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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내에서의 입지도 불안하고 사십춘기 같기도 하고


40줄에 막들어서 노총각에 요즘은 사람 만나기가 어려워서 들이대는 것도 쉽지 않고


좋은 여자를 만나고 싶은데 생각보다 쉽지 않습니다. 맞선자리 나가도 까다로운 여자들만 만나게 되더군요.


일단 나이가 차니 나이때문에 빛의 속도로 까이는 경우도 많습니다.


인생에서 가장 큰 위기인 것 같은데 어떻게 극복 하셨나요?


요즘에 개인적으로 개인적인 투자로 수익 좀 보고 있고 인생의 돈이 전부가 아니라고 해도 집 살려고


돈 밖에 안보이네요. ^^; 그래도 항상 웃으면서 술한잔 하면서 풀고 삽니다.


어떤 문구에 힘들때 울면 3류, 힘들때 힘들다 하면 2류, 힘들 때 웃으면 1류라던데


인생 선배님들. 인생의 고비때 어떻게 극복하셨나요?

엮인글 :

약물산

2018.10.30 09:51:37
*.128.73.20

결혼이 급하시군요.

인생사 지나고 보면 제 때에 제 길을 해쳐가는 것이 가장 성공한, 그리고 무난한 삶이란 생각이 듭니다.

학창시절 열심히 공부하고, 졸업 후 취직하고, 취직하면 결혼하고...

'마흔에게'란 책을 구입해서 한 번 읽어보시면 혹시 도움이 되실까 해서 댓글을 남겨봅니다.

맥심아이스

2018.10.30 10:01:39
*.194.231.58

남일같지않아서 슬퍼요....

레몽+

2018.10.30 10:13:29
*.58.54.10

저기 밑글에 절박한 노처녀님과 조인을 해보심이...취미도 맞겠다...인생은 타이밍.......ㅈㅅ ㅋㅋㅋㅋㅋ


뭔가 새로운 걸 해보시는게 어떨까요 기분전환..환기시킨다고 하죠...돈 걱정없는 솔로시면 뭐든 해볼만할꺼같은데요^^

덜 잊혀진

2018.10.30 10:23:04
*.98.215.7

조용히 지나 갑니다.. ;;

부자가될꺼야

2018.10.30 11:11:23
*.142.163.56

플렌B를 구체적으로 만들어 놓습니다....


글과 같은 상황에 적용하면... 배우자를 찾는 다른 방법이라든지 아니면 혼자 사는것에 대한 대비가 플렌 B일수 있겠네요



張君™

2018.10.30 15:28:26
*.10.240.32

플랜B 는 화려한 싱글이죠. ^^;

울트라슈퍼최

2018.10.30 12:32:54
*.122.242.65

경남에서 근무중인데요...비슷한 처지에서

때려치고 올라간단 각오로 칼퇴후 필라테스다니다가

강사가 소개시켜준 친구만나 결혼...

지금은 회사에 충성을 다하며 살고 있습니다.

물론 방황했을 때 까먹은 점수들 극복하며 힘들게요...

clous

2018.10.30 13:23:35
*.226.185.87

그때 겨빨파때 앞자리 아가씨를 잡았어야했눈데... ㅠㅠ

R6

2018.10.31 13:55:31
*.33.181.22

41살인데 저 올해 결혼했어요.
와이프는 저랑 같이 보드 타고 여행다니고.
취미생활이 맞다보니 대화도 잘통해요.
문젠 성격입니다.
전 저를 포기했어요.제 성격 버리고 와이프 선택했는데.
와이프도 포기했어요.
아무것도 할줄 모르는 사람이라 제가 다합니다.
혼자 살때랑 같아요 ㅋㅋㅋ
몸은 혼자 살때랑 같지만 마음은 둘이 사니까.
편안하고 좋네요 제편이 있어서.
기다리다 보시면 저처럼 기회가 올겁니다.
꼭 기회가 오시면 잡으시기를.

스미스골드

2018.11.01 22:12:59
*.211.111.19

보딩으로 극복하는 걸 추천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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