머리크기나
남녀의 어깨너비도
부모로부터의 유전이 큰 것일까요...? 유전이라면 어느 쪽이 우성일지요...?;;
아니면 머리크기, 어깨너비는 생활습관에 의해 작거나 넓을 수 있는 것일까요...?
신체의 거의 대부분 유전. 그런데 체형은 백년 이내에 대부분 변화됩니다. 즉, 3대 정도면 완전히 다른류의 사람이 될수가 있습니다. 대부분 식습관과 관련이 있습니다. 그런데 두개골의 경우는 급격한 혼혈의 유입이 없다면 변화하는데 약 천년이 걸립니다. 예를 들면 한반도에서 수백 수천년전의 유골을 발굴했을때 어느쪽 유입인이 아닌지 쉽게 판단할수 있는 근거입니다.
머리를 위에서 보았을때 좌우로 넓고 뒷짱구. 전형적인 한반도인.
머리를 위에서 보았을때 앞뒤로 넓음. 전형적인 서양인.
그리고 광대뼈, 인중, 이마 등등 다양한 특징이 있습니다.
서양헬멧이 맞지 않는 이유가 이런 두개골형태 때문입니다. 그런데 한반도인의 전형이라는게 사실 의미가 없는게 한반도는 동아시아에서도 아주 심한 혼혈국가중 하나입니다. 길가다가 보면 최소 5대 이전에 서양혼혈인(주로 중동계) 사람 자주 볼수 있습니다.
얼굴크기는 100퍼 유전이라고 봅니다
어깨너비는 운동으로 가능하다고 봅니다
얼굴머리크기는 답이 없습니다...
연예인중에 시술로 얼굴크기가 꽤 많이 줄어든 사람들이 있는데
돈을 얼마나 넣었을까 싶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